최근 수정 시각 : 2023-09-29 03:41:23

WF-1000X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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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포터블 오디오 제품군 / 이어폰
IER-Z1R WI-1000XM2 WF-1000XM4
WF-1000XM3

WF-1000XM3
노이즈 캔슬링으로 몰입하다

파일:소니 WF-1000XM3 블랙.png 파일:소니 WF-1000XM3.png
소니 WF-1000XM3 공식 사이트
1. 개요2. 사양3. 출시
3.1. 한국 시장
4. 상세

1. 개요

2019년 7월 8일에 공개된 소니의 플래그쉽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이다.

2. 사양

종류 폐쇄형 다이나믹
드라이버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
무게 8.5g (본체), 77g(충전 케이스)
블루투스
통신 방식 Bluetooth®5.0
최대 통신 거리 10m (환경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사용 주파수 대역 2.4 GHz 대역 (2.4 - 2.4835 GHz)
블루투스 프로파일 A2DP
AVRCP
HFP
HSP
지원 코덱 SBC
AAC
전송 대역(A2DP 기준) 20 - 20,000 Hz (44.1 ㎑)
전원
전원 이어버드 3.7V 0.2Wh, 케이스 4.2V 700mAh
충전식 내장 리튬 이온 배터리
DC 3.7 V
사용 가능 시간 블루투스 사용 시 음악 재생 시간: 최대 6시간[NC]/8시간
대기 시간: 최대 9시간[NC]/15시간
충전 시간 약 1.5시간 (본체), 약 3.5시간(충전 케이스)

3. 출시

3.1. 한국 시장

2019년 3월 18일, 후속 모델 WF-1000XM3가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인증받았다.

2019년 7월 11일에 정식 출시되었고, 가격은 299,000원으로 책정되었다.

4. 상세

버튼으로 조작했던 전작과 달리 터치 컨트롤이 들어갔으며 전작은 메인 유닛(왼쪽)만 단독 사용이 가능했지만 이 모델은 독립형 설계로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에서 AirPods처럼 좌우 모두 별도 사용이 가능하다.

오랫동안 미국의 BOSE사의 독주체제였던 노이즈캔슬링 시장에서 유일하게 BOSE의 경쟁자로 평가받았던 WH-1000XM3의 노이즈 캔슬링 칩을 소형화해 탑재했기 때문에 노이즈캔슬링 성능이 좋지 않았던 전작에 비해서 WI-1000X에 근접한 수준으로 크게 좋아졌다. 또한 헤드폰 시리즈에 적용되었던 편의기능도 그대로 쓸 수 있다. 앰비언트 사운드 기능 이용 시 음량 조절이 가능하며, 헤드폰 시리즈에만 적용됐던 퀵 어텐션 기능으로 터치패드에 손을 대고 있는 동안 음악 소리를 줄이고 외부 소리를 크게 들을 수도 있다.

전작인 WF-1000X는 좋은 음질에도 불구하고 연결성과 지연 시간에 치명적인 문제가 존재해서 '방구석 여포'라는 오명을 쓰고 저평가를 받았지만, WF-1000XM3는 이러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끊김 현상은 전작에 비하면 없다고 봐도 좋을 수준이며, 끊김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전작과 달리 연결이 회복되기까지의 시간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출근시간이나 번화가 등 무선기기가 많아 혼잡한 상황에서도 연결성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iPhone + AirPods 조합과도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후기가 많다. 지연 시간 역시 개선되어 따로 타이밍 보정을 해주지 않아도 불편 없이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배터리 역시 크게 개선되어 전작이 노이즈 캔슬링을 꺼도 채 4시간을 못 가는 반면 노이즈 캔슬링을 켠 리시버 단독으로 6시간 재생, 케이스 충전 3회로 총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 1회당 노이즈캔슬링을 켜지 않을 경우 8시간, 노이즈 캔슬링과 DSEE를 동시에 켤 경우 4~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단, PC에 연결해서 사용할 경우 배터리 소모 시간이 휴대전화에 비해 더 빨라지며, Windows 10의 자체 절전 기능으로 인해 일정 시간(30초~1분) 이상 음원 출력이 없을 시 자동으로 연결을 끊어버린다. 이런 경우 설정에 들어가서 수동으로 다시 연결하거나 절전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

음질의 경우 전작에서도 호평받았던 만큼 이를 더욱 개선하여 매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외 리뷰어 가리지 않고 소니스럽게 뽑아냈고 2019년 중반 기준 최상급의 음질을 가졌다는 평이다. 음질로는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2(37만원 상당)와 함께 양대산맥이라고 불릴만 하다는 평가. 다만 공개 이전까지 소니의 고음질 블루투스 코덱 LDAC 적용이 기대됐던 것과 달리 전작과 같이 SBC, AAC만 지원한다. aptX도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DSEE-HX가 탑재되었다. DSEE기능을 사용하면 지속시간이 4시간 내외로 줄어든다.

외관에 있어서도 전작에 비해 곡선보다는 직선, 유광보다는 무광의 비중이 높아져서 스큐어모피즘플랫 디자인의 차이를 연상시킬 만큼 외부 디자인이 단순해졌다. 물방개를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충전 케이스는 알아보기 쉬운 LED 배치와 고급스러운 색을 가지고 있지만 부피가 꽤 큰 편에 속한다. 작은 편인 에어팟 케이스나 갤럭시 버즈에 비해 두 배 이상의 부피를 가지고 있고 크다는 고급형 무선이어폰 케이스들에 비해서도 큰 편이다. 점퍼 주머니에는 무난하게 들어가지만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다소 버겁다. 충전단자로 USB-C가 적용된 것도 개선점 중 하나이지만 아쉽게도 무선 충전은 지원하지 않으며, 하단부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 전작처럼 뚜껑이 위쪽으로 오도록 세우는 게 불가능해졌다는 점도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지금까지 나온 모든 무선 이어폰들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동봉된 트리플 콤포트 팁과 노이즈 캔슬링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외부 소음이 거의 차폐되어서 도보이동시 교통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단, 소니 헤드폰 앱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이퀄라이저를 고음 혹은 저음을 과하게 부스트할 경우 찌직거리는 노이즈가 발생하기 쉽다고 하니 참고하자. 이퀄라이징 취향을 가진 사람들은 구입 전에 본인의 휴대폰에 소니 헤드폰 앱을 설치하고 청음샵에서 테스트를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AirPods Pro와 비교한 사용자 후기나 리뷰가 많은데, ANC성능은 소니가 더 앞설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해외의 애플 매니아들도 놀랐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AirPods Pro가 1000XM3와 대적할만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AirPods Pro가 음역대의 밸런스는 좋으나 중고음 해상력이 1000XM3에는 밀리는 대신, 착용감이나 휴대성, 크기에서 AirPods Pro가 압도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는 AirPods Pro가 iPhone 만큼의 연결 안정성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후기가 다수 있어 노이즈 캔슬링을 원하는 안드로이드 휴대폰 사용자들은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보통 1000XM3가 음질, 가격, 배터리 수명에서 우위를 가지고 연결성이나 통화품질, 안정성 같은 종합적인 부분에서는 AirPods Pro가 더 좋다는 평가를 내리는 편이다.

2019년 11월 26일 2.0.2 펌웨어 업데이트로 터치 컨트롤로 볼륨 조절이 가능하며(설정 필요),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는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2020년 1월 14일 2.1.0 마이너 업데이트에서는 통화 품질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패치 후에도 지하철에서 통화가 아예 불가능할 정도로 지하철 소음을 크게 인식하는 등의 고질적 문제는 여전하다.

2021년 6월 기준으로 가격이 14만까지 떨어지고 중고가격이 그 절반 가격대로 내려와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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