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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Vici Gaming의 2017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Tencent LoL Pro League 2017 Spring
개막전 EDG전에서 벵기와 새 탑솔러 Onion, 그리고 UP 강등시키고 한 시즌 놀았던 그러니까 VG 1군 원년 미드이자 2군서 서폿 전향해서 망한 Hetong을 기용했는데, 이지훈마저 스카웃에게 무너지며 꿈도 희망도 없는 모습으로 완패했다. 어니언만 마우스 상대로 그나마 사람 같았다는 평.그러나 다음 경기 NB전을 2:1로 이기고 아주 급한 불은 껐다. 1세트에는 Onion대신에 나온 Loong이 럼블로 괜찮게 활약하면서 승리했는데 정작 2세트에는 새 원딜 Lwx를 빼고 구관이 명관인 해피와이를 투입한 뉴비에 쳐발렸다. 그나마 3세트에 벵기가 올라프를 픽해 동북고 도끼(...)의 위엄을 보여주며 이지훈의 신드라와 함께 눈덩이를 굴려 천신만고 끝에 2:1 승리를 가져갔다.
전반적으로 룽이 V와의 인간상성을 청산한 것이 고무적이었으나[1] 첫날 어니언이 더 나았다는 평가도 있기에 참으로 미묘하고, 엔드리스는 이즈리얼만 하지 여전히 메타원딜러는 못하고, 쑤안은 주류 픽에서 엔드리스보다 낫지만 뭔 장점이 있는지는 모르겠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헤통 역시 케이브맨만큼 짤리지는 않는다는 의견과 그냥 못한다는 의견이 대립 중.
설날 연휴 끝나고 QG전도 또 1:2로 패하며 승수 쌓기가 어째 쉽지 않다. 1세트에 이지훈의 카시오페아 슈퍼 하드캐리와 팀원들의 무난한 탑승으로 승리했지만, 2세트에 상대가 봇듀오를 교체했고 도인비가 동일 매치업에서 더 이상 이지훈에게 처참히 무너지지 않고 버티자 역으로 VG가 와르르 무너졌다. 3세트는 르블랑, 렝가를 블루 사이드에서 밴하는 VG의 병맛 같은 현주소를 보여줬는데, QG가 3밴으로 카밀을 밴하지 않았다. 이렇게 VG가 카밀을 픽해 QG를 초토화시켜야 했으나, VG의 탑솔러는 룽이었다. 카밀을 픽하지 않자 QG가 레드 1픽으로 카밀을 픽했고 VG가 카밀에 초토화되었다.
전체적으로 시즌이 자세히 업뎃이 안된것에서 느껴지겠지만 팀 상태가 좋지않다. 탑,바텀은 말할 필요도 없고 벵기도 팀상황에 휩쓸리면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이지훈만 고생하는중 심지어 그와중에 Vici Gaming CEO 역할을 맡던 Hunter가 부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벵기를 댄디와 대놓고 비교하면서 까던 사실이 알려져 국내/해외 벵기팬들만 크게 속앓이를 하고있다.
Snake와의 경기에선 이지훈이 포지션을 바꿔 서폿으로 출전했다. 그리고 결과는 너무도 당연한 2대0 패배. 벵기와 팀원들 간의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는 지적에 본인이 서폿과 오더를 자처한 것이라고 하나, 정작 대체 미드가 UP의 또다른 구멍 펭인데 잘 될 리가 있나... LGD와의 멸망전에서는 아옝 벵기가 교체되어 나갔는데, 정작 탑에서 룽이 LGD의 서브 지누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교체되어 들어온 Ocean은 벵기를 능가하는 무색무취함을 보여주면서 독보적 꼴찌로 향하게 되었다.
그래도 나름 Newbee와의 하위권 맞대결에서 벵기 이지훈이 코코 스위프트 상대로 이기고 몸 약한 챔프 잡는 순간 탈탈탈 털리기로 유명한 룽이 클레드로 인생경기를 펼치며 승리하였다. 룽의 천적 V 대신 RNG가 진작에 내다버린 Skye를 쓰는 멍청한 NB는 덤. 하지만 이기는 경기에서도 쑤안의 말도 안되는 역캐리가 돋보여서 한국 팬들은 저딴 원딜을 두고 롤판 커리어 1위 정글러를 탓한다며 두고두고 사장을 까고 있다
하지만 남은 대진이 Newbee가 같은조 꼴지인 Game talents가 남아있어서 강등전 탈출은 힘들어보였고 그대로 B조 5위로 강등전에 직행했다.
그리고 각조 5위끼리 붙던 강등을 바로 피할수있는 매치업에서 3대0으로 패배했고 이후 강등전에서 만난 꿍이 소속되어있던 DAN Gaming을 만나 3:1로 패배하면서 강등을 확정지었다.
강등된 뒤 리빌딩을 감행했다. 벵기가 방출됐고 마찬가지로 중국인 정글이였던 오션도 팀을 나갔다. 빈 정글은 롱주 소속이였던 크래시가 채울 예정이다. 앤드리스는 정글로 전향했고 쑤안쑤안피는 로얄 클럽 정글로 이적, 헤통도 자연스래 팀을 나갔다. 여담으로 농반진반으로 계속 VG 원딜 까며 언급되던 '중국의 파일럿' 마틴이 진짜로 로스터에 크래쉬와 함께 합류한 상태다.
다만 저 벵기 방출에 대해선 유명 워크래프트3 게이머였던 Ted[2]의 방송에서 부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벵기가 팀내 투표로 팀내 범인으로 지목되어 방출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2. 2017 LSPL Summer
1부 리그 경험이 꽤 있는 팀답게 Game Talents와 함께 전승을 달리고 있다. 가끔씩 세트를 YM이나 Team Hurricane[3]한테 내주긴 했지만 패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크래쉬와 롱주 시절 친분이 깊은 캡틴잭을 코치로 영입하였다. 발음과 화법 문제로 해설자로는 실패했지만 게임 보는 눈은 준수했고 프로생활을 길게 했기에 코치로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할 만하다.
정규시즌 후반에 계속 패배하며 불안함을 보였었다. GT 상대로는 2패였고 영미라클에겐 1승 1패, 그리고 Legend Dragon에게도 1승 1패의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준결승에서 GT를 만났는데 다행히도 상대전적의 걱정과 달리 3: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Young Miracles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1시즌만에 다시 1부리그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2.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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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G | RNG | WE | I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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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G | NB | IM | S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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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 | JDG | DAN | LG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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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G | G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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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밀히 말하면 밀렸다. 1세트는 상성이 상성이었고, 2세트는 V의 케넨이 경기를 뒤집었고, 3세트는 그냥 탱싸움하다 미드정글이 터졌기 때문. 그러나 룽은 원래 다른 중국 탑급 탑솔러 상대로도 늘 이렇고 어이어이 V를 상대로는 역상성으로 지거나 정글에 마구 따이며 그냥 뭐만 하면 다 졌던 것과 비교하면 인간상성 청산이 맞다.[2] 여담이지만 Vici Gaming 롤팀 초창기 시절에 유명 워3 게이머인 Fly와 함께 Vici Gaming에서 잠시 롤팀 서브 로스터에 들어간적이 있었는데 그걸로 보아 Vici Gaming CEO였던 Hunter와 친분이 있던걸로 보인다.[3] EDG의 아마추어 팀이었으며 3부 리그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