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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퍽이 적용된 타워: |
포탑 | |
획득 조건 | +50레벨 도달 또는 800 으로 구매 |
기본 설치 비용 | $6000 |
기본 판매 가격 | $2000 |
유형 | 일반 |
설치 유형 | 지상 |
설치 제한 개수 | 3 |
능력치 | |
기본 대미지 | 10 |
공격 유형 | 단일 기본 |
기본 공격 속도 | 0.3 |
기본 사거리 | 15 |
히든 감지 | 레벨 1+ |
납 관통 | 레벨 2+ |
강한 탄환들을 쏘고 보스를 갈아버리세요.
- 상점 설명
- 상점 설명
[clearfix]
1. 개요
지상 타워들 중 최상위의 사거리와 강력한 발당 피해를 가진 타워로, 레벨 50이 넘으면 주어진다.한국에서는 영문 그대로 터렛으로 불린다
2. 상세
설치 후 육성까지 어마어마한 캐시가 들지만 간단한 획득 난이도와 돈값 제대로 하는 압도적인 능력치로 승부를 보는 타워. 본래 지나치게 가성비가 나쁜 상태로 아무런 패치를 받지 못하고 인플레에 휘말려 고인의 위치해 있었지만 2번의 리워크 패치로 터렛의 dps가 치솟으면서 옛말이 되었다.[1] 물론 가격, 설치 수, 설치 공간 등의 패널티가 있어 최후반 고렙용 타워들을 완전히 대처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대신 그들은 강한 만큼 그들이 갖는 딜로스 요소들을[2] 터렛은 가지지 않고 단순히 기본적인 타워들이 작동하는 즉발 공격의 형식으로 깡 스텟을 그대로 쏟아 붙는다는 점에 있어 소수만으로 고점을 내는게 가능한 타워다.단, 설치 공간 관리는 아직 해야 하므로 주의.
3. 업그레이드별 스탯
레벨 | 업그레이드 | 가격 | 효과 | 판매 가격 | |
1 | Radar | $1,000 | 사거리 15 > 20 +히든 감지 | $2333 | |
2 | Stronger Ammunition | $4,250 | 대미지 10 > 15 +납 관통 | $3750 | |
3 | Dual Turret | $12,000 | 사거리 20 > 22 공격 속도 0.308 > 0.158 | $7750 | |
4 | Even Heavier Ammo[3] | $26,000 | 사거리 22 > 24 대미지 15 > 32 | $16416 | |
5 | XR-200 Turret | $56,250 | 공격 속도 0.158 > 0.128 사거리 24 > 26 대미지 32 > 55 | $35166 |
3.1. 외형 변화
레벨 | 외형(기본) | |
1 | 외형 변화 없음 | |
2 | 외형 변화 없음 | |
3 | 포신이 4개가 있는 터렛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 |
4 | 외형 변화 없음 | |
5 | 드럼 탄창과 미니건 두 정이 있는 터렛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
3.2. 스탯 요약
레벨 | 총 가격 | 사정거리 | 피해량 | 공격 속도 | DPS | |
0 | 6,000 | 15 | 10 | 0.308 | 32.47 | |
1 | 7,000 | 20 | 10 | 0.308 | 32.47 | |
2 | 11,250 | 20 | 15 | 0.308 | 48.7 | |
3 | 23,250 | 22 | 15 | 0.158 | 94.94 | |
4 | 49,250 | 24 | 35 | 0.158 | 221.52 | |
5 | 105,500 | 26 | 55 | 0.128 | 429.69 |
4. 장점
- 인게임 최고 수준의 DPS
4레벨만 되도 만렙 골든 미니거너와 비슷한 DPS가 나오고, 만렙 시 대미지가 55에 공속은 0.128초라 약 430이라는 흉악한 DPS를 가지며 이는 액셀러레이터의 차징 시간을 무시한 수치인 417보다도 높은 수치다! 거기다가 터렛의 데미지가 상승할수록 DPS가 엄청나게 상승하기 때문에 만약 DJ공격력버프+용병기지 버프+공격력깃발+사령관+공속깃발 까지 합치면 초당 0.07초에 99대미지를(!)쳐박는 괴물타워가 된다(...) 이제 DPS가 1,020인 개틀링 건[4]의 등장으로 최고 dps는 아니지만 최상급인건 변함없다.
- 소울 미소환/범위감소 X
비인간형 타워이기 때문에 공허 파괴자, 영혼 강탈자가 소환하는 소울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피자파티나 방사능 모드에서 보스가 범위 감소 스킬을 써도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5]
- 넓은 사거리
26의 고화력 지상 타워 중에서도 압도적인 사거리를 자랑한다.[6]디제이 부스 버프를 받지 않아도 디제이 부스 버프를 받은 액셀러레이터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다. 그 덕에 대부분의 맵에선 레인저처럼 압도적 사거리로 후방에 설치해도 저 멀리 최전방을 공격 가능한 수준. 디제이와 함께 한다면 만렙 박격포와 사거리가 비슷해진다.
- 종결급 타워 중 공격에 관한 패널티 없음
액셀러레이터는 차징 시간과 공격 제한 시간, 후딜레이, 타겟팅 문제가 있고 골든 미니거너는 처음에 1.5초의 예열시간, 개틀링 건은 납 관통이 불가능, 추적자는 타겟팅 문제, 엔지니어는 센트리가 버프를 못 받는 유닛 판정이라는 등의 단점이 있는데, 터렛은 이 중에서 어떤 단점도 없다. 요약하자면 430의 DPS를 다른 조건 없이 적이 들어오기만 한다면 유감없이 발휘하고, 버프는 버프대로 온전히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다른 DPS 종결급 타워가 가지지 못하는 장점이다.[7]
5. 단점
- 너무 비싼 가격
당장 첫 배치 비용이 6000캐시, 5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하려면 설치 비용 포함 105500캐시나 요구한다. 이는 인게임에서 가장 높으며, 그 비싼 액셀보다도 2배 가까이 비싼 수치에[8],총 비용이 10만 캐시가 넘어가는 유일한 타워이다.현재는 개틀링 건의 등장으로 가장 비싼 타워 타이틀을 넘겨주었다. - 애매한 가성비
DPS는 매우 높지만 그만큼 캐시가 엄청나게 들기 때문에 CPD 수치가 245.5정도로 약간 높다. 처음 나왔을 때 367, 1차 리워크 때 297이었다가 2차 리워크 때 이렇게 되면서 조금씩 줄어들었다. - 적은 설치 제한치
한 유저당 고작 3개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 갯수가 무한정인 미니거너나 10개까지 설치 가능한 추적자, 8개까지 설치 가능한 액셀러레이터, 7개까지 설치 가능한 레인저보다 효용성이 떨어진다. - 큰 설치 공간
크기가 다른 보통의 타워들보다 큰 편이라, 설치 자리도 보통 타워들의 1.5배를 차지한다.
6. 운용 팁
- 골든 미니거너, 액셀러레이터가 없다면 레인저의 서포터로도 쓸만하다. 일단 DJ와 사령관 없이도 연사와 넓은 사거리에, DPS도 높은 편에 속해서 큰 대미지를 박을 수 있다는 이점 또한 존재한다. 물론 둘 다 갯수 제한과 가성비가 그리 좋지는 않고, 게다가 레인저는 사령관을 반필수적으로 채용하기 때문에 돈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면 운용이 힘들어진다.
- 4월 8일 리워크를 기점[9]으로 안그래도 비싼 비용이 더 올랐다. 그러므로 무조건 농장을 들고 가자. 26의 넓은 사거리와 200에 달하는 높은 DPS를 필두로 미니거너 또는 엑셀러레이터와 레인저의 중견 딜러 역할을 하는 위치에 놓는 것이 좋다. 원래 엑셀이나 골미를 얻으면 무조건 버려지는 추세였으나, 히든 감지가 1레벨로 옮겨지고 초중반 DPS도 올라 채용할 가치가 꽤나 올라갔다.
- 딜 넣기 미션이 있을때는 무조건 들고가자. 3개 만렙 도배후 사령 체인까지 돌리면 폴른 두판에는 미션을 깬다.[10]
7. 다른 타워들과의 비교
터렛이 4월 8일자 리워크를 받으면서 비슷한 포지션의 다른 타워와 비교할 만할 스탯을 가지게 되었다. 레인저는 목적 자체가 다른 최고급 저격 타워이고, 엔지니어와 골든 크룩 보스는 본체가 아닌 도로에 나오는 구조물인 센트리의 영향력이 주된 딜량이므로 논외.비교할 만할 대상은 골든 미니거너와 엑셀러레이터, 추적자, 개틀링 건이다.
타워 | 설치 비용 | 총 비용 | DPS | CpD[11] | 설치 제한 | 사거리 | 히든 감지 | 납 관통 | 비행 유닛 탐지 |
터렛 | $6,000 | $105,550 | 430 | 245 | 3 | 26 | 레벨 1+ | 레벨 2+ | 불가능 |
골든 미니거너 | $3,750 | $37,950 | 222.22 | 219.3 | 15 | 18 | 레벨 2+ | 레벨 3+ | 불가능 |
엑셀러레이터 | $4,250 | $49,700 | 평균 208(최대 350) | 평균 230 | 8 | 20 | 레벨 1+ | 항상 | 불가능 |
추적자 | $3,000 | $45,050 | 165[12] | 273 | 10 | 12 (32)[13] | 없음 | 레벨 1+ | 가능 |
개틀링 건 | $5,000 | $228,750 | 1020 | 224 | 1 | 50[14] | 레벨 3+[15] | 불가능 | 가능 |
가성비와 설치 제한으로만 따지면 두 번째로 밀린다. 그러나 다른 부분을 따지면 터렛이 가지는 장점도 많다.
* 비교적 빠른 히든 감지 능력: 물론 엑셀과 개틀링 건은 처음부터 가지고 있어서 그쪽으로는 둘이 우세하지만, 골든 미니거너보다도 적게 든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다. 골든 미니거너는 5,750캐시가 필요하고, 터렛은 4,500캐시가 필요하다. 추적자는 낄 틈새도 없다.
* 긴 사거리: 개틀링 건, 추적자 다음으로 사거리가 긴데, 개틀링 건은 범위가 일직선 형태이고, 추적자는 그만큼 공전을 해야 최대 사거리가 나오므로, 실질적으로 제일 길다고 봐도 무방하다.
* 납 관통: 일반 단일 공격 타워임에도 납 관통이 들어간다. 2레벨부터 들어간다. 엑셀은 처음부터 납 관통이 들어가고, 추적자도 1레벨부터 들어가지만,[16] 접근성을 생각하면 꽤나 큰 장점이다.
특히 공격 메커니즘을 비교하면 그 장점이 두드러진다.
다음은 공격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표다.
타워 | 선 딜레이 | 후 딜레이 | 공격 시간 | 공격 도중 타겟 변경 |
터렛 | 없음 | 없음 | 무제한 | 가능 |
골든 미니거너 | 1.5초 | 없음 | 무제한 | 가능 |
엑셀러레이터 | 3~2초 | 2초 | 6~12초 | 불가능 |
추적자 | 없음 | 공전 딜레이 | 무제한 | 조건부 가능[17] |
개틀링 건 | 없음 | 없음 | 탄약[18]이 다 떨어질 때까지 | 가능 |
골든 미니거너는 나머지 넷 중에서 비교적 빠르게 쏜다. 그래도 1초정도 선딜이 발생한다. 이 선딜이 타격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 짧은 시간 안에 공격하려는 타겟이 죽을 경우. 이때 선딜 쿨타임이 처음부터 다시 돌게 되어있다. 타겟은 자유로이 바꿀 수 있다.
엑셀러레이터는 충전 시간이 필요하며 6~12초간 공격하면 2초간 후 딜레이가 생긴다. 공격 도중 타겟을 바꿀 수 없다. 이 때문에 느리고 체력이 많은 적을 타격하는 동안 빠른 적들을 그냥 지나보내게 된다. 거기다 자신이 공격하려는 대상이 계속해서 죽는 경우 선딜이 하염없이 길어질 수도 있다. 미니거너보다 더 심하게.
추적자는 공격상의 후 딜레이 자체는 없으나, 한 번 공격범위상에 타겟이 벗어나게 되면 공전을 하느라 시간을 까먹는다. 또한 공격 도중 타겟 자체는 바꿀 수 있으나, 관성의 영향을 받아 정지 후 공전하려 하면 움직임이 둔해 빠른 적을 제대로 타격하지 못한다. 엑셀과 비슷한 단점을 공유한다.
개틀링 건은 그나마 나머지 넷 중 제일 빨리 쏘고, 공격 도중 타겟을 바꿀수 있으나 최대 600개의 탄약 제한이 있고,[19] 탄약이 다 떨어지면 재장전 하느라 만렙 기준 6초나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그러나 터렛은 그딴 거 없이 보통의 타워처럼 들어오면 곧바로 탄약 제한 없이 쏘고, 죽거나 벗어나면 멈춘다. 또 다른 타겟이 앞서가면 그녀석부터 잡는다.
즉, 공격 메커니즘에 따른 전투 지속력으로 보자면 터렛이 압승이다. 사거리도 길고, 뭐 복잡한 것 다 필요 없다.
하지만 터렛이 가지는 한계도 있다.
1. 너무 비싼 비용. 터렛은 엔지니어보다 더 비싸다 못해 인게임 최고 비용인 105,550캐시나 든다.[20]
2. 적은 설치 제한 개수. 3기에 불과한데 엑셀이 8기, 추적자가 10기, 골미는 15기이다.
3. 무엇보다도 개체당 공간을 엄청나게 잡아먹는다. 하드코어 타워의 자리를 뺏는 민폐를 끼칠 수도 있으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공중 공격 불가는 대부분 지상 타워에 적용되는 것이고 추적자가 활공 타워라서 공중 공격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개틀링 건은 직접 조종하여 쓰도록 만든 것이니...
요약하자면 포지션이 비슷한 종결급 타워와 비교해서 터렛은 객관적이고 뛰어난 전투 지속력을 가졌으나 비용이 아주 비싸다. 즉 자신의 담당 포지션에 따라서 적당한 타워를 골라 가져가면 되겠다.
8. 업데이트 별 변화
51구역 이벤트 당시 출시되었다.[21] 높은 DPS를 지녔고, 발당 대미지가 높아 방어력에 영향을 덜 받는다. 덕분에 엔티티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서브 딜러로 자주 채용되었다. 첫 출시때부터 51구역 이벤트 특성[22]과 엮어 비싼 가격에도 상당히 많이 사용되었다.첫 출시 이후 강력한 대미지로 특히 당시 상당히 에매했던 센트리의 상위호환이라 칭했는데, 센트리는 점점 빨라지는 공속으로 공격을 시작한지 3초 정도는 지나야 DPS 110을 찍었고 심지어 공격하던 대상이 죽으면 1초 정도의 재타겟팅의 시간을 가진 뒤 다시 공속을 올려야했다. 하지만 터렛은 비싸더라도 DPS 120을 곧바로 내뿜었으며 당시 DPS 1위인 특공대와 10정도 차이 밖에 안날 정도로 평가도, 강력함도 상위권에 머무는 타워였다.
메가 업데이트 이후 조금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사실상 의미도 없고 쓰잘대기 없었던 아웃로우의 범위 공격이 사라지고 강력한 단발식의 공격으로 바뀌자 반필수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던 미니거너+터렛+특공대 조합에서 아웃로우+미니거너+터렛을 채용하는 조합으로 바뀌었는데 이 조합에서 다 해먹는건 아웃로우였고 과연 5개 밖에 설치를 하지 못하는 터렛이 중요한가? 라는 의문점을 들이밀기 시작했다. 물론 쓰레기 취급 받은건 아니고 그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다.
후에 유래 없던 DPS의 에이스 파일럿과 싼 가격, 더 좋은 가성비를 지닌 추적자가 출시되고 DPS는 비슷한데 가격은 절반인 골미의 존재가 생기면서 아웃로우와 미니거너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심지어 그것도 모잘라 설치 구역이 1.5배가 되어 버리는 너프를 받으나 여전히 터렛은 상황만 따라주면 좋다는 소리를 들었다... 하드코어 업데이트 전까지는.
하드코어 업데이트로 강력한 DPS 경계선으로 취급 받던 터렛을 상회하고도 한참 상회한 DPS 400대의 엑셀러레이터가 출시. 물론 구하기는 힘들었지만 골미도 구하기 힘들었음에도 터렛의 저평가를 유도하는데에 좋은 요소가 됐음으로 터렛은 더 이상 메이저 픽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23]
엑셀이 출시됐더라도 초기엔 대부분의 사람들은 1위는 안정적인 아웃로우로 두었지만 분명 메가 업데이트 시절의 터렛은 2위 내지 3위 였음에도 지금은 10위 밖으로 떨어졌을지도 모를 쓰레기 취급을 받는데 이유를 살펴보자면 터렛은 일단 비싸다. 미니거너의 두배 이상으로 비싼데 DPS 2배가 살짝 안되는 정도이며 골미쪽으로 가면 가격은 절반 조금을 넘기지만 DPS 차이는 20밖에 차이가 안나는 수준이다. 설치 갯수는 5 밖에 안되며 경쟁을 하게 될 신규 타워들이 생기는 와중에 터렛은 버프 다운 버프는 커녕 설치 구역 1.5배라는 너프를 먹고 있고 있으니[24] 상대적일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딸릴 수 밖에 없다.
현재에 와선 터렛을 주로 사용하는 메니아나 방사능 맵, 히든웨이브를 깨러가는 사람들만 채용하게 된 타워. 한 마디로 말하자면 공격 속도 버그가 터렛의 밥줄이었다. 엑셀급 강자인 엔지라는 존재가 생기는 와중에도 터렛은 의미있는 버프나 리워크를 받지 못하고 있다. [25]
엔티티 업데이트로 공격 속도 버그가 크게 개선되어, 골든 미니거너의 입지가 상승함에 따라 터렛의 역할은 골든 미니거너로 대체되었다. 골든 미니거너의 DPS는 103.45로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업그레이드에 드는 비용은 고작 23,250$밖에 들지 않기 때문. 그나마 레인저는 절벽 타워로 어느 정도 차별성을 두긴 했지만 터렛은 골든 미니거너보다 가성비는 나쁘지만 화력은 훨씬 더 높다는 점으로 쓰인것이라 사실상 골든 미니거너가 없을 때나 쓰는 타워로 전락해버린 셈이다.[26]
결국, 4월 8일 업데이트로 리밸런스를 받았다.
공격속도가 대폭 상향되어 만렙 시 DPS가 약 120 > 196으로 상향된 대신, 만렙까지 필요한 돈이 58,250$로 인게임에서 하드코어 타워들까지 뛰어넘는 가장 비싼 타워가 되어버렸다. 이로써 사거리가 뻥튀기되고 차징없이 항상 공격하는 엑셀 정도가 되었다.[27] 거기에, 히든감지가 1레벨로 옮겨졌고 2레벨에 납 무시가 달린다.[28]
이후 경쟁 타워들의 리밸런스/리워크를 통해서 포지션은 대체로 유사하나 각각의 차별점을 가지게 되면서 터렛만의 색깔을 가지게 되었다. 심지어 터렛보다 비싼 타워들도 몇몇 생겨났다. 특히 미니거너가 공격능력 개선을 대가로 사거리 너프를 받으면서 터렛의 사거리는 더더욱 부각되었다.
그러다가 2024년 8월 업데이트로 다시 한 번 리워크를 받았는데 설치 비용이 6,000캐시로, 전반적인 업그레이드 비용이 대폭 증가해 만렙까지 필요한 캐시가 105,550이 되고 최대 설치 개수가 5개에서 3개로 감소한 대신 전반적인 능력치가 폭풍상향되었다.[29] 만렙 기준 공속이 0.158에서 0.128로, 대미지가 35에서 55로 증가함으로써 DPS가 430에 이르게 되었다.. 23년 4월 업데이트와 방향성은 비슷하나 그 변화가 더더욱 드라마틱하게 적용되었다. 이제 액셀러레이터보다 DPS가 높아져 난이도가 크게 상향된 폴른은 물론이고 하드코어, 특수 난이도에서도 이들과 더욱 더 차별되는 채용가치가 생겨났다.
다만 현재는 개틀링 건의 등장으로 지금의 위상이 약간 낮아졌는데, 기존의 터렛이 가졌던 최고 DPS 타이틀을 개틀링 건이 약 1020이라는 경이로운 DPS로 갱신 했기 때문. 게다가 수동조작으로 얻는 여러 이점들로 입지가 약간은 흔들리기도 했다. 물론 개틀링 건은 터렛보다도 두배나 비싼 미친 가격을 자랑하고, 안정성과 범용성은 터렛이 더 좋고 설치 제한도 터렛 쪽이 더 많으며 터렛 자체의 성능 너프가 있던 것이 아니여서 여전히 최상위권 딜러중 하나로 군림 중이다.
9. 여담
게임에서 몇 없는 비인간형 타워이다.[30] 기계 같은 타겟팅의 타워들 중 진짜 기계인 센트리와 터렛의 매력에 빠져 센트리 + 터렛 조합을 사용하는 유저들도 존재했다.터렛은 첫 출시 이후 현재 까지 단 한번도 외형이 변한 적이 없으며, 거기에 스탯 변경 조차 소소한 범위와 가격 변경을 제외하면 거의 없었다. TDS가 3년 동안 대다수의 타워 디테일 리메이크를 얼마나 했는지 생각하면 근 3년간 계속 같은 모습이라는 게 놀라울 정도.
참고로 이놈 굉장히 로보크래프트에 나오는 대공포와 굉장히 닮았다. 아마 외형 참고를 여기서 했는듯.
다만 터렛이 강해지기 어려운 이유도 나름있다. 만약에 터렛이 엑셀이나 엔지를 능가 할 수는 없어도 굳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해지거나 로벅스로 가끔 나오는 이벤트 타워들 보다도 강한 성능을 지닌다면 플레이어는 50 레벨때 자동으로 얻는 터렛을 쓰지, 로벅스를 들여서 다른 특별한 타워를 살 이유가 없다.
하지만 개발진 측에서도 터렛이 안습인걸 깨달았는지, 4월 8일 리워크를 시켰다.
터렛의 스킨들이 각각 XR500, XR300 인데 일반 터렛은 XR200 이라고 한다.
10. 스킨
스킨 목록 | |
XR 500 | XR 300 |
Crossbow | Wikia |
- XR 300
터렛 본연의 모습을 유지한 채로 좀 더 현실적이고 기계적인 느낌을 강조한 버전. 이쪽도 XR500과는 다른 매력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 XR 500
단순 기계 포탑에서 사람이 직접 다목적 기관총을 사격 하다 아예 웅장한 거대 포탑에 탑승하는 식의 스킨. 다른 터렛 스킨 보다 큰 덩치가 특징인 데다 전용 효과음 까지 붙은 뛰어난 스킨이다. 그러나 어째 이 스킨을 낄 경우 공허 약탈자의 강타 패턴에 의해 소울이 소환 되며 방사능, 피자파티에서 보스의 범위감소가 그대로 적용된다.[32] 참고로 이 스킨에서의 사람은 하드코어 업데이트 때 피부색이 바뀌지 않았으며 지금도 스킨 출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또한 표정 업데이트 이후에도 표정이 바뀌지 않아 지금도 대놓고 기본 Noob의 얼굴을 하고 있다.[33]
- Crossbow
달의 서곡 패스 11단계에서 획득 가능하다. 해당 스킨을 착용시 마인크래프트의 활 쏘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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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4년 4월 8일 첫번째 리워크엔 터렛과 밀베, 에파로 50렙이 되자마자 하코를 깰 수 있는 공략이 생기는 정도의 재평가가 되는 수준이였나. 24년 8월 리워크엔 이전과 비교도 안되는 최고 수준의 위력을 자랑하는 타워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2] 미니거너, 엑셀, 엔지의 준비 시간이나 레인저의 긴 공격 속도 등. 심지어 해당 패널티를 제외하더라도 스탯은 여전히 터렛에게 우위가 있다.[3] 공식 자동 한국어 번역으론 "심지어는 강력한 탄약까지도"라고 번역되었다.(...)[4] 여담으로 개틀링건에 저 버프를 다 바르면 DPS가 3,400(!)이 나온다.[5] 다만 XR500 스킨을 쓰고 있을 때는 예외.[6] 터렛보다 사거리가 긴 지상 타워는 사거리 28의 헌터와 로켓티어밖에 없다.[7] 만렙 용병 기지의 공격력 증가와 사령관의 Call to Arms를 같이 받으면 DPS가 750까지 오르며 소모품인 쿨다운과 대미지 깃발도 같이 사용하면 1128까지 오른다! 이 정도 되면 레인저 "1방"보다 수치가 높으며 액셀의 DPS 이론상 극한값인 900보다도 높다![8] 한 술 더 떠서 5레벨 업그레이드 가격만 따져도 액셀 1기의 총 비용인 54,900캐시보다도 비싸다![9] 2024년 8월 리워크로 이 특징은 더욱더 극화되었다.[10] 개인 차가 있을 수 있지만, 폴른이 어렵다면 몰튼 5판쯤 돌리면 된다.[11] Cost per DPS. 단위DPS당 비용으로, 만렙까지의 비용을 만렙 DPS로 나누면 된다.[12] 기관총 140 + 로켓 25[13] 공전 사거리 포함 시[14] 다만 다른 타워들과 달리 사거리가 부채꼴 형태이다.[15] 단 직접 사용할시 처음부터 감지 가능.[16] 개틀링 건은 낄 틈새조차 없다.[17] 반드시 이동을 멈춰야 한다.[18] 만렙기준 600개.[19] 이 재장전 메커니즘은 밀리턴트에적용하였고 바로 성능을 지옥으로 떨어뜨렸던적이 있었다.[20] 이 타이틀은 현재 개틀링 건에게 넘겨주었다.[21] 센트리는 이 전에 등장했다.[22] 당시 최종 보스였던 레이더 보스는 최초로 타워의 존재 자체를 소멸시킬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터렛과 센트리는 기계형 타워로써 이 영향을 받지 않았다.[23] 선호도를 살펴보자면 아웃로우 > 엑셀 > 미니거너, 추적자 등등 > 터렛일 정도로 많이 추락했다.[24] 단 이때 이 너프와 함께 0렙 사거리가 10에서 16으로 증가했는데 결과적으로나 평가적으로나 너프가 확연.[25] 버프 자체는 받고 있으나 버프를 받은 줄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즉 큰 의미가 없는 버프라는 증거. 심지어 만렙 버프가 아니고 3렙 4렙 버프다.[26] 다만 DPS나 사거리 면에서는 이쪽이 낫기 때문에 후반 방어에 쓸만하다.[27] 이 패치로 단위DPS당 비용이 367에서 297로 꽤 많이 줄었다.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가성비.[28] 사실 터렛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이유가 보통 좋은 평가를 받는 타워들은 값이 싸거나 아님 비싸더라도 값을 하거나 인데 터렛은 값도 비싸면서 비슷한 가격들의 타워들에 비해 딜링이 썩 좋지 못하다는 것이였다. 물론 절대적인 딜량은 낮지 않으나 값이 비싸도 너무나도 비싸 쓰는 것이 기피 되었기 때문. 거기만해도 유저들의 시선은 차가울탠데 거기에 소소하게 설치 가격 1위, 설치 자리 1.5배 등등의 얼빠진 특성을 지녔으니 DPS 120 정도로는 단점을 덮을 수 가 없었던 것. 현재는 그 높던 가격이 그 이상으로 올라갔음에도 불구, 196라는 초당 피해량이 단점들을 덮어주게 된 것이다.[29] 다만 2레벨만큼은 DPS가 약간 줄었고 조금 더 후반에 치중된다.[30] 지금까지 비인간형 타워는 농장, 밀리터리 베이스, 센트리, 터렛, 에이스 파일럿, 추적자, 엘프 켐프 뿐이다. 조종사가 있는 에파와 추적을 제외하면 딜러 비인간형 타워는 삭제 된 센트리와 터렛 뿐이다.[31] 성능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이벤트 타워는 슬레져, 엘프 캠프, 엑시큐서너, 검투사, 양봉가, 톡식거너 로 크게 여섯 가지지만, 터렛과 비교해서 이보다 좋은 성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32] 스킨의 버그는 아니고 공허 약탈자 자체의 버그다. 에이스 파일럿이나 추적자 같은 기갑 타워에서도 소울이 튀어나오기 때문.[33] 심지어 현재는 버그로 애니메이션이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 이르렀다.[그러나] 잠수함 패치로 공격 모션은 돌아왔다.[preview_1] [preview_2] [preview_3] [preview_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