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3:00:20

The Backrooms(위키)/레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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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난이도 : 1등급
· 안전함 · 장소적 안전함 · 엔티티 수 매우 적음
원작자 4chan의 한 유저 → 레딧 유저 u/Deveyerr → etoisle
원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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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엔티티4. 출입구
4.1. 입구4.2. 출구
5. 하위 레벨
5.1. 레벨 0.1 "제니스 스테이션"
5.1.1. Ria Valpuri의 이야기
5.2. 레벨 0.2 "개조된 난장판"
5.2.1. 회수된 문서
5.3. 레벨 0.3 "얼음방"5.4. 마닐라 룸
5.4.1. M.E.G. 문서
5.5. 레드 룸5.6. 고통

[clearfix]

1. 개요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
If you're not careful and you noclip out of reality in the wrong areas, you'll end up in the Backrooms, where it is nothing but the stink of old, moist carpet, the madness of mono-yellow, the endless background noise of fluorescent lights at maximum hum-buzz, and approximately 600 million square miles of randomly segmented empty rooms to be trapped in. God save you if you hear something wandering around nearby, because it sure as hell has heard you.

만약 조심하지 않아 잘못된 곳의 현실에서 노클립 할 경우, 백룸에 도달하게 돼. 낡고 축축한 카펫의 악취, 노란 단색 벽지의 광기, 끝없이 윙윙거리는 형광등 소리만이 존재하는 약 6억 평방 마일[1] 상당의 무작위로 연결된 빈 방들 뿐인 곳에 갇히는 거야. 만약 무언가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다면 행운을 빌게. 그것도 분명 네가 있는 걸 눈치챘을 테니까.
||

레벨 0은 백룸에서의 첫 번째 레벨이며, 백룸의 출입구이자, 많은 사람들이 백룸에서 처음으로 조우하는 레벨이다. [2]

2. 설명

파일:백룸 원조.jpg
레벨 0의 최초 촬영 사진
레벨0은 비선형 공간이며, 일반적인 소매점의 뒷방(Backroom)처럼 생긴 장소에 노란 벽지, 베이지색 카펫, 형광등으로 이루어진 공간이 무수히 많이 반복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형광등은 불규칙적으로 깜빡이며 일정한 주파수로 웅웅 하는 소리가 난다. 이 소리는 다른 일반적인 형광등 소리보다 훨씬 시끄러우며, 이에 대한 조사를 했으나 그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카펫을 적신 물질이 무엇인지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물이나 섭취할 수 있는 액체는 아니다.[3]

레벨 0의 공간은 매우 빠르게 위치가 바뀌며, 일직선으로 걷다보면 처음 지점에 도달하게 되고 이전에 지나왔던 곳과는 완전히 다른 구조로 바뀐다. 이러한 특성과 반복적인 풍경 때문에 출구 위치를 알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게다가 레벨 0에서는 GPS, 나침반과 같은 기기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무선 통신 시에도 목소리가 왜곡, 조작되어 정보를 주고받기 어렵다.

레벨0은 생명체가 발견되지 않아 매우 고요한 상태이다. 이상한 점은 레벨 0이 기본적으로 모든 방랑자들이 처음 겪게되는 레벨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사람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미 레벨 0을 탈출하기도 전에 탈수, 아사, 고립, 감각 능력 상실등으로 인한 질환 때문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레벨이기에 시체라도 발견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어째 시체 한구도 발견되지 않았다. 심지어 사람 여러명이 팀으로써 레벨 0에 진입을 시도하면 레벨 0에서 나오기 전까진 팀이 분리된 채로 진입된다.

레벨 0에서 겪을 수 있는 환각증세는 다음과 같다:
  • 형광등이 엄청나게 시끄러워졌다가 갑자기 조용해진다.
  • 문이 보인다.
  • 계단이 보인다.
  • 가끔씩 벽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은 환각이 보인다. 그런데 다가가면 사라진다.
  • 다른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와봤다는 기분이 느껴진다.
  • 현실에는 없는 언어로 말하는 사람의 속삭임이 귀에서 맴도는 경우가 있다.
  • 벌레가 지저귀는 소리가 난다.

또한, 추가적인 검사로 레벨 0에서의 이산화탄소(CO₂)의 농도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3. 엔티티

등장 엔티티 목록
(없음)
현재까지 레벨 0에서 발견된 엔티티는 존재하지 않으며, 심지어 방랑자 마저 발견되지 않았다. 만약 다른 방랑자를 만났다고 느껴지면, 그것은 사람이 아닐 가능성이 높으며, 환각일 수도 있다.

4. 출입구

4.1. 입구

4.2. 출구

  • 레벨 1 - 이 곳에서 노클립을 하면 레벨 1로 입장할 수 있다.
  • 마닐라 룸 - 이 레벨에서 아무 방향으로 오랜 시간 걸으면 드문 확률로 마닐라룸으로 입장할 수 있다. 레벨 0의 특성과는 다르게 다른 방랑자를 만날 수 있다. M.E.G에서 이와 관련된 다른 방랑자의 생존과 탈출을 위한 지침이 [데이터 누락]에 존재한다.
  • 레드 룸 - 매우 가끔 나타나는 붉은 벽지와 희미한 조명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레드룸으로 입장할 수 있으나, 환경적으로 극히 위험하고 탈출구도 없어 무조건 죽으므로 절대 접근하면 안된다.

5. 하위 레벨

파일:The_Backrooms_Wiki_Logo.svg백룸(위키) 레벨 0의 하위 레벨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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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0.1
(제니스 스테이션)
레벨0.2
(개조된 난장판)
레벨0.3
(얼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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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룸
(The Manila Room)
레드 룸
(Red Rooms)
고통
(The Tor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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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레벨 0.1 "제니스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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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th Station"
제니스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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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난이도 : 0등급
· 안전함 · 장소적 안전함 · 엔티티 수 없음
원작자 CutTheBirch
원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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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zenith-station.jpg
레벨 0에서 촬영한 레벨 0.1의 특히 훼손된 부분
파일:zenith-room.jpg
레벨 0.1에 있는 많은 방 중 하나
레벨 0.1 은 레벨 0에 묻혀 있는 거대한 거대 구조물로, 그냥 별개의 레벨로 간주될 만큼 충분히 크지만 레벨 0 내에 완전히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다른 하위 레벨에서 레벨 0과 레벨 0.1을 보면, 서로가 위에 수직으로 쌓인 거의 같은 공간으로 보이지만, 해당 레벨의 아무곳에서나 레벨 0의 천장이나 바닥을 뚫으려고 시도해도 레벨의 다른 부분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레벨 0.1은 주로 금속유리로 만들어졌으며, 여러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끄럽고 미래적인 건축 양식을 사용하여 지어졌지만, 대부분의 구조물에서 심하게 손상된 흔적이 보이고, 지하 여러곳에서 노출된 전선과 깨진 전자 제품이 발견되었다.

레벨 0.1은 완전히 지도화되지는 않았지만, 중앙이라고 생각되는 곳에 있는 매우 움푹 들어간 구역을 통해 레벨 전체의 일반적인 모양과 구조를 잘 파악할 수 있다. 레벨 0.1은 속이 빈 공간을 둘러싼 매우 크고 구형의 껍질 모양을 하고 있다고 파악되며, 껍질 자체는 매우 두껍고, 도시 블록 여러개 만큼의 너비를 가지고 있다.

그 둥근 껍질 안에는 침실, 주방, 헬스장, 심지어 다양한 수리 상태의 수경 재배 온실까지 있는 다양한 밝은 방이 있다. 레벨의 많은 방은 자동문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주변이 부식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작동한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자동장치들이 레벨 0.1을 돌아다니며, 작동하는 몇 개는 청소 및 요리와 같은 자동화된 작업을 수행한다.

온도와 조명과 같은 경우, 해당 구역이 얼마나 손상되었는지에 따라 크게 다르다. 대부분은 비교적 밝으며 온도는 실온을 꾸준히 유지되지만, 레벨 0.1의 손상된 부분은 종종 거의 완전한 어둠 속에 남겨질 수 있으며, 일부 구역은 생존 불가능할 정도로 극심한 추위나 더위를 보이기도 한다. 이는 일종의 내부 온도 제어 시스템의 오작동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레벨 0.1에선 다른 방랑자와 접촉할 수 없고, 항해 및 통신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시각/청각적 환각이 나타나는 등 레벨 0과 동일한 특성을 유지한다. 이 때문에 레벨 0.1은 거주하거나 전초기지를 세울 수 있는 생활 가능한 장소로 간주되지 않지만, 설명에서 볼 수 있다 싶이 여러 전자 기기는 물론 식물 재배가 가능한 온실마저 존재하다 보니 해당 레벨에서 발견되는 많은 자원들의 가치가 매우 높다. 때문에 B.N.T.G. 구성원들이 정기적으로 레벨 0.1에서 많은 자원을 수확한다고 하며, 이에 비해 M.E.G.는 레벨 0의 위험과 레벨을 탈출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탐사를 권장하지 않는다.


입구와 출구에 대해 말하자면, 방랑자가 한 구역에서 다른 구역으로 걸어가기만 하면 레벨 0과 레벨 0.1 사이를 쉽게 통과할 수 있다. 그러나 레벨 0의 광대함으로 인해 레벨 0의 복도에서 레벨 0.1을 마주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N.T.G.가 여러 하위 레벨들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레벨 0.1을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그들만의 방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기존 레벨로 돌아가는 것 외에도, 레벨 0.1은 그냥 아무 노클립 현상을 통해 탈출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레벨 0과 비슷하게 레벨 1로 이어진다.

5.1.1. Ria Valpuri의 이야기

리아 발푸리(Ria Valpuri)는 제니스 스테이션(Zenith Station)의 많은 유리창 중 하나에 서서 멀리 떨어진 작은 별을 바라보고 있었다. 창문 오른쪽 위 모서리엔 그녀가 솔(Sol)이라고 부르는 별이 보였다. 그녀는 그것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것을 돌고 있는 것이 "지구"라고 불리는 행성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녀의 조부모가 태어난 행성이자, 그녀의 자식들의 자식들의 자식들이 언젠가 돌아올 행성이였다. 오늘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그녀는 화면을 다시 보며 아무 것도 잘못되지 않도록 측정한 것을 두 번, 세 번 확인했다. 수십 년의 작업과 수세기의 과학 이론이 합쳐져 설명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설명될 수 있게 되었다. 그녀는 밀어낼 수 없는 의심이 머릿속에 밀려들었다. '뭔가 잘못되면 어떻게 될까?', '뭔가를 고려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결국, 이것은 다른 위대한 인간의 업적과는 다르다. 인류가 처음으로 대기권을 벗어났을 때, 인류가 처음으로 에 발을 디뎠을 때, 인류가 처음으로 태양계를 넘어섰을 때, 그들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었다. 그들은 어디에 착륙하는지 볼 수 있었지만, 여기서 인류는 역사상 처음으로 아인슈타인-로젠 다리, 즉 웜홀을 만들 것이고, 아무리 계산해봐도 반대편에서 무엇을 발견하게 될지 알 수 없었다.

카운트다운은 울려 퍼지며, 그녀에게 몇 분 안에 대단한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녀는 스테이션의 중앙 액포로 주의를 돌렸다. 그곳에선 10억 개의 입자가 작은 국가를 캡슐화할 수 있는 흰색 벽 안에서 가속되고, 그 궤적과 속도는 플랑크 길이까지 매핑되고 다시 매핑되어, 불가능한 정밀도로 충돌하여 양자 끈 진동(quantum string vibrations)의 연쇄 반응을 만들어내고, 그 진동이 있는 공간의 곡률을 일시적으로 변경하고, 리아와 그녀의 팀이 반대편에 무엇이 있는지 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긴 시간 동안 웜홀을 열어 마치 구멍이 없었던 것 처럼 다시 평평한 공간으로 다시 붕괴되기 전까지 유지한다.

그녀는 연구복에서 NASA 티셔츠의 옷감이 느껴졌다. 그것은 행운을 위해 그녀에게 넘겨진 유물로, 오늘날 그녀가 하고 있는 임무의 선구자의 선구자의 선구자로 활동했던 오래 전에 없어진 조직을 기념하는 물건이였다. 그녀는 미리 작성된 메시지를 지구로 보내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그녀는 오늘 무슨 일이라도 잘못되면 빛이 몇 년 동안 지구에 있는 망원경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방을 둘러보았지만, 건물의 윙에 있는 사람은 그녀뿐였고, 다른 모든 작업은 자동화되어 있거나 터미널의 다른 곳에서 원격으로 처리되었다. 그때 누군가가 확성기로 그녀에게 승인을 내렸고, 그녀는 매우 조심스럽게 손가락을 버튼에 밀어넣어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 거대한 연쇄 반응을 일으켰다.

||<tablewidth=100%><tablebgcolor=#2a070f><tablecolor=#fff><tablebordercolor=#2a070f>
입자가 측정할 수 없는 규모로 충돌합니다.

빅뱅 이후 처음으로 잠복해 있던 우주의 예외 처리기가 작동되었습니다.

우주의 기본 법칙이 일시적으로 무시되어 현실이 새로 형성된 구멍을 메우면서 물질이 산발적으로 존재하고 사라집니다.

우주의 팽창이 다시 시작되기 전 피코초 동안 정지합니다.

우주의 끈은 퀘이사 주위에 매듭을 형성하고 그 자체로 붕괴됩니다.

100만 마일 떨어진 곳에서, 모든 곳으로 이어지지만 아무데도 이어지지 않는 어둠의 에너지의 길 끝에 은하계가 갑자기 생겨났습니다.

제니스 스테이션이 현실에서 사라집니다.

제니스 스테이션은 현실에서 제거됩니다.

제니스 스테이션은 한때 집이었던 현실을 떠납니다.

그리고 완전히 다른 것이 등장합니다.
||


무언가 잘못되었다. 리아 발푸리의 눈은 중앙 액포에 고정되어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광경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액포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는 왼쪽에 있는 화면의 센서로 시선을 돌렸다. 액포 주변 공간의 곡률에 등록된 변화가 있었는데, 그 변화는 센서가 측정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 그녀 앞에 있는 화면에 따르면, 판독값은 9시그마의 확실성을 가진 웜홀의 형성을 뜻했지만, 액포 내부에서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웜홀이 너무 작아서 맨눈으로 볼 수 없었던 것일까?

알람이 울리고, 확성기에서 나오는 자동 음성이 그녀와 스테이션의 다른 모든 사람에게 침착함을 유지하라고 말했다. 뭔가 잘못되었다. 리아는 방을 나가며,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청소하는 다리 7개 달린 청소 로봇을 지나쳤다. 리아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감하는 그녀의 내장 속을 스며드는 그 느낌을 없애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바깥쪽 창문으로 가려고 애쓰며 복도를 재빠르게 걸어갔다.

리아는 창문에 도착하여 별이 가득한 심연을 내다봤다. 대신 그녀를 맞이한 것은 리아가 본 어떤 것보다 훨씬 큰 거대한 거대 구조물이었다. 희미하게 밝혀진 방의 거대한 격자가 스테이션 바깥의 전망을 둘러싸고 있었다. 그녀는 한때 솔이 보였을 곳을 애절하게 손가락으로 짚으며 최악의 연쇄적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을 확인했다. 웜홀은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너무 큰 것이였다. 중앙 액포보다 크고, 심지어 스테이션 자체보다 더 컸다. 웜홀은 그들의 계산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컸기 때문에 제니스 스테이션 전체를 삼켜버리고 낯선 어딘가에 편도행으로 보내버렸다.








수 시간 동안 낯선 노란색 복도를 걸어다닌 후, 리아는 축축한 카펫 위에 쓰러졌다. 천장에서 나는 오줌 냄새와 윙윙거리는 소리가 너무 단조로워져서 그녀는 다른 모든 것이 어떤 느낌이였는지 거의 잊어버렸다. 그들은 어디에 도착했을까? 그리고 그녀의 동료들은? 그녀의 친구들은? 그녀는 잠시 자신이 지옥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다른 어디에서 인간의 건축물이 뚜렷하게 들리는 소리를 만날 수 있을까? 그녀는 어떤 외계 세계에서 몇 마일이나 되는 털로된 카펫과 무늬가 있는 벽지를 찾을 수 있을까? 하지만 왜 그녀일까? 왜 그녀 혼자 이 비참한 곳을 돌아다니도록 저주받았을까? 태양에 너무 가까이 날아간 것에 대한 신의 벌일까? 인간이 전에는 결코 가선 안 될 곳으로 간 것에 대한 벌일까?

끝없는 복도에 홀로 남겨진 채, 리아 발푸리는 마침내 울기 시작했다.

[ 제니스 스테이션에 대한 해석 ]
리아 발푸리의 이야기로 미루어 보아 레벨 0.1이라고 불리우는 제니스 스테이션은 지구에서 보내진 거대 탐사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탐사선에는 리아 발푸리를 비롯한 여러 연구원들이 탑승해 있었고, 고도로 기술이 발달된 지구에서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4] 웜홀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그 윔홀 안을 탐사할 계획을 세워 진행시켰으나 그 웜홀의 크기가 너무 커져버려 거대한 크기의 제니스 스테이션 자체를 삼켜버려 결국엔 백룸으로 보내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황상 축축한 노란색 벽지로 이루어졌고 같은 무늬의 패턴이 반복된다는 리아 발푸리의 말로 미루어 보아 탐사선이 보내진 위치는 레벨 0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나 자신을 제외한 다른 생명체를 감지할 수 없다는 레벨 0의 특성 때문에 다른 연구원들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혼란스러워 하다 홀로 남겨져 절망하는 리아 발푸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5.2. 레벨 0.2 "개조된 난장판"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tablebordercolor=#3b3866><tablebgcolor=#3b3866>
파일:brcpng.png
{{{#fff {{{+5 LEVEL 0.2}}}}}}
"Remodeled Mess"
개조된 난장판
}}}
생존 난이도 : 3등급
· 위험함 · 장소적 위험함 · 엔티티 수 적음
원작자 PandaShark71004
원본 링크
{{{#!wiki style="margin: -16px -11px;"← 레벨 0.1 레벨 0.3}}}
파일:RemodeledReplacement.jpg
레벨 0.2 와 상호 작용하여 파괴되기 전의 사진
레벨 0.2는 백룸 리모델링 주식회사(Backrooms Remodeling Co.) 그룹이 만든 백룸의 레벨 0 과 레벨 1 사이의 하위 레벨이다.

레벨 0.2는 레벨 내의 어떤 것도 건드리지 않고 레벨 0의 개조 또는 "리모델링"된 버전인 것으로 보인다. 이 레벨은 처음에는 완전히 개선된 것처럼 보이며, 축축한 노란 카펫 대신에 마른 붉은 카펫, 노란 벽지가 아닌 다시 도배된 흰색 벽,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Wi-Fi콘센트, 그리고 가끔씩 등장하는 욕실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레벨과 달리 레벨 0.2의 기원은 레벨 0을 리모델링하려는 시도로 백룸 리모델링 주식회사 그룹의 창작물로 잘 알려져 있다.

겉만 보면 그냥 시설이 더 나아진 레벨 0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레벨 0.2에 진입하는 그 즉시 레벨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천장 타일이 떨어지고, 벽이 무너지고, 바닥이 무너져 미완성된 방처럼 보이는 것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는 파편이 그 위로 무너질 수 있고, 그 후의 먼지가 매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들어오는 방랑자에게 위험하다. 이런 파괴의 연쇄 반응은 레벨 0으로 돌아가는 문에 도달하는 그 즉시 멈추게되고, 다시 진입하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완전히 고쳐진다. 이 효과가 백룸 리모델링 주식회사 직원들에 의해 의도적으로 발생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해당 레벨은 레벨 0과 비슷한 특징을 공유하기 때문에 당연히 엔티티도 방랑자도 없으며, 입구와 출구 또한 단순하게 레벨 0의 불빛이 윙윙거리는 소리가 조용해지고 카펫이 마르고 방이 공사 중인 것처럼 보이기 시작하면 0.2 레벨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을 수 있고, 출구도 그냥 들어온 입구를 통해 그대로 나가면 된다.

5.2.1. 회수된 문서

문서 1






백룸 리모델링 회사
진정한 질서는 가구에서 부터







백룸 리모델링 주식회사
문서 2
타겟 : 레벨 0
구역: A880-1
목표: Class-A 리모델링 작업
임무 부대: 102-CX
감독관: 툭 소령(Major Took)
. .
.
.
작업 노트: 이걸 꼭 일기를 바라, 네 놈들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 수도 있거든. 우리가 네 놈들 일을 지휘하도록 보낼 때마다 항상 끔찍하게 끝나고, 상관들이 그 패턴을 알아차리자 나한테 화풀이 한다고! 너희 모두 일자리를 지키고 싶어? 이번에는 잘해야 할걸. 너희의 "지도자" 캡틴이 너희 모두의 어리석음 때문에 벌을 받는 건 원치 않을 거야, 그치?

진심으로, 툭 소령, 너희 상사가.
문서 3
친애하는 툭 소령님.

안녕하세요! 저예요. 지금 당신이 듣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닐 거라는 걸 알지만, 특히 일하는 대신 이 글을 쓰고 있으니까요 . 하지만 여기 모든 게 괜찮다는 걸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무것도 잘못되지 않았어요 . 글쎄요,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는요! 전혀요. 저희는 가능한 한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정말 당신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일을 특히 열심히 하고 있어요!!!!! 느낌표가 너무 많아서 죄송해요. 흥분했나봐요. 본부는 잘 지내고 있어요? 모든 게 잘 되기를 바라요! 혹시 상부에 기회를 몇 번 더 달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까요? 저희는 정말 열심히 일해왔고, 대부분의 오작동은 전적으로 저희 잘못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어요! 저는 아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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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레벨 0.3 "얼음방"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tablebordercolor=#3b3866><tablebgcolor=#3b3866>
파일:brcpng.png
{{{#fff {{{+5 LEVEL 0.3}}}}}}
"The Icy Rooms"
얼음방
}}}
원작자 CursedSliver
원본 링크
{{{#!wiki style="margin: -16px -11px;"← 레벨 0.2 레벨 1}}}
레벨 0.3은 특히하게도 레벨 위험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으며[5], 레벨 0과 매우 닮은 지역이라는 설명과 함께 추가적으로 "다만 사방이 얼음으로 가득차 있고 존나 춥습니다."라는 문구가 덧붙여진 채 2019년 부터 2020년까지 백룸 리모델링 주식회사 직원과 상사가 주고받은 텍스트 메세지 여럿만 달려있다.

+ "maillog_09_02_2019.txt"를 여시겠습니까?
||<width=600><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4f4c7a><tablebgcolor=#dcdceb><tablecolor=#201b51>받는 사람: 플레인(임무 부대 104-CX)
보내는 사람: 소령
날짜: 2019-09-02
제목: 리모델링 임무 - 얼음 방의 해동


반갑네,

이 이메일을 받았다면, 자네는 얼음방(Icy Rooms)을 리모델링하는 임무를 받았다는 걸세. 이 임무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는 첨부 문서에서 확인하도록.

행운을 빌지!||
{{{#!wiki
리모델링 임무 - 레벨 0.3


목표: 레벨 0.3
구역: A891-01
목표: 해동 및 B등급 리모델링
임무 부대: 104-CX
임무 부대 멤버: Planes(플레인), Chris(크리스), Havec(하벡), Evie(에비)
시작일: 2019-09-02
마감일: 2019-12-31
추가 장비: 송풍기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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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추신: 이전 레벨 0 리모델링의 재앙 이후, 우리는 자네들이 깨끗하고, 쾌적하며, 편안하고 따뜻한 객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있다네! 그러니, 우리가 제공한 물건들을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하길 바라네! 알겠나?

진심으로,
툭 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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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modeling_report_09_09_2019.txt"를 여시겠습니까?
||<width=600><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d3b00e><tablebgcolor=#ebebfa><tablecolor=#201b51>저희는 현재 레벨 0.3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흰 이 얼음방이 진심 개판이라고 생각하지만, 안심하세요. 리모델링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갈처럼 거친 서리로 뒤덮인 역겨운 카펫이 보이나요? 저희가 진짜 눈 깜짝할 새에 교체했습니다. 창백하게 얼어붙은 벽지 조각이 흩뿌려져있는 맨 벽이 보이시나요? 저희가 한층 개선된 디자인으로 덮었습니다. 좁은 방 안에 흩어져 있는 거대한 얼음 덩어리를 보셨나요? 이 송풍기가 훌륭하게 처리해냈습니다. 하벡이 송풍기에서 가스 빼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wiki 파일:Who knew that walls can have frostbites too?.png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4f4c7a, #4f4c7a)"
{{{#!wiki style="margin: -13px -8px -13px 13px"
<tablewidth=100%>
정말 엉망진창이에요… 벽에도 동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누가 알기나 했을까요?
}}}}}}
}}} ||

+ "maillog_10_29_2019.txt"를 여시겠습니까?
||<width=600><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4f4c7a><tablebgcolor=#dcdceb><tablecolor=#201b51>받는 사람: 툭 소령
보내는 사람: 플레인(임무 부대 104-CX)
날짜: 2019-10-29
제목: 답장: 리모델링 과제 - 얼음방의 해동

혹시 지원을 좀 받을 수 있을까요? 저희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얼음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플레인이 임무 부대 104-CX||
받는 사람: 플레인(임무 부대 104-CX)
보내는 사람: 툭 소령
날짜: 2019-10-29
제목: 답장: 답장: 리모델링 과제 - 얼음방의 해동

아. 임무 부대 105-CX를 바로 보내겠다!

+ "remodeling_report_11_01_2019.txt"를 여시겠습니까?
||<width=600><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d3b00e><tablebgcolor=#ebebfa><tablecolor=#201b51>리모델링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요! 벽과 벽지, 카펫은 거의 다 완료한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저희는 오래된 카펫을 이 부드럽고 편안한 양모 카펫으로 교체하고, 벽을 닦고, 이 역겨운 벽지를 없애고, 객관적으로나 미적으로나 더 기분 좋아지는 벽지를 덧대고, 여러 잔처리만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더 이상 발화 장치를 사용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4 6 명이서 곧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제는 통풍구에요... 이게 계속해서 서리 안개를 뿜어내서 모든 것을 망가뜨리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저희는 이걸 막으려고 했지만, 잘 안 되었거든요. 뭐, 글쎄요, 저는 그게 곧 고쳐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wiki 파일:We'll also be revamping those outdated and stubborn things hopefully.png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4f4c7a, #4f4c7a)"
{{{#!wiki style="margin: -13px -8px -13px 13px"
<tablewidth=100%>
저희는 이 오래되고 뻣뻣하게 굳은 것들도 개조시켜 볼 계획이에요 바라건대
}}}}}}
}}} ||

+ "maillog_11_30_2019.txt"를 여시겠습니까?
||<width=600><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4f4c7a><tablebgcolor=#dcdceb><tablecolor=#201b51>받는 사람: 툭 소령
보내는 사람: 플레인(임무 부대 104-CX)
날짜: 2019-11-30
제목: 해동: 지원이 필요합니다.

한 달이 지났는데, 사람 좀 더 보내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플레인이 (임무 부대 104-CX) ||
받는 사람: 플레인(임무 부대 104-CX)
보내는 사람: 툭 소령
날짜: 2019-11-30
제목: 답장: 해동: 지원이 필요합니다.

뭐? 이미 자네들에게 지원을 보내지 않았나? 또 게으르게 구는건 아니지?
받는 사람: 툭 소령
보내는 사람: 플레인(임무 부대 104-CX)
날짜: 2019-11-30
제목: 답장: 리모델링 과제 - 얼음방의 해동

아니요! 물론 아니죠! 그분들과 저희는 통풍구 작업을 하고 있는 것 뿐이라고요 그놈의 안개 때문에 저흰 그냥 모든 것이 완벽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네! 천만에요!
받는 사람: 플레인(임무 부대 104-CX)
보내는 사람: 툭 소령
날짜: 2019-11-30
제목: 답장: 답장: 리모델링 과제 - 얼음방의 해동

뭐 그렇다면... 곧 또 다른 부대를 보내도록 하지.

+ "remodeling_report_11_31_2019.txt"를 여시겠습니까?
||<width=600><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d3b00e><tablebgcolor=#ebebfa><tablecolor=#201b51>그냥 모든 것이 완벽한지 점검하고 있어요!

뭐, 저희는 방금 통풍구를 다 닦았고, 다른 모든 것들은 잘 되어가고 있어요! 여기 간신히 버티고 있는 카펫은 진짜 굉장해요! 여기 전부 벗겨지고 있는 벽지는 환상적이에요! 저희는 방금 이 수세기 된 환풍구를 닦고 다시 멋지고 반짝반짝하게 만들고 있어요! 조금은 귀찮긴 하지만... 자주 깎이고 불안정한 경향도 있고, 아직 막지 못했어요. 괜찮아요, 저희가 통풍구를 탐험 청소하면 분명히 확실히 개선될 거예요! 걱정 마세요!
{{{#!wiki 파일:Just look at all this rust! there's more.jpg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4f4c7a, #4f4c7a)"
{{{#!wiki style="margin: -13px -8px -13px 13px"
<tablewidth=100%>
이 녹 좀 보세요! 심지어 더 있다고요!
}}}}}}
}}} ||

+ "maillog_12_29_2019.txt"를 여시겠습니까?
||<width=600><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4f4c7a><tablebgcolor=#dcdceb><tablecolor=#201b51>받는 사람: 플레인(임무 부대 104-CX)
보내는 사람: 툭 소령
날짜: 2019-12-29
제목: 해동 임무 점검

잘 되어가고 있나? 명심해, 이 임무는 앞으로 2일 안에 끝나야 한다고! ||
받는 사람: 툭 소령
보내는 사람: 플레인(임무 부대 104-CX)
날짜: 2019-12-29
제목: 답장: 해동 임무 점검

저도 저희도 곧 마감이라는 건 알지만, 거의 다 됐어요! 제게 저희에게 다른 임무 부대나 뭐 그런 걸 불러서 제가 저희가 이걸 끝낼 수 있게요? 그니까 이걸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부탁드려요
받는 사람: 플레인(임무 부대 104-CX)
보내는 사람: 툭 소령
날짜: 2019-12-29
제목: 답장: 답장: 해동 임무 점검

현재 잠시동안 임무 부대 108-CX를 맡겨줄 수 있을 것 같으니 잘 대하도록!

+ "remodeling_report_12_31_2019.txt"를 여시겠습니까?
||<width=600><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d3b00e><tablebgcolor=#ebebfa><tablecolor=#201b51>새롭게 개선된 방!

제 생각엔 저희가 레벨 0.3을 성공적으로 개선시킨 것 같아요... 저흰 카펫도 다 바꾸고, 벽지도 다 바꾸고, 제 생각엔 조명도 개선시킨 것 같고, 어... 그 통푸구 아니 그러니까 제말은 저흰 거대한 얼음 덩어리도 정리했고 아마도, 제 생각엔 저희 그 방들은 전부다 잘 해결 ㄷ-||

+ "maillog_01_01_2020.txt"를 여시겠습니까?
||<width=600><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4f4c7a><tablebgcolor=#dcdceb><tablecolor=#201b51>받는 사람: 플레인(임무 부대 104-CX)
보내는 사람: 툭 소령
날짜: 01-01-2020
제목: 개조된 레벨 0.3에 방금 도착함

자네 도데체 어디있는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임무 부대 105-CX, 107-CX, 108-CX는 도데체 어떻게 됐는가??? ||

5.4. 마닐라 룸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tablebordercolor=#ece9e0><tablebgcolor=#ece9e0>
"The Manila Room"
마닐라 룸
}}}
생존 난이도 : 0등급
· 안전함 · 장소적 안전함 · 엔티티 수 없음
원작자 레딧의 한 유저 → Hikarinu
원본 링크
파일:Manila_Room.png
마닐라룸의 사진
마닐라 룸은 레벨 0의 하위레벨이며 거의 찾을 수 없는 작은 방으로, 레벨을 여행할 때 방랑자들이 만나는 안전한 지점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마닐라 룸은 0레벨 이내에 두꺼운 벽으로 고립된 사각형 방으로, 벽지의 독특한 베이지 색에서 레벨의 이름을 따왔다. 외관에 따라 약간씩 다른 최소한의 가구가 있으며, 보통 테이블과 의자까지만 있고 입구도 1개에서 4개까지 다양하다.

마닐라 룸은 일반적으로 방랑자들의 만남의 장소로 사용되는데, 레벨 0의 변화하고 고립되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마닐라 룸은 발견 시 항상 모든 사람에게 같은 위치에 나타나며 방랑자가 만나는 것을 막는 레벨 0과 같은 효과가 없다. 이로 인해 방랑자는 들어가자마자 밖에선 사라지는 것처럼 보인다.

방의 조명은 레벨 0의 조명과 거의 동일하며 같은 소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이런 조명의 밝기는 매우 다양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어 때때로 완전히 꺼진다.

마닐라 룸에선 엔티티가 관찰된 적이 없다. 그러나 벽 안쪽에서 노크와 쾅쾅 소리가 난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벽 안에 몇몇 엔티티가 존재할지 모른다고 믿는 경우가 생겼다. 이 소음은 조명이 꺼져 있는 시간에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5.4.1. M.E.G. 문서

마닐라 룸은 백룸에 대한 설명과 새로운 방랑자에게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M.E.G. 문서를 보관하는데 사용되는데, 약 36%가 이 문서가 레벨 0에서 탈출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보고했다.

모든 문서는 M.E.G. 휘장이 찍힌 폴더에 보관되며, 테이블이 있으면 그 위에 놓여진다. 그러나 이러한 문서는 가끔씩 마닐라 룸의 기본적인 변화로 인해 사라지는 경우가 있어, 분실 신고가 접수되면 교체해야 한다.

여기에 저장된 문서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특히 노클립 현상, 가장 흔하고 위험한 엔티티에 대한 현장 가이드, 중요한 레벨들에 대한 가이드가 존재한다. 샘플 문서는 아래에서 볼 수 있다.
백룸의 주요 레벨
문서 3/7
레벨 0 -
현재 당신이 있는 레벨입니다. 이 레벨의 고유한 특성은 두 명의 방랑자가 같은 위치에 서 있을 때조차도 서로를 보거나 상호 작용하지 못하게 하는 고립 효과와 변화하는 비유클리드적 특성입니다. 앞서 설명한 대로, 노클리핑은 유일하게 이 레벨을 빠져나가는 안전하고 증명된 방법입니다.

레벨 1 -
이 레벨에 도달하는 것이 다음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안전한 위치 중 하나인 저희의 주요 기지가 여기에 있습니다. 레벨 1은 보급품으로 가득 찬 상자가 있는 무한한 창고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레벨 2 -
레벨 2는 이전 두 단계보다 더 위험하며 통과해야 할 공간이 훨씬 좁습니다. 유지 관리 터널과 파이프로 된 미로 형태를 띠며 종종 불편할 정도로 뜨거운 온도를 유지합니다. 레벨 2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사무실 EL3A로 알려진 정착지입니다.

레벨 3 -
이 단계는 매우 위험하며, 종종 더 안전한 커뮤니티에 정착하기 전에 마주치는 가장 위험한 단계입니다. 레벨 3는 많은 기계와 차단된 구역이 있는 전기실의 형태를 띱니다. 복도에는 종종 작동하는 조명이 없으며, 많은 엔티티들이 그 안에 숨어 있습니다. 귀중한 자원과 레벨 4와 같은 더 안전한 단계에 가까운 위치로 인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단계에 경쟁하는 많은 세력은 M.E.G.와 당신에게 적대적입니다.

레벨 4 -
레벨 4는 The Backrooms에서 가장 안전하고 사람이 많이 사는 층 중 하나로, 끝없이 버려진 사무실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아몬드 워터 가 풍부하게 공급 되고 적대적인 엔티티가 비교적 적습니다. 사람들이 쉬고 피난처를 찾거나 정착해서 영구히 살기에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레벨 펀 -
레벨 펀은 이름과는 달리 M.E.G.가 마주치는 가장 위험한 레벨 중 하나입니다. 파티고어들의 집이나 다름 없는 레벨이며 파티 장식으로 가득 찬 끝없는 방의 형태를 띱니다. 앞서 말한 레벨에 거주하는 엔티티는 매우 위험하며 방랑자를 속여 접근하도록 데이터베이스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레벨의 입구는 종종 색종이와 파티 기념품으로 둘러싸여 있으므로 식별하고 피할 수 있습니다. =)

The End -
이 레벨은 종종 함정으로 묘사됩니다. 처음에는 컴퓨터 단말기가 있는 빈 도서관과 "끝이 다가왔습니다."라고 큰 글씨로 쓰인 표지판으로 나타납니다. 이 레벨은 당신이 백룸을 떠났다고 믿게 하기 위해 가짜 현실을 만들어내는데, 이는 당신을 가만히 있게 만들고 레벨을 돌아다니는 존재, 즉 파티고어들이 당신을 찾기 쉽게 만듭니다. 이 레벨로 가는 출구는 문서화되지 않았습니다. 메인 구역을 떠나기로 선택했다면 계속 움직이고 출구를 찾으세요.

5.5. 레드 룸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tablebordercolor=#ece9e0><tablebgcolor=#ece9e0>
파일:The Backrooms Logo Transparent.png
"Red Rooms"
레드 룸
}}}
생존 난이도 : 3등급
· 환경: 5/5 (데드존) · 출구: 5/5 (막다른 길) · 엔티티: 0/5 (엔티티 없음)
원작자 scutoid studios
원본 링크
파일:Eggrooms-red-2_%281%29.png
업로더가 사라지기 전에 공용 데이터베이스에 추가된 이미지.
레드 룸은 기존 레벨 0과 매우 유사하지만, 몇 가지 큰 차이점이 있다. 해당 구역은 진홍색 벽지부터 암실 같은 조명까지 짙은 붉은색 색조로 뒤덮여 있다. 카펫은 거칠고 끈적거리며 레벨 0의 매끄럽고 축축한 카펫과 대조를 이루며 어두운 구석에는 버섯과 검은 곰팡이 군집이 있다.

이 지역의 무선 통신은 레벨 0만큼이나 신뢰할 수 없으며, 피험자가 그 안에 오래 머물수록 통신 품질이 나빠지다가 완전히 중단된다. M.E.G.는 현장 요원이 레드 룸에서 희생된 사례를 세 건 기록했는데, 무선 통신이 약화된 후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한다. 이로 보아 해당 레벨에서 탈출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짐작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짧은 M.E.G.요원과의 대화를 통해 해당 지역에선 본능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게되고, 일반적으로 그 안에 존재하는 생물체는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고통받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영향을 받은 사람은 역겨움, 절망, 편집증 그리고 폐소공포증 등을 느낀다고 하며, 이러한 강한 증상은 종종 레벨 0의 단조로움에서 갑자기 벗어나면서 오는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따라서 이런 붉은 방들은 접근하거나 들어가선 안 되며, 발견하는 즉시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 어떤 상황에서도 들어가려고 시도하지 않아야 한다.

현재 레드 룸 내부에는 어떠한 기지나 커뮤니티, 전초기지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레벨 0의 아무 모퉁이나 돌면 랜덤한 확률로 레드 룸이 나타나게 된다. 정확히 어떤 방법으로 나타나게 만드는 지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레드 룸의 위험한 점은 한번이라도 들어간 순간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 붉은색 낙서 #====
붉은색…

5.6. 고통

당신은 더 많은 지식을 갈망하는 듯 하군요. 당신은 의미를 원하죠. 당신은 이 변칙적인 현실의 이면을 알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인간들이 호기심이 많다는 건 알지만, 더 이상의 모험은 그만두라고 강력히 권하고 싶습니다. 방랑자들은 자신이 무엇에 뛰어드는지 절대 모를 겁니다.

아마도 당신은 진실을 배우지 못했겠죠.

안타깝게도 여기선 그런 것을 제공해 줄 수 없습니다. 이 데이터베이스도, 당신의 의식도, 당신의 가치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백룸은 무한합니다. 당신의 마음은 스스로 파괴되기 전까지는 그렇게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해변의 모래알처럼 파도에 시달리면서 차츰 부서지겠죠. 백룸에서 보내는 시간은 당신이 아무리 운명을 통제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끝없는 고통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백룸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당신의 연약한 마음은 무너질겁니다. 아마도 당신의 강한 의지로 가득찬 마음은, 처음엔 진실의 거센 파도를 견뎌냈을지 모르지만, 불행히도 당신의 여정은 여기서 끝나야 합니다.

결국 강력한 파도가 당신을 압도하고 이길 것입니다. 파도가 마침내 당신을 씻어내고 여기, 이 연옥의 형이상학적인 장소로 보내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저 너머의 세계로 들어가시겠습니까? [ 펼치기 · 접기 ]
적어도 경고는 했습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tablebordercolor=#0f131d><tablebgcolor=#0f131d>
"The Torment"
고통
}}}
생존 난이도 : 미정
· 미스터리한 성질 · 비유클리드 지형 · 생명체 없음
원작자 Sky3
원본 링크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
The Backrooms are a prison, but what lies beyond this plane of reality is unknown, infinite, and unpredictable. Even if one could possibly escape the Backrooms, the journey beyond, as of yet, remains undocumented and undefined. Humans fear the unknown and thus create theories in a futile attempt to explain it. They couldn't be further from the truth. Perhaps ignorance truly is bliss… because once the truth is known, it will not be forgotten.

It will haunt them.

백룸은 하나의 감옥으로, 이 현실의 지평선 너머에 있는 알려지지 않고, 무한하며, 예측할 수 없는 장소이다. 백룸에서 탈출할 수 있다 하더라도, 그 너머로의 여정은 아직 문서화되지 않았고 정의되지 않았다. 인간은 알려지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여 그것을 설명하려는 헛된 시도로 여러 이론들을 만들어낸다. 그들은 차마 진실에서 더 멀어질 수 없었다. 아마도 무지 라는 것은 정말 진실된 행복일 것이다... 그 진실이 알려지는 순간, 그 진실은 언젠가 잊혀지기 때문이다.

그 사실은 그들을 괴롭힐 것이다.
||
파일:The statue in The Torment.jpg
고통 속에 세워져 있는 검은 석상
고통(Torment)은 백룸 내부의 이해할 수 없는 변칙적인 장소로, 존재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관례적으로 들어갈 수 없으며, 아예 들어갈 수도 없다.

위의 계시는 고통의 기초가 되며, 5명의 목격자에 따르면 몇 시간 동안 사전 경고 없이 레벨 0에 나타났다가 사라진 또다른 새로운 세계이다. 목격자들은 그 지역이 회색빛깔이 도는 장소라고 묘사했으며, 접근하려는 사람 누구나 강한 공포감에 휩싸였다고 한다. 이 변칙적인 장소는 중앙에 있는 낡은 어떤 두건을 쓴 남자의 석상을 모두 둘러싸는 완벽한 원의 형태로 배열된 여러 무덤들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약 7피트 높이의 죽은 나무가 랜덤하게 무덤 옆에서 무덤들과 비슷한 원형으로 배열되어 있었으며, 이 나무에서 떨어진 썩은 잎들은 땅에 흩뿌려져있어 밟으면 날카로운 비명을 지른다. 어둠이 장소 전체를 감싸고 있어 하늘에 홀로 떠있는 달이 이곳의 유일한 광원이였고, 짙은 회색 안개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가시거리가 5피트로 제한되며 방랑자들은 몸이 떨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

각 묘비의 비문에는 죽은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이름, 사망 원인 등을 설명하는 짧은 문장과 출생일, 사망일로 추정되는 두 날짜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M.E.G.가 그 신원을 식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알려진 방랑자와 연관된 사람은 없었다.

재보급 탐사에서 고통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주쳤을 때 , 안개의 회색빛이 레벨 0의 노란색 벽지로 스며들기 시작했고, 변칙성이 확산되면서 점차 채도를 잃어갔다. 변칙적인 표면과 접촉한 모든 물체, 개체 또는 인간은 재로 변하기 전에 빠르게 회색빛으로 변해갔다.[6]

이전에는 이런 운명을 겪은 방랑자들은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만 맞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M.E.G.는 광범위한 연구와 고통의 유일한 생존자와의 접촉 시도를 통해 물리적인 신체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그 영혼은 여전히 ​​자유롭게 떠돌아다닌다는 결론을 내렸다. 불행히도 해당 영혼들과 소통하려는 시도는 실패했으나, 연구원들은 영혼이 방출하는 신호를 수집하고 해석할 수 있는 EVP[7] 장치 2를 만들었다.

M.E.G.의 연구원에 의하면, 이 영혼들은 갈 곳을 잃은 채 고통과 끝없이 펼쳐진 무덤을 헤매며, 상심에서 죽기 직전의 경험에 이르기까지 최악의 기억을 다시 경험하게 되며, 목격자들은 고문이 끝나기를 간청하는 듯한 영혼들의 비명, 울음, 숨죽인 속삭임을 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계속 반복되는 듯하며, 반복할 때 마다 같은 메시지를 같은 톤으로 반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밑의 부록 I을 참조.

현재 이러한 영혼을 물리적인 신체로 다시 되돌리는 방법은 없으며, M.E.G.에 따르면 이러한 영혼은 끊임없이 자비를 구걸하며, 어떠한 자애로운 존재(benevolent being)[8]가 자신의 머릿속을 헤집고 다닌다며 불평한다고 한다. 고통스러운 상태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영혼은 여전히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지만, 과거의 인간 자아의 껍데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어떤 영혼도 죽음 전에 자신의 정체성이나 모습을 성공적으로 기억하진 못했다. 이러한 영혼이 어떻게 계속 존재하는지도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확인된 진입 방법은 없지만, 레벨 0의 방랑자는 잠시 동안 레벨의 외부와 상호 작용할 수 있었다. 현재 고통(The Torment)에 진입하는 제안된 방법은 모두 추측일 뿐이며, 탈출구는 존재하지 않는다.
부록 I
참고: EVP는 광범위한 녹음 후, 영혼으로부터 이 세 개의 반복되는 오디오 코드를 수집했습니다. M.E.G.는 코드를 문장으로 분리하고 소리의 세기에 따라 재정렬했습니다. [9]
"Never… take me… alive.(날 살려두지 마)"
"Over my dead body.(내 시체 너머로)"

"Why won't this suffering end?(왜 이 고통은 끝나지 않는거지?)"
"Am I… still human?(난 아직 사람인건가?)"
"You deserved this.(넌 당해도 싸)"

"How can I continue in this… state?(내가 이 상태를 어떻게 유지하는 거지?)"
"Otherworldly beings have consumed me.(다른 존재들이 날 집어삼켰어)"
"Must… avoid… the darkness.(어둠을 피해야해)"
"Eternal torment will haunt us.(끝없는 고통이 우릴 괴롭힐거야)"

[1] 약 15억 5천만 ㎢. 지구 표면적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2] 다만, 아주 드물게, 현실에서 노클립을 했을 때 레벨 0이 아닌 레벨 1, 레벨 2로 이동되는 경우도 있다.[3] 검사 결과 흉막삼출액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4] 어쩌면 인터스텔라처럼 지구에서 생명체가 살기 힘든 수준이 되어서 새로운 서식지를 찾기 위해 실행했다는 시나리오도 생각해 볼 수 있다.[5] 보류 중과 같은 등급도 아니고 아예 위키 페이지 자체에 위험도가 표시되어있지 않다.[6] 목격자들에 따르면, 너무 늦었을 당시에도 피해자들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고, 그 효과를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한다.[7] EVP(Electrical Voice Phenomenon)는 비정상적인 소리를 녹음 장치에 포착하는 것으로, 초자연적 현상을 믿는 사람들은 해당 소리의 불일치를 영혼들이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하고 있다.[8] 이 존재에 대한 설명은 현재 존재하지 않으며, 그 출현에 대해 알려진 연대기는 알 수 없는 사건으로 인해 M.E.G.의 기록보관소에서 사라졌다.[9] 가장 큰 소리부터 가장 작은 소리까지 나열하는 방식으로 정럴했는데, 이러한 방식으로 신호를 배열하면 숨겨진 메시지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