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7:52:31

Statues

스테츄
Statues
<nopad> 파일:Statues.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개발·유통 Room710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어드벤처, 호러
출시 2015년 10월 27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ESRB Adults Only.svg ESRB AO
파일:ESRB Rating Pending.svg ESRB RP
##
파일:CERO A.svg CERO A
파일:CERO B.svg CERO B
파일:CERO C.svg CERO C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CERO Z.svg CERO Z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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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EGI 3.svg PEGI 3
파일:PEGI 7.svg PEGI 7
파일:PEGI 12.svg PEGI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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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EGI 18.svg PEGI 18
##
파일:USK 0 로고.svg USK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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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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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ADPA-12+.png CADPA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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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조작법4. 특징5. 챕터
5.1. 병원(Hospital)5.2. 쇼핑몰(Mall)5.3. 도시(City)5.4. 공원(Park)5.5. 숲(Forest)5.6. 놀이공원(Amusement Park)5.7. 수족(Limb)5.8. 엔딩
6. 평가

[clearfix]

1. 개요

<nopad>
출시 트레일러
Room710Games에서 제작한 인디 호러 게임이다. 처음에 인디 DB에서 공개된 후 개발 과정을 거쳐 스팀 그린라이트로 출시하였다. 그린라이트에 출시하기 전까진 데모 버전밖에 없었지만 차츰 업데이트를 하며 캠페인 등이 생겨나고 여러 조각상들이 추가됐다.

이 게임은 동상들이 살아 움직이며 보고 있을 때는 가만히 있다가 안 보일 때 갑자기 다가와 공격하며, 눈 감기 기능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SCP - Containment Breach우는 천사 등의 요소와 유사하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Windows Vista, 7, 8, 8.1, 10 Windows Vista, 7, 8, 8.1, 10
프로세서 Intel Core 2 quad Intel Core i5
메모리 2 GB RAM 4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8800 NVIDIA GeForce GTX 480
API DirectX 버전 10 DirectX 버전 11
저장 공간 5 GB 사용 가능 공간 5 GB 사용 가능 공간

3. 조작법

  • 마우스: 시점 조절
  • W, S, A, D: 방향키
  • E: 문 열기 및 아이템 줍기 등 상호작용 키
  • F: 손전등[1]
  • X: 눈 미리 깜빡이기
  • 마우스 왼쪽: 공격[2]

4. 특징

조작감이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 움직이는 느낌과 모션이 타 게임에 비해 딱딱한 느낌이며 장애물에 있는 지형에 부딪힐 시 정말 사소한 것에 걸려도 멈추는 등 조작감이 엄청나게 답답한 느낌이다. 하지만 계속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지며, 하다 보면 반대로 조각상들을 가지고 농락할 수 있을 것이다.

달리기 기능이 있지만 스태미나 제한이 있어서 오랫동안 달릴 시 스태미나가 바닥나며 자동으로 걷는 것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속도가 빠르기에 조금만 달려주다 뒤돌아보면 한참 떨어져 있는 석상들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단점은 점프가 없다는 것. 그 덕분에 게임은 주인공의 허리 높이에 있는 장애물도 넘을 수 없고, 그저 뛰거나 걷기만 하며 아이템 등을 찾아다니며 캠페인을 진행하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 때문에 높은 곳으로 점프하여 동상들이 못 오게 하거나 하는 꼼수 플레이가 막혀있고, 그로 인해 플레이어의 긴장감과 압박감은 더 올라간다.

결론을 말하자면 딱딱한 움직임과 점프를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점프가 없어짐으로써 플레이어가 AI의 허점을 노린 플레이를 하지 못하여 긴장감과 몰입도가 생기는 장점이 있고, 또한 점프가 없는 대신에 스태미나를 넣어 게임의 단점을 커버하는 기능이 되었다.

5. 챕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은 운전 중 여자친구의 전화를 받다가 교통사고가 나고 의식을 잃는다. 그리고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다.

5.1. 병원(Hospital)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는 곳이며 처음 하는 사람의 기준에선 너무 어렵지도 너무 쉽지도 않은 난해한 챕터. 인체모형이 쫓아오게 되며 플레이어가 방문을 닫고 한눈을 팔 시 문을 따고 들어오는 연출을 보여준다. 병원인지라 층수도 많은 편이며 층마다 인체모형이 2개 정도 있다. 즉 어쩌다 한 명을 따돌리고 나면 나머지 한 명이 뒤에서 갑툭튀를 시전하여 플레이어를 죽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인체모형들은 플레이어가 방에서 문을 닫고 딴청 피우고 있을 때 인체모형이 문 앞에 다가가면 "쿵! 쿵! 쿵!" 소리를 내며 문을 부수기 때문에[3] 문을 닫은 상태에서 조사를 하다 소리가 들릴 시 재빨리 옆의 방으로 이동해 문을 닫아주면서 인체모형을 따돌리면서 조사를 하다가 키 아이템이 뜨면 그 근처에 자물쇠가 걸린 문을 따 탈출하면 된다.

간혹 인체모형 그래픽이 버그로 인해 이상하게 나오는데 이 모습이 참으로 가관이다.

5.2. 쇼핑몰(Mall)

There is something terribly wrong about this place.
The absence of people, the moving medical manikins, writings on the walls...
I really don't know how long I was in the hospital after a car accident.
And this is the one thing I remember. I wish I could remember...something more.
Maybe the memories will give me an explanation of what is happening.
이곳은 무언가 끔찍하게 잘못되었다. 사라진 사람들, 움직이는 인체모형, 벽에 쓰여진 글들...
교통사고 이후로 얼마나 오래 이 병원에 있었는지 모르겠다.
사고가 난 것 하나만 기억나는데... 더 많은 게 떠올랐으면 좋겠다.
아마 기억을 되짚어보면 무슨 상황인지 설명이 될 지도 모르겠다.
병원에서 탈출한 후 주차장을 지나가면 나오는 2번째 챕터. 여러 마네킹들이 쫓아온다. 맵 지형이 상당히 넓고 우회로가 많은 맵이라 나름 쉬운 편이지만 발전기를 키기 위해 상가들 안을 돌아다녀야 한다. 쇼핑몰 전체의 전등을 켜는 것이 목적으로[4] 총 6개의 발전기를 돌려야 하는데 일일이 다 하나 하나 눌러주며 돌려야 하므로 돌릴 때마다 뒤를 봐주면서 마네킹이 오나 안 오나 봐야 한다. 만약 그냥 신경 안 쓰고 6개를 다 돌리려고 했다가는 이미 마네킹은 플레이어의 등 뒤에 있을 것이므로 최대한 뒤도 봐주면서 발전기 버튼을 돌리는데 집중하자.

이 챕터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데, 특히 어느 상가는 진열대가 미로처럼 되어 있고 나가는 통로는 한 개뿐인지라 잘못하면 마네킹이 길을 막고 있어서 나갈 구멍이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5.3. 도시(City)

There is still no one alive or dead except the things that shouldn't be alive in the first place. Maybe I'm going crazy? ..
I can't forget the girl in the picture on the phone.
Her name was Rose and she was the one who called me when car accident happened. Who is she?
여전히 사람의 시체도 안 보이는 가운데 애당초 살아 움직여선 안될 것들만 보인다. 어쩌면 내가 미쳐버린 걸까?
그 휴대폰 사진 속의 여자를 잊을 수가 없다.
그녀의 이름은 로즈였고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 내게 전화를 건 사람이다. 그녀는 누굴까?
우여곡절 끝에 도시로 나오게 되면 차도로 가야 하는데 갑자기 쇼핑몰 앞에 있던 반은 천사고 반은 악마인 거대한 석상이 움직이게 된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뭐야 이거 무서워 이때 지하철로 들어가라는 문구가 뜨면서 추격전이 시작된다. 석상은 쳐다 본다고 해서 가만히 있지 않으며, 갑자기 염력을 사용해 차를 끌어들여 모은 후 산탄으로 퍼뜨려버리는 패턴을 사용하는데 석상이 염력을 쓸 때 휘말리거나, 날아오는 차에 맞으면 즉사한다. 이를 피하는 방법은 석상이 날갯짓을 하기 전 도로 옆의 건물 사이의 공간으로 들어가서 기다리는 것이다. 이후 공격이 끝났을 시 다시 나와 열심히 뛰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지하철로 들어가면 어두운 선로를 뛰어야 하는데, 어디서 나타나는 건지 가끔 앞에서 동상이 나타난다. 손전등으로 비추면서 빙 둘러가 뛰는 방법으로 계속 움직이자.

5.4. 공원(Park)

If it is a nightmare then it's the longest nightmare I've ever had. But I don't belive it is just a dream.
It seems more real them reality itself...
Fears that I feel don't let me remember anything. I can't even remember my name.
만약 이게 악몽이라면 내가 꾼 것 중에서 가장 기나긴 악몽일 것이다. 하지만 이게 그저 꿈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현실 그대로보다 더 현실 같아 보여...
내가 느끼는 공포가 뭐라도 떠올리는 걸 방해한다. 내 스스로의 이름조차도 기억 못하겠다.
공동묘지가 딸린 공원으로 노가다가 상당한 챕터. 공원에 도착해서 교회에 들어간 후 발전기를 찾아내고 작동시키면 순간 갑자기 어두워지는데, 밤이라기보단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려서 생기는 개기일식이다. 해가 발전기로 껐다 켜지나 이때 망치를 얻게 되는데 이걸 줍게 되면 석상을 부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망치로 백날 석상 부숴봐야 석상은 계속해서 스폰되고, 원래 목표는 연료통을 줍는 것이기에 그저 방어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뒤에서 쫓아오는 석상을 잡으면서 연료통을 줍고 발전기에 사정없이 부어주자. 세 곳의 발전기를 작동시킨 후 열린 주차장 문으로 나가면 된다.

5.5. 숲(Forest)

The girl's image in my mind helps me get through this even though I really don't know who is she...
I had seen a lot of strange writings on the walls for the entire journey. Maybe they will help me find a safe place and people.
머리 속에 떠오르는 여성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상황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을 준다.
지난 여정 동안 벽에 쓰여진 이상한 글귀들을 꽤 많이 봤다. 이것들이 아마 은신처와 사람들을 찾는데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
이전 챕터에서 어두워진 데다 숲이라 나무가 한가득이라 시야가 상당히 가려진다. 검은 망토를 두른 사신 형상이 나타나 쫓아오는데, 손전등 비춰주면 잠시 무력해진다. 스태미나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챕터. 마지막에는 오두막에서 얻은 다이너마이트로 다리를 폭파해야 한다. 터널을 지나 놀이공원으로 가면 끝.

5.6. 놀이공원(Amusement Park)

I saw this Angel of Death again. It almost got me that time.
Feels like all those predictions about the end of the world were true. But maybe it's not the end, maybe people aren't gone and the one who is really gone is me.
죽음의 천사를 또 다시 보게 되었다. 그 때는 날 거의 잡을 뻔했다.
세계의 종말에 대한 예언이 전부 사실이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이건 끝이 아닐 테지, 아마도 사람들이 사라진 게 아니라 실제로 사라진 건 나일지도 모른다.
전 맵을 끝내고 난 후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놀이공원이 나온다. 폭죽 상자를 모으는 것이 목표로, 이 맵에서는 지금까지 나온 석상들이 다 나오므로 주의하자. 망치로 두드려깨면 나오고 또 두드려깨면 나온다. 특히 이번 맵에서는 플레이어가 보고 있어도 쫓아오고 망치에도 죽지 않는 석상인 광대가 있으므로 주의하자. 광대는 경적 소리로 존재를 식별할 수 있다. 이 챕터의 보스전을 끝내면 도시에서 나왔던 거대 석상이 대관람차에 깔려 파괴된다. 그 뒤 도로로 나온 주인공은 구급차를 보더니 갑자기 정신을 잃는다.

5.7. 수족(Limb)

최종 보스전을 치르는 챕터. 주인공은 갑자기 열대 지방 한가운데 부자연스럽게 솟아있는 돌로 된 신전 같은 곳에서 정신을 차리고, 사신으로 보이는 거대한 존재가 주인공을 내려다 보고 있다.

플레이어의 공격이 망치에서 손에서 빔을 쏘는 것으로 바뀌고, 공원에서 봤던 석고상들과 땅 밑에서 솟아나와 보고 있어도 쫓아와서 플레이어를 한 손으로 죽이는 돌로 된 골렘들이 협공해 플레이어를 습격하니 보이는 족족 빔을 쏴 파괴하며 계속 계단을 타고 올라가 사신으로 보이는 거대한 존재 앞에서 기계를 작동시켜 그를 물리치면 끝.

5.8. 엔딩

주인공은 사실 프롤로그의 교통사고로 인해 코마 상태에 빠져 있었고 게임 내내 있었던 일은 전부 꿈이었다.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주인공은 코마에서 깨어나고, 휠체어에 탄 채로 여자친구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끝나...는 줄 알았지만, 마지막에 왼쪽에 있던 석상이 갑자기 몸을 돌려 플레이어를 쳐다보는 것으로 끝난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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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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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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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무난한 게임으로, 초반부의 무서운 분위기와 몰입감, 기승전결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스토리 등은 장점이지만, 분명 호러 게임이긴 한데 점점 분위기가 산으로 가더니 나중에는 거의 판타지 게임을 연상케 한다는 게 단점이다. 대부분의 챕터들은 호러 게임다운 분위기긴 하지만 도시에서 거대 석상이 진격의 거인마냥 움직이는 데다 그 석상이 나중에 놀이공원까지 쫓아와서 플레이어와 영혼의 배틀을 벌인다거나 하는 부분은 호러와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사신으로 보이는 거대한 존재와 싸우는데, 여기서는 그나마 갖추고 있던 호러 요소마저 없어지고 판타지 게임으로 변모해버린다.


[1] 일부 챕터에선 손전등이 안 켜진다.[2] 공격이라고 해봤자 중반에 얻는 망치와 마지막 챕터에 나오는 섬광빛 공격뿐이다.[3] 이때 문 앞에 머무르면 안 되는데 날아오는 문짝에 맞아서 사망 처리된다.[4] 전등을 전부 켜지 않은 상태로 아래층으로 내려가려 하면 사신의 형상이 위협해오기 때문에 해당 층을 전부 밝혀야 안전하게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