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19:59:38

SHOW ME THE MONEY 4/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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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영상 도용 논란3. 쇼미 더 연줄?4. 10분 싸이퍼 논란5. 송민호 여성비하 가사 논란6. 블랙넛의 성행위 퍼포먼스 논란7. 산이&버벌진트 팀의 결과 번복 사태8. 노현태의 쇼미더머니 디스9. 결국 찾아오게 된 최고수위의 징계10. 송민호의 YG 딱지?11. 2차 공연 투표 조작 논란

1. 개요

SHOW ME THE MONEY 4의 논란을 정리한 문서.

2. 영상 도용 논란

래퍼 JJK가 쇼미더머니 4 제작진이 자신의 영상을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기사 또한 킥앤스냅의 애치 포르테도 "짜잔~ 저작권이 사라졌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때문에 7월 3일 2화 본방이 시작되기 전에 방영된 1화 재방송에서는 각각 영상의 출처가 표기되었다. 그리고 공식 트위터에서 JJK,킥앤스냅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썼지만 반응은 좋진 않다.

이렇게 잠잠해진 줄 알았는데 뉴올이 SNS에서 방송에 내보내 놓고 이를 통보하는 식으로 영상을 이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여담이지만,이후 엠넷에서 나온 DJ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헤드라이너에서도 소다의 영상을 무단으로 쓴것때문에 까이고는 해당 티저를 삭제했다.

3. 쇼미 더 연줄?

자신과 같은 크루이거나 친분이 있는 참가자들이 더 우세해지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특히 지코가 심사위원이 되었을 때 자신과 같은 그룹의 예비 멤버들에 좀 더 후한 평가를 내리고, 자신의 전 소속사의 참가자들을 탈락시키는(실력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이지만) 행동은 의심을 받을 수 있다.[1] 결국 아마추어 랩퍼들에게는 큰 불이익이 될 수 있는 요소이다. 지코의 경우, 방송에서도 스스로가 "자기와 아는 사람이 너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같은 벅와일즈 크루의 앤덥, 릴보이와 블락비 원년멤버들인 한해(도 벅와일즈 크루임), 송민호가 음원미션까지 모두 붙었다. 물론 다들 실력자이긴 하지만, 석연찮은 점을 없앨 수는 없다.

가장 논란이 되었던 버논도 연줄 의혹이 있다. 버논의 그룹 세븐틴을 기획한 사람이 브랜뉴 뮤직의 대표인 라이머인데, 버논을 1차에서 합격시킨 사람은 브랜뉴 소속의 산이, 논란의 2차예선에도 버논의 생명줄이 되어준 팀도 브랜뉴팀이었다. 게다가 5화에서는 비록 이후 탈락으로 번복되었으나 브랜뉴 소속의 한해가 브랜뉴 프로듀서들의 음원 미션에서 가사를 절었음에도 합격하면서 논란이 더욱 증폭되었다. [2]

브랜뉴 측에서도 할 말은 있을 것이다. 블랙넛은 무대공포증이 있고 한해는 없으니까 이번에 절었다 하더라도 앞으로 실제 사람들 앞에서 할땐 한해가 더 유리하니까 미래를 본 것이다 라고 핑계를 댈 순 있고 실제로 그렇게 방송에 전파를 내보냈다.[3] 허나 이렇게 된다면 말이 안되는 것은 역시 같은 소속사인 피타입이다. 그들이 "지금 했던 것도 중요한데 앞으로를 생각한 심사를 했다"라고 한다면, 피타입이 2차에서 떨어질 리가 없다. 즉 심사의 기준이 라운드 별로 오락가락 한다는 것. 그들이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서 결정했다고 변명한다면 일관된 심사기준을 갖고 있어야 할 심사위원으로서의 자격이 부족한 것이고, 브랜뉴 출신의 신인들을 밀기 위해 그랬다면 공정해야 할 심사위원으로서의 자격이 부족한 것이다. 즉, 어떤 변명을 해도 심사위원으로서의 믿음을 상실했다는 것이 대부분 커뮤니티의 반응이다.

YG 역시 논란이 심한데, 디스전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며 팀을 이기게 한 슈퍼비가 1차 경연 때는 단독 무대에 서기는 커녕, 마이크조차 받지 못하며 탈락했다. 씨잼이 이 내용을 신곡 신기루에서 언급했는데, 인크레더블이 이미 하이그라운드에 가기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후에 슈퍼비가 타블로 디스곡[4]을 냈고, 3월 28일에 인크레더블의 하이그라운드행이 확정되며 사실상 연줄이 맞는 것으로 생각된다.

4. 10분 싸이퍼 논란

획기적인 시발이었다.#
- 서출구

싸이퍼를 단순히 프리스타일을 뱉는것으로 정의했던 쇼미더머니 2때보다는 싸이퍼의 본질을 그나마 잘 이해했다.[5] 문제는 랩퍼들을 불러놓고 조롱식의 가까운 미션을 줬다는 것이다. 제작진과 프로듀서들은 단 10분[6]을 준 채로 딸랑 마이크 하나 던져준 뒤 참가자들을 궁지에 몰아놓고 한 발짝 뒤에서 마이크 쟁탈전을 구경했다. 이는 힙합이나 장르를 떠나서 참가자들의 꿈에 대한 모욕이다. 참가 랩퍼들 입장에선 성공할 기회가 왔는데 그냥 버리고 가기 어려웠을 것이고, 본인들의 모습이 망가지더라도 마이크를 쟁탈하려 들었을 것이다. 그로 인해 싸이퍼의 본질이 뭔지 모르는 일반 대중들은 문화 전체를 오해할 판국이며, 아는 사람들에겐 힙합이 더럽혀진 모욕감을 느끼게 해줬다. 제리케이는 이 상황을, 미디어에게 맡기더니 결국 재밌냐는 식으로 비꼬았고, 비프리는 거기에 내년엔 나도 꼭 프로듀서팀으로 가고 싶다며 조롱을 했다.[7] 딥플로우 역시 페이스북에 "???"라는 글과 함께 해당 영상을 업로드했다.

결국 이 부분을 방영하기 전에 사과문부터 띄워야 했다. 제작진이 저지른 만행에 비해 굉장히 성의없는 사과문이라 또 비난받았다.

스눕독이나 일부 참가자들은 이 싸이퍼 미션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도 했지만 법은 법이다[8] 라는 식으로 받아들이기만 했지, 다시 생각하면 마이크 하나를 고기 던지듯이 넘기고는 참가자들을 취급 한 거나 다름없다. 경쟁도 경쟁이고 공평한 거와 다른 별개로 사이퍼 미션은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 너무 아니다라는 것.

조금이나마 더 추가된 규정을 줬으면 했었다. 무작정 10분의 제한 시간을 주는게 아니라 순서를 추첨하듯이 뽑은 다음에 비트를 계속 틀면서 1명당 2분의 시간을 주는 것이 그나마 좋지 않았을 까하는 반응이 많았다.

그나마 서출구가 마지막 1분을 남겨두고 다른 사람에게 마이크를 양보하는 딱 한번의 배려를 보였지만[9] 결국 자신의 차례 도중 시간이 끝나서 제대로 된 랩을 거의 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러한 계속된 병크에 시청자들 반응은 이제 할 만큼 했으니 폐지하는 게 맞다수준.

5. 송민호 여성비하 가사 논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쇼미더머니4의 여성비하 논란에 대해 심의에 상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엠넷은 이전 SHOW ME THE MONEY 3에서도 1~5화에 대해 재방송이 불가능한 중징계를 받았으며, 유사 프로그램인 언프리티 랩스타 역시 방송 중지 및 관계자 징계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이와 관련한 기사 '쇼미더4'의 욕설과 배짱은 진짜 힙합이 아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민호 산부인과 비하 가사 논란 항목 참조

6. 블랙넛의 성행위 퍼포먼스 논란

블랙넛이 죽부인을 이용한 19금 퍼포먼스를 펼치는 바람에 촬영 종료 후 제작진과 프로듀서들이 회의를 했다고 한다. 덩달아 블랙넛의 예전 곡들이 주목을 받음에 따라 블랙넛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다. 그런데 1대1 디스를 하는 경연이 프로듀서와 동료 래퍼와 대화나 회의를 하면서 퍼포먼스를 결정하는 것이 알려짐에 따라 이는 브랜뉴에서 결정하고 블랙넛에게 맡겼다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결론은 엠넷의 언플...

배틀 상대도 송민호였으므로, 송민호의 '산'부인과 드립을 '죽'부인으로 받아친 것임이 유력해진 상황. 그리고 팀 디스 배틀에서 송민호가 랩할 때 블랙넛이 죽부인을 베고 드러눕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죽부인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려면 송민호 관련한 산부인과가 등장해야 했기에 죽부인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촬영 과정서 어느 수위까지 퍼포먼스를 벌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방송상으로는 성행위가 연상될 퍼포먼스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윤리적인 것보다도 배틀의 매너 문제로 비판을 받았고, 본인도 후회한다고 밝혔다.

7. 산이&버벌진트 팀의 결과 번복 사태

이 부분은 해당 방송내용 참고.

8. 노현태의 쇼미더머니 디스

1차 오디션에서 탈락한 노현태가 디스곡을 냈다. #
아무도 관심없는 저질 퀄리티의 디스곡이지만 몇가지 문제가 있다.

1. 이번에도 노현태의 기회주의적 행동이 그대로 드러났다. 누가봐도 정상수를 끌어들여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슈화를 노렸다. 실제로 정상수의 벌스는 쇼미더머니에 불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참가할 의향이 있다는 점을 가사로 풀었다.
2. 육지담 디스를 뜬금없이 했다. 육지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쇼미더머니에서 힙합밀당녀 사건 이후 제2의 Ori급으로 매장당할 뻔했던 게 육지담이다. 엠넷이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다시 준 기회를 육지담이 잘 잡은 것. 더군다나 육지담의 스승은 노현태와 같은 1세대인 허인창이다.
3. 노현태 본인 벌스는 과거 거리의시인들 시절 랩을 그대로 가져왔다.## 이슈몰이만 하고 대충 만들어 내겠다는 심보가 다분하다. 특히 갑자기 나오는 의 가사는 왜 집어넣었는지도 모를 지경.
4. 밑도 끝도 없이 아이돌만 깐다. 국내 록씬과는 달리 힙합씬은 아이돌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낮다. 과거 록 하겠다고 나선 문희준의 경우와, 랩을 하는 에릭(신화), 은지원(젝스키스) 등의 1세대 아이돌들의 활동을 비교해 보면 아이돌이건 뭐건 랩만 잘하면 같이 작업하는 것에 힙합씬은 오래 전부터 익숙해져 있는 상태다. 이번 지코의 심사위원 논란도 무대로 해결했듯이 말이다...[10] 타블로가 앤덥에게 했던 말도 그런 맥락.
5. 노현태가 떨어진 건 누가 봐도 랩을 다른 참가자들보다 못해서가 맞다. 그걸 악마의 편집이라고 밑도 끝도 없이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디스곡조차 본인이 랩 못해서 떨어진 것이라는 증거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문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됐다. 제작진이 노현태에게 공연 섭외를 요청하고선 데려간 곳이 예선 진행 중에 이뤄졌던 사이퍼였다는 것. #

9. 결국 찾아오게 된 최고수위의 징계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마음대로 해라. 우리도 마음대로 하겠다." - 2015년 8월, 방송통신심의위원들이 보인 반응.
결국 보다 못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최고수위의 징계를 내리기로 예고하였다. 2015년 8월 5일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서 심의위원들이 징계 사전절차인 제작진 의견 진술을 들었는데 분위기가 살벌했다고 전해졌다. 시즌 1부터 계속 징계를 내려도 서면으로 하고 진술하러 오지도 않다가 과징금 같은 중징계가 예상될 때 쯤 되면 출석하는 태도에 방송은 전혀 개선되지 않아서 방송통신심의위원들이 "우리(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최고수준의 징계를)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다.", "방송의 한계를 넘겼다." 등의 격한 반응까지 보였다. 이날 소위 회의에선 최고 수위 징계에 해당하는 '경고 및 방송 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와 함께 1년에 손에 꼽을만큼도 안때린다는 과징금 부여 의견을 담아 방심위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PD저널에서 보도한 회의록 요약기사. 그리고 8월 13일 열린 회의에서 과징금 징계가 확정되었다. # 최종적으로 결정된 과징금 액수는 5천만원.[11]

10. 송민호의 YG 딱지?

사실 의 래핑이나 스토리텔링으로 보자면 별다른 문제도 없었고 오히려 훌륭했다. 곡도 좋았기에 충분히 극찬받을만한 무대였다. 곡의 대중성을 위해 피쳐링 지원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문제는 피쳐링으로 태양이 나왔다는 것.

왜 피쳐링 대상을 갖고 시비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송민호는 방송 초반부터 알려졌다시피 YG 딱지를 떼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원한 것이었다. 거북선 노래 가사를 봐도 알겠지만 회사 빨 X까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렇게 자신만만하던 래퍼가 정작 준결승에서 YG 아티스트인 BIGBANG의 태양의 지원을 받았으니 대중의 시선은 당연히 부정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언프리티에서 PUSS의 음악성과 성적과는 별개로 지민이 비판받았던 이유와도 비슷하다.

그리고 송민호도 잘하긴 했으나 태양의 존재감과 보컬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송민호의 래핑이 묻힐 정도였다(...). 이에 대부분 커뮤니티엔 "태양이 멱살잡고 쇼미더주작 결승까지 캐리했네", "갓영배 결승전 기대됩니다" 등 태양을 찬양하는 동시에 송민호를 조롱하는 댓글로 가득찬 상황.
송민호 블랙넛 관련 기사에 들어가면 "쇼미더주작 지드래곤(feat.송미노) 우승"," 결승엔 YG 아티스트들 총출동 하겠네", "어차피 우승은 YG", "싸이 신곡 나오나요?" 같은 댓글들이 베댓으로 도배돼있다.

후에 랩 가사가 주목 받으며 평가가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태양의 힘으로 올라갔다라는 여론은 변함이 없는 상태다.

YG엔터테인먼트는 해당 피쳐링 논란을 의식한 탓인지 태양이 직접 먼저 제안했다고 언플성 기사를 뿌렸으나, 이후에 송민호의 인터뷰로 해당 기사는 거짓임이 밝혀졌다. 정리된 내용

송민호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가사가 나오기 전부터 누구에게 피처링을 부탁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으며, iKON구준회쿤타에게는 가이드까지 받았다고 한다. 가이드를 듣다가 깔끔한 음색이 어울리겠다 싶었고, 딱 생각나는 목소리가 태양밖에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 부탁했는데, 곡을 들어보더니 흔쾌히 수락해줬다고 한다. 출처

11. 2차 공연 투표 조작 논란

음악적인 평가와 별개로 투표 결과에 대한 논란이 있다.

공연비는 1인당 25,000원이고, 200명의 관객이 투표를 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근데 공연과 동시에 진행되는 1차 투표에서 송민호가 1,875,000원(75표), 블랙넛이 2,675,000원(107표)으로 블랙넛이 32표 앞섰는데, 두 공연이 끝난 뒤 진행되는 2차 투표에서 송민호가 3,000,000원(120표)을 받고 블랙넛이 1,725,000원(69표)을 받으며 갑자기 51표가 역전된다. 그럼 무대가 끝나고 200명 중 약 4~50명 가량이 마음을 바꿨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다.

블랙넛의 무대 후에 관객 전원이 "갓대웅"을 외치며 환호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무대였고, 송민호가 선공인지라 후공인 블랙넛의 무대가 별로라면 누르지 않았을 수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1차 투표에서는 앞섰던 공연비가 모든 무대가 끝난 후 2차 투표에서 갑자기 투표 인원의 20~25% 가량이 마음을 바꾼다는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것이 주 논점이다.

지지하는 래퍼가 떨어졌다고 조작설을 주장하거나 팬덤 논란을 일으키는 일은 흔하고 역전패도 드문 일은 아니지만, 이 경연 결과에 대한 논란이 특히 끊이지 않았던 것은 선후공에 따른 투표 양상의 차이 때문이다. 1차 투표가 순서의 영향을 크게 받는 시스템이기에 보통은 '선공이 1차 투표와 2차 투표 모두 승리', '선공이 1차 투표에서 먼저 표를 많이 얻은 후 후공이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어 이미 선공에 1차 투표를 마친 관객들이 2차 투표에서 후공을 택해 역전에 성공 혹은 실패', '후공이 1차 투표와 2차 투표 모두 승리'라는 3가지 경우를 일반적으로 예상할 수 있다. 반면 이 대결은 후공이 1차 투표에서 근소한 차이도 아니고 꽤 큰 차이로 승리했음에도 2차 투표에서 선공에게 역전을 내준 경우인데, 시즌 11까지 진행된 지금까지도 이런 결과가 나온 대결은 이 대결 뿐이다. 이후 시즌 9에서는 이러한 논란을 막기위해 1차 투표때 두 공연 모두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방식을 바꾸게 되었다.

만약 제작진 측에서 임의로 결과를 조작한 것이라면, 그 이유는 블랙넛과 베이식이 결승전에 올라갈 경우 같은 브랜뉴뮤직 팀 내에서 우승자가 나오기 때문에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만 조작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작은 반드시 없어야할 것이다.

[1] 그런데 한해는 둘 모두에 해당된다(...)[2] 블랙넛에게 문제로 지적되던 무대 공포증을 이겨내지 못한다는 것 자체도 유투브 공연영상을 보면 맞는 이야기는 아니다. 타이트한 것중에도 타이트하다는 '열등감'을 그 전 프리스타일까지 전부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100을 공연할 때와 빈지노를 공연할 때도 큰 실수가 없었다. 무대매너 또한 수준급이였다. 대구 힙합 페스티벌은 몇천명이 오는 큰 무대이다. 쇼미더머니 무대랑은 많이 다른 큰무대인데 이런것들을 배제하고 단지 선글라스를 낀 걸로만 판단해서 '아 블랙넛은 공포증을 이겨낼 맘이 없구나'라고 생각한다면 이것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3] 그리고 한해가 가사를 절었지만, 이는 비트 구성상 한해 파트에서 드럼이 빠진다는 디메리트가 있기도 했다.[4] 그 중에 가장 잘 알려진 곡이 '냉탕에 상어'라는 곡이다.[5] 퓨어 프리스타일이든 리튼이든 랩퍼들이 그냥 모여서 랩 하는 영상이나 모습을 싸이퍼라고 이해하는게 쉽다.[6] 이게 왜 적은 시간이냐면 31명의 랩퍼가 참여한 동전한닢 Remix의 러닝 타임이 10분 35초이다. 게다가 동전한닢 Remix는 8마디씩만 하고 중간에 빈 타임 없이 써 온 가사를 뱉은 것이 저 정도인데 즉석에서 랩을 생각하게 하면서 마이크 주고 받거나 추임새하는 시간까지 합쳐서 10분밖에 안 줬다는 것은 제작진이 힙합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방증이다.[7] 근데 결승전에서 피쳐링하러 왔다..[8] 한번 자메즈가 사이퍼 미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스눕 독은 "규칙은 규칙이므로 받아들여야 한다, 경쟁은 경쟁이니까."라는 발언을 했다.[9] 나중에 서출구가 SNS에서 밝히길 절대 본인이 매너를 지키고자 한 행동이 아니라 이런 룰에 대한 반항심 때문에 스스로 넘긴 것이라고 한다.[10] 물론 지코의 자격 논란도 씬에 대한 기여도가 심사를 할 위치가 될 만큼 충분한지의 문제였지, 랩 실력 자체에 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 오히려 실력으로 증명하지 못하고 짬밥만으로 자리잡는 것보다야 낫다고 볼 수 있다.[11] 쇼미더머니 코멘터리 2천만원 + 쇼미더머니4 본방송 3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