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9:52:15

R-트루스

R 트루스에서 넘어옴
파일:젖데트루스.jpg
R-TRUTH

1. 프로필2. 개요3. 커리어
3.1. TNA 시절3.2. WWE로 복귀3.3. 자신의 실수로 너무나 아쉽게 끝난 그의 2011년
3.3.1. AWESOME TRUTH
3.4. 추락한 위상 (2012~2014)3.5. 인터콘티넨탈 타이틀 괴도 알지매 (2015)3.6. 착각남 비긴즈 (2015)3.7. 골든 트루스(2016~2017)3.8. 제 2의 전성기의 시작, Fabulous Truth(2018. 9 ~2019. 5)3.9. 최고의 조력자와 함께 하는 유로피언 24/7 TV 챔피언 생존기(2019. 5 ~ 10.14)3.10. RAW에서의 홀로 24/7 생존기(2019.10.14 ~ 2022.11.3)3.11. 자칭 저지먼트 데이 멤버. 그리고 어썸 트루스 재결성3.12. 새로운 시대, 새로운 월드 태그팀 챔피언 어썸 트루스3.13. 파트너의 배신으로 어썸 트루스 해체
4. 음반 목록
4.1. Invinceable
5. 그 외6. 둘러보기

[clearfix]

1. 프로필

파일:rtruth2024.png
RAW
<colbgcolor=#fff><colcolor=#eb1926> 링네임 K. Malik Shabaz
K-Kwik
K-Krush
Ron Killings
R-Truth
본명 Ronnie Aaron Killings
(로니 아론 킬링스)
별칭 The Truth
The Conspiracy Theorist
~진실이형~
생년월일 1972년 1월 19일 ([age(1972-01-19)]세)
출생지
[[미국|]][[틀:국기|]][[틀:국기|]]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신장 188cm
피니쉬 무브 리틀 지미[1]
코크스크류 시저스 킥[2]
라이 디텍터[3]
트루스 오어 컨시퀀시스[4]
트루스 컨빅션[5]
머슬 버스터[6]
AA / STF[7]
유형 쇼맨
주요 커리어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N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1회
WWE 브래깅 라이츠 트로피 (2009)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2회
WWE 24/7 챔피언 53회
WWF 하드코어 챔피언 2회
WWE 태그팀 챔피언/WWE RAW 태그팀 챔피언/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CSWF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MCW 남부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NWA 와일드사이드 텔레비전 챔피언 1회
PWI 2004년 탑 500위 싱글 레슬러 랭킹 18위
PWI 2019년 탑 500위 싱글 레슬러 랭킹 56위
테마곡 What's Up?[8]
The Truth Has Set Me Free

2. 개요

파일:2awintro-import.jpg
"What's up?"
WWE 소속 프로레슬러, WWE만 본 사람들이라면 모르지만 나름 프로레슬링 역사상 중요한 입지를 가진 선수로 70년 역사를 가진 NWA 역사상 최초의 흑인 월드 챔피언이다.[9]

TNA 활동 초창기 피니쉬 무브는 무릎을 꿇으면서 사용하는 근육버스터인 컨시퀀스, 450도 스플래시인 행 타임, 상대를 스플렉스 자세로 들어올렸다가 앉으면서 전면부부터 떨궈버리는 트루스 컨빅션 등을 사용했으나 3 라이브 크루 이후 부커 T가 액스 킥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했던 시저스 킥을 피니시로 쭉 사용해왔었다.

WWE에서의 피니쉬는 TNA 시절 '플라잉 할라페뇨'라는 이름으로 사용했던 코크스크류 포암 스매쉬 라이 디텍터였는데, TNA 시절에는 그냥 즐겨쓰는 기술 정도였던지라 피니시로써의 위력은 설득력이 좀 부족하다. 그 뒤 점핑 리버스 STO를 선역일 때에는 What's Up?, 악역일 때에는 Shut Up!이라는 이름으로 사용중. 흑인 특유의 탄력과 큼직큼직한 움직임으로 경기를 풀어 나간다.

3. 커리어

어린 시절의 킬링스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자라며 자연스레 불량 소년들과 어울리며 범죄를 저질렀던 흔한 범죄자였다. 그러나 감옥에서 참회하고 석방 후 래퍼로 데뷔를 준비하던 중에 NWA에 소속돼있던 재키 크로킷의 거듭되는 부탁에 프로레슬링에 흥미를 보이게 되었고, 노력 끝에 프로레슬러 계약서를 손에 넣게 된다. 프로레슬러로의 계약서를 얻게 된 일은 아직도 그에게 생애 최고의 일이라고.#

1997년 PWF에서 매니저로 데뷔한 킬링스는 이후 매니 페르난데스 밑에서 수련을 쌓으며 1999년 NWA 와일드사이드에서 K 크러쉬라는 링네임으로 데뷔, 신설된 TV 타이틀을 따내지만 이내 AJ 스타일스에게 타이틀을 잃었다.

1999년에 WWF와 수련생 계약을 맺고 멤피스의 MCW에서 활동, 사우선 헤비웨잇 챔피언에 오르는 등의 활동을 보였고 2000년에는 WWF의 본 무대에 K 퀵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로드독과 태그팀으로 활동했으나 2001년초 로드독이 방출된 뒤 싱글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2001년 방출되었다.[10]

3.1. TNA 시절

2002년 TNA에 데뷔한 킬링스는 켄 샴락을 꺾고 최초의 흑인 NWA 세계 헤비급 챔피언[11]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2002년말 타이틀을 제프 제럿에게 뺏긴 이후에는 BG 제임스(= 로드독 제시 제임스), 코난과 함께 3 라이브 크루라는 스테이블을 결성, NWA 태그팀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2005년 3 라이브 크루에 빌리 건이 끼어들면서 팀명이 4 라이브 크루로 변경되지만 2005년 터닝 포인트에서 코난이 멤버들을 배신하면서 4 라이브 크루는 해체되고 만다. 떨어져나간 코난은 라틴 아메리칸 스테이블 L.A.X를 결성하고, BG 제임스와 킵 제임스(= 빌리 건)는 따로 태그팀 '부두 킨 마피아'를 결성한다.

혼자 남은 킬링스는 풋볼 선수인 아담 팩맨 존스와 이벤트성 태그팀을 이뤄 TNA 태그팀 타이틀도 따냈었지만 당연히 아담 존스는 놀고 있고 킬링스만 죽어라 고생하는 양상이었으며 급기야 AJ 스타일스 & 톰코 태그팀과의 경기에서는 아담 존스가 경기를 펑크내는 바람에 컨시퀀시즈 크리드로 공백을 채웠지만 패배하여 타이틀을 잃고 만다.

3.2. WWE로 복귀

2007년 TNA를 떠나 WWE에 컴백했으며, 스맥다운에서 재활동을 시작했으나 2010년 드래프트를 통해 RAW로 둥지를 옮겼다. 미즈브렛 하트에게 US 타이틀을 잃고 난 뒤 챔피언 결정전에서 미즈에게 승리해 US 챔피언이 되기도 했지만 6월 14일 존 모리슨, 미즈, 잭 라이더와의 4자간 매치에서 패배해 미즈에게 타이틀을 빼았겼다. 존 모리슨과 자주 태그 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3.3. 자신의 실수로 너무나 아쉽게 끝난 그의 2011년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1)에서 RAW 챔버 매치에서 5번째로 나왔으나 셰이머스의 브로그 킥에 맞고 광탈했다. WWE 레슬매니아 27 이후 WWE 챔피언십 도전권을 얻었으나 WWE 영국 투어에서 존 모리슨이 도전장을 받아 트루스의 챔피언쉽 도전권을 얻기 위해 경기를 했다. 결국은 존 모리슨에게 패배하며 날려먹고, 경기 후 모리슨을 두들겨패고 관객이 준 담배와 라이터로 담배를 피는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하며.[12] 턴힐했다. 기존의 새 피니쉬[13]도 이름을 What's up??에서 Shut up!!!으로 바꿨다. 리틀 지미를 언급한 이후에는 피니쉬 이름을 다시 리틀 지미로 바꾸고 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예정대로라면 계속 모리슨과 대립했어야 했으나 모리슨이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흐지부지됐다. 이후 악역 컨셉은 전형적인 열폭형 캐릭터다. 피해망상 기믹도 장착했다. RAW에서 레이 미스테리오, 알베르토 델 리오, 미즈가 링에서 누가 "WWE 오버 더 리미트(2011)에서 존 시나의 WWE 챔피언십을 도전 할 기회를 가질까 대화하던 도중 난입해서 세 사람들을 모욕하고, 자기가 넘버원 컨텐더(도전장)을 갖겠다고 나섰지만 결국 불발되고, 이에 빡친 알 트루스는 "난 들 보다 더 뛰어나! 특별히 보단 말야!" 라며 열폭한다. 이에 레이가 알 트루스의 입버릇을 흉내내며 "Wassup!"이라고 모욕하자, 빡쳐서 링 밖으로 나와 짐 싸들고 나가버린다.
It doesn't matter. If you're some pretty boy from LA? 'Kermit.' It doesn't matter if you're some 'superhero wannabe from San Diego?' 'Bottle-nose!' And it doesn't matter. If you're some pompous Mexican fence jumper. 'liver lips![14]] When an angry black man is talking, ya need to shut it up! I am not going to wait around like I did over the last ten years. Oh no! When i see opportunities. I'm gonna take it! YOU KICK MY DOG! I WILL KICK YOUR CAT! The only person who's gonna face that lily-white John Cena is gonna be me and that's the TRUTH!


가 LA 출신 '개구리 커밋'을 닮았든 아니든 상관없어! 샌디에이고의 슈퍼히어로 워너비 '큰돌고래'처럼 날뛰어도 상관없어! (알베르토에게) 가 그 유명한 멕시칸의 '큰 곰 아저씨 리버 립스'처럼 멕시코 장벽이나 기어오르건 말건 상관없어! 열받은 흑인이 떠들어댈땐 입 좀 닥치고 있어! 나는 10년 전 처럼 마냥 기다리진 않을거야. 절대로 아니지! 난 기회가 보이면 바로 잡을거야! 너가 내 개를 발로 차면! 난 니 고양이를 발로 차 버릴거야! 그 망할 흰둥이 존 시나를 상대할 유일한 사람은 바로 나야! 이게 바로 사실이지!

넘버원 컨텐더 경기 후, 레이 미스테리오 혼자 링에 있는 상황에 알 트루스가 나타나 그를 공격했다. 다음 날, 레이 미스테리오와 알베르토 델 리오와 신경전을 벌이는 중에, 알 트루스가 높은 관중석에서 레이가 도둑놈이라고 외치며 레이를 또 다시 공격해 그를 도전하겠다고 신경전을 벌어졌다. WWE 오버 더 리미트(2011) 경기 대립 시작. 경기 결과는 알 트루스가 이겨서 세레머니로 물샷 펀치!


이후 놀랍게도 존 시나와 대립하면서 WWE 역사상 최고로 웃기는 악역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재미있는 과대망상 + 피해망상증[15]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고, 캐피탈 퍼니쉬먼트에서 존 시나와 WWE 챔피언십을 두고 경기를 펼쳤으나 어린이 관중[16]의 도움[17]으로 패배했다.

등장할 때 자신의 곡인 What's up에 맞춰 본인이 직접 랩을 하면서 나왔었는데 이때의 관중 반응은 WWE 내에서도 최상위권이었으나 악역 전환 이후의 테마곡은 존 케이지의 4분 33초가 되었다. 덕분에 알 트루스가 나오면 다들 '역대 wwe 최고의 테마곡', '노래 듣다가 질질 싸겠다' 따위의 드립을 쳤으나 8월 15일 RAW에서 직접 만든 새 테마곡 위로 랩을 깔면서 나왔다. 인트로 멘트를 종전의 The Truth! Shall Set You Free!에서 The Truth! Has Set Me Free!로 바꾸면서 샤우팅 역시 톤을 살짝 높여 한층 더 비장하고 절박한 느낌으로 들리게 만들어 깨알같은 센스를 증명했다.

3.3.1. AWESOME TRUTH

파일:awesome truth.jpg

그 이후로 미즈와 어울려다니다가[18] "트리플 H, 케빈 내시, 스테파니, 존 시나, CM 펑크! 이 친구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서 자기들끼리만 작당을 하고 있어! 더 이상 기회를 기다리지 않겠어! 우리가 기회를 찾아나서겠어! 장애물은 밟아버리고 우릴 갈구는 음모는 우리가 직접 밀어낼 테다!" 라는 속 시원한 세그먼트와 함께 어썸 트루스[19]라는 가히 골더스트 + 부커 T와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예능감 충만한 태그팀을 결성,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1)에서 태그팀 챔피언 에어 vs 경기가 있자 결국은 오심 판정 때문에 졌다.[20][21] 메인 이벤트에서 둘이 같이 CM 펑크트리플 H의 No DQ 경기에 난입했다가 PPV 직후 방영된 RAW에서 트리플 H에게 사과를 받다가 그만 메인 이벤트에서 트리플 H 의해 WWE에서 (각본상) 해고됨과 함께 일시적으로 WWE 홈페이지의 슈퍼스타 목록에서도 빠지는 등 깨알같은 각본을 수행하고 있다.[22]

2주 뒤 PPV였던 WWE 헬 인 어 셀(2011) 두 명이 티켓을 구매해 경기장을 즐겁게 보려고 했지만, 존 로리나이티스가 나타나 경비원을 불러 두 사람들을 경기장으로 내쫓는다.[23] 내내 기습적으로 라커룸을 습격하다가[24] 메인 이벤트 경기 종료 후 난입해 셀 안에서 알베르토 델 리오, 존 시나, CM 펑크, 심판, 스태프 가릴거 없이 구타한다.[25]

체포 이후, 두 사람이 지난 헬 인 어셀 때, 자기들의 그런 행동들을 보여줘 사과문까지 유튜브에다가 올렸다.[26] 여기서 각종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이렇게 재미있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선수를 대체 왜 선역으로 내버려뒀는지 알 수가 없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레슬매니아27에서의 흥행 참패로 메인 이벤터는 물론 이후의 커리어에 큰 지장이 있을 거라 예상된 미즈 역시 어썸 트루스 활동으로 다시 재기에 성공하면서 트루스와 미즈 모두에게 득이 가는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1)가 끝난 후 다음날 RAW에서 미즈가 갑자기 배신하면서 태그팀이 해체되었는데, 회사의 웰니스 프로그램 위반에 따라 30일간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약물 문제인 듯하다.[27] 그간 알 트루스의 커리어에서 가장 잘 나가던 때가 이 때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아쉬움은 매우 컸다.

12월 26일자 RAW에서는 시나와 경기하던 미즈가 카운트 아웃 자폭을 하고 시나를 까던 세그먼트 중 미즈를 습격하면서 복귀, 다시 선역이 되었다. 그런데 여전히 리틀지미가 보이는듯 아무도 없는데 아이가 있는 것처럼 마임을 보여줬다.

3.4. 추락한 위상 (2012~2014)

이후 코피 킹스턴과 태그팀을 이루어 활동했다.
그리고 2012년 4월 30일자 RAW에서 프리모 & 에피코에게 승리해 새로운 WWE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다.

타이틀을 뺏긴 이후로는 US 챔피언에 도전하거나 그 외 여러가지 잡질을 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WWE 헬 인 어 셀(2013)의 포스터 모델로 선정되었다.

2014년 3월 즈음 부터는 함께 활동하던 재비어 우즈와 편을 먹고 알렉산더 루세프와의 대립을 이어갔는데, WWE 익스트림 룰즈(2014)에서 재비어 우즈 & 알 트루스 vs 알렉산더 루세프의 핸디캡 매치가 잡혀서 핸디캡으로 잡질을 해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그나마 익스트림 룰즈에서는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알렉산더 루세프가 재비어 우즈를 경기 불능 상태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싱글 매치로 잡질을 해준 셈이 되었다. 하지만 4분 만에 지기도 했고 이래저래 위상이 초라해진 상태가 계속되며 이후에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선정한 자버스 챔피언에 선정되었다.

3.5. 인터콘티넨탈 타이틀 괴도 알지매 (2015)

2015년 2월 스맥다운에서 딘 앰브로스의 도움 덕분이긴 해도 배드 뉴스 바렛을 이기는걸 보면 그럭저럭 미드카더 전선에서 버티고는 있다.

그리고 바렛의 벨트를 훔치면서, 미즈도우처럼 단순히 앰브로스와 바렛과의 갈등을 만드는 것이 아닌 인터컨티넨탈 스토리 라인에 합류한 듯 하다. 깨알같은 활약 덕에 다시 주목받아서 프갤에서 앰꺽정에 이은 알길동, 알지매, 괴도 진실 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파일:external/www.wwe.com/RAW_1136_Photo_039-1609131738.jpg

그 후에 인터컨티넨털 타이틀 관련 매치가 열리면 객원 해설로 참가한다. 그러면서 기회만 생기면 벨트를 훔친다. 압권은 그렇게 훔친 벨트를 먹튀하는 게 아니라 아무나 달라고 하면 그냥 순순히 내준다. 한번은 앰브로스, 한번은 루크 하퍼, 그리고 3월 첫 스맥다운에서 대니얼 브라이언한테 줬다. 나가면서 YES! 챈트는 덤이다. 덕분에 '아낌없이 주는 진실'이라는 새 별명이 붙었다.

3월 15일 러에서는 레슬매니아 31 다인 래더매치에 참가하는 6인이 3:3 태그매치를 벌였다. 이날도 객원 해설로 참가했다가, 경기가 끝난 뒤 루크 하퍼가 벨트를 강압적으로 뺏으려들자 냅다 던져버렸고 결국 6인은 서로 벨트를 갖겠다고 치고받고 싸우다 끝내 배드 뉴스 바렛이 벨트를 차지했다. 퇴장하던 바렛은 어지간히 쌓였는지 통로에 멀뚱히 서있던 알 트루스에게 불 해머를 먹였다.

레슬매니아에선 대니얼 브라이언이 새로운 인컨챔에 등극하면서 벨트를 매번 훔치며 존재감을 과시하던 활약이 수포로 돌아갔다.

3.6. 착각남 비긴즈 (2015)

킹 오브 더 링에서 스타더스트를 이기면서 4강에 진출하지만 배드 뉴스 바렛에게 핀폴패를 당했다.[28]

2015년 5월 스타더스트와 짤막한 개그성 대립을 펼치는 중이다.[29] 결국 WWE 페이백(2015)에서 스타더스트를 핀폴로 이기면서 오래간만에 PPV에서 승을 따냈다. 이후로도 스타더스트에게 핀폴승을 몇 번 따내면서 이전보단 위상이 확실히 나아졌음을 입증했다.

5월 11일 대니얼 브라이언이 부상 악화 때문에 자진해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을 반납하면서 공석이 된 타이틀을 놓고 쟁쟁한 미드카더들이 도전 의사를 밝혔고, 알 트루스 역시 한다리 끼었다. 비록 루세프에게 1분만에 패배하기도 했지만,[30] 다음 스맥다운에서 킹 바렛에게 짧은 시간 만에 피니쉬를 작렬시키며 핀폴승을 따내는 것으로 더 이상 자버가 아님을 어필하였다.[31]

결국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5)에서 셰이머스, 라이백, 킹 바렛, 돌프 지글러, 마크 헨리 그리고 알 트루스 6인이 격돌하게 되었다. 이전의 3연속 5분 광탈과 달리 오랜 시간 버티며 킹 바렛을 제거하는등 꽤나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이후 킹 바렛의 경기때 중계석에 합류하며 경기 도중 왕관을 쓰고 약올리며 경기 방해를 하는 등 킹 바렛과 개그 대립을 계속하고 있다.

머니 인 더 뱅크 직전 어소리티 내분이 심화하며 세스 롤린스가 궁지에 몰린 가운데, 딘 앰브로스가 벨트 먹튀를 해버리고 그 뒤를 로만 레인즈가 봐주는 등 WWE 챔피언십이 복잡하게 꼬이자 운영국장 케인이 상황을 정리하려 했는데, 뜬금없이 알 트루스가 등장하더니 레슬매니아 31 이후로 사다리 공포증을 이겨냈다며 머니 인 더 뱅크 참전을 선언했다. 그러자 케인은 황당하다는 얼굴로 "넌 출전하지도 않잖아!"라며 딴죽을 걸었고, 트루스는 "진짜임? 아, 나 안 나오는구나 님들 미안요"라며 뻘쭘한 얼굴로 돌아갔다.

결국 WWE 머니 인 더 뱅크(2015) 킥 오프 매치에서 바렛과 싱글 매치가 잡혔고, 바렛에게 롤업으로 핀폴을 따냈다. 기량은 전성기만 못하지만 여전히 관중 호응도 괜찮은 편이고,[32] PPV에서 연패를 당하던 과거의 위상과 비교하면 확실히 좋아졌다 할 수 있겠다.

다음 날 러에서 바렛과의 리매치가 열렸는데, 은박지로 대충 만든 왕관과, 망토대신 두른 이불보, 왕홀(scepter) 대신 변기 뚫어뻥을 들고 나오더니 중계석에 합류해서 바렛을 대차게 디스하면서 자신이 왕인 것처럼 어필했다. 일명 King What's Up?. 그러다 중계진에서 '너 오늘 객원 해설이 아니라 출전 선수'라고 알려주자 벙찐 얼굴로 링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노발대발한 바렛을 맞이해 불과 44초 만에 롤업으로 또다시 이겼지만 바렛에게 불 해머를 맞고 뻗었다.

메인이벤트에선 히스 슬레이터를 상대로 승을 따낸 바렛의 경기 후에 난입하며 king jackass라며 대차게 디스를 한다 빡친 바렛이 쫓아 올려하자 자신의 도망을 엄숙히 선언했다.

한마디로 말해 2015년 전반기 알 트루스의 평가는 푸쉬인 듯 푸쉬 아닌 푸쉬 받는 알 트루스다. 뭔가 밀어주는 듯한 느낌은 없는데 존재감은 크게 늘어났다. 은근히 묻힌 사실이지만 킥오프든 뭐든간에 어떤 형태로든 최근의 PPV는 다 참가했다.

하지만 배럿에게 패한 이후 WWE 섬머슬램(2015)부터는 이렇다 할 일 없이 간간히 수퍼스타즈나 다크 매치에 나온다. 복귀한 알베르토 델 리오와 nxt에서 승격한 타일러 브리즈의 잡질을 해주는 등 자버 역할 중이다.

그러다가 서바이버 시리즈를 앞둔 11월 17일, 스맥다운에서 열린 미즈TV에 등장했다. WWE 챔피언십을 두고 열리는 토너먼트 준결승 진출자들이 일제히 출연해 혼란스러운 와중에 뜬금없이 끼어들어 토너먼트 참가를 선언한다. 미즈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토너먼트 예전에 시작했음."이라고 알려주자 뻘쭘해하며 준결승 진출자들에게 행운을 비는 악수를 나누며 퇴장한다.

WWE 로얄럼블(2016)에 출전했는데, 이게 래더 매치인 줄 알았는지 뜬금없이 링 밑에서 사다리를 끄집어내더니 안에다가 세우고 올라갔다. 당연히 벨트가 걸려 있을 리 없었고, 곧장 케인에게 제압당해 탈락했다. 난데없이 사다리 위에 올라간 알 트루스를 벙찐 표정으로 바라보는 선수들과, 사다리 위에서 황당하단 표정으로 있을 리가 없는 벨트를 찾는 알 트루스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이쯤 되면 2015년 후반기부터 아예 착각을 기믹으로 밀고 가는 모양이다.

3.7. 골든 트루스(2016~2017)

로얄럼블 (2016) 이후 RAW와 SMACKDOWN에서 골더스트가 '골든 트루스'라는 이름의 태그팀을 구성하자는 제안을 한다. 개그기믹을 가진 두 베테랑이 뭉쳐 좋은 케미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꽤나 오랜기간동안 태그팀으로 결성되지 않자 골더스트쪽에서는 판당고, 알 트루스 쪽에서는 타일러 브리즈를 태그팀 파트너로 데려와서 2:2대립각을 보였으나 판당고와 브리즈가 이 둘을 배신하여 '브리장고'라는 태그팀을 결성한다. 그제서야 배신 당한 둘은 합심하여 골든 트루스가 완성된다.

하지만 타이틀 전선과는 거리가 멀었던 평범한 자버 팀이었고 결국 2017년 5월 15일 RAW에서 세그먼트 도중 골더스트의 공격을 받으며 골든 트루스는 해체한다.

3.8. 제 2의 전성기의 시작, Fabulous Truth(2018. 9 ~2019. 5)

이후 부상으로 장기결장하다 2018년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스맥다운으로 이적, 타이 딜린저와 엮이면서 예전의 개그 캐릭터로 회귀했다. 스맥다운이 열리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간다던지 하는 세그먼트로 등장하다가, 챔피언십에 도전하겠다며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 카멜라에게 도전장을 날린다.

섬머슬램 2018 이후 마리즈를 카멜라로 착각했다가 그런 쓰레기랑 날 헷갈리지 말란 얘길 듣게 되고 이를 카멜라에게 전달, 빡친 카멜라에 의해 태그팀이 결성되고 WWE 믹스드 매치 챌린지 시즌 2에도 출전하게 된다. 2018년 9월 4일 스맥다운에 카멜라와 함께 등장해 더 미즈를 상대로 정말로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9월 25일 파트너 카멜라와 미즈 TV를 패러디한 트루스 TV를 진행했다. 첫번째 게스트는 대니얼 브라이언. 그리고 뒤이어 나온 미즈와의 쇼를 건 경기가 즉석에서 성사, 미즈가 따라한 대니얼 브라이언의 피니시 기술을 맞고 패배하며 쇼는 해체된 줄 알았으나 1000회 특집 스맥다운에서 다시 쇼를 진행했다. 2회 게스트로는 무려 회장님과 아들, 딸이 등장했다. 그 후로는 카멜라와 함께 다니며 믹스드 매치 챌린지에 전념했지만 정작 예선을 1승 3패로 힘겹게 통과했다. 하지만 8강전에서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샬럿 플레어 & 제프 하디를, 4강전에선 대회 2연패를 노리던 더 미즈 & 아스카를 연이어 꺾으며 결승에 진출, 진더 마할알리샤 폭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로얄럼블 2019에서 가장 유리한 30번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우승 직후 인터뷰를 통해 상금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 돈으로 여행을 떠날거라고 하는데 목적지는 WWE 본사가 있는 코네티컷이라고 한다. 당연히 카멜라는 어이없어했지만 정말로 코네티컷 본사로 여행갔다.

그러나 트루스는 로얄럼블 매치를 뛰지 못했다. 로얄럼블 당일 마지막 순번이라 여유있게 랩을 하며 등장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나이아 잭스에게 갑자기 기습당한 탓에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 트루스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 동시에 나이아는 자신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사과해야 된다고 sns를 통해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리고 스맥다운에 카멜라와 같이 출연해 로얄럼블 출전을 못한 보상으로 U.S 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되었다. 시작부터 나카무라의 기습 공격에 휘말려 고전했지만, 애매한 핀폴 판정으로 인해 승리를 차지하며 US 타이틀을 획득, 로얄럼블 출전을 대신한 보상과 무려 9년만에 싱글 타이틀을 차지하는 감격을 맛보았다! 그러자 루세프가 나와 바로 경기를 가지자고 하며 결국 바로 또 경기를 가진다. 그리고 기습 롤업으로 승리하면서 타이틀을 지켜냈지만 억울한 패배자 나카무라가 루세프와 합심해 보복을 가한다. 결국 상처뿐인 승리만 남았다. 그래도 이후에 US챔피언 등극 기념으로 포토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그 후 약 1달만에 다시 출연. 카멜라와 댄스 타임을 가지고는 자신의 어린 시절 우상은 존 시나였다며[33], 그를 본받는 의미로 오픈 챌린지를 연다. 그리고 안드라데레이 미스테리오가 도전자로 나와서 서로 도전하겠다고 언쟁을 벌이자, 트루스는 존 시나라면 모두의 도전을 다 받았을 것이라며, 둘의 도전에 승낙. 그리하여 트리플 쓰렛 매치로 경기를 한다. 경기 중 존 시나의 시그니처와 기술을 쓰면서 AA까지 시도하지만 젤리나 베가의 개입으로 인해 실패, 하지만 레이의 619을 피하고 롤업으로 승리해 가까스로 타이틀을 사수한다.

다음 스맥다운에서도 오픈 챌린지를 진행. 저번 도전자들을 포함한 사모아 조까지 도전자로 나와 페이탈 포 웨이로 그야말로 불리한 경기를 하게 된다. 이번에도 존 시나의 정신을 되새기며 경기를 가졌지만 젤리나 베가의 방해로 패배해 사모아 조에게 타이틀을 내주고 만다.

패스트 레인에서 원래는 없던 경기가 잡혀 출전. 지난 번과 똑같이 페이탈 포 웨이로 경기를 한다. 트루스는 분전했지만 상대가 많다보니 난전을 거듭했고, 사모아 조가 KO승을 거두며, 잃어버린 타이틀을 되찾는데는 실패한다. 다음 스맥다운에서 레이 미스테리오와 태그팀을 맺고, 사모아 조와 안드라데를 상대. 경기는 승리했지만 사모아 조의 뒤풀이 공격을 받는다.

3.9. 최고의 조력자와 함께 하는 유로피언 24/7 TV 챔피언 생존기(2019. 5 ~ 10.14)

파일:061_RAW_06242019rm_02331-e2f4c52d9ec80710de682b21e0db8cc8.jpg

레슬매니아와 셰이크업 이후로는 라스 설리반의 깽판에 난입하여 그를 저지하려고 하지만 매번 무력하게 당하기만 했었다. 5월 20일 러에서 선수들을 피해 도망 중이던 로버트 루드를 차 트렁크에 숨겨주었고, 이 후 선수들을 따돌린 뒤 차에 태워주려고 조수석 문을 여는데 심판이 나온다. 트루스는 기습적으로 루드를 공격해 핀을 얻어 승리 WWE 24/7 챔피언십을 획득한다. 그리고 곧바로 차를 몰고 퇴근한다. 다음 날 스맥다운에서 챔피언 자리에 위험을 느끼자 카멜라가 손수 여장을 해주고, 속옷까지 입힌다. 그 상태로 카멜라의 경기를 지켜보는데, 타이틀을 노리는 선수들이 나오자 카멜라와 같이 꽁지빠지게 도망간다. 중간에 진더 마할에 붙잡혀 핀을 당했지만 빠져나왔고 이번엔 더 B-팀에게 붙잡혀 핀을 당했지만 서로 갖겠다고 싸우는 틈에 이번에도 빠져나가며, 타이틀을 잘 지킨다. 5월 27일 이번에는 타이틀을 노리는 RAW 선수들에게 쫓겨 열심히 도망다닌다. 중간마다 핀을 당했음에도 킥아웃으로 빠져나오며,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34]

5월 28일자 스맥다운에서도 계속 추격당하던 도중 셰인 맥마흔의 감사제에 난입해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드레이크 매버릭을 상대로 방어전을 치러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분노한 셰인의 명령을 받은 일라이어스드류 맥킨타이어의 피니셔를 연달아 맞고 쓰러진다. 이후 일라이어스가 핀을 하면서 타이틀을 빼앗기기까지 했다. 직후 셰인에 의해 로만과 함께 드류와 일라이어스를 상대로 태그팀 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이후 태그팀 경기에서 자신이 경기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대의 힘을 빼놨고, 각성한 로만이 셰인과 둘을 모두 쓸어버리며 승리한다. 승리 후 로만이 일라이어스에게 또 스피어를 먹인 뒤 트루스에게 그대로 갖다 바쳤고, 일라이어스를 핀하여 타이틀을 다시 찾아온다.

6월 2일 카멜라와 골프장에서 놀고 있다가 진더 마할의 기습을 받고 타이틀을 빼앗기지만 카멜라가 시선을 끈 사이 다시 롤업 핀으로 금방 되찾아오며 통산 3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등극 후 골프장 필드 카에 매달려 힘겹게 도망친다. 다음날 RAW에선 링 밑에 숨어있었으나 리코셰에게 진 뒤 뒤풀이중이던 세자로에게 들키고 만다. 자버들이 냄새를 맡고 몰려들지만 세드릭 알렉산더의 플란차를 피한 다음 간신히 탈출. 매버릭이 가로막았지만 카멜라가 킥으로 잠재운다. 다음 날 스맥다운에서 지난 번 심기를 건든 셰인 맥맨의 지시로 일라이어스와 럼버잭 챔피언십을 가진다. 일라이어스에게 순식간에 패배해 타이틀을 잃었지만 타이틀을 노리는 다른 자버들이 싸우는 틈에 링 밑으로 도망간 일라이어스를 공격해서 핀을 해 벌써 통산 4번째 24/7 챔피언이 된다.

6월 7일 사우디로 향하는 비행기 앞에서 통화하다가 진더 마할에게 기습을 받고 다시 벨트를 뺏긴다. 그리고 6시간 뒤 홍해 상공에 뜬 비행기에서 잠이 든 진더 마할을 찾아내 핀을 해서 통산 5회 24/7 챔피언이 된다. 하지만 시끄럽게 고성을 지르는 바람에 자고있던 다른 자버 선수들이 다 깬다. 그리고 쫓아온 레슬러들을 피해서 화장실에 숨는다. European 24/7 TV Champion 이라고 표현 하는 건 덤. 6월 10일자 RAW에서는 자버들의 추격 속에 심판이 안 보이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주하려 하지만 세드릭, 매버릭, 히스 슬레이터, EC3도 같이 탔고 그마저도 중간에 엘리베이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1시간여 동안 갇혀있었다. 심판도 없겠다 갇혀있는동안은 경계를 풀고 서로 고충을 얘기하며 친분을 쌓는다. 뒤늦게 나타난 심판과 함께 다시 치열한 쟁탈전에 휘말렸지만 한꺼번에 덤벼들어 난장판이 된 틈에 카멜라의 도움으로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망쳤다. 다음날 스맥다운에서는 늘 자기를 도와주던 카멜라에게 도피생활의 어려움을 늘어놓지만 인기척이 들리자 상자 안으로 숨는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열리지 않았고 카멜라는 소냐 드빌과의 시합을 위해 퇴장한다. 잠시 뒤, 트루스의 소리를 듣고 마할이 나타나 어설프기 짝이없는 여자 목소리를 내며 그를 꺼내려고 하는데 심판과 빠루를 챙겨나온 사이 트루스가 숨은 상자는 이미 지게차가 수거해 가져가려고 한다. 게다가 백스테이지에 널린 상자들이 다 똑같은 모습이라 흡사 숨은 트루스 찾기 놀이를 하는 듯했다. 뒤늦게 카멜라가 트루스를 찾아나섰지만 지게차가 방금 떠났기에 찾지 못한다.

6월 17일 RAW에선 지나가던 관객 1로 위장했으나 분장이 너무 지나쳐 결국 들켜버리고 말았고 자버들을 피해 링밑으로 숨었다가 오닐에게 핀을 당했지만 다시 빠져나와 무사히 도망쳤다. 다음날 스맥다운에선 여전히 도망치던 중 미즈의 눈에 띄어 오랜만에 어썸 트루스를 결성, 드류 매킨타이어와 일라이어스를 상대했지만 제거매치였기 때문에 먼저 탈락했다. 그 뒤 경기도 안하고 벨트를 훔쳐 가려던 셸턴 벤자민을 심판이 가로막는 틈을 타 벨트를 도로 챙겨 도망간다. 아예 경기장을 떠날려고 하나 카멜라로 변장(!)하고 기다렸던 매버릭에게 핀을 허용하며 끝내 벨트를 내줬다.

그러다가 6월 21일, 드레이크 매버릭의 결혼식이 열린 장소에 난입, 매버릭에게 기습 롤업을 걸고 핀을 따내면서 3일만에 타이틀을 다시 탈환했다. 웃기게도 챔피언 벨트를 탈환하자, 지켜보던 하객들이 환호를 한다. 주인공은 매버릭인데(..) 실제로 결혼식장에서 타이틀전을 치르자는 아이디어는 다름아닌 새신랑 매버릭이 낸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진짜 결혼식은 다 끝내고 타이틀전 장면만 추가로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통산 6회.

6월 24일 미즈TV의 게스트로 나와 처음엔 여느때처럼 주변을 경계했으나 미즈가 인터뷰 중엔 난입이 없다고 하자 안심한다. 그런데 매버릭이 나와 리매치를 제안했고 미즈가 경기 도중에 난입할 수 없다고 룰을 정하자 트루스는 이를 승낙, 단시간에 매버릭을 꺾고 방어에 성공한다. 그 뒤 몰려드는 자버들을 피해 도망다니다가 모조 롤리 vs 히스 슬레이터 경기 직전에 난입했다. 히스의 피니셔를 맞고 금세 벨트를 내주지만 그가 우물쭈물하는 사이 다시 롤업으로 7회 챔피언에 등극한다. 하지만 세드릭의 룸바 체크를 맞고 또 벨트를 잃는다. 직후 세드릭을 꺾은 EC3에게서 다시 벨트를 되찾아 통산 8회 챔피언에 등극한 뒤 도망간다. 다음날 스맥다운에선 아이코닉스 뒤에 숨어있다가 등장, 매버릭이 신세한탄을 하자 트루스는 선뜻 벨트를 내어줄려고 한다. 이에 반색한 매버릭이 심판을 부르려던 순간, 페이크였다고 약올리고 도망친다.

7월 1일 RAW에선 매버릭 부부가 아예 경기장으로 신혼여행을 왔는데, 벨트 욕심을 억누르고 와이프와 함께 보내기로 한 매버릭 앞에서 몇번 깐족대는 모습이 나왔다. 잠시 뒤, 평소처럼 자버들을 피해 백스테이지에 숨어있었으나 절치부심했던 매버릭이 던진 여행용 캐리어에 그대로 뒤통수를 얻어맞고 쓰러진 뒤 핀을 허용하면서 벨트를 내주고 만다. 이로 인해 다음날 스맥다운에서 그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내는 동시에 7/11 유로피언 챔피언쉽을 차지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7월 9일자 러에선 백 스테이지에서 계속해서 드레이크 매버릭을 찾는 모습이 등장, 카멜라와 함께 계속 백 스테이지를 뒤지다가 드레이크 매버릭이 자버들을 피해 도망가는 걸 목격하곤 카멜라를 업은 채 도망친 반대 방향으로 뛰어간다. 이후 바이킹 레이더즈의 경기 종료 후에 링에 난입해 그들과 대치하지만 다시금 매버릭을 쫓기 위해 카멜라를 업고 추격한다. 하지만 탈환에 실패했는지 익스트림 룰즈 2019에선 이젠 반대로 트루스가 매버릭을 공개수배하는 포스터를 붙이기 시작했다. 다음 날 RAW에서 매버릭 부부가 묵은 호텔까지 따라간다. 호텔 지배인을 잘 굴려 묵은 곳을 알아낸다. 그러면서 매버릭을 계속 혼스워글이라고 부르고 있다.[35] 매버릭이 Mr.24/7 Champion이라는 이름으로 방을 잡아놨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던 트루스는 그들 부부보다 먼저 잠입했고 팬티바람으로 거사를 치를려던 매버릭을 덮친다. 처음에는 벗어났으나 이내 매버릭 아내가 있는 침대로 눕혀 커버하고 타이틀을 탈환, 매버릭의 신혼 첫날밤을 망쳐버리며,(..) 통산 9회 챔피언에 올랐다.

7월 19일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열린 IGN 인터넷 방송에 출연했다가 허리케인의 도전을 받았다. 오랜만에 본 허리케인의 뱃살을 만지면서 여유를 부리다가 그의 기습 롤업에 당할 뻔하지만 겨우 탈출, 허리케인은 특유의 포즈와 함께 사라졌다. 그러자 이번에는 바나나 옷을 입은 매버릭이 나타났지만 이번에도 롤업을 피한 뒤 스튜디오를 빠져나갔다. 7월 22일 RAW 리유니온 특집에선 허리케인과 정식 방어전이 예정됐었으나 사전 인터뷰 도중 매버릭의 아내인 르네 미셸이 시선을 끌자 급습한 매버릭이 롤업으로 핀을 해 또 그에게 타이틀을 뺏기고 만다. 벨트는 여러 레전드들을 거쳐 다시 매버릭에게 넘어갔고 트루스는 리무진을 타고 도망치려던 그를 붙잡아 핀을 하자 르네가 방해했고, 카멜라가 도와줘서 3카운트, 어느새 통산 10회 24/7 챔피언이 되는데 성공한 뒤 매버릭 부부가 타려던 리무진을 타고 달아났지만 차 안엔 아직 르네가 있었다.

7월 29일 RAW에선 카멜라와 함께 매버릭&르네 부부를 상대로 혼성 태그팀 럼버잭 매치로 방어전을 치러 승리하나 경기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일제히 몰려오는 자버들을 피하지 못하고 깔린다. 그 사이 벨트는 마이크 카넬리스가 차지했다. 그 뒤 마리아 카넬리스가 마이크를 종용해 타이틀을 뺏으면서 후에 타이틀을 탈환하기가 애매해졌다.[36]

그렇게 당분간은 타이틀 탈환이 어려울 듯 했으나 8월 5일 RAW가 펼쳐지기 전, 산부인과에 진료를 받으러 온 마리아를 마이크가 포옹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의사가 마이크 등에 카운트를 세면서 마이크가 배신을 하며, 다시 챔피언이 되었다. 알고보니 산부인과 여의사가 심판이었던 것이다. 다시 챔피언이 되어 대기실에서 기뻐하던 마이크였지만 대기실에선 임산부로 변장한 트루스가 대기 중이었고 트루스는 잡지를 보면서 딴청을 피우다 마이크가 방심한 사이 뱃속에 숨겨둔 아기 인형을 마이크에게 던져 마이크가 어버버하는 사이에 롤업으로 벨트를 따내 통산 11회 챔피언 기록을 세운다. 그리고는 옆에서 청바지 입고 다리를 쩍 벌리고 있던(..) 카멜라를 업고 도주한다.

8월 9일 섬머슬램을 앞두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팬들에게 인사겸 포토타임을 가졌는데, 초대 챔피언 타이터스 오닐이 다가오지만 심판이 없었다. 그러자 이번엔 존 시나의 팬으로 분장한 매버릭이 심판을 몰래 데려와 기습 롤업을 했지만, 벗어났고 이번엔 오닐이 핀을 하자 매버릭이 방해해줘서 타이틀을 잃지 않고 쏜살같이 트루스는 벨트를 가지고 도망쳤다. 이틀 뒤 섬머슬램에선 카멜라와 함께 해외 중계진으로 위장한 다음 매버릭에게 들키기 전에 빠져나갔다. 다음날 여느 때처럼 자버들을 피하다가 리바이벌 vs 루차 하우스 파티의 경기에 난입, 리바이벌에게 하트 어택을 맞고 잠깐 뺏겼으나 도슨에게 피니셔를 날린 칼리스토가 핀을 실패한 사이 카멜라가 그를 도슨 위에 얹어주면서 12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 다음 자버들을 뿌리친 뒤 카멜라와 함께 기쁨의 댄스를 췄지만 뒤에서 다가오고 있던 일라이어스를 눈치채지 못했고 끝내 기타샷을 맞고 쓰러지며 다시 벨트를 잃었다.

8월 19일 RAW에서 스태프로 위장해 공연을 앞둔 일라이어스를 기습하지만 여러 번의 롤 업과 엑스킥을 먹였음에도 모두 킥아웃 해버린다. 이에 기타샷을 날리려 하지만 일라이어스가 재빨리 빠져나갔고 결국 타이틀 탈환에 실패한다. 파트너 카멜라가 이날은 없었다.

이후 폭스 파운더 데이 때 열린 일라이어스의 특별 공연에 매버릭과 함께 난입해 롤업을 성공시키며 타이틀을 되찾아온다. 그리고 따라붙는 매버릭도 물통에 처박아버린다. 이후 모여있던 아나운서들과 기쁨의 포옹을 나누다가 실수로 넘어져 머리를 다친다. 이에 아나운서 랍 스톤이 갑작스러운 핀으로 타이틀을 빼앗았고, 그도 일라이어스의 롤업에 당하면서 또 다시 타이틀을 뺏기고만다, 트루스는 일어나자마자 곧바로 일라이어스를 쫓아간다. 8월 27일 스맥다운에서 일라이어스가 케빈 오웬스의 스터너를 맞고 뻗어있자, 난입해 슬쩍 핀을 하며, 타이틀을 되찾는가 했는데, 또 매버릭이 방해를 하며, 매버릭이 타이틀을 낚아채 가버린다.

9월 3일 스맥다운에선 킹 오브 더 링 왕좌 뒤에 숨어있다가 매버릭이 보 댈러스에게서 탈환해오자 기습하여 통산 14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9월 10일 메인이벤트 녹화와 RAW 방송 사이에 에네스 칸터가 등장하자 나와서 세그먼트를 했으나 그의 기습에 벨트를 내주고 만다. 하지만 바로 롤업으로 반격해 통산 15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9월 15일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는 카멜라와 함께 마이크 스태프로 위장한 상태에서 인터뷰중인 알렉사 블리스, 니키 크로스 앞에서 깐죽대다가 알렉사가 마이크 앞에다가 24/7챔피언 찾았다고 자버들에게 위치를 알린다. 너 정말 못됐다. 결국에는 자버들을 피해 도망다니다 링에 올라갔는데 링에서 경기 중인 알렉사 블리스가 갑자기 핀을 시도(!) 타이틀을 노렸지만 트루스는 빠져나갔다. 그리고 한동안 곁에 없었던 카멜라를 업고 유유히 사라진다.

다음날 녹스카운티 케인 시장[37]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울 때 경찰복을 입은 심판이 오자 도망치다 행사 구조물에 부딪쳐 넘어지는 개그를 한다(..) 그러자 케인 시장이 핀을 해 타이틀을 뺏어간다. 하지만 리무진 지붕에 올라타서 쫓아갔고, 케인이 내리자마자 롤업으로 다시 타이틀을 되찾는다. 이제는 어느덧 통산 16회 달성. 화가 난 케인이 초크슬램을 날리려하자 공무에 집중해야 된다고 설득하자 케인은 트루스를 풀어준다.역시 케인배

그러다가도, 8월 2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펼쳐진 라이브 이벤트에 채드 게이블EC3의 대결을 게이블의 링사이드에 서서 지켜보았고, 그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 게이블과 기쁨을 나누던 도중 EC3의 기습 롤업에 당해 24/7 타이틀을 내주었지만, 얼마 안 돼 다시 탈환하며 통산 17회 24/7 챔피언이 되어 릭 플레어와 존 시나의 월드 타이틀 등극 횟수 기록을 넘어섰다!!!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라이브이벤트에서도 같은 상황이 벌어졌고, EC3가 다시 탈환하지만 알 트루스가 재탈환하면서 18회 챔피언이 되었다. 이 후 하와이에서 한번 더 반복되었고, 트루스는 이제는 20회를 눈앞에 둔 19회 통산 24/7 챔피언이 된다.

9월 23일 RAW에서 여전히 선수들을 피해 카멜라와 같이 다니다가 RAW로스터들에게 포위되고, 같이 있던 카멜라가 알 트루스를 핀하면서 카멜라가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하고, 이젠 알 트루스가 쫓기지 않고 카멜라가 여성로스터들에게 쫓기면서 알 트루스는 카멜라를 데리고 다닌다. [38] 다음 날 스맥다운에서도 동행. 파트너가 경기를 하는 동안은 링 밖에 있다가 경기가 끝나자마자 카멜라를 들쳐업고 여성 자버 선수들을 피해 도주한다.
10월 4일 스맥다운에서 아이코닉스와 마시멜로 가면을 쓴 사람과 카멜라가 같이 있는데, 헤비 머시너리의 오티스가 깜짝 놀래켜서 카멜라가 마시멜로 가면을 쓴 의문의 사람과 부딪쳐 넘어진다. 그러자 곧바로 핀을 해 타이틀을 훔쳐 달아났다. 이 후 그 사람이 차를 타고 도망치려하자, 똑같이 가면을 쓰고, 트루스가 미리 차에서 나오며 퇴로를 차단했고, 이 후 가면을 쓴 카멜라가 다시 핀을 해 타이틀을 되찾게 해준다. 그리고는 심판까지 차에 태워서 카멜라와 도주한다.

WWE 헬 인 어 셀(2019)에서 카멜라가 타미나에게 챔피언 벨트를 잃자 쫓아와서는 카멜라가 타미나에게 수퍼 킥을 날리고 알 트루스가 핀해서 통산 20회 챔피언에 등극한다.

10월 14일 RAW로 이적하게되며, 오랜 파트너와 브랜드가 갈리며, 헤어지게 된다.

3.10. RAW에서의 홀로 24/7 생존기(2019.10.14 ~ 2022.11.3)

파일:0XTM0PE1PFlPJ4d0J5swfPsHKVT3Qc4PUtqtXspcdg8.jpg
10월 21일 곁에 아무도없어 홀로 타이틀을 사수하고 있는데, 205 라이브 소속 싱 브라더스와 마주친다. 사미르 싱이 어그로를 끄는 사이 뒤에서 다른 형제 수니르 싱이 뒤에서 접근해 핀을 해 타이틀을 뺏어간다. 잠시 후 심판과 다시 싱 브라더스를 보고, 핀을 했는데 심판이 카운트를 안한다(..) 좀 전에 조용히 하라고하자 심판이 정말로 조용히 해버렸다(..) 거기다 핀을 한 상대도 수니르가 아닌 사미르(..) 결국 싱 브라더스가 도주하며, 타이틀을 되찾지 못했다.

10월 28일 정말 간만에 링에 나와 버디 머피와 정식 경기를 가진다. 경기 중 갑자기 싱 브라더스가 등장해 시선을 뺏기자 기습 킥을 맞고 패배. 그리고는 다시 싱 브라더스를 추격한다. WWE 크라운 주얼(2019) Kick off 매치에서 20인 배틀로얄 경기를 진행하고있는중에 수니르 싱에게 타이틀을 되찾아온 끝에 통산 21회 24/7 챔피언이 되어 릭플레어의 북미 메이저 프로레슬링 단체 월드 타이틀 통산 20회 등극 기록마저도 넘어섰다!!![39] 그리고 동시에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선정한 자버스 챔피언에도 2회 선정되었다. 이후에 자버 선수들과의 추격전을 벌이다가 이번에는 사미르 싱에게 타이틀을 뺏긴다.

11월 11일 공식 타이틀전을 가지는데 싱 브라더스가 도망치자 따라간다. 처음에 여성 라커룸으로 들어가자 다시 나오는 싱 브라더스를 추격한다. 이윽고 에릭 로완에게 두들겨맞고 뻗어있는 둘을 발견했지만 그냥 불을 끄고 조용히 나간다.

11월 18일 RAW에서 에릭 로완 경기중에 싱 브라더스로부터 24/7 타이틀 추격전을 벌이다가 저번처럼 로완이 싱 브라더스를 두들겨패는 모습에 식겁하며 다시한번 퇴장하게 되지만 심판과 함께 의료진으로 위장하여 치료를 받으러온 싱 브라더스를 습격한 끝에 타이틀을 되찾으며 통산 22회 24/7 챔피언에 등극하였다!!![40]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어서 WWE 본사에서 열린 직원 타운홀 회의에 참석했다가 본사 직원 마이크 조르지오에게 타이틀을 빼았겼다(...). 하지만 불행도 잠시, 그 뒤 그의 업무 도중에 난입하여 그를 커버, 통산 23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12월 2일 RAW에서 역시나 자버 선수들을 피해 도망다니다 카일 부시라는 관람객의 도움을 받아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그러자 카일이 잠시 한눈파는 틈에 핀을 해 타이틀을 훔쳐갔고, 이 후 사진 삼매경인 카일을 찾아내 핀을 성공해 다시 타이틀을 되찾아온다. 어느 덧 통산 24회 24/7 챔피언이 되었다.

매주 나왔던 스맥다운 시절과는 다르게 RAW에서는 격주 단위로 나오고 있다. 그래서 추격전도 미비해졌고 도전 선수들도 저조한 상태다.

12월 16일 RAW에서 U.S 챔피언쉽 매치 도전 자격을 얻을수있는 건틀렛 매치에서 첫번째 순서로 등장하였으나 두번째로 등장한 선수 토자와 아키라에게 핀을 내주고 패배하였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는 동시에 24/7 챔피언 벨트를 노리기 위해 자버 선수들이 떼거지로 나타나자 타이틀을 가지고 달아나면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다음주 RAW에선 일본어로 적힌 초대장을 들고 뉴욕을 돌아다니다가 토자와 아키라에게 기습을 당해 타이틀을 뺏긴다. 그 뒤 벨트는 산타 클로스에게 넘어갔다가 그가 저질체력을 견디지 못해 쓰러지자 바로 핀하여 25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때 토자와가 다시 덤벼들었으나 심판이 더이상 못해먹겠다며 퇴장, 덩달아 산타도 퇴장하자 트루스는 "더이상 아무도 당신을 원하지 않아,마이클 콜(...)"이라며 일갈(?)한다. 그리고 토자와와 함께 개그신을 찍으며 출연 끝.

12월 26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라이브 이벤트에서 사미르 싱이 롤업으로 챔피언 벨트를 따내지만 곧바로 수니르 싱이 챔피언에 등극해버리지만 다시 R-트루스가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면서 26회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12월 27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라이브 이벤트에서는 사미르 싱이 롤업으로 챔피언 벨트를 다시 따내지만 링 아나운서 마이크 롬이 타이틀을 뺏게 되었고 수니르 싱이 다시 뺏게 되고 R-트루스가 다시 뺏게 되어 통산 27회 챔피언에 등극하였다.[41]

12월 28일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라이브 이벤트에서는 사미르 싱이 또 다시 타이틀을 뺏게 되고 마지막으로 R-트루스가 타이틀을 뺏게 되면서 통산 28회 24/7 챔피언이 되어 레이븐의 하드코어 챔피언 최다 획득 기록까지도 넘어섰다!!!

12월 29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라이브 이벤트에서도 수니르 싱이 다시 뺏다가 사미르 싱이 도로 뺏고 마지막으로 R-트루스가 뺏게 되면서 통산 29회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12월 30일 RAW에서 샬럿과 나탈리아 경기중에 24/7 타이틀을 방어하기 위한 짧막한 도주전을 보이고 다시 행적을 감추게 되었다.

12월 31일에 폭스에서 방송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스티브 하비와 같이 새해 전야 행사(2019년 송년 특집 방송)에서 모조 롤리에게 뺏겼으나 일라이어스의 기타샷을 맞고 쓰러진 틈을 타서 타이틀을 도로 찾게되면서 통산 30회 챔피언에 등극한다.
2020년 새해 첫 RAW에서 찰리 카루소와 인터뷰를 하려는중에 리브 모건이 갑자기 등장하면서 다음주 RAW에서 루세프와 바비 래쉴리 경기에서 라나가 바비의 코너에 위치한다면 루세프의 코너에 자신도 있을 것이라는 대립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기며 퇴장하였다. 비록 타이틀은 안 뺏겼지만 방송 분량만 뺏겨버렸다(...) 차라리 리브를 알 트루스의 조력자 역할을 시키는 게 좋지 않았을까...

1월 13일 RAW에서 브록 레스너가 링에 나와있는데 괜히 나와서 쇼맨십을 하다가 브록의 F5를 맞고 쓰러진다. 심판들의 부축을 받으며, 나가는데 모조 롤리가 공격해 쓰러뜨리고는 핀을 해서 타이틀을 훔쳐간다.

1월 17일 LA 라파예트에서 열린 라이브 이벤트에서 모조 롤리로부터 타이틀을 도로 되찾으면서 통산 31회 챔피언에 등극하였으나 모조 롤리에게 다시 뺏겨버리고 만다.

1월 18일 미시시피 주에서 열린 라이브 이벤트에서도 마찬가지로 모조 롤리로부터 타이틀을 도로 되찾으면서 통산 32회 챔피언에 등극하였으나 모조 롤리에게 다시 뺏겨버리고 만다.

1월 19일 토피카에서 열린 라이브 이벤트에서도 마찬가지로 모조 롤리로부터 타이틀을 도로 되찾으면서 통산 33회 챔피언에 등극하였으나 모조 롤리에게 다시 뺏겨버리고 만다.

1월 20일 RAW에서 스트리트 프로피츠의 한 주간의 소식을 알리는 프로모에서 로얄럼블에 관련된 소식을 전하는 특파원 역할을 하였다.

1월 27일 러에서 노 웨이 호세를 꺾고 타이틀을 수성한 모조 롤리를 댄스 팀원으로 변장한 채 기습하여 롤업을 시전, 승리하며 타이틀을 탈환하여 통산 34회 챔피언에 등극하였으나 모조롤리가 대동하고 나온 리딕 모스가 앞을 막은 사이 다시 피니셔를 맞고 뻗으며 타이틀을 빼앗긴다.

2월 17일 RAW에서 24/7 챔피언쉽 트리플 쓰렛 매치에 참여했으나 리딕 모스가 타이틀을 방어하며 2분만에 패배하게 된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모조 롤리는 화풀이를 하려다 오히려 당하기만 했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펀코샵에 와있는 리딕 모스를 습격했으나 타이틀 탈환은 실패하고 만다.

2월 24일 RAW에서 자신의 새로운 토크쇼인 "트루스 TV 쇼"를 소개하며 첫번째 게스트인 바비 래쉴리,라나를 소개하며 토크쇼를 진행하려 했지만 라나는 이런 멍청한 토크쇼에 임하고 싶지 않다며 루세프 데이라고 외치는 관객들에게 이미 루세프 데이는 끝났다면서 곧바로 래쉴리와의 경기를 가졌으나 패배하고 만다.[42]토크쇼 또한 첫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소리 소문 없이 끝난건 덤(...)

2월 27일 슈퍼 쇼 다운에서 열린 투와이크 트로피 건틀렛 매치에서 무려 4명을 탈락시키며 대활약하지만[43][44] 연이은 보복 공격을 당한 끝에 AJ 스타일스의 카프 크러셔에 탭아웃하며 탈락하고 만다.

이후 등장이 뜸해지면서 분신과도 같던 24/7 챔피언십에 집착도 사라진 줄 알았지만 3월 22일에 리딕 모스의 집앞까지 찾아와서는 심판의 차 트렁크에 숨어있다가 심판과 실랑이를 벌이는 리딕 모스를 핀해 다시 24/7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통산 35회 챔피언에 등극한다. 그리고는 심판의 자동차를 훔쳐 타서 도주한다. 타이틀을 얻고 나서 리딕 모스를 랜디 모스(...)로 착각한 건 덤. 레슬매니아 36에서 모조 롤리에게 다시 뺏긴다.

이후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5월에 메인이벤트에 출연해서 NXT 소속의 칼 블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20)에서 뜬금없이 MVP와의 경기가 잡히지만 바비 래쉴리와의 경기로 바뀌었고 끝내 패배한다.[45] 여전히 24/7 챔피언 벨트를 내꺼라면서 되찾을려고 말한다. 평생 벨트 중독자(..)

5월 11일 Raw에서 베키 린치가 임신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알리며 백스테이지 인터뷰때 레이 미스테리오, 나탈리아, 스트리트 프로피츠,비앙카 벨레어, 리코셰, 세드릭 알렉산더, 카이리 세인. 리브 모건 그 외 직원들과 함께 그녀를 축하 해준뒤에 경기에 참여하였고 리코셰 & 세드릭 알렉산더와 팀을 이뤄 MVP & 브렌든 빈크 & 셰인 쏜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이후 등장한 바비 래쉴리에게 스피어를 얻어 맞은 뒤 MVP까지 합세한 합동 공격을 맞고 박살난다. 18일에 바비 래쉴리와의 경기에서 또 패배한다.

그렇게 분신과도 같았던 24/7 챔피언십의 집착이 다시 한번 사라진 줄 알았지만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롭 그론코우스키에게 타이틀을 되찾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그에게 경고 영상을 보냈고 롭 또한 그 제안을 받아들이며 자신은 뒤통수에도 눈이 달렸기 때문에 염려가 없다는 식으로 얘기한다.

6월 1일 롭 그론코우스키의 거주지로 침입하여 정원사로 위장한뒤에 방심한 틈을 타서 타이틀을 뺏는데 성공하였다.

6월 8일 RAW에서 찰리 카루소와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하고있는 MVP 앞에 등장하면서 신경전을 보이려는중에 래쉴리가 뒤에서 습격하면서 풀 넬슨으로 제압당하고 만다.단 한명의 도전자도 없었던 상처뿐인 타이틀 방어(...)

6월 15일 RAW에서 래쉴리와 라나의 이혼을 거론하며 그의 심기를 건드리다가 위험을 느끼고 도주를 하였으나 끝내 붙잡히고 만다. 하지만 WWE 챔피언 드류 맥킨타이어가 나타나면서 위기를 모면했지만, MVP가 오늘 경기에서 모든 타이틀을 걸고 태그팀 경기를 가질것을 제안하자 이에 수락하였지만 드류는 왜 맘대로 그런 결정을 하냐고 오히려 화를 낸다. 하지만 서로의 타이틀을 잃지 않도록 심각성 있게 행동하라며 그를 각성시키며 경기에 임한 끝에 서로의 타이틀을 무사히 방어하면서 보기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6월 22일 러에서는 닌자들과 함께 등장한 토자와 아키라를 상대하려고 준비하지만, 이윽고 등장한 바비 래쉴리에게 풀 넬슨을 허용하고 쓰러진다. 이후 토자와에게 핀을 허용하고 24/7 챔피언 타이틀마저 뺏긴다. 일주일 후인 6월 29일 러에서 토자와 아키라와 설욕전을 벌여 롤업으로 승리, 24/7 챔피언을 탈환한 후 닌자들을 피해 도망간다.

7월 13일 러에서는 백스테이지에 있는 리코셰 & 세드릭 알렉산더를 만나며 오늘 자신은 릭 플레어의 도전을 받아 경기를 할것이라 말하지만 리코셰는 그 상대가 릭 플레어가 아닌 랜디 오턴이라고 말한다.릭 플레어의 월드 타이틀 등극 횟수를 넘긴 24/7 타이틀 통산 기록만 해도 이미 릭 플레어를 이겼습니다.이에 당황한 트루스는 길을 떠나려고 하던중에 토자와 아키라의 기습 롤업을 당했지만 간신히 풀려났고, 링에서 정식으로 붙자며 링으로 떠난다. 그리고 링에서 챔피언쉽 매치를 진행하려는데 셰이나 베이즐러가 갑자기 등장하면서 토자와 아키라의 닌자 무리 3인방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고 마이크를 그녀에게 넘기며 퇴장하였고 이후에 랜디 오턴과의 시합에서 31초만에 당하고 만다.

여전히 눈치없이 오만 참견을 하고 다니다가 MVP & 바비 래쉴리 앞에 나서다가 셸턴 벤자민에게 공격당해 챔피언 자리를 잃게된다. 토자와 아키라와 같이 계속해서 챔피언 벨트에 대한 집착을 하며 셸턴 벤자민에게서 타이틀을 뺏어오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8월 3일에 방영된 Raw에서 셸턴 벤자민 & 토자와 아키라를 상대로 챔피언십을 치르지만 토자와 아키라가 이기면서 패배한다. 10일에 방영된 Raw에서 닌자로 변장해서 태그팀 경기에서 패배한 토자와 아키라에게서 24/7 챔피언 벨트를 뺏어서 또 챔피언에 등극한다. 17일에 토자와에게 쫓기고 있다가 옆에 있던 셸텐 벤자민에 킥을 맞고 다시 뺏긴다. 타이틀은 또 돌고 돌아 세드릭 알렉산더를 거쳐 다시 벤자민이 소유하고 있다.

8월 24일 RAW에서 셸턴 벤자민 & 세드릭 알렉산더 & 토자와 아키라를 상대로 다시 한번 24/7 챔피언십을 치르지만 토자와 아키라가 승리하면서 타이틀 획득에 실패한다. 8월 31일에 주차장 안에서 차를 몰고 안으로 들어 가려는 토자와 아키라가 차에서 나오자 숨어있던 알 트루스가 기습 롤업으로 다시 챔피언 자리를 탈환한다. 9월 7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식탁 가운데서 닌자가 튀어나오고, 이어서 토자와가 등장하자 타이틀을 버리며 시선을 끈 뒤 혼자 타이틀 줍고 환호하는(..) 토자와를 운반 대차로 치고는 타이틀도 되찾고, 디저트와 함께 대차째로 끌고 나가버린다. 그리고 쟁반으로 닌자를 덮어버리는(..) 개그도 덤. 9월 21일 해변에 있다가 상어에게 타이틀을 뺏길 뻔했다(..)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20)에서 드류 굴락에게 챔피언 자리를 잃지만 다시 드류 굴락에게서 뺏어와 통산 40회 챔피언에 등극한다. 28일에 닌자 하나와 대화하는 사이 토자와 아키라가 알 트루스를 핀해서 챔피언 벨트를 뺏자 곧바로 토자와는 닌자로 분장한 드류 굴락에게 뺏기고, 알 트루스는 굴락을 가방으로 때려 쓰러트리고 핀을 해 알 트루스는 통산 41회 챔피언에 등극한다. 그러면서 이후 트리플 쓰렛으로 챔피언십이 확정. 존 시나의 AA를 굴락에게 날려 승리를 거둬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10월 5일에 청소부로 분장한 드류 굴락의 기습 공격을 피했지만 대걸레 물통에 걸려 넘어져 핀을 당해 챔피언 자리를 잃다가 잠시 후 대형 쓰레기통 안에 숨어있다가 토자와까지 개입해 대형 쓰레기통 안에서 난동을 부리다 밖에 있는 심판이 쓰레기통을 카운트 했는데 타이밍좋게 핀에 성공 다시 탈환해 42회 챔피언에 등극하고, 쏜살같이 달아난다.

드래프트 결과 RAW에 잔류가 확정. RAW에서의 생존기를 계속 이어간다. 19일 RAW에서 역시나 토자와 아키라와 드류 굴락을 피해 달아나는 모습이 나오고, 루차 하우스 파티 두 멤버도 쫓아간다. WWE 헬 인 어 셀(2020)에서 드류 굴락을 상대로 24/7 챔피언십으로 맞붙으면서 경기 도중 존 시나 패턴을 그대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막판에 롤업으로 승리를 거두자마자 경량급 선수들이 나타나 알 트루스를 쫓자 도망간다.

10월 26일 RAW에서 루차 하우스 파티와 토자와 아키라 & 드류 굴락의 태그팀 경기에 등장하면서The Champ! Is Here! 다른 선수들의 시선이 24/7 챔피언십으로 바뀌면서 한명씩 돌아가며 핀폴을 시도했지만 전부 버텨내고 백스테이지로 도망가면서 타이틀을 지켜냈다.

다음 주 링에 나와 바비 래쉴리를 언급하며 그와 경기를 했으나 강력한 스피어를 맞고 풀 넬슨에 걸려 패배한다. 쓰러진 틈에 드류 굴락이 나와 핀을 했으나 바비는 굴락도 풀 넬슨으로 제압하고는 트루스 위에 언저서 강제 커버가 돼서 타이틀을 굴락에게 뺏기고 만다. 잠시 후 백스테이지를 걸어가다 허트 비즈니스 멤버들과 마주치자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간다. 11월 9일에 더 허트 비즈니스에게 구타 당하고 쓰러진 드류 굴락에게 다시 챔피언 자리를 뺏고, 이후 자버로 활동하는 선수들을 상대로 뺏기는 끝에 가까스로 챔피언 자리를 탈환해 44회 챔피언에 오른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0)에서 킥 오프 경기 시작전 관중석에 나타나 또다시 온갖 참견과 잘난척 하다가 고블디 구커가 나와 춤을 추다가 방심해서 챔피언 자리를 뺏기고, 고블디 구커는 토자와 아키라가 뿌려놓은 새모이에 정신팔려 토자와 아키라에게 챔피언 자리를 잃자 알 트루스가 곧바로 토자와 아키라를 핀해서 통산 45회 챔피언에 오른다.

11월 30일 RAW에서 제프 하디와 일라이어스의 경기중에 피아노 안에 숨어 있다가 위치가 들통나더니 24/7 타이틀을 노리는 자버 선수들이 떼거지로 몰려오자 부리나케 달아난다.

12월 14일 RAW에서 일라이어스의 기타 연주 세그먼트에서 또 다시 오만 참견을 부리다가, 24/7 타이틀을 노리는 자버들이 등장하자 링 싸움이 벌어졌고 링 안으로 들어오는 선수들을 잭슨 라이커가 한명한명 제압해준 덕분에 타이틀을 무사히 지켜냈다.

12월 21일 RAW에서 MVP가 진행하는 토크쇼 VIP 라운지에서 허트 비지니스 멤버들의 기념 사진 촬영중에 나타나면서 같이 포즈를 취하는중 똑같은 흑인 챔피언끼리 합석좀 합시다. 24/7 타이틀을 노리는 자버 선수들이 떼거지로 몰려오자 오만 참견만 부리다가 도주한다.

12월 28일 RAW 백스테이지에서 찰리 카루소와 인터뷰중인 엔젤 가르자 앞에 등장하면서 24/7 타이틀을 노리고 있는 자버들을 피해다니는 짧막한 모습을 보였고, 12월 31일 WWE의 신년 틱톡 라이브 방송에서 알 트루스가 또다시 눈치없이 참견하며 뉴 데이앞에 나타나다가 엔젤 가르자에게 핀을 당해 챔피언 벨트를 뺏긴다. 2012년 1월 4일에 백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며 여성들을 꼬시고 다니는 엔젤 가르자에게서 다시 뺏어온다.

1월 25일 RAW에서 MVP가 진행하는 토크쇼에 여러차례 등장하면서, 오만 참견을 부리던중 24/7 타이틀을 노리기 위해 자버들이 등장하자 이리뛰고 저리 뛰어다니면서 토크쇼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만다. 이후에 로얄럼블 30인 매치 출전권이 결린 경기가 잡히고 상대 선수 AJ 스타일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하였다.

WWE 로얄럼블(2021)에서 여전히 모습을 들어내고 싶어 안달아서 중계진들 앞에 눈치없이 끼어들어 오만 참견과 잘난척을 하며 떠들고 있었고, 당일 여성부 로얄럼블 도중에 난입하면서 알리샤 폭스에게 뺏기다가 되찾지만 그러다가 피터 로젠버그에게 로우 블로우에 맞고 챔피언 벨트를 뺏긴다. 챔피언 자리를 다시 되찾기 위해 YES 네트워크에서 방영되는 마이클 케이 쇼에 난입해 피터 로젠버그에게 다시 뺏어오면서 48회 챔피언에 오른다.

2월 6일 플로리다에 있는 클리어워터 비치 호텔에서 열린 셀레브리티 플래그 풋볼 게임 현장에서 전직 NFL 선수였던 덕 플루타이에게 기습 롤업을 당하며 타이틀을 뺏겼으나 나중에 도로 되찾으면서 49회 챔피언에 오른다.

2월 15일에 토자와 아키라에게 쫓기면서 챔피언 벨트를 뺏기고 이후 토자와 아키라는 백 스테이지에서 인터뷰 중인 데미안 프리스트 & 배드 버니와 마주치면서 데미안 프리스트가 토자와 아키라를 세트박스에 쳐박아 버리고 배드 버니가 토자와 아키라를 핀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뺏는다.

한동안 배드 버니에게 접근해서 챔피언 벨트를 뺏을 기회를 찾지만 데미안 프리스트의 보호하에 있어서 얻지 못하고 있다가 3월 15일에 배드 버니앞에 다시 나타나서는 다음날 있을 스티브 오스틴 3:16 데이 홍보를 위해 스티브 오스틴 인형, 스티브 오스틴 전용 밸트, 스티브 오스틴 맥주, 스티브 오스틴 점심 박스를 뇌물로 주며 24/7 챔피언 벨트와 교환하자고 하고, 배드 버니도 쿨하게 받아들이고 교환해주면서 알 트루스는 통산 50회 챔피언에 등극한다. 그 후로 다시 챔피언 벨트를 노리는 크루저급 선수들과 다시 쫓기는 상황이 생긴다. WWE 패스트 레인(2021)에서 조셉 애버리지라는 이름의 광고주로 등장한 NXT 소속의 릭 부게즈가 크루저급 선수들에게 광고를 하는데, 알 트루스가 도망가려가다 넘어지면서 릭 부게즈에게 챔피언 벨트를 뺏기다가 도로 되찾으면서 51회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덤으로 도둑질까지 하며 달아난다.갈수록 하는 짓이 범죄자 수준까지 가는

토자와 아키라가 조셉 애버리지를 끌어들여 알 트루스를 핫도그로 유인하면서 토자와 아키라가 알 트루스에게서 챔피언 벨트를 뺏으며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하지만 금세 조셉 애버리지가 토자와 아키라를 배신하고 새로운 24/7 챔피언에 등극하나 얼마안가 알 트루스가 다시 되찾으면서 52회 챔피언에 등극한다.

챔피언임에도 존재감이 없는 수준이 되면서 매일 할일없이 Raw Talk 공동 호스트만 하고 있다. 챔피언 벨트 자체가 알 트루스의 장난감이나 다를거 없는 장식품으로 전락한다.RAW는 선수들이 많아도 활용자체는 안중없이 가는 수준. 5월 17일에 토자와 아키라에게 다시 챔피언 벨트를 뺐긴다.

한동안 Raw Talk 공동 진행자로만 활동하면서 선수활동이 없다가 6월 28일에 방영된 RAW에서 오랜만에 선수활동을 하며 배틀로얄에 참가하나 24/7 챔피언 벨트 중독자에 대한 모습은 여전했고, 토자와 아키라에게서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드류 굴락을 핀해 통산 53회 챔피언에 등극하나 다시 토자와 아키라에게 뺏긴다.

7월 5일에 방영된 RAW에서 잭슨 라이커와 함께 일라이어스 & 세드릭 알렉산더를 상대로 태그팀 경기가 잡혔으나, 경기가 시작 하기도 전에 24/7 챔피언 토자와 아키라가 여러 자버 선수들을 피하던중 링 안으로 난입한 틈을 타서 기습 롤업으로 타이틀을 뺏으려 했으나 실패하였고 태그팀 파트너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경기를 포기한채 타이틀 추격전으로 합류한다.

여전히 24/7 챔피언 벨트에 대한 집착은 그대로였고, 토자와 아키라에게서 24/7 챔피언 벨트를 뺏은 레지의 첫 24/7 챔피언십 매치 방어전 상대로 나서나 레지날드는 화려한 몸돌림으로 알 트루스의 모든공격을 회피를 반복했고, 알 트루스는 레지날드의 기술에 맞고 패한다. 이후로도 토자와 아키라와 같이 틈만나면 24/7 챔피언 벨트를 차지하기 위해 나서나 레지날드는 노련하게 빠져나가면서 쉽사리 호락호락 뺏기진 않았고, 알 트루스와 토자와 아키라는 서로 자기 탓이라고 소리지른다.

9월 6일에 옛 앙숙인 드레이크 매버릭이 오랜만에 RAW에 모습을 보이는데 진지한 드레이크 매버릭 앞에서도 여전히 건방지고 잘난척하는 말과 행동을 하는 알 트루스는 챔피언 벨트는 끝까지 자기거라고 우기며 레지를 쫓아간다. 13일에 자버선수들을 요리조리 피해다니는 레지를 계속 쫓아다니다가 토자와 아키라와 함께 드레이크 매버릭에게 바보취급 당한다. 매번 마지막에 토자와 아키라와 말싸움을 하며 마지막에 You라며, 서로 니탓내탓을 한다.

2021 드래프트 결과를 통해 RAW에 잔류. RAW에서의 24/7 생존기는 2년째 계속된다.

11월 21일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1)에서 더 락의 WWE 데뷔 25주년 기념 25인 배틀로얄에 참여했고, 알파 아카데미의 멤버 오티스에게 우승 포상인 피자 한 조각을 건냈고, 아무 말 없이 받아 먹고 있는 오티스의 엉덩이를 때리자 화가 난 오티스는 알 트루스를 탈락시킨다.그러게 먹는데 왜 건드려(...)

11월 22일에 방영된 RAW에서 여전히 24/7 챔피언 벨트 추격전을 벌이던중 레지가 세드릭 알렉산더에게 타이틀을 뺏긴 뒤에, 곧바로 턴버클에 위치한 데이나 브룩이 공중기로 공격하면서 타이틀 탈환에 성공하면서 도전자들 모두가 허탈한 표정을 짓게 된다.

토자와 아키라와 같이 호시탐탐 데이나 브룩에게서 24/7 챔피언 벨트를 뺏을 기회를 노리며 스토커같이 다니지만 데이나 브룩을 함부로 핀할 수 없는 상태고, 타미나가 계속해서 데이나 브룩을 쫓아다니지만 알 트루스 & 토자와 아키라가 방해한다. 12월 27일에 타미나와 같이 팀을 이뤄 레지 & 데이나 브룩을 상대하나 둘다 24/7 챔피언 자리에 대한 집착탓에 팀웍이 안맞아 패한다.

알 트루스 역시 데이나 브룩에게서 24/7 챔피언 벨트를 뺏을 궁리만 하면서 별별 작전을 짜고, 25일에 본격적으로 레지 못지않은 변태행동을 보이며 데이나 브룩을 피하지만 데이나 브룩이 빠져나오며 실패한다.

늘 변태스토커같이 데이나 브룩을 쫓아다니며 24/7 챔피언 벨트를 뺏을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그러다가 이전 파트녀였던 카멜라와 재회하나 악역인 카멜라는 알 트루스와 반대생각을 가지고 있다. 6월 2일에 방영된 메인이벤트에서 T 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아직까진 선수활동은 한다. 23일에 방영된 메인이벤트에서 데이나 브룩이 듀드랍에게 패배해 챔피언 자리를 잃자 경기 후 듀드랍에게서 챔피언 벨트를 뺏으려는 니키 A.S.H.를 시작으로 타미나까지 나서지만 남성들까지 토자와 아키라가 듀드랍에게서 챔피언 벨트를 뺏자 이 기회를 노려 알 트루스가 뺏지만 알 트루스는 니키 A.S.H에게 뺏끼는데, 마지막엔 데이나 브룩에게 돌아간다. 7월 4일에 건터와 경기를 가지지만 복장으로 인해 평소보다 더 둔한 모습을 보이며 건터에게 패한다.

빈스 맥마흔이 회장직에서 은퇴하면서 알 트루스를 포함해 24/7 챔피언 벨트를 쫓아다닌 다른 선수들의 위치가 많이 내려가면서 알 트루스는 더이상 변태스토커같은 그런 행동을 할 수 없고, 메인이벤트에서 경기를 가지며 기존같이 선수 활동을 하고 다닌다. 매주마다 메인이벤트에서 셸턴 벤자민과 태그팀으로 다니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10월 24일에 미즈 & 쟈니 가르가노의 마찰에 참견하면서 미즈와 격돌하자, 관중석에서 덱스터 루미스인 척한 쟈니 가르가노가 미즈의 시선을 방해하며 알 트루스가 롤업으로 승리를 거둔다. 25일 NXT에도 등장하며 웨스 리 & 그레이슨 월러 간의 마찰에 끼어들어 그레이슨 월러를 비꼬고 웨스 리와 같이 그레이슨 월러를 응징한다. 이일을 계기로 11월 1일 NXT에서 그레이슨 월러와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경기 도중에 3단로프 수어사이드 다이브를 하다가 로프에 다리가 걸려서 다리 부상을 당한것 같은 상황이 생겨 그레이슨 월러의 판정승으로 끝나고 경기 후에 그레이슨 월러가 심판의 부축을 받고 퇴장하는 알 트루스를 조롱한다.

부상당하기 전 11월 3일에 방영된 메인이벤트에서 셸턴 벤자민과 팀을 이뤄 듀크 허드슨 & 본 와그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만 1일 NXT에 있던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3.11. 자칭 저지먼트 데이 멤버. 그리고 어썸 트루스 재결성

1년이라는 부상 공백기 끝에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3)에서 알파 아카데미 & 프리티 데들리간의 마찰 도중에 깜짝 등장했다.한때 24/7 챔피언십 라이벌과의 만남은 덤으로

2023년 11월 27일 RAW에서 아티스트 제리 롤과 알파 아카데미, 뉴데이가 대화하고 있는 시점에 등장하여, 젤리 롤 케이크를 찾다가 토자와에게 댄스를 시키고 퇴장한다.


이후 젤리롤 케이크를 무사히 찾은듯 저지먼트 데이의 클럽 하우스에 등장하여 젤리롤 케이크를 먹고 있는데, 그 모습에 불만을 가진 데미안이 지적하자 TV가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말을 돌리고 워게임 5번째 멤버를 찾고 있다고 들었다고 본인이 5번째 맴버가 되겠다면서 저지먼트 데이와 엮이기 시작했다.[46] 이야기가 끝나자 JD 맥도나가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나선다.

2023년 12월 4일 RAW에서 또 다시 저지먼트 데이 클럽 하우스에 나타나 TV를 설치하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데미안이 나가라 하자 맥도나에게 나가란 말을 전달하고, 그걸 들은 맥도나는 트루스는 저지먼트데이가 아니고 앞으로도 될 수 없을 것이라 이야기하며 클럽하우스에서 나가라 한다. 트루스는 보안을 챙겨야 할 것 같다고 문을 잘 잠그라는 조언을 하면서 퇴장한다.

2023년 12월 11일 RAW에서는 리아를 제외한 저지먼트 데이 멤버가 링에서 프로모를 하고 있을 때 저지먼트 데이 클럽하우스를 꾸미려하려했는데 앞문 뒷문 모두 담겨있었다고 설마 파티를 하는데 자신을 부르지 않은 것이냐고 하면서 등장한다 맥도나가 트루스에게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지만 데미안에게 저지 당하고, 링으로 입장해서 여러 조언을 하지만 결국 데미안의 공격을 시작으로 린치를 당하지만 크리드 브라더스에게 구출된다.

2023년 12월 18일 RAW에서 여전히 자신을 저지먼트 데이의 멤버라고 하면서 JD 맥도나와 저지먼트 데이의 멤버 자리를 두고 경기를 가지자고 하고 말도 안된다며 말리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데미안 프리스트만 그러자고 찬성해 JD 맥도나와 오랜만에 경기를 가져 승리를 거둔다.

2024년 1월 1일 RAW에서 미즈 쇼에서 미즈가 저지먼트 데이를 소개했을 때 등장하여 자신이 저지먼트 데이에서의 자신의 업무를 소개하고 있자 도미닉과 맥도나가 나와서 반발하고,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미즈가 어썸 트루스의 재결성을 알리며 도미닉과 맥도나와 경기를 제안하지만 이에 본인은 저지먼트 데이라면서 자신은 도미닉의 파트너여야 하는게 아닌지 의문을 표하지만 스파이 역할로 미즈와 팀인 것으로 이해하고 경기에 들어선다.

경기중 맥도나가 미즈를 잡고, 도미닉이 공격하라고 이야기하자 레슬매니아 24 숀 마이클스, 릭 플레어 경기의 오마주로 "I'm sorry, and I Love You."라고 이야기하면서 공격하지만 미즈가 피해서 맥도나가 공격을 받는다. 경기는 결국 어썸 트루스의 승리로 끝난다.

2024년 1월 8일 RAW에서 토마소 치암파와 핀 밸러의 경기기 시작전에 해당 경기가 트루스 영향으로 잡힌 경기였다는 내용이 나온다. [47]


이후에 위와 같이 허언증(?)이 의심되는 프로모 영상까지 선보였고[48] 영상 종료 후 저지먼트 데이가 트루스가 설치했던 TV로 보는 장면으로 이어져 맥도나는 분개하지만 데미안이 자제하게 한다. 맥도나와 미즈의 경기에서 나와서 감초 역할을 했다.
이후 본인의 이름이 저지먼트 데이의 멤버들과 함께 붙여진 티셔츠가 판매되었는데 나오자마자 완판했으며 펑크의 판매량을 능가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누가 이걸 허락했냐며 핀 벨러가 트윗을 올리자 너 회의하다가 고양이 안과 의사에게 맡기려고 가지 않았냐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2024년 1월 15일 RAW에서 떼돈을 벌어 지폐를 세다가 데미안 프리스트가 함부로 팔지 말라고 경고하려고 찾아왔으나 네 이름도 붙어 있으니 수익금을 나눠 가진다며 100달러 지폐 다발을 건네주고 판매와 등장을 허락 받았다. 당일 경기에선 다시 한번 미즈와 같이 팀을 이뤄 핀 밸러 & 데미안 프리스트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저지먼트 데이의 다른 멤버들 사이에 몰래 껴서 함께 등장했으며 이후 수익금을 핀 벨러와 도미닉에게도 나눠줬다.[49] 하지만 저지먼트 데이 멤버들이 본인을 공격하자 본인도 멤버들을 공격하고 끝끝내 저지먼트 데이의 방해로 경기는 빠르게 패배했다.[50]

22일에는 미즈가 알 트루스에게 저지먼트 데이를 조심하라며 주의를 당부하지만 알 트루스는 미즈의 말에도 엉뚱한 소리를 하고,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로 벌어진 드류 맥킨타이어 VS 데미안 프리스트 경기에 난입해 데미안 프리스트의 패배에 일조한다.

로얄럼블에서는 단연 씬 스틸러라 할정도의 대활약을 했다. 여성부 로얄럼블 경기에서 24번이 자신의 차례인줄 알고 출전하려하는 개그씬을 선보였고,[51] 이후 펼쳐진 남성부 로얄럼블 경기에서 진짜 24번으로 등장해서 브론 브레이커의 공격을 받고 링에 오르지 못하던 JD 맥도나를 링 위에 올리고는 바로 탈락시키며 최단 생존을 기록하게 만들고, 링 위에서는 로얄럼블 매치가 아닌 태그 매치로 착각하고 도미닉의 태그를 받아주는 등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미즈랑도 엮이며 어썸 트루스로 뭉치는가 싶더니 도미닉을 구해주며 자신의 정체성이 계속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알 트루스로 인해 잔뜩 화가 나 있던 데미안 프리스트에게 탈락하며 출연을 마쳤다.

29일에 핀 밸러 & 데미안 프리스트 VS DIY 경기가 끝난 후 알 트루스가 저지먼트 데이 멤버들 앞에 나오지만 저지먼트 데이는 알 트루스를 여전히 눈꼴사납게 보며 구타하자 미즈가 나와 알 트루스를 구하러 나오지만 미즈 역시 저지먼트 데이의 머릿수에 당하며 구타당한다. 2월 5일에 알 트루스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저지먼트 데이와 친해지려고 끈질기게 매달리는 모습을 보이나 저지먼트 데이 멤버들은 여전히 걸리적거리게 보며 자리에서 물러난다. 알 트루스는 끝까지 광적인 집착하며 매달리려고 하고, 자신이 제작한 티셔츠를 관중석에 뿌리고는 도미닉에게까지 강제로 입히려는 모습까지 보인다. 계속해서 혼자만의 망상 및 착각에 빠진 알 트루스는 12일에 우상 존 시나의 기술을 쓰며, JD 맥도나와 경기를 갖지만 패하고 경기 후 저지먼트 데이는 정식멤버도 아닌 알 트루스를 걸리적거리게 보며 구타하자 #DIY가 나와서 알 트루스를 구해준다.

2월 16일 스맥다운에도 나와 경기를 하는 도미닉을 방해해서, 엘리미네이션 챔버에 못나가게 한다. 의자를 가져오라는 도미닉의 말을 듣는 척하면서, 의자를 피고 앉아서 약올리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였다. 19일에 어썸 트루스 & DIY VS 저지먼트 데이 남성 멤버들과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패하고, 이때를 시작으로 더이상 저지먼트 데이에 대한 미련을 버렸음을 언급한다. 3월 11일에 알 트루스를 증오하는 데미안 프리스트와 경기를 가지며 알 트루스는 존 시나 흉내[52]를 내지만 데미안 프리스트에게 패하고 경기 후 저지먼트 데이 멤버들이 구타한다. 18일에 어썸 트루스는 인두스 셰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레슬매니아 40에서 벌어질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 참가하게 된다.

이후 레슬매니아 40에서는 레더 매치인데도 링 밖에서 터치를 하라고 하는 것은 물론, 미즈와 태그 후 저지먼트 데이를 상대로 핀폴 3카운트를 스스로 세는 등 이번에도 어김없이 개그씬을 선보였다. 그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결국 싸워야 하는 #DIY와 마주치자 타이틀들을 가리키면서 너희는 RAW 태그팀 타이틀을 가져가고 우리는 스맥다운 태그팀 타이틀을 가져가면 되겠다며, 협상하기까지 했다. 그렇게 서로가 원하는 걸 가지러 가는데 아쉽게도 이는 오스틴 씨어리 & 그레이슨 월러가 이를 저지하고 스맥다운 태그팀 타이틀까지 가져가면서 실패했다. 그러나 경기 후반 혼자 링에 남게 되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그간 자신과 악연이 있던 저지먼트 데이가 링 위로 올라가기 전에 남아있던 RAW 태그팀 챔피언 벨트를 직접 꺼내면서 RAW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또한 첫 참가였던 WWE 레슬매니아 XXVI 이후로 14년 만에 첫승을 거두었다.

파일:29_RAW_04082024CA_41001--40d947a9a3635ecceb84aa68d17994d3.jpg
애프터 매니아 RAW에서는 새로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등극, 위민스 월드 챔피언 방어에 성공한 저지먼트 데이의 셀레브레이션에 끼어들어서 세레머니를 방해했다. 이에 나가라는 데미안에게 자신도 태그팀 벨트를 저지먼트 데이로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이 후 미즈가 등장해 사건을 수습하고, 저지먼트 데이가 챔피언십 리매치를 주장하자 트루스는 3:3 태그팀 매치를 제안한다. 미즈는 우리 둘 뿐인데 무슨 3명이냐며 어이없어 하지만, 트루스가 3번째 파트너를 소개하려는 찰나에 저지먼트 데이가 기습하여 그대로 2:3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막판 3번째 파트너가 뒤늦게 등장했는데, 정체는 다름아닌 어릴 적 우상인 존 시나였다.[53] 시나의 합류로 전세가 어썸 트루스쪽으로 왔고 미즈, 시나와 함께 스핀아웃 파워밤 + 파이브 너클 셔플 + AA로 저지먼트 데이를 제압했다.

3.12. 새로운 시대, 새로운 월드 태그팀 챔피언 어썸 트루스

4월 15일 RAW에서 트리플 H가 어썸 트루스, 특히 알 트루스의 첫 레슬매니아 승리를 축하하며 새로운 시대고 새로운 챔피언십을 소개하겠다며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을 소개한다. 이에 알 트루스는 자신의 타이틀이 마술로 바뀌었다면서 해리 후디니가 왔다고 말하고 미즈는 애덤 피어스와 트리플 H가 우리에게 새 타이틀을 주려고 한다고 설명을 하려는데 이에 알 트루스는 트리플 H가 어디 있냐면서 후디니가 너까지 속이고 있다고 말한다. 이 때 트리플 H는 최대한 차분하게 "자네가 대신 설명해주게"라고 미즈에게 말했는데, 미즈의 말을 듣던 알 트루스가 그 말을 자르고는 트리플 H에게 "날 속일 수는 없다, 토마소 치암파!"라고 말하며 트리플 H를 당황하게 만드는 것과 동시에 제정신이 아닌 과대망상증 기믹에 완전히 쐐기를 박아버린다. [54][55]
4월 23일 RAW에서 #DIY에게 승리하며 타이틀을 방어한다. 4월 29일 RAW에서 알파 아카데미를 상대로도 승리하여 타이틀을 지켜낸다.

이 후 전 챔피언 저지먼트 데이를 상대로도 타이틀을 방어했고, 6월 10일 AOP를 상대로도 어렵사리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

트루스는 심판 몰래 벨트 샷을 아캄에게 날렸지만 별 효과도 없자, 벨트를 주며 너 가져라고 속이고는 미즈의 기습 롤업으로 타이틀을 방어하게 해준다. 물론 뉴 데이가 시선을 끈 것도 있지만..

6월 24일 저지먼트 데이와의 챔피언십 경기에서 리브 모건의 어이없는 방해 공작에 걸려 타이틀을 잃고 말았다.

8월 3일 개최된 섬머슬램 2024에서는 호스트인 미즈와 함께 등장해 관중 수를 발표했다. 그리고 A 타운 다운 언더가 난입해 시비를 걸자, 당시 관중석에 있던 OST 가수인 '젤리 롤'과 함께 털었다. 그 와중에 트루스는 A 타운 다운 언더를 락앤롤 익스프레스 멤버로 착각했다.(...)

섬머슬램 후 첫 RAW에서는 미즈와 함께 오래간만에 랩을 하며 등장, A 타운 다운 언더과 태그팀 매치를 가졌지만 패배하고 만다.

3.13. 파트너의 배신으로 어썸 트루스 해체

브론슨 리드의 쓰나미에 여러차례 맞고 잠시 이탈[56]하면서 9월 30일에 미즈와 같이 AOP와 경기를 갖지만 미즈의 배신으로 패한다. 하지만 경기 후 인터뷰에서 트루스는 미즈가 잠깐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다며, 일단은 그를 믿어주는 발언을 했다.

10월 14일 미즈와의 경기를 순식간에 끝냈으나, 파이널 테스타먼트가 나와 못가게 방해하고, 미즈가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날리며, 완전히 트루스를 배신한다. 하지만 이 후 인터뷰에서 여전히 미즈를 신뢰한다며, 어썸 트루스는 해체되지 않았다고, 끝까지 믿겠다는 발언을 한다.

하지만 이어지는 21일 경기, 뉴데이와 AOP의 태그팀 챔피언십 컨텐더 토너먼트 중 난입해 AOP 쪽 링사이드에 있던 미즈를 습격해 뉴데이의 롤업 승을 돕는다. 결국 알 트루스도 미즈를 더 이상 믿지 않고, 그를 버린다. 흑인이라 뉴데이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장면으로 깨알 같이 웃음을 준 건 덤. 이후 미즈와 파이널 테스타먼트에 의해 린치의 위기에 처하나, 와이어트 식스가 나타나 파이널 테스타먼트를 습격해 위기에서 벗어난다. 암전되는 동안 트루스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그리고 10월 28일 RAW에서 알파 아카데이와 놀고 있는 와중에 미즈가 자기가 파이널 테스트먼트에게 이용 당하는 거라며 와이어트 식스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화해하자고 하자 R-트루쓰 본인이 그래라고 악수 하는척 하면서 미즈한테 한방 먹이고 굿 럭 와이어트 식스 라며 응원하는(?) 모습 보였다.

4. 음반 목록

4.1. Invinceable

파일:MTAtMzEwOS5qcGVn.jpg
트랙 곡명 링크
1 I'm Mad 풀버전
2 WKKrush Radio
3 I Got Issues
4 I Got That Flava
5 What's My Name
6 Still Gettin' Rowdy
7 Tell Mr Why
8 I'm Mad (Remix)
9 Didn't Get No Credit
10 Still Gettin' Rowdy (Remix)
11 Get Yo Ass On Tha Flo
12 The Enterprise
13 WKKrush Radio (Outro)

5. 그 외

  • 노익장의 대명사였던 골더스트, 데이브 바티스타, 트리플 H와는 세 살 차이밖에 안 나며 빅 쇼, 더 락과 동갑으로, 2022년 기준 WWE 현역 레슬러들 중에선 최고령이다.[57] 전성기 시절에 코크스크류 플란차, 노터치 플란차, 450도 스플래쉬를 비롯한 탄력적이고 화려한 공중기를 매끄럽게 구사하다가 현재는 어쩌다 한 번 라이 디텍터나 사용할 뿐 경기 도중 종종 사용하던 백덤블링도 봉인하는 등 나이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지만[58], 2024년 현재 52세의 외모에도 불구하고 옛날에 비해 변한 것이 거의 없고, 체격도 그대로이며, 여러 선수들의 고민인 탈모도 오지 않은 걸 보면 관리를 빡세게 하는 듯. 어쩌다가 갑자기 경기력이 물 오르면 한국 팬들 사이에선 반쯤 농담으로 회춘하신 거 아니냐는 드립이 돈다.

    • 고령의 나이와 선역 바보 기믹이 합쳐져 매번 재미있는 장면을 연달아 만들어낸다. 존 시나가 어릴 적 우상이며[59] 태어나자마자 저지먼트 데이에 가입하고 싶었다고 본인은 주장하는데 존 시나는 1977년생이고 저지먼트 데이 최고령자인 핀 밸러가 1981년생이다. 본인 태어날 때 존재하지도 않았던 사람들이다. 당연히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안되고, R-트루스의 캐릭터 연기가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이다. 실제로 존 시나보다 5살이나 많고, 핀 밸러보다도 9살이나 더 많다. 데미안 프리스트도 알 트루스보다 10살이나 어리다. WWE의 최고참급인 미즈와 랜디 오턴 역시 알 트루스보다 8살이나 어리며 특히 랜디 오턴과 알 트루스는 WWE 공식 로스터 중 2000년대 애티튜드 시대를 거쳐나갔던 유이한 선수이기도 하다.[60] 그나마도 랜디 오턴은 애티튜드 시대 말기 당시 WWE 산하 단체였던 OVW에서 활동했고, 2002년 4월 25일에 메인 데뷔를 했지만 불과 며칠 뒤인 2002년 5월 경에 애티튜드 시대가 끝나면서 사실상 찍먹만 해본 수준이다. 즉, 애티튜드 시대를 제대로 경험해본 현역 로스터는 알 트루스가 유일하다. 2024년 새로운 아이콘이 된 코디 로즈는 무려 13살이나 더 어리다. 그만큼 나이는 절대적으로 알 트루스가 위라는 얘기다.
  • 2011년 악역 기믹을 수행할 당시엔 기존의 유쾌한 미소를 버리고 위협적인 표정 연기를 했는데, 오금이 저릴 정도로 정말 무섭다. #
  • 프갤에서도 진실이형이라고 불리며 인기가 매우 좋다. 국내 중계진도 큰 형님이라고 존칭을 써서 부른다.
  • 흑인 래퍼 기믹대로 힙합 앨범도 꾸준히 발매 중이다(여기에서 들을 수 있다). 잭 스웨거벨라토르에서 MMA 데뷔 무대를 가졌을 때 직접 그의 입장에 동행하며 입장곡을 불러주기도 했다.[61]
  • 2015년 슬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LOL순간" 수상을 받게 되었는데, 산티노 마렐라가 나타나 알 트루스가 불참 대신 자기가 직접 가지겠다고 발표하려다가, 뒤에 나타난 알 트루스가 수상을 돌려주라고 화를 나며, 산티노의 장난끼에 속아 그를 쫒기 시작한다. 또 한, "올해의 WWE 디바" 발표에 나선 트루스가 페이지가 됐다고 수상을 발표했더니, 페이지가 연설하는 도중 트루스가 나타나 알고보니 2등이라고 실수가 생겨[64] "니키 벨라"에게 수상을 발표한다....[65]
  • 24/7 챔피언 각본으로 비록 자버지만 자신의 인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며 매주 쇼에 얼굴을 비추며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는지라 당분간은 미들급 타이틀 전선에 투입될 가능성은 낮은데, 해가갈수록 진행이 시시해지면서 하는 행동이 자버선수들을 매번 몰락시키고, Raw Talk에 출연해서 쓸데없는 오만 참견과 잘난척만 하며 매번 두다리 쭉 뻗고 다니는 수준이 되었다.[66] 이는 빈스 맥마흔이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 안하는 것과 관련있어서 알 트루스의 잘못만 있는건 아니지만 갈수록 이전에 방출된 산티노 마렐라같은 그런 수준으로 가고 있어 24/7 챔피언 관련 진행이 알 트루스 위주로만 가면서 짜증유발 & 식상함까지 오게 만든다. 다행히 트리플 H 체제하에서는 24/7 챔피언십 자체가 폐지되었고, 복귀 이후 저지먼트 데이 각본에 엮이면서 치매스토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많은 재미를 주고, 간간히 경기도 계속 치르고 있기에 응원하는 여론이 많다.
  • 존 목슬리의 증언에 따르면 성격이 대단히 밝고 긍정적이며, 무슨 각본을 주든 불평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임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롱런하는 데 이러한 성품도 큰 영향을 미친 듯. 게다가 엄청난 자기관리로 인해서 신체능력이 전혀 쇠하지를 않았기에 경기력을 평가하는 팬들에게도 전혀 비난 받지를 않고 있다. 50이 넘은 나이에도 비슷한 연배의 다른 레전드 레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다부진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고, 피니셔인 코크스크류 시저스킥도 무리없이 연속으로 시전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다. 노쇠한 몸으로 꾸역꾸역 시합을 했다면 인맥빨로 남아있는 선수라고 욕을 먹었겠지만 트루스는 어지간한 현역들 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기에 안밖으로 환영 받고 있다.[68]
  • 부커 T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를 통해 자신의 기술과 카리스마까지 다 훔쳐갔다며, 지금까지 그가 현역 선수로 활동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표현을 남겼다.[69]
  • 2024년 들어 치매기믹이 제대로 포텐 터졌는데 이에 큰 도움을 준 사람이 데미안 프리스트. 원래 트루스 본인은 그냥 각본만 주어지면 신나게 할 생각이였고 저지먼트 데이와 첫 프로모만 찍다 끝날 예정이였는데 반응이 좋아서 멤버들이 트리플 H에게 적극적으로 제안했다고 한다. 그 결과 어썸 트루스의 재결성이 이루어졌고, 레슬매니아 40에서 WWE RAW 태그팀 챔피언십을 획득하며 50대에 제 2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 저지먼트 데이도 어느정도 가벼운 이미지를 챙기며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보이게 된 점과 상품 판매량도 매우 크게 증가한 것은 덤.
  • 데뷔 시절부터 현재까지 수염을 기른 적이 없다. 보통 수염을 안 길렀던 선수들도 세월이 지나면 한번쯤 수염을 기를법할만 한데 헤어 스타일 변형 외에는 같은 흑인 레슬러중 바비 래쉴리와 더불어 깔끔한 용모를 보인다. 바비 래쉴리 또한 나이에 비해 용모와 준수한 경기력이 거의 변하지 않아서 알 트루스와 더불어 자기관리 부분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다.

6. 둘러보기

파일:TNA-Slammiversary-PPV-Logo.jpg
역대 슬래미버서리 메인이벤트[★]
2004.6.23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71]
제프 제럿(C) vs 론 킬링즈
2006.6.18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킹 오브 더 마운틴 매치
우승자 : 제프 제럿
파일:resem63503gfwgauntletforgold.jpg
TNA 건틀렛 오브 더 골드 배틀로얄 우승자
창설 3 라이브 크루
(2003)
AJ 스타일스 & 톰코
(2007)
파일:WWE_Mixed_Match_Challenge_RENDERED--be159eda33a707f30b3be419eb87b031.png
2018년 WWE 믹스드 매치 챌린지 시즌 2 우승자
미즈 & 아스카 알 트루스 & 카멜라 미정
파일:슬래미어워드 로고.jpg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뮤지컬 퍼포먼스
창설 알 트루스
(2008)
일라이어스
(2020)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LOL
데미안 미즈도우
(2014)
알 트루스[72]
(2015)
미정
CAGEMATCH 이어 앤드 어워드 선정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창설 알 트루스
(2006)
사모아 조
(2007)
CAGEMATCH 이어 앤드 어워드 선정 올해의 태그팀
넥서스
(2010)
알 트루스 & 더 미즈
(2011)
팀 헬 노
(2012)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태그팀
비어 머니 Inc.
(2011)
코피 킹스턴
알 트루스
(2012)
더 실드
(2013)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악의 경기
2006년 10월 24일
TNA 임팩트!
리버스 배틀로얄
론 킬링스 vs 랜스 호잇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경기
2006년 10월 26일
TNA Impact!
리버스 배틀로얄

[1] 셸턴 벤자민의 피니쉬인 페이더트와 동일기. 리틀 지미 기믹 버리고나서 What's up이라고 불리기도 했다.[2] 시저스 킥으로 찍은 후, 회전하면서 착지.[3] 달려가서 포어 암 스매쉬를 하는 동시에 공중에서 회전하면서 착지하는 기술. WWE에 오기 전에는 플라잉 할라피뇨라는 명칭으로 썼으며 피니쉬 무브도 아니었지만, WWE에 오면서 시저스 킥 대신 이 기술을 피니쉬 무브로 사용하게 했다. 후에 리틀 지미를 피니쉬로 쓰기 전까지 계속 이 기술을 피니쉬로 써야 했다. 피니쉬로써 위력은 설득력이 많이 부족하나 대신 본인의 우월한 신체능력으로 540도 회전을 더해줌으로서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시켰다.[4] 수플렉스 자세로 상대방을 들어올리자마자 바로 떨어뜨려 스터너를 먹인다. 기술 이름의 뜻이 진실 혹은 거짓이다.[5] 트루스 오어 컨시퀀시스와 마찬가지로 슈플렉스 자세로 들어올린 뒤, 앉으면서 앞으로 상대를 떨어뜨린다.[6] 한때는 대표 피니쉬로 원래 이기술을 컨시퀀시스라는 이름으로 사용하였다.[7] 존 시나의 피니시/서브미션 기술. 우상이라 밝힌 후 가끔 쓴다.[8] 예전에는 테마에 가사가 들어가있었지만 최근에는 가사 없이 반주만 나오고 그 위에 본인이 직접 랩을 하며 등장한다.[9] 비공식적인 역사까지 따지면 상당히 오래전에 활동했던 보보 브라질도 있지만 이는 인정되지 않았다.[10] 그래도 당시 하드코어 챔피언을 두번 먹었다. 물론 가치가 땅바닥으로 추락해 푸나키 같은 선수들도 한번쯤 챔피언을 먹을 정도의 챔피언십이었지만.[11] TNA 초기였던데다 이후 WWE에서 미드카터를 벗어나지 못해 인지도가 낮은 기록이지만 알 트루스는 엄연히 2회 월드 챔피언이며 최초 흑인 NWA 챔피언이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가진 인물이다.[12] 특히 담배를 핀 후의 표정이 압권. 이에 관객들이 반농담으로 '"Think about the children!(아이들을 좀 생각해라!)"을 외치며 자제를 촉구했으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모리슨 얼굴에 시가 연기를 뿜는다.[13] 리핑 리버스 STO. 셸턴 벤자민의 페이더트와 동일기. 사실상 벤자민, MVP에 이어 기술을 이어받은 격이다.[14] 미국의 바보 곰 캐릭터[15] 그것도 그런 망상과 질투의 대상이 다름 아닌 존 시나의 어린 팬들이었다. 이런 점 때문에 PG 등급을 싫어하는 팬들은 알 트루스의 당시 기믹에 열광하기도 했다.[16] 본래 리틀 지미의 뜻이 이런 존 시나의 어린 팬들을 조롱하는 단어였다. 지금은 조롱의 의미가 없는 그냥 어린 팬.[17] 어린이가 마시던 콜라를 뺏어 마시다가 그대로 콜라 세례를 당했다.[18] 미즈와 함께 등장하면서 다시 랩을 하고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 때는 What's up??을 You suck!!으로 불렀다. 당시 등장신을 보면 미즈가 트루스를 따라다니다가 유 썩 파트에서만 피처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9] 당시 태그 팀 피니쉬 무브도 있었는데 미즈가 스퀄 크러슁 피날레를 준비하면 트루스가 점프해서 리틀 지미를 날림과 동시에 스퀄 크러슁 피날레로 공격하는 기술. 기술 이름은 리틀 지미 피날레. 2024년 재결성 후엔 트루스 크러슁 피날레로 이름을 바꾼다.[20] 1차에는 코피가 태그하려고 기어갔는데 에반 본이 자기 멋대로 탭 박수를 크게 쳐 심판이 태그 판정으로 되었다는 사실이다. 미즈와 알 트루스가 태그 아니라고 따졌지만, 심판은 태그를 들었다고 말했다. 2차는 미즈가 알 트루스에게 태그 시도 했는데, 심판의 시야가 코피 킹스턴 쪽으로 신경쓰다가 알 트루스를 보고 태그 판정을 못 봤다고 따졌다. 3차는 미즈가 에반 본을 "스컬 크러싱 피날레"로 기술을 쓴 다음 바로 핀 폴을 가고 있는데, 심판이 알 트루스와 다투다가 심판이 핀 폴 카운트를 놓쳤다.[21] 열 받은 미즈가 심판을 2번이나 세게 푸쉬하고, 알 트루스가 미즈를 말리자 심판한테 가서 미안하다고 일으키자 똑같이 때린다. 사람들은 타이틀 기회가 생겼는데도 불과하고 오심 때문에 이렇게 됐다.[22] 어떤 레슬링 링에서도 시위대가 있었고, 라디오 방송과 유튜브에서도 녹화가 있었다.[23] 첫 경기가 셰이머스 vs 크리스찬이었다. 직원이 아니더래도 그냥 티켓 구매하고 경기장을 즐겁게 보내는 게 맞는 거잖아?[24] 지난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경기에서 에어 붐 락카룸을 습격해 폭행[25] 검정 후드티 입고 셀 안에서 들어가 모두를 폭행했다. 결국 셀 담당자가 두 사람이 도망치지 못 하게 셀을 올리지 않은 뒤, 어떤 직원이 나타나 철장 제단기 들고 고리를 잘라 경찰들이 들어와 미즈와 알 트루스를 체포한다. 게다가 화가 난 트리플 H가 미즈와 알 트루스를 구타했다.[26] 짤게 말하자면, 미즈 "저희는 일자리를 다시 복직하고 싶은거에요." 알 트루스 "맞아요. 트리플 H가 우리 말을 끝까지 들어야 하는데, 그가 거부해서 이렇게 된 겁니다."라고 말했다.[27]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11년도 말엽쯤에 에반 본이랑 같이 약물을 복용했다고 한다. 이쪽도 코피 킹스턴이랑 태그팀을 구성하면서 그런대로 잘 나가다가 징계를 먹었고 복귀 이후 또 적발되면서 부상까지 겹쳐 푸쉬가 전무한 상태이다.[28] 이 때 트루스는 피니쉬가 씹히는 굴욕을 당했다.[29] 스타더스트가 가방을 가지고 왔는데 선전중이던 트루스가 가방에 호기심을 가지고 내용물을 확인한 순간 가방속에서 조그만 장난감 거미들이 나오고 그걸 보고 놀란 트루스를 롤업으로 이긴다던가.[30] 이건 루세프가 현재 무적 기믹의 메인이벤터이기에 그렇다.[31] 경기 이후 갑툭튀한 셰이머스에게 바렛과 함께 브로그 킥을 맞았다.[32] 특히나 턴버클 짚고 상대 등 뒤로 넘어간 뒤 선보이는 백덤블링은 알 트루스의 주특기다 할만큼 멋진 시그네쳐 무브 중 하나였지만, 지금 현재 봉인한 것을 보면 나이로 인한 신체능력 저하의 영향이 큰 듯하다.[33] 이는 트루스가 동안이라서 그랬던게 아니고 의미를 생각하면 재밌다. 예전 기믹 때 트루스는 존시나에 대한 피해망상, 질투하는 기믹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는 선역 바보 기믹을 수행 중이므로 우상이 존 시나라고 말하면서 그 시절을 비튼 것. 실제로 트루스는 5살이나 연상이기 때문에, 트루스의 어린 시절이면, 존 시나는 태어나지도 않았거나, 그보다도 훨씬 더 유년기이다.[34] 이 와중에 착각남 기믹 때문인지 SNS를 할 때마다 24/7 챔피언십을 유로피언 챔피언십이라고 착각한 채 그대로 게시하고 있다.[35] 매버릭이 키가 작긴해도(163cm) 혼스워글만큼의 초단신은 아니며, 결정적으로 하나도 안닮았다(..)[36] 왜냐면 그녀는 각본상으로 뿐 아니라 실제로도 임산부이기 때문이다.[37] 건망증 기믹 때문인지 자기랑 만나서 얘기하는 사람이 케인인 것을 못 알아본다.[38] 역할을 바꿔서 알 트루스가 업히고 카멜라가 달리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카멜라가 알 트루스를 업는게 무리였던지 재빨리 서로 포지션을 바꾸는게 백미.[39] 스티비 리차드의 하드코어 챔피언 21회와 동급이 되었다.[40] 크래쉬 할리의 하드코어 챔피언 22회와 동급이 되었다.[41] 레이븐의 하드코어 챔피언 27회와 동급이 되었다.[42] 자신의 우상인 존 시나의 기술인 숄더 블록, 프로토 밤, 파이브 너클 셔플 등등의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43] 에릭 로완은 반칙패로 인한 승리다.[44] 안드라데와의 경기에선 서로 머리를 부딪치며 양측 다 상당히 고통스러워 하며 머리를 감싸는 사이 먼저 정신을 차리고 핀폴승을 거두는 장면을 연출했는데 보차로 보일 만큼 상당히 리얼한 합을 보여주었다.[45] 재미있게도 트루스의 현 피니쉬 기술인 리틀 지미는 MVP가 과거 동일기술을 피니쉬 기술로 사용했었다.[46] 이미 워게임은 끝난 이후였다.[47] DIY가 통합 태그팀 타이틀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고 언급하고 그렇게 떠들고 다니게 둘수 없다고 하면서 밸러와 치암파의 경기를 제안하고, 그걸 들은 핀 벨러가 왜 나냐고 불만을 표하자 밸러는 치암파를 무서워했지라며 아담 피어스에게 밸러는 겁쟁이니까 방금 언급한 경기를 취소해달라 하자 밸러가 분개하면서 경기를 잡으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48] 태어나자마자 커서 저지먼트 데이에 가입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둥, 톰과 닉 둘 다 형제 같다며 친한 척 했다가 닉은 만난 적 없지만이라며 딴소리를 하고, 저지먼트 데이의 명장면 사이사이에 끼어서 JD 맥도나 대신 자신을 합성시키기도 했다.[49] 이때 미즈나 JD 맥도나가 우리는 왜 안 주냐고 따졌는데 미즈는 반쯤 무시했고 JD 맥도나는 일단 저지먼트 데이에 들어오라며 끝네 주지 않았다.[50] 하지만 이후 트윗에선 돈을 정산한 핀 밸러가 떼돈을 벌자 좋아하고 도미닉이 맥도나는 어쩌냐는 질문을 했음에도 어차피 이름도 없으니 괜찮다며 무시하는데다가 슬슬 알 트루스가 좋아지고 있다고 올리는 등 호감도를 서서히 올리고 있다.[51] 여성부 로얄럼블 경기 24번은 발할라였는데, 알 트루스의 난입으로 어그로가 끌려 경기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채로 링 위에 올라갔다가 5초만에 나이아 잭스에게 제거당했다. 제거 당한 뒤 알 트루스에게 분노를 표출했지만 심판진에 의해 저지당했다.[52] 두 번의 숄더 어택 후 스핀아웃 파워밤, you can't see me 손동작에 피니셔 AA 마지막 서브미션기 STF까지 존 시나가 하던 동작을 완벽하게 구현했다.[53] 알 트루스는 파트너를 너희가 볼 수 없는 남자라고 말했는데 미즈는 알 트루스가 착각하는 줄 알고 우리가 진짜로 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재밌게도 미즈 역시 보이지 않는 시나와 세그먼트를 가진 적이 있다.[54] 레슬매니아 40에서 #DIY는 DX를 패러디하며 등장했고 심지어 경기 도중에는 스윗친 뮤직 & 페디그리를 패러디한 슈퍼킥 & 페어리 테일 엔딩을 선보였다. 공교롭게도 치암파는 트리플 H처럼 머리를 삭발하고 수염을 덥수룩하게 길렀다. 심지어 로고까지 DX와 비슷하게 만들고 나왔으니... 알 트루스의 현재 기믹을 생각하면 그가 착각한 것도 무리가 아니다.[55] IB 스포츠 중계진도 이 때 치암파의 이름이 나오기 전까지는 "트리플 H와 치암파를 혼동하는 것 아닌가요?"라고 했는데, 정말로 치암파의 이름이 나오면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56] 정확히는 음반 관련 일때문[57] WWE에서 트루스보다 나이가 많은 레슬러는 언더테이커·트리플 H·케인 정도인데, 언더테이커와 트리플 H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으며 케인은 이제 공직에 한 발 들여놓았으니 사실상 WWE 로스터에선 큰 형님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 상상이 잘 안 가지만 타단체에서 뛰는 과거 WWE 소속였던 크리스 제리코RVD도 트루스보다 불과 2살 많다.[58] 상대가 코너 쪽으로 트루스를 로프반동시키면서 쫓아오면 구석의 턴버클을 짚고 상반신을 들어올려 도약해서 뒤로 상대 선수를 뛰어넘은 뒤 백덤블링으로 도발하는 트루스의 시그니처 무브이다. 비보잉의 레인보우와 동작이 흡사하며 못해도 180이 넘는 거구의 몸으로 이런 고난도의 동작을 잘 소화해낼 정도로 신체능력의 우월함을 입증했었다.[59] 그래서인지 존 시나의 경기 스타일을 완벽 재현하면서 존 시나의 공백도 나름(?) 채워주고 있다.[60] 게다가 애티튜드 시대 당시의 3선급 타이틀이었던 WWE 하드코어 챔피언십 획득 기록이 있다보니 향후에 WWE 챔피언 혹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둘중에 한가지만 획득해도 (구)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기도 하다.[61] 실제로도 트루스와 스웨거는 상당히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62] 덕분에 미즈는 경기 끝나고 트리플 H에게 락커룸에서 오지게 욕을 먹었다고 하며 트루스는 장기간 공백기를 가져야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움짤에 나와있다시피 접수를 겁내고 받아주기 전에 혼자 자빠지는 프로레슬러란 직업이 심히 의심될 정도로 허접한 사고를 쳤으니. 거기다 사실 미즈는 과거에도 이런 실수를 자주 저질렀던 전적이 있다.[63] 재밌게도 로얄럼블 2001과 로얄럼블 2009에서 트루스를 탈락시킨 사람이 빅 쇼였다.[64] 전날 있던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의 해프닝을 패러디한 것이다.[65] 니키가 연설하려다가 뒤에서 화가 난 페이지가 트루스를 때리려고 따라가는데, 니키가 페이지에게 진정시키라며 그녀를 불러 함께 시상식에 참여하게 된다.[66] 이 영향덕에 Raw Talk 공동 호스트까지 담당하게 된다.[67] 소속 선수 전원이 나와 트루스의 생일축하를 해줄 때 포옹을 해주며 축하해주기도 했다.[68] 노쇠한 선수가 형편 없는 시합을 선보이면 은퇴하라는 비판이 필연적으로 나온다.[69] 부커 T가 6살 연상이지만 트루스는 부커가 은퇴했을 당시 나이보다 훨씬 더 롱런하고 있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71] 노 컨테스트[72] 수상 내용은 6월 8일 RAW에서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에 참여하는 줄 알고 착각하는 장면과 11월 19일 스맥다운에서 서바이버 시리즈 2015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4강 토너먼트에 참여하는 줄 알고 착각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