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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ygen Not Included/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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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본편과의 차이점

1. 개요


산소미포함의 DLC를 설명하는 문서

캐나다 기준 2020년 12월 8일(한국은 12월 9일 새벽)에 Early Access로 발매되었고, 2021년 12월 18일 정식 출시하였다. 가격은 13500원 [1] 새로운 종류의 소행성에서 시작하며, 우주선 혹은 텔레포트를 이용한 다양한 행성을 넘나드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우주공학 분야의 난이도와 접근성이 크게 하락했다.

그러나 본편과 전체적인 난이도를 비교하면 연구 조건이 늘어나 난이도도 대폭 올라갔고, 행성 하나 안에 전부 들어있어서 무작정 확장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테크트리를 쌓아나갈 수 있던 본편과 달리 초중반 작업 영역이 분리되어있어서 기본적인 테크트리를 모르는 상황에서는 석유를 확보해야하는 중반에 당황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여러 바이옴을 한번에 접근할 수 있어서 단계별로 다양한 루트를 타도 되는 본편에 비해 행성 당 바이옴의 수가 3~4 뿐이라 쉽게 확보 가능한 자원의 종류가 한정되어있어서 초반에 다소 제한된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다. 안그래도 불친절하고 어려운 게임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가서 게임을 처음 시작할때는 DLC를 끄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2. 본편과의 차이점

  • 기존 우주공학의 가장 큰 진입장벽이었던 운석충돌은 아예 사라졌으며[2], 이에 따라 태양광 발전이 미친 효율을 보이게 되었었다. (결국 21년 3분기 업데이트에서 너프됐다. 최대 광량이 행성마다 다 다르게 바꼈는데 대부분의 행성(스타팅 행성 포함)의 광량=발전량이 몇분의1토막이 났다..)[3]
  • 오리지널에서는 진행 방식이 방호복 -> 원유 -> 우주선이었다면 DLC에서는 로켓 -> 방호복 -> 원유로 순서가 완전 다르게 진행된다. 텔레포터로도 갈 수 있는 2번째 행성에서 원유를 얻기 위해서는 결국 방호복이 필요한데, 골무갈대는 시작행성에는 없고 2번째 행성에서 나오므로[4] 좋든 싫든 초반을 막 벗어나자마자 우주 탐사를 해야한다. 동시에 로켓의 테크도 많이 낮아졌고 요구하는 자원도 많지 않다. 강철을 퍼먹던 오리지널의 로켓과는 달리 아무 금속으로나 만들 수 있으며, 저티어 엔진/모듈들은 심지어 금속 원석(ore)으로 만든다. 중간과정이 막힌다기 보다는 순서가 달라졌다고 할 수 있다. 새로운 행성을 개척하는 방식이 매우 복잡하며[5] 추후 변경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 이산화탄소엔진과 설탕엔진, 소형 석유 엔진, 래드볼트 엔진 3가지가 추가되었다. 이산화탄소 엔진은 이산화탄소를 연료로, 설탕 엔진은 수크로스를 연료로 사용하며, 래드볼트 엔진은 방사구를 사용한다. 소형 석유 엔진은 석유 엔진과 같이 석유를 쓰지만 크기가 작고 연료 소모량도 적다.
  • 망원경을 설치하면 행성 주변 3타일을 탐색할 수 있는데, 3타일을 모두 탐색해도 다음 행성을 찾을수 없다면, 10명 탑재가능한 우주선 모듈내에 망원경을 설치하여 여행중 탐색을 진행해야한다. 모듈 크기가 애매해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는 없으니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사용해야 한다. 탐색이 길어질 경우를 대비해 산소와 식량을 미리 탑재해두는건 필수. 가능하면 썩지않고 음식 품질도 높은 베리죽이 추천된다.
  • 2021 2분기 업데이트에서 뱅이뱅이절임이 추가되었다. 설탕을 구하기는 약간 어려운면이 있으나, 목축을 충분히 한다는 전제하에 센털베리구이보다 월등히 오랫동안 유효하기 때문에, 우주식량으로 유용하다. 화장실에서 나오는 오염된물로 수렁박을 키우는것도 괜찮지만, 양이 많지는 않고, 또 온도조절 (물이 너무 차거나 더우면 키울 방법이 없다)이 변수라서, 관리를 잘 해야한다.
  • 원자력 발전소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됐다. 방사능으로 인한 식물 변종이 베타로 추가됐다. 게다가 현재 지나치게 쉬운 전력보급과 몇몇 간헐천들의 부재로 게임 플레이가 익숙해진다면, 빠른 콘텐츠 소모로 미완성적인 부분들이 눈에 밟히게 될 것이다. 신규 자원/크리터/건물이 조금 적고, 이에 대해선 앞서 해보기(Early Access)라서 차차 패치를 통해 콘텐츠를 늘여나갈 계획이라고 Klei는 답했다. 또한 기존 산소미포함처럼 앞서 해보기는 가격이 약간 낮고, 정식 출시될 경우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
  • 2021년 2분기 업데이트를 통해 로켓기능들이 조정되었다. 이산화탄소엔진은 여전히 유효하나, 설탕엔진이 더 멀리갈수 있도록 개선되었고, 대형석유엔진, 레드볼트 엔진, 수소엔진이 구현되었다. 이 업데이트로 설탕엔진의 최대거리가 이산화탄소엔진과 같아졌다. 레드볼트 엔진은 멀리가고 편리하지만, 방사능 충전이 오래걸리는 관계로 석유엔진의 편리성이 부각된다. 보조 액체탱크에 석유를 싣는다면 12타일 왕복도 가능한 수준 (도착지에 로켓 플랫폼이 있다는 가정하에). 수소엔진은 강력하고 멀리가기는 하지만, 분사온도가 높아서 일반금속 플랫폼은 녹아버리는 관계로 특수한경우에만 쓰는게 나은 상황이 되었다. 강철 플랫폼이 필요한건 덤. 참고로, 소형엔진에서 대형엔진으로 변경할때, 플랫폼 옆 사다리를 철거해야 폭을 맞출수 있다. 대형 엔진의 1단은 플랫폼 너비를 다 사용한다.
  • 알루미늄 화산, 텅스텐 화산, 코발트 화산, 서늘한 소금물 슬러시 분출구, 액체 황 분출구 등 새로운 간헐천이 등장했다. 제1행성에서 묻혀있는 간헐천은 랜덤이고(나이오븀 화산 제외), 다른 행성에서 각종 간헐천을 확정적으로 종류별로 얻을 수 있으니 과거 오리지널때 우주에서 자원을 가지고 오는게 한세월 걸렸던 부분이 개선되었다 볼 수 있다. 대신 행성간 이동을 수동으로 해줘야 하는 것이 번거롭고 초기 정착 시 난이도가 굉장히 높지만 말이다.
  • 클래식 행성과 Spaced Out행성 두가지로 시작행성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클래식 행성은 오리지널 테라와 매우 흡사한 모습인데, 일단 크기가 엄청나게 크며, 간헐천도 굉장히 많다. 원유 바이옴이 포함되어있다는 큰 장점이 있으나 행성이 큰 만큼 우주진출의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 다만, 오리지널 테라보다 메리트가 좋은것이 제2행성에 숲 바이옴과 녹 바이옴이 포함되어 있어 테라에서 구하기 힘든 잎람쥐, 알루미늄, 녹, 수목나무열매, 뿌리 소금식물, 다량의 흙을 조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제 2행성에는 서늘한 소금물 슬러시 분출구 1개가 확정적으로 오픈되어 등장한다.(애초에 제2행성은 추운 행성이다.) Spaced Out행성은 첫 번째 행성의 크기가 매우 작고, 원유가 두 번째 행성에만 있기 때문에 빠르게 다른 행성으로 진출해야 한다.
  • 희소자원인 이소레진, 풀러렌 나이오븀을 얻을 수 있는 루트가 추가되었다. 이소레진은 유기물 행성에서 발견할 수 있는 실험체 52B에게 식량(kcal)을 먹이면, 레진을 액체상태로 뱉어내는데, 이것을 약 125이상 200미만[6] 가열시키면 약간의 이소레진이 추출된다. 1kcal에 5g [7]정도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복제체가 실험체52B에 다가가면 무차별적으로 공격해대니 주의! 풀러렌의 경우 물이 한가득한 물 행성 맨 밑바닥에서 발견되는 흑연으로 만들거나 스타맵에 풀러렌이 있는 POI에서 드릴콘을 이용해 풀러렌을 얻는 방법이 있는데, 물행성이 좋은게 아니라면 렉을 줄이기 위해 후자가 더 낫다. 나이오븀은 화산 행성에서 나이오븀 화산으로 나타난다. 행성이 마그마로 뒤덮혀 있으니 준비를 단단히 하는 것이 좋다.



[1] 얼리엑세스라 상시 할인 가격이라 한다.[2] 단, 시간의 찢어짐이 열린다면 툰드라 행성에만 떨어진다.[3] 깨알같이 가장 전기가 필요없는 표토행성과 초전도행성의 최대 광량이 각각 12만, 10만 Lux고 (태양광 발전기 7타일 모두 빛을 받을 때 약 5.1만에서 최대출력 380W가 나온다), 가장 전기가 많이 필요한 스타팅 행성과 가장 가까운 행성, 텔레포터로 갈 수 있는 행성은 각각 2만, 3.5만, 3만 LUX... 클레이 답다.[4] 시작 바이옴이 늪지 고정이전 극초기 버전 기준이다. 2021년 9월 기준 디폴트는 오리지널의 테라와 비슷한 행성이라 스타팅 행성에서 골무갈대가 나온다.[5] 궤도에서 로버모듈로 로버 투하 -> 궤도에서 정제된 금속 투하(+로버로 로켓 패드 건설 예약) -> 트레일블레이져 모듈로 첫 듀플 투하 -> 듀플로 로켓 패드 건설 -> 로켓 착륙.[6] 200도엔 나프타가 되어버린다.[7] 11/19 패치 이전엔 1kcal에 레진 0.5g밖에 얻을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