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홈페이지네트워크 및 음향, 영상 케이블과 각종 PCI 카드와 변환컨버터 등을 제조 판매하는 국내업체 강원전자의 브랜드이다.
2. 컴퓨터가게의 필수요소
매장에 각종 소모품 및 PC 관련 자재를 판매하는 컴퓨터가게 주인들의 경우 운영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고정거래를 하게되는 필수요소 업체이기도 하다.예를들어 주인이 PC를 조립해줬는데, 해당 조립PC 주인이 아직도 2000년대 중반에 나온 프린터를 쓰고싶다고 요구한다. 허나 요즘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패러럴 포트나 시리얼 포트를 아예 빼고 출시하는지라
이 같은 경우는 시리얼 포트도 마찬가지인데 식당이나 매장을 운영하는 손님이 PC를 구입하는 경우 100% 확률로[2] 시리얼 포트가 지원되는 메인보드가 필요한 상황이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사양의 메인보드가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시리얼 포트가 지원되지 않거나 아예 없는 제품을 판매했다가 클레임이 걸리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다. 그럴 경우 시리얼 포트 PCI카드를 설치해주면 된다. 이제는 구시대 유물이 된 포트지만 아직 수요가 엄청나기에 Netmate에서 제작 판매한다.
3. ASRock 빰치는 변태(?) 컨버터
이 업체의 상징(?)이자 ASRock의 변태연구소 빰치는 수준의 케이블 컨버터 업체로 유명하다. 즉 USB로 연결할 수있는 모든 포트규격을 제작한다. 시리얼 패러럴 포트는 기본이요, 산업용 RS-232 아날로그 RGB DVI 나 HDMI 심지어는 USB 허브기능이 있는 LAN 포트. 3.5파이 오디오 잭까지 USB 컨버터로 만드는 수준. 가로꺾기 세로꺾기까지 구사하는 비범함이 엿보인다. 그것을 초월했는지 이젠 PCI 익스프레스를 옛날의 PCI 인터페이스로 변환시킬수있는 PCI 익스프레스 1배속 컨버터 카드도 나온 상황. DIY PC를 제작하는 컴덕들에겐 지상락원이 따로없다.4. 기타
변태 부품 업체답게 세부 스펙을 잘 표기해주는 편이다. 5m 이상의 모니터 케이블 등을 고를 때 신호가 약할 것 같아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의외로 강원전자가 답인 경우가 많은데 저렴한 가격에 차폐가 잘 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어떤 게 차폐가 잘 되어있는지는 제품 상세 페이지에 잘 나와있다. 타사의 몇배 비싼 케이블과 별 차이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컨버터와 커넥터 변태들 답게 케이블도 용도에 맞게 잘 만들어준다.다만, 캡처보드는 되도록이면 유명 브랜드 제품을 쓰는 게 좋다.
[1] 현재 출시되는 프린터 및 주변기기는 죄다 USB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므로 굳이 메인보드 공간만 차지하고 전송속도가 느린 패러럴이나 시리얼 포트 자체를 넣지않거나 최소 포트만 달린 백 블라킷만을 제공한다.[2] 신용카드 POS 장비의 대부분이 아직도 시리얼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심지어는 LED 광고판 역시 시리얼 포트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