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21 02:48:22

Merchant of the Skies

<colbgcolor=#66cccc><colcolor=#193A66> 머천트 오브 더 스카이즈
Merchant of the Skies
파일:Steam_headerㅁㄴㅇ.jpg
개발 Coldwild Games
유통 Coldwild Games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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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 파일:험블 번들 로고.svg | 파일:Microsoft Store 로고 다크.svg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 | 파일:닌텐도 e숍 로고.svg |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svg
장르 경영 시뮬레이션
출시 앞서 해보기
2019년 7월 31일
XBO / NS
2020년 1월 30일
PC
2020년 4월 17일
PS5
2021년 1월 7일
엔진
파일:유니티 로고.svg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PEGI 3.svg PEGI 3
파일:USK 0 로고.svg USK 0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게임 플레이
3.1. 플레이 팁
4. 자원5. 단점
5.1. 컨텐츠 부족과 반복 노가다의 지루함5.2. 매우 낮은 스토리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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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머천트 오브 스카이즈, 이하 하늘의 상인은 각종 도트 인디 게임을 만들던 Coldwild Games에서 2020년에 새로이 선보인 탐험 경영 게임이다. 이름 그대로 하늘 위에 있는 여러 섬들을 돌아다니며 장사를 하는 게임이다.

2. 상세

게임 자체는 2020년 전에 이미 얼리 억세스를 거쳐 2020년 4월에 정식 추가되었다. 이후로도 자주는 아니지만 드문드문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며, 7월 30일에는 엑스박스와 스위치로 플랫폼을 늘렸다.

3. 게임 플레이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옛날 대항해시대 시리즈에서 전투 빼고 미니게임과 퀘스트 넣은 형태의 매우 가벼운 게임이라 보면 되겠다. 작은 상선 한 척으로 시작해서 최종적으로는 버려진 천공 식물원(Botanical Garden)에 다시금 새로운 생명을 싹트게 하는 것이 게임의 최종 목표이다. 대항해시대의 감각 그대로 싼 곳에서 사서 비싸게 팔아 자금을 불리면 된다. 단, 교역소는 각자 보유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장부터 물건만 왕창 팔려고 시도해봐야 교역소의 보유 자금이 없어서 안 된다. 거래를 계속 해서 교역소의 교역 레벨을 올려줘야 교역소의 규모나 보유 금액 최대치가 확대되기 때문에 돈이 쪼들리는 초반이던, 산하 섬 여러 개를 거느리는 후반이던 거래는 계속 해 줘야 한다.

3.1. 플레이 팁

초반에는 편지 배달 퀘스트 위주로 진행하면서 장사를 서브로 돌리자. 퀘스트 자체도 편지배달 정도인 매우 간단한 정도이다. 본격적으로 물자 배달이 시작된다면 고액 위주의 되도록 많은 퀘스트를 받아두되 액수가 센 퀘스트는 무조건 깨두자. 재료비가 많이 나가겠지만 보수는 그 이상으로 세다.

되도록 빠르게 신형 배를 사서 최대 인벤토리를 늘리는 것이 좋다. 최대 인벤토리 칸 수가 늘어야 퀘스트용과 판매용 물품들을 한 번에 싣고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배를 안 사고 돈을 아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인벤토리 4칸의 압박을 배겨낼 수 없을 것이다. 대체로 인벤 칸이 많은 배는 항속이 느리고, 인벤 칸이 적은 배는 항속이 좀 더 빠르다.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

배를 바꾼 뒤부터는 슬슬 유지비와 인양비를 신경써야 한다. 특히 이쯤 되면 새로운 항로를 뚫다가 배터리를 소모했거나 혹은 다 쓴 경우일 것이다. 배터리가 없는 상태에서 전기가 떨어지면 바로 근처의 섬이 아니라 무조건 충전기가 있는 가까운 섬으로 강제 인양된다. 인양거리나 배에 따른 인양비는 덤. 돈 모으기도 빠듯한 시점에서 인양비는 엄청난 출혈이다. '이정도면 갈 수 있겠지'하고 무리한 항해를 하다가 몇 백 골드가 왕창 깨지는 대참사를 겪지 말고 충전기가 있는 섬을 체크하고 가는 족족 무조건 완충을 해주자. 전기가 정 부담된다면 티켓으로 전류 포집기를 사서 먹구름이 나올 때마다 비벼주면 전기 압박에서 어느 정도 해결된다.

4. 자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Merchant of the Skies/자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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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단점

5.1. 컨텐츠 부족과 반복 노가다의 지루함

최종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최소 기반을 잡아야 하는데, 그 과정이 꽤나 빡빡하다. 까딱 잘못하면 초반에 인양만 줄창 당하다 파산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이 과정이 지루하다면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취향에 맞아 정신없이 빠져드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불호는 이 반복 노가다가 게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데에서 나온다. 요컨대 호불호가 확연히 갈리는 게임.

호불호와 별개로 전반적인 컨텐츠가 약간 부실하다는 데에는 모두가 동의한다. 평가란을 보면 대부분의 평균 플레이 타임 평균이 4~8시간 정도로 길지 않은 편이며, 심지어 얼리억세스가 끝난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은 시간대에 작성된 리뷰들이다.

물론 개발진도 이 현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하려고 하고 있으며 실제로 조금씩 추가되고는 있다. 물론 소모되는 속도가 더 빠르다.

5.2. 매우 낮은 스토리 비중

초반엔 뭔가 스토리 비중이 있을 법해 보이지만, 돈을 버는데 정신이 팔리면 그건 아무래도 좋은 게 된다. 한국어가 지원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게임하는 데 지장은 없으며 메인 퀘스트의 서순을 바꿔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좋게 보자면 그만큼 자유로이 다닐 수 있는 것이지만 나쁘게 보면 '뭐라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건 돈만 벌면 되겠네' 정도로 초반 스토리가 크게 의미 없다는 뜻. 특히 초반 목표인 15000골드 모으기가 꽤나 길게 걸리기 때문에 더 그렇게 와 닿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