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9:07:03

유진(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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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김유진
Kelly Kim
파일:www_instagram_com_20181204_172038.jpg
<colbgcolor=#7f200d> 출생 2001년 9월 26일 ([age(2001-09-26)]세)[1]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2]
직업 학생, 유튜버, 모델[3]
거주 국가 미국
신체 170cm, 53~55kg 사이
학력 오번 고등학교 (졸업)
채프먼 대학교 (마케팅 / 휴학)
MBTI INFJ
가족 부모님, 언니 Jenny[4], 반려묘 니모, 반려묘 제이
소속사 콜랩
구독자수 49만 명[기준]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콘텐츠3. 비판과 논란
3.1. 팟캐스트 한국인 비하 발언 논란3.2.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한민국 여행 브이로그3.3. 다소 미흡한 논란 대처 및 피드백
4.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에 거주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잠시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가 현재는 다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전 영상은 유튜브 영상 댓글창을 전부 막아놓았다. 주로 일상을 업로드 한다.

2. 콘텐츠

주력 콘텐츠 자신의 미국에서의 삶을 담은 일상 Vlog, 데일리 메이크업, 패션 하울이다.

귀여운 외모와 특유의 감각적인 편집과 분위기 있는 영상미 그리고 대부분 영어로 진행하되 항상 한글 자막이 달려있는 것 때문에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처음엔 패션, 뷰티에 관한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채널을 개설했는데 일상 브이로그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아 브이로그를 주로 찍고 메이크업, 패션 룩북 같은 영상도 종종 만들고 있다.

3. 비판과 논란

3.1. 팟캐스트 한국인 비하 발언 논란

언니와 함께 진행하는 팟캐스트 중 한국에 대한 내용을 다룬 에피소드(ep4, ep24)에서 "한국인들은 풀메이크업을 강요하고 외모와 유행에 극도로 집착하며 개성이 없어 모두가 같은 옷을 입고 옷가게에서는 온통 똑같은 옷만 판매한다. 여름에는 아무리 더워도 짧은 반팔 반바지를 입을 수 없으며 입을 시에 굉장한 눈치를 주어 긴 바지 긴 치마를 입고 가디건으로 가리고 다닌다.", "한국인들은 lactose intolerance(유당불내증)에 대한 개념도 표현도 없으며 존중하지 않아 식물성 우유를 찾아볼 수가 없다. 알러지에 대한 지식도 없고 존중하지 않으며 또한 육류 섭취가 과하고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교육이 전혀 되어있지 않다." 등의 다소 무례한 표현("not educated")으로 미국과 비교하는 내용을 영어만을 사용해 올렸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일부 한국 유튜브 구독자들은 해명을 요구하였으나 모든 소셜 미디어 소통 수단을 차단한 상태이다.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팟캐스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개제하고 팟캐스트를 그만두기로 결정하였다. 사과문은 현재는 계정이 비공개 상태라 팔로워들 외엔 볼 수가 없다. 다만 팟캐스트 청취자들이 아닌 유튜브 구독자들은 잘 팔로우하지 않는 계정이었기도 하고 영어로만 사과문을 올렸기 때문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하지만 해당 발언이 모두 사실이고 틀린 말이 없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의견도 많다.

3.2.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한민국 여행 브이로그

코로나가 점차 다시 퍼지고 있는 한국에 여행을 온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았다. 본인도 이 논란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그래서인지 영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영상 0:43초부터. 한국으로 입국 후 2주의 자가격리를 마쳤으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큰 모임은 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외부활동 시 계속 마스크를 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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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here to share my apology regarding the content I’ve shared recently.

최근 한국에서 찍은 브이로그 및 컨텐츠에 대한 사과 말씀 전하려고 글 올립니다.

I appreciate you for being patient and giving me time to process the situation.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한 입장을 전하고자 영어로 써둔 글을 한글로 번역하게 되었어요. 조금 어색한 문맥이 있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I would first like to make it clear that I’ve followed and respected COVID-19 travel guidelines and protocols of both the United States and Korea. I’ve arrived June 5th and immediately self-quarantined for 14 days in an isolated living space by myself. I’ve also been tested by protocol and given a negative test result on June 8th. After being released from mandated quarantine on June 19th, I have never put myself or others in danger by being exposed to or being in close contact with the coronavirus. I have access to public health information and alerts as Korea is doing a very good job of contact tracing.

우선 영상이나 인스타그램에선 보여지지 않았던 자가 격리에 대한 말씀부터 드립니다. 저는 미국 출국, 한국 입국시 각 나라에서 발표한 여행 관련 지침과 프로토콜을 따랐습니다. 6월 5일에 입국하여 바로 혼자 지낼 수 있는 공간에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시작했습니다.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6월 8일에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는 음성이였습니다. 잠복기를 고려하여 14일 내내 격리하였습니다. 6월 19일 격리가 풀린 이후로, 단 한번도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행위(코로나 확진자 접촉이나 접촉 경로 이용)를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도 알림 시스템을 통해 확진자나 접촉경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However, I understand and know that it is insensitive of me to spend my time after quarantine returning to daily activities. I understand that my needs and wants could have been kept at a minimum during my stay in Korea. For that I apologize and I will be acting with more caution moving forward. All I ask you to understand is that my content is just a snippet of my time here and all filmed under following the necessary precautions - no big gatherings, wearing a mask when required and needed, avoiding public transportaiton at peak times, good personal hygeine etc.

그러나 격리 이후 안일한 태도로 일상생활로 돌아가 일상 또는 여행 컨텐츠를 올리게 된 것은 제 잘못이 맞다는걸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저의 수요와 욕구는 최소화 했어야 한다고, 최소화 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업로드한 영상들은 모두 안전수칙 하에 (큰 모임 갖지 않기, 마스크 착용하기, 피크타임에 공공장소 대중교통 피하기,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 철저히 하기 등) 촬영 하였으며, 평소에도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조심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믿어주시고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This will be my last opportunity to stay in Korea with my dual Korean citizenship. My stay has been planned before the pandemic and while it is fully my responsibility that I pushed towards this plan, I did not intend to take advantage of this situation and disrespect all the help and work that goes towards containing COVID-19 in Korea.

이번 기회가 한국 이중국적으로 한국을 방문할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계획되어있던 일이였으나,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에도 실행에 옮긴 것은 전적으로 제 책임입니다. 그러나 이 기회를 이용해서 개인적 이득을 취하거나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을 욕되게 하고 싶은 계획은 전혀 없었고 앞으로도 없습니다.

Closing the comment section was not to ignore your comments and concerns. I did not want the comment section to be open to attack others. I accept and respect all rightful comments and opinions, but I will not tolerate any hate speech towards me, my family and friends, and others that could be subject to legal action.

댓글 창을 닫게 된 이유는 댓글과 대댓글로 서로 비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고, 여러분들의 의견과 이 상황을 무시하려던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정당한 비판과 조언은 받아들이겠으나, 공격성 악플이나 무차별적 비판은 저를 향한 것이든, 서로를 향한 것이든, 가족이나 지인을 향한 것이든 법적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I apologize again for the content I’ve posted. Thank you to everyone who tirelessly work around the clock to contain COVID-19.

마지막으로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제가 올린 영상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구독자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Youjin유진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온 입장문 전문

3.3. 다소 미흡한 논란 대처 및 피드백

논란이 발생하여 해명이 필요할 때면 유튜브 댓글을 막는다거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처리하는 등 대처가 다소 미흡했다는 평이 있다.

4. 여담

  • 미국에서 태어나고 3살 때 한국으로 와서 초등학교 4학년 1학기까지 살았다. 다시 4학년 2학기에 가족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때부터 미국에서 자랐는데 미국 학교에 적응하기까지 2년이 걸렸다고 한다. 처음에는 영어를 못해서 ESL도 들었다고.
  • 오래 전부터 유튜브의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좋아했었으며 주로 패션이나 뷰티 쪽으로 즐겨보았고, 유튜브의 커뮤니티를 너무 좋아했다. 오래 전에 채널을 하나 만들었었는데, 올리다가 말았고, 또 다른 개인 채널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가족들과 여행을 가거나 친구들과 재밌게 노는 모습을 담은 Vlog 영상들을 올렸다. 정작 자신은 뷰티나 패션 쪽에 관심이 많아서 이러한 컨텐츠를 올리기에는 부끄러워 지금의 'Youjin유진' 채널을 따로 만들어서 활동을 하고 있다.
  • 컨텐츠 내에서 대부분의 영상을 영어로 진행하는 이유는 미국에서 어릴 때부터 오래 살다 보니 영어가 더 편하고, 일상적으로 더 깊이 사용되는 언어가 영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다고 한국어를 못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부모님과 한국어로 대화하고 한국 유튜버의 영상이나 한국 드라마와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자주 보고 K-POP도 좋아한다.
  • 학교에서 외국어 과목으로 스페인어를 배웠지만 유창하게 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 키는 정확히 재보지는 않았는데, 168cm 조금 넘는다고 한다.
  • 운전면허가 있으며, 영상 내에서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자신의 승용차는 아니고, 엄마랑 같이 사용하는 승용차라고 한다.
  • 악기를 다룬다. 학교에서 클라리넷을 배운다고 한다. 피아노는 옛날에 치다가 그만두었다고 한다.
  • 과거에 무용을 오래 배운 경험이 있다.춤추는 것을 좋아하나 진로를 무용 쪽으로 갈 생각은 없다고 밝혔었다.유튜브 활동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그만뒀는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에서 다시 무용 기술을 연습해보는 영상을 올리는 등 여전히 무용에 대한 열정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친언니(Jenny)와 The Aha Podcast라는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 Ana luisa와 콜라보를 진행하여 목걸이를 제작했다.
  • 유튜버를 본업으로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아직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될진 모르겠지만, 영상을 만드는 일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 DIVE Studios에서 인턴쉽을 했다. 주로 Kpop Daebak Show with Eric Nam, How Did I Get Here?, What Would Jamie Do 팟케스트 편집을 맡았다고한다. 또한 영상 편집 및 자막 편집도 맡은 것 같다.
  • 성장기 시절에 한국미국의 2가지 언어와 문화를 모두 경험하며 자란 TCK이다.[7]
  • 한국을 정말 좋아하지만, 현재는 미국이 더 편해졌고 Home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미국에서 살게 될 것 같다고 하였다. 그러나 막상 학교에서는 외국인 친구들보다는 한국인 친구들과 더 친하고 더 가까운 사이라고 한다.
  • 대학 입학을 미루고 1년간의 휴학기를 가졌다. 코로나 19로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입학을 한다고 해도 수업이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미지수이고 온라인 수업으로 공부를 잘 해낼 자신이 없어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에 올 때부터 어느 정도 휴학을 생각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당분간 미국이 아닌 한국에 머물면서 휴학 생활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1년의 휴식기
  • 2020년 12월 5일, 약 4개월 만에 영상을 올렸다. 여전히 모든 영상의 댓글이 막혀있다. 그 전에 인스타그램으로 소통을 재개했다. 이후는 삭제했거나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추정.
  • 2021년 7월 10일, 유튜브에 공식적으로 복귀했다.
  • 최근 테슬라의 오너가 되었다.



[1]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영어 본명은 Kelly Kim이다. #[2] 논란 후 사과문 게시 당시 이중국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언급하였으므로 현재는 단독 미국 국적으로 추정된다.[3] 모델업은 작년부터 하고 있다고 한다.[4] 한국 이름은 김명진[기준] 2023년 10월 27일, 공식적으로 복귀 후 구독자 수가 47.1만명까지 줄어들었으나 현재는 상승중이다.[6] 특히 강다니엘을 좋아하는듯. 영상과 인스타 스토리에서 여러 번 언급.[7] Third Culture Kids의 줄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