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1 01:37:38

J리그 백년구상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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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립 배경3. 참가 조건
3.1. J3리그 신규 참가 조건(~2023)
4. 전국 지역 축구 챔피언스 리그 우대 조항5. 인정 구단
5.1. J리그 승격 구단5.2. 포기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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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포츠로, 더 행복한 나라로.
향후 J리그 참가를 목표로 하는 일본 풋볼 리그 이하 소속의 구단에 대해 일본축구협회가 그 자격을 인정하는 구단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구단의 목록을 보고 싶으면 여기로 들어가면 된다.

2. 설립 배경

2013년까지 'J리그 준가맹 클럽' 이란 이름으로 분류하고 있던 것을 2014 시즌부터 J3리그가 발족함에 따라, 준가맹 클럽 중 J3리그 참여를 인정받지 못한 클럽과 구별하기 위해 규정 개정에 따라 다른 명칭으로 취급하게 된 것이다.

3. 참가 조건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하고 J리그의 최종 승인이 있어야 한다.
  • 구단이 일본 풋볼 리그, 지역 리그 또는 도도부현 리그에 참가하고 있어야 한다.
  • J리그 가입 후 연고지를 예정 또는 확정해야 함.
  • 운영 법인이 다음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할 것.
    • 일본 법에 따라 설립된 공익 법인, 특정 비영리 활동 법인 또는 발행제 주식의 과반을 일본 국적을 가진 사람이 보유하는 주식회사며 1년 이상의 운영 실적을 가지는 것.
    • 축구단 운영을 주된 업무로 해야 함.
    • 상근 임원 1명 이상의 상근 직원이 4명 이상이 있어야 함.
    • 재무 관리 체제가 확립되어 있어야 할 것.
    • 항상 훈련 할 수 있는 장소가 확보되어 있을 것.
    • 축구 보급 활동[1]을 1년 이상 계속하여 실시하고 있는 것.
    • 신청 구단의 명칭, 로고, 엠블럼에 대한 상표를 취득[2]해야 한다.

3.1. J3리그 신규 참가 조건(~2023)

백년구상 클럽으로 일본 풋볼 리그 소속 구단 중 아래 조건을 충족해 J리그의 최종 승인을 받은 구단만 J3리그에 참여할 수 있었다. 2024년부터는 백년구성 클럽 가입 여부와는 관계없이 J리그의 클럽 라이센스 신청이 가능하다.
  • J3 경기장 요건에 관하여 조사를 받고 합격해야 한다.
  • J3 라이센스 기준에 관한 조사를 받고 합격해야 한다.
  • (위 2항목 합격을 전제로) J리그 입회 조사를 받고 합격해야 한다.
  • 이상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후, JFL의 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 1경기 평균 관중 수는 2000명을 넘고, 3000 명에 도달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 연간 사업 소득이 1억 5000만엔 이상이어야 하고, 또한 채무 초과가 아닌 것이 합리적으로 예상되어야 한다.
    • 당해 연도 JFL에서 최종 순위가 2위 이내여야 승격 대상이 된다.

4. 전국 지역 축구 챔피언스 리그 우대 조항

2016년에 신설된 조항으로 각 지역 1부 리그에서 우승한 팀들과 전국 사회인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지역 1부 리그 팀들을 선발한 후에도 12팀이 되지 않을 경우 각 지역 리그 2위 팀들 중 J리그 백년구상 클럽 인정 구단을 우선적으로 전국 지역 축구 챔피언스 리그 참가 팀으로 선발하는 조항이다. 이 조항을 만족하는 구단이 다수 있을 경우 승인된 순서대로 참가 팀을 선발한다.

5. 인정 구단[3]

해당 구단 현재는 J리그 소속이 아닌 지역 리그나 일본 풋볼 리그 구단이지만 향후 JFL에서 승격 자격이 주어지는 성적(전체 2위 이내)을 거둘 경우 J3리그 진입이 가능한 후보다. 또한 전국 지역 축구 챔피언스 리그 우대 조항을 적용받는 구단이다.

5.1. J리그 승격 구단

5.2. 포기 구단



[1] 축구교 실 또는 클리닉[2] 또는 출원 중이거나 출원 준비 중[3] 2024 시즌 기준[4]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의 전신을 보유하고 있던 후루카와전기공업의 이치하라 공장 축구단이었다. (제프의 전신이었던 본사 팀은 요코하마 연고)[5] 전직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 오카다 타케시가 구단주로 있는 구단인데 연고지가 시코쿠 에히메현의 중소 도시인데도 일찌감치 지역 밀착 정책을 펼쳐왔고 미래에 대한 계획도 확실한 구단이다. 그래서 오히려 역사도 더 오래됐고 시코쿠의 최대 도시 마츠야마시 중심으로 에히메현 전체를 연고 구역으로 하는 에히메 FC의 인기를 넘어서는 추세다. 사실 에히메 FC가 연고 구역으로 에히메현 전역을 설정한 만큼 이마바리시는 에히메 FC의 연고 구역 내이기도 하지만 J리그는 연고 구역에 배타적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연고 구역을 설정했다고 해 봐야 인기를 끌어야 뭐라 할 말이 있는 것이다. 가령 주빌로 이와타하마마쓰시를 연고 구역으로 잡았다고 지역 활동을 하고 팬을 모으는 게 아닌 것이다.[6] 이와키시는 후쿠시마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중심 도시지만 원전 근방에 위치한 곳이다.[7] 2003 시즌 간토 리그 승강플레이오프전부터 시작해서 굴러온 돌 더스파쿠사츠 군마에 밀린 불운한 구단이다.[8] 전신인 요코가와전기 무사시노FC 시절에 백년구상 클럽으로 등록했다. 2019년에는 J3 라이센스 취득에도 성공했지만 경기장을 5년 내에 건설해야 한다는 조건부로 취득한 상태였다. 그러나 승격을 하려면 평균 관중 수를 2천명 이상 동원해야 하는데 이미 도쿄도 전체를 연고지로 삼는 거대 구단이 2개나 있는 상황에서는 어림도 없었고 시즌 막판 초대권을 뿌려서 관중을 늘려 보았으나 그럼에도 목표 달성이 어려워 승격을 포기했다. 라이센스 발급 조건의 변화로 갑작스럽게 J3라이센스를 받은 구단이라 시즌초만해도 구단과 팬 모두 승격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기에 일어난 일이다. 그리고 승격 포기 이후 경기력도 하락하면서 최종 순위는 5위로 마쳤다. 결국 2020년에 백년구상 클럽에서 탈퇴하고 지역 활동에 주력하는 노선으로 전환했다.[9] 이전 이름은 도치기 UVA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