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08 01:45:05

Inside The System

<colbgcolor=#EAEAEA><colcolor=#800203> Inside The System
시스템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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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nside The System.jpg
개발진 dregir5
출시 2025년 4월 17일
버전 1.20.1
1.19.4
1.19.2
링크 파일:Modrinth 아이콘.svg본 모드
모드 로더 파일:마인크래프트 포지 아이콘.svgForge
1. 개요2. 상세3. 시작4. 엔딩
4.1. A4.2. B4.3. C4.4. D4.5. E4.6. F
5. 여담

1. 개요

공식 영상
안녕, 내가 어떻게 여기로 오게 되었는지는 생각나지 않지만, 우리는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될것 같아!!!!
Hi, I don't remember how I got here, but I think we'll have a good time together!!!!
설명문
마인크래프트의 공포 모드.

2. 상세

조잡한 경고문과 퍼온 귀신 사진들로 땜빵한 아이콘만 보면 그저 평범한 공포모드로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플레이어를 놀래키는 모드이다.

예를 들면 컴퓨터 배경화면을 바꾸거나 섬뜩한 영상을 컴퓨터 기본 비디오 플레이어로 강제로 틀거나 기괴한 폴더들을 컴퓨터 내에 잔뜩 추가하는 등 실제 전자기기에 영향을 끼친다. 물론, 바이러스멀웨어는 일절 없고 단지 연출된 것일 뿐이다.

이러한 독특한 연출로 인기를 끌어내었다. 플레이어의 거주 국가, 시, 도, IP 주소, 심지어는 Steam에서 플레이시간이 긴 게임의 제목을 보여주며 "네가 이 게임을 좋아하는걸 알고 있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3. 시작

월드를 생성한 후 접속하면 위의 타이틀 사진에서 따온 경고문이 뜨고 확인을 누르면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시작하면 CoolPlayer303이라는 이름의 엔티티가 같이 서버에 접속한다. 해당 엔티티는 플레이어를 지속적으로 따라다니며 채팅을 거는 행동을 반복한다.[1][2]

그녀는 플레이어에게 특정 요구를 부탁한다, 그녀의 부탁을 순순히 따르거나 아니면 반항하거나에 따라 엔딩이 갈라진다. 엔딩은 총 6가지가 있다.

4. 엔딩

4.1. A

4.2. B

이 엔딩을 보기 전, 엔딩 D를 무조건 봐야한다.

그녀를 한번도 죽이지 않은 채 미션을 완수하고 나서 그녀의 집으로 향해 상자를 열고 디스크를 주크박스 안에 삽입하고 기다리다보면 어딘가로 순간이동한다.

그러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키패드와, tunnel.exe라는 프로그램 다운로드 창이 뜨게되는데 여기서 tunnel.exe를 다운받고 실행을 시키게 되면 녹슨 터널을 걸어다니는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여기서 앞으로 가면 갑툭튀를 당하며, 시작 할때 뒤로 가야한다. 그러면 왜곡된듯한 음성이 들리는데 이를 역재생하면 76798669라는 비밀번호를 얻을 수 있다.

이후, 엔딩 D에서 아이코가 준 메모장을 열고 그 안에 적힌 링크를 들어가면 모드 제작 영상이 뜨며 설명란에 있는 드라이브 링크로 들어가 answer라는 파일을 다운받아야한다.


파일:1000009878.jpg
아까 발견한 코드로 압축을 풀면 해당 퍼즐을 맞이할 수 있다. 차례대로 해석하자면, Ram은 발음이 m으로 들리기에 M. ADF는 그대로 ADF. 모자 HAT에 적힌 숫자 3, 1, 2는 철자의 순서를 가리키며 숫자대로 철자를 바꿀시 ATH. 귀를 영어로 쓰면 EAR이며, 귀 위에 적힌 숫자 2, 즉 2번째 철자 A를 빼면 ER 이 모든 문자열들을 순서대로 조합하면 정답은 MADFATHER.

이걸 키패드에 입력하면 문이 열리고 아이코와 함께 탈출을 할 수 있다. 사실상 해피엔딩인 셈.

4.3. C

4.4. D

그녀를 한번도 죽이지 않은 채 미션을 완수하고 나서 그녀의 집으로 향해 상자를 열고 디스크를 주크박스 안에 삽입하고 기다리다보면 어딘가로 순간이동한다.

그러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키패드와, tunnel.exe라는 프로그램 다운로드 창이 뜨게되는데 여기서 비밀번호를 계속해서 틀리게 되면 또다른 차원으로 가게된다.

파쿠르가 있는 차원으로 가게 되는데 회오리가 있기에 꽤 골치아프니 참고. 파쿠르를 깨면 아이코가 플레이어를 반겨주나 혼자 있고 싶다며 플레이어를 죽여 시작지점으로 돌려보낸다. 지속적으로 그녀를 보러오면 아이코는 도움이 될만한 파일을 컴퓨터에 직접 추가시켜줬다며 떠난다. 누구 마음대로? 이후 행운을 빌라는 말을 끝으로 게임은 강제종료된다.

4.5. E

보통 처음 이 모드를 접했을때 가장 먼저 보게될 엔딩.

CoolPlayer303을 지속적으로 죽일 경우[3] 귀를 찌르는 기계음과 함께 점프 스케어가 뜨고 채팅으로 월드를 살리고 싶으면 3일 안에 컴퓨터 내에 있는 파일을 찾아 퀴즈를 풀라는 메시지가 출력되며 본격적으로 해당 모드의 이벤트가 시작된다.

만약 제한 시간 안에 단서를 찾지 못하면 모드 내에서 강제로 비디오 플레이어를 튼 뒤 팬시 아일랜드의 귀신이 화면을 마구 두드리는 영상을 출력한다. 이후 플레이어를 제외한 월드 내의 모든 것들이 사라지게 되며 플레이어는 월드를 삭제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공허로 떨어져 죽게 된다.

이후, 바탕화면을 확인했을때 수많은 메모장과 섬뜩한 배경화면으로 난장판이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새로운 배경화면에 적힌 문구를 보자면, 아이코[4]라는 소녀는 게임에서 만나 친해진 ShadowEnderman_666이라는 유저에게 납치를 당하고 눈을 떠보니 CoolPlayer303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게임 속 NPC가 되어있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4.6. F

CoolPlayer303의 요구를 전부 해결해주되, 대신 그녀를 몇번 죽이면된다. 그리고 나서 CoolPlayer303을 따라 그녀의 집으로 도착해 상자를 열어 aiko란 디스크를 얻어 주크박스에 재생시키자. 주크박스가 미싱 텍스쳐로 바뀌고 CoolPlayer303은 플레이어에게 욕설을 내뱉다가 갑툭튀와 함께 게임은 강제종료당하며 이후 터널에서 소녀가 살해당했다는 뉴스 기사가 뜬다.
==# 스토리 #==
사실 Coolplayer303은 살해당했던 사람의 영혼이었다.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느끼던 일본 출신의 여성인 아나야미 유코는 마인크래프트 서버 플레이 도중 섀도우 엔더맨 666 이라는 유저를 만났고 그와 괴담 이야기를 하며 친해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셰도우 엔더맨 666은 "도쿄에 사냐?" 하고 묻게 되었고, 유코가 그렇다고 대답해 둘은 터널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는다. 섀도우 앤더맨 666이 터널에서 사라진 여자아이들에 관한 괴담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뒤 유코와 셰도우 엔더맨 666은 터널에서 만나나, 사실 여자아이들을 실종되게 한 작자는 섀도우 엔더맨 666 본인이었고 이내 유코를 포켓 나이프로 살해한다.

이후 살해된 유코는 외로움이라는 감정과 게임 속 추억이 겹쳐 원혼으로 변하게 되었고, 플레이어의 맵에 빙의해 Coolplayer303으로서 같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집착하고 있었던 것. 그러나 앞서 말했듯 Coolplayer가 맵에 있는 한은 정상적인 플레이가 방해받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자연스럽게 Coolplayer를 죽이게 되고, 이에 분노한 Coolplayer가 유저들에게 끔찍한 환경을 선사하며 이 이야기가 시작되게 된 것이다.

5. 여담

  • 모드를 플레이하기에 앞서, 컴퓨터가 먹통이 될까봐 플레이를 꺼리는 유저가 있을텐데 이 모드가 컴퓨터에 영향을 끼쳐봤자 폴더나 메모장을 설치하거나 배경화면을 바꾸는 정도만 하기 때문에 우려할 필요도 없고 복구도 쉽다. IP 주소, 거주 지역, 스팀 게임도 별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정보이며,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다.

[1] 위에 나와있는 설명문 또한 쿨플레이어의 채팅 중 일부이다.[2] 스킨이 스티브라서 남성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여성이다. 자세한건 후술.[3] 20번 정도 죽이면 이벤트가 발생한다.[4] CoolPlayer303의 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