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08:39:23

Inscryption/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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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스토리 | 도장 | 카드 | 아이템 | 조우 | 공략 | 도전 과제 | 케이시 모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액트 13. 액트 24. 액트 35. 케이시 모드

1. 개요

카드 게임 Inscryption의 상세한 게임 방법과 공략을 정리한 문서.

본 문서에선 Inscryption의 기본적인 룰과 진행하면서 추가되는 룰들, 그리고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한 공략에 대해 서술한다. 어느 룰이 추가되는지에 대한 설명 자체가 작품 전체에 대한 심각한 스포일러가 되므로, 이하의 내용 중 스포일러 틀 이하의 내용은 최소한 탐광자 보스를 끝내기 전까지는 가급적 열람하지 말 것을 권한다.

전체적인 매커니즘은 상위 문서를 참고할 것.

2. 액트 1

  • 기본 진행
    첫 스타트 시, 담비 카드가 포함된 4장의 야수 카드와 다람쥐 카드 덱을 받는다. 각 조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앞으로 나아간다. 카드 배틀에서는 다람쥐 1장 + 야수 카드 3장을 패에 잡고 게임을 시작하며, 다음 턴부터 야수/다람쥐 중 1개의 덱에서 1장을 드로우할 수 있다. 야수 카드를 필드에 낼 경우, 표기된 제물 수 만큼을 바치고 소환해야하기 때문에 다람쥐를 드로우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
    특정 도장을 가진 카드[1]를 제외하고, 어떠한 형태로든 카드가 제거되면 해당 배틀 내에서 소멸되어 복구되지 않는다. 다람쥐 카드도 10장 정도만이 제공되고, 메인 덱과 다람쥐 덱을 전부 소진하면 매 턴 적 필드에 굶주림이라는 카드가 생긴다.[2] 공격1/체력1로 시작해서 카드가 등장할 때마다 수치가 1씩 커지고 이 카드 앞에 있는 카드는 상대를 공격할 수 없다. 즉 4/4 카드가 등장한 시점에서 그 배틀은 사실상 패배한 것이 된다. 5/5부터는 공수 도장도 추가된 채로 나온다.
카드는 기본적으로 진행하면서 만나는 이벤트를 통해 한 장씩 획득할 수 있다.
  • 부족
    • 없음: 말 그대로 부족이 없다. 특정 부족을 강화하는 토템의 혜택을 받지 못하지만, 그래도 능력이 탁월한 쓸만한 카드가 몇 개 있다. 예외적으로 '결합물'이라는 이름의 레어 카드는 모든 부족으로 취급된다. 케이시 모드에서는 기묘한 달걀이 부화하면 나오는 히드라도 모든 부족이다.
    • 다람쥐: 야수의 제물이 되는 기본 자원으로 배틀 시작 시 1장의 다람쥐를 패에 잡고 시작한다.
    • : 늑대, 개, 코요테 등을 포함하는 부족. 체력보다 공격력이 높은 편으로 초반부터 높은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 발굽: 사슴, 순록, 흑염소 등을 포함하는 부족. 공격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체력이 상당히 높고 카드 존을 이동하는 도장을 가진 케이스가 많다.
    • 파충류: 개구리, 뱀, 거북 등을 포함하는 부족. 공격적인 카드와 방어적인 카드가 균형잡혀 구성되어 있다.
    • : 까마귀, 까치, 물총새 등을 포함하는 부족. 체력이 낮은 대신 공격력은 준수한 편. 큰까마귀 알을 제외하면 전부 공수 도장을 가지고 있다.
    • 곤충: 사마귀, 개미, 벌레 등을 포함하는 부족. 공격력도, 체력도 높지 않지만 잠재력이 높은 도장을 지니고 있거나, 도장이 없더라도 특유의 능력을 지닌 경우가 많다.
  • 보스
    • 탐광자(The Prospector): 1장의 보스이자 체험판의 최종보스. 1페이즈에서는 짐노새와 함께 여러 피조물[3]를 풀어 공격해오는 단순한 전법을 쓴다. 2페이즈가 되면서 플레이어의 필드 위에 있는 카드들을 전부 곡괭이로 내리쳐 죽이고 황금으로 바꾸기 때문에, 다음 페이즈에서 사용할 피조물을 남겨놓는 것이 좋다. 공략 포인트는 카드 손실을 줄이고 짐노새를 최대한 빨리 처치해서 추가적인 손패를 확보하는 것.
    • 낚시꾼(The Angler): 2장의 보스. 1페이즈에는 수생과 공수를 단 물총새와 수생을 단 수달이 명치에 짤딜을 넣으며, [4] 낚시꾼이 2턴에 1번씩 낚시를 해서 플레이어가 가장 마지막으로 낸 카드를 끌어온다.[5] 2페이즈에는 자신의 모든 카드를 치운 다음 플레이어의 카드마다 앞에 1 체력을 지닌 미끼 양동이를 소환하는데 미끼 양동이를 잡으면 4/2에 수생까지 단 백상아리가 튀어나온다.
      1페이즈에서는 다람쥐 카드를 마지막으로 내어 끌려가도록 하거나[6], 질주자 도장을 가진 무스 카드 등을 사용하여 낚시 바늘을 피해가며 공격을 해도 된다. 2페이즈에서는 미끼 양동이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직접 딜을 넣을 수 있게 공수 도장을 활용하거나, 하피의 새다리 부채 아이템을 잘 이용하여 원턴 킬을 노리면 된다. 또한, 바로 앞을 공격하지 못하는 이분 공격 도장을 조심스럽게 활용하는 것도 좋다. 턴이 지체되면 빈 칸에 미끼 양동이를 추가로 내므로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갈고리를 가지고 있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그냥 미끼 양동이 하나를 부숴 백상아리를 소환한 다음 갈고리로 끌어오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케이시 모드로 진행 시 다이어 울프 카드를 얻었다면 이중 타격 도장으로 생성된 백상아리들을 바로 없앨 수 있으므로 게임이 쉬워진다.
    • 덫사냥꾼 & 가죽 상인(The Trapper & The Trader): NPC이자 3장의 보스. 1페이즈에는 공수 방어를 지닌 이상한 개구리(1/2)와 도약 덫(0/1)이 필드에 배치된다. 이상한 개구리는 잡으면 그 자리에 도약 덫이 배치되며, 덫을 공격하면 바로 앞 칸의 적을 즉사시키며 어떤 피조물이던지 죽으면 플레이어에게는 늑대가죽이 주어진다. 이상한 개구리와 덫은 이미 배치된 것 외에는 추가되지 않으며 일반적인 카드들이 필드에 보충된다.(액트1 한정) 2페이즈에는 보스 필드에 희생 제단 도장이 찍힌 카드들이 깔리게 되고, 상인은 가지고 있는 가죽[7]을 모두 사용하여 필드에 깔린 카드들과 교환하도록 한다. 플레이어가 선택하지 않은 카드는 '배치된 위치 그대로' 사용하므로, 배치된 카드 중 정말 좋은 카드가 있는 게 아니라면 공격력이 충분하다는 전제 하에 앞줄의 카드를 구매해 상대덱을 비운 뒤 직접 공격하는 방식으로 2페이즈를 쉽게 넘길 수 있다.
      케이시 모드에서 후반 덫사냥꾼은 이상한 개구리를 추가로 낸다.
    • 의문의 남자: 최종 보스[8]로 총 3개의 페이즈를 가지고 있다. 1페이즈는 '레어 카드'만을 사용하며 앞서 상대한 보스들의 패턴이 현재 쓰고 있는 가면에 따라 나타난다.[9][10] 원턴킬을 막기 위해서인지 두더지인간을 필드에 깔아 놓고 시작하는데, 공격을 막으러 이동하는 두더지인간의 특성을 이용해 일부러 다음 낼 카드 위치로 유도해서 한 턴을 벌 수 있다.
      2페이즈에서는 플레이어의 카드들 앞에 나무 밑동(0/3)을 배치하고, 지금까지 패배했던 인간(플레이어포함)들의 죽음 카드들을 낸다.[11][12] 1페이즈에 필드를 잘 구성했다면 한 턴만에 충분히 넘길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지금까지 해당 플레이어는 자신이 만들어낸 사기 카드들을 상대하다가 게임이 터질 수 있다. 덱상태가 안좋을 경우 나무 밑동을 건드리지 않고 적을 직접 공격하는 공수 도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2페이즈로 넘어가기 직전에 자신의 덱을 꽉채운 뒤 공수덱으로 공격해주면 3페이즈로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마지막 페이즈에는 달을 사진기로 찍어 카드로 만들어서 낸다. 이 카드는 플레이어 필드 4칸을 제외한 전 필드를 차지하며, 매우 높은 체력과 광역 1딜을 보유하고 있다. 다람쥐를 필드에 남기고 턴을 넘길 경우 다람쥐를 흡수하는데 이때 카드를 보면 달 주위를 다람쥐가 공전하고 있다.[13] 마지막 페이즈는 케이시 모드에서는 통하지 않는 독성과 구린내를 제외하더라도 고밸류 카드 [14] 하나만 있어도 쉽게 격파가 가능하므로, 1/2페이즈, 특히 1페이즈를 버틸 수 있느냐가 문제. 2페이즈까지 끝내고나면 뽑을 카드가 더이상 없더라도 기아 카드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여유롭게 격파가 가능하다.
  • 게임 외적 요소
    • 양초: 의문의 남자 뒤에 있는 3개짜리 양초. 각 회차마다 양초 하나에 불이 들어와있고 이 양초를 꺼야만 다음 회차 시 다른 양초에 불이 들어온다.[15] 보스전에서 생명 양초를 2개 이상 유지한 상태로 들어가게 되면, 보스가 플레이어의 두 번째 양초를 끄면서 '연기' 라는 카드를 준다. 이 때 '양초'를 3번 다 껐을 경우 골왕 도장이 찍힌 1/3 위대한 연기를 얻는다. 코스트가 들지 않는 패 1장이 추가로 생기는데다가, 제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소멸 시 뼈도 4개나 들어오므로 보스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16]
    • 금고: 3개의 다이얼을 돌리는 비밀번호. 2회차부터 비밀번호를 알 수 있다.[17]
    • 해골: 2회차부터 사용 가능. 여분의 이빨 약간을 가져올 수 있다. 해골의 이빨은 각 층의 보스를 물리칠 때마다 리필된다.[18][19]
    • 액자: 2회차부터 그림이 그려져 있다. 자신의 필드에 그림과 같은 카드 세트를 1번이라도 완성할 경우[20] 사진이 촬영되는 듯한 효과가 나타난다. 그러고 나서 액자로 가보면 카드 그림은 사라지고 네잎클로버 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네잎클로버는 액자에서 꺼내 들고 탁자에 앉아야 적용된다. 액자에 들어 있는 상태로 두거나 다른 곳에 내려놓으면 적용되지 않으며, 다음 회차에 액자가 갱신되지 않는다. 액트 1에서의 네잎클로버는, 카드 보상 화면 아래에 표시되며 각 보상별로 1번 사용 가능하다. 클릭 시 현재 제시된 카드 3장을 랜덤하게 바꿔준다.[21]
      네잎클로버 획득 후, 이후 회차에서 그림 속 카드 세트를 완성하면 초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초를 들고 탁자에 앉으면 촛불 최대치가 3개로 늘어나고, 보스전 돌입 시 받는 연기 카드도 최대 2장이 된다. 그 이후 회차에서도 마찬가지로 완성하면 황금색 벌 조각이 나오며, 들고 탁자에 앉을 시 다람쥐 덱이 벌 덱으로 변경된다.[22] 다람쥐 토템 머리를 해금했다면 추가로 곤충 토템 머리까지 다음 회차부터 제공된다.[23] 액자는 회차가 바뀌어야만 갱신되기에 한 회차당 한 아이템만 해금할 수 있고, 빠르면 3회차만에 모두 해금할 수 있지만 액자에서 제시하는 카드가 덱에 들어있어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3회차를 넘게 시도해야 할 수도 있다.
      다람쥐 1개 + 랜덤 카드 1장이 표시되지만, 케이시 모드에서는 랜덤 카드만 2장이 제시되어 훨씬 달성하기 어렵다. 대신 케이시 모드 전용 아이템들을 해금할 수 있다.
    • 목제 상자: 금고 안에서 얻은 열쇠로 외부 잠금을 풀 수 있으며, 내부의 묘수풀이 퍼즐을 풀면 각 칸을 열 수 있다. 왼쪽 위 칸은 도마뱀 카드, 오른쪽 위 칸은 일개미&여왕개미 카드가 있고,[24] 왼쪽 아래 칸은 우리 안의 늑대 카드를, 오른쪽 아래 칸에서는 다람쥐 토템 머리를 얻을 수 있다. 도마뱀이나 개미 카드들은 얻을 때 해금되어 이후부터 볼 수 있다. 다람쥐 토템 머리는 기본으로 주어지는 '다람쥐 카드에 도장을 부여' 할 수 있고[25], 한 번 얻으면 매 회차마다 기본적으로 갖고 시작하므로 게임을 꽤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 우리 안의 늑대: 늑대가 철창 안에 보관되어있다. 이 철창을 부수기 위해서는 목제 상자에서 찾을 수 있는 동명의 카드를 필드에 내어 적의 공격을 받게 하거나 뼈의 왕의 제단에 바쳐서 우리를 깨버리면 된다.[26] 우리가 깨지면 늑대 카드 1장이 덱에 추가된다.[27]
    • 특수 단검: 상기한 '우리 안의 늑대'의 우리가 깨지면 철창이 해제되면서 늑대 조각상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해골 옆자리에 있는 다람쥐 조각상 옆 홈에 끼우면 늑대가 내려가면서 다람쥐의 손이 벌려지게 되고, 얻을 수 있다.[28]
    • 뻐꾸기 시계: 시곗바늘을 정해진 위치에 맞추면 열리게 된다. 하나는 한 번이라도 오두막에 들렀을 경우, 룰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시련이 제시되는 테이블을 살펴보면 적혀있다. 이를 맞추면 위쪽 문이 열리게 된다. 11시로 고정이다. 또 다른 하나는...[29][30]
    • 사진기: 의문의 남자와의 최종 카드 배틀에서 승리한 뒤 오두막의 문 바깥에서 만져볼 수 있으나[31], 필름이 없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으며 금방 의문의 남자가 강제로 가져간다. 이 사진기는 찍힌 대상을 카드로 바꿀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매 회차 마지막에 의문의 남자에게 사진이 찍혀 죽게 된다. 패배했다면 죽음 카드가 되고 승리했다면 오두막 문에 박제된다.[32]
    • 제일 강력한 카드로 꼽히는 건 레어 카드 "우로보로스". 제물을 2개 요구하기는 하지만, 파괴되어도 패로 돌아오는데다 파괴될 때마다 공격력/체력이 1/1 증가하고, 이렇게 강화된 능력치는 이후 회차에도 계승된다.
    • 게임 진행 중 간혹 얻을 수 있는 촉수 카드는 거울 촉수, 종 촉수, 카드 촉수의 3종류가 있다. 거울 촉수는 맞은 칸의 상대 피조물의 공격력과 동일하게, 종촉수는 종에 가까운 칸에 놓을 수록 공격력이 높아지며[33], 카드 촉수는 들고있는 패의 수만큼이 공격력이 된다.
    • 게임오버 시 만들어지는 죽음 카드를 만들 때는 최대한 낮은 비용을 고르면 된다. 기본 능력치는 가장 높은 것을 고르고, 도장 계승은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선호하는 쪽을 고르면 된다. 각 항목은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서 무작위로 3장을 뽑아 결정되므로, 도장은 스탯에 따라 적절한 카드로 고르자.
    • 중반부터 얻을수 있는 다람쥐 토템이 가장 강력하다. 물론 다람쥐 자체는 0의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 특정한 수단으로 공격력을 늘려주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도장을 사용하기 힘들지만, 공격력과 관련 없는 제물 관련 도장을 보유했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나는데, 간단하게 생식력 도장을 찍으면 더 이상 다람쥐를 뽑는데 턴을 소모할 일이 없이 패말림을 없앨 수 있으며, 제물 3으로 취급하는 도장을 찍으면 우라율리를 포함한 고코스트덱을 그냥 1코처럼 던지면서 게임을 터트릴 수 있다. 또 개미 도장이 있는데, 4턴만 지나면 필드에 꽉 차는 공격력 4짜리 개미들로 어지간하면 다 이길 수 있다. 그 외에는 방어특성을 발라줘서 벽으로 사용해도 나쁘지 않다. 애초에 게임에서 의도하고 동일 덱을 짜기 굉장히 어려운 반면에 다람쥐는 처음부터 기본 10장이나 되는 동일한 덱을 거저 주는 것 자체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므로 게임이 어렵다면 다람쥐 토템을 잘 이용해보자.[34]
    • 그리고 마지막 보스전의 진입할때, 레어카드랑 반지를 들고 가면 거의 선물 2개를 꽁으로 얻을 수 있다. 이때, 까치눈의 친절이랑 양손잡이의 친절을 들고가면 원하는 카드 2장을 계속 뽑아 보스전을 쉽게 마무리 할 수 있다.[35]


여기까지의 내용은 짐승의 필경자 레쉬가 다른 필경자들을 봉인하고 자기 마음대로 주무른 게임으로, 액트 1 마지막에 레쉬의 사진기를 이용해 역으로 레쉬를 봉인시키고 게임을 복원시키면서 룰이 초기의 Inscryption으로 돌아오게 된다.

액트 2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는 내용이지만, 이 게임은 애초에 로그라이트 게임이 아니었다. 필경자에 의해 게임이 변형되면서 로그라이크의 요소가 추가된 것. 상위 문서에선 스포일러 문제로 룰이 확장된다고만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룰이 확장되는 것이 아니라 핵심적인 룰까지 변경된다.

3. 액트 2

  • 기본 진행
    첫 스타트 시, 4부족의 덱 중 1가지를 선택하면 그 종류에 해당하는 20장의 카드 덱을 받는다. 최소 20장 이상의[36] 덱을 구성해야 카드 배틀을 할 수 있다. 매 턴마다 1장의 드로우를 할 수 있으나, 액트 1과는 달리 다람쥐/야수로 덱이 나뉘어진 게 아니라 덱에서 무작위로 1장을 드로우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 자원을 최대한 혼용할 수 있게 짜야한다.
    액트 1에는 룰북 위에 봉인되어 있어 사용하지 못하던 망치가 액트 2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망치를 누르고 플레이어의 피조물을 누르면 파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리를 만드는 것이 가능.

    액트 1과는 달리 패배해도 게임오버하여 처음부터 다시 하는 방식이 아니고, 곧장 재도전할 수 있다. 또한 카드 입수 역시 몇몇 이벤트를 제외하면 전투 승리로 카드팩을 얻거나 각 지역에 있는 상인에게서 카드팩 혹은 제시된 카드 중 한 장을 구매하는 식으로, 카드팩을 뜯는 방식을 포함해 전반적인 진행 방식은 포켓몬 카드 GB와 비슷하게 진행된다. 또한 각 야망의 플레잉 방식은 여러 유명 TCG의 시스템을 오마쥬한 것이다.
  • 부족
    • 망자
      뼈 자원을 사용하는 부족. 기본 자원은 해골. 해골은 1/1의 스탯을 지니며 공격 후 바로 죽어버리는 특성을 갖고 있기에 초반 망자 덱에서는 뼈 자원도 쌓고 1 데미지도 주는 중요한 자원이나, 공격 직후 죽기 때문에 빈 필드를 공격받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다른 부족이 죽어도 뼈가 드롭되기 때문에 쓸만한 다른 부족의 저코스트 카드를 혼용하거나, 복제되는 카드를 이용해 뼈 자원을 불려 상급 피조물을 소환해야 한다.
      다른 부족과는 달리 모티브가 불분명한데, 그나마 보이는 의견으로는 다수의 TCG에서 묘지의 자원을 활용하는 걸 따온 것 아니냐는 설이 있다.
    • 야수
      액트 1에서 익히 사용했던 제물을 사용하는 부족. 기본 자원은 스탯 0/1의 다람쥐. 제물을 사용하는 만큼, 다른 덱에 비해 소환되는 피조물의 스탯이 전반적으로 높은 게 장점이다.[37] 목스 카드를 제외하면 다른 부족의 피조물도 희생시킬 수 있는 만큼, 이 챕터에서 야수 덱을 사용한다면 다람쥐는 전부 우수한 다른 부족의 하급 피조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모티브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상급 피조물을 소환하기 위해 더 많은 유닛을 코스트로 바쳐야 한다는 시스템은 유희왕의 제물 소환을 대표로 하는 각종 상급 카드의 소환법과, 특히 한 턴에 횟수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링크 소환과 매우 유사하다.
    • 기계
      에너지 자원을 사용하는 부족. 에너지라는 자원 자체가 매 턴 시작시마다 최대치가 1칸씩 높아지면서 (최대 6칸) 전부 회복되기 때문에, 대응되는 기본 자원도 L33pB0t/감시 드론/무효화 전도체로 3종류나 된다. 매 턴마다 회복한다고는 해도 6칸이 한계이기 때문에 순수 기계덱을 짠다면 에너지가 금방 부족하여 사용하기 힘들지만, 역으로 이걸 이용해 저코스트 기계 피조물로 희생제물을 마련하거나 다른 부족 덱에서 고에너지를 사용하는 피조물을 용병으로 채용하여 굴리면 덱 파워가 확 달라진다.
      모티브는 하스스톤. 순수하게 턴 경과만으로 자원을 모으는 시스템은 하스스톤의 마나와 비슷한 매커니즘이다.
    • 마력
      보석 자원을 사용하는 부족. 기본 자원은 목스. 각 목스 별로 루비 보석/에메랄드 보석/사파이어 보석을 제공하며 거의 모든 마력 카드들은 해당 보석을 제공받는 상태여야만 소환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반대로 목스만 필드 위에 있다면 코스트를 신경 안쓰고 상급 카드를 마구 낼 수 있다는 하이 리턴 부족. 다른 부족에는 없는 두 종류의 보석을 지급하는 레어 목스가 존재하며[38] 여러 목스를 필요로 하는 강력한 레어카드들을 레어 목스 1장만 깔아두면 쉽게 소환할 수 있으므로, 후반에 올레어덱을 완성하고 나면 선 턴에 바로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다.
      모티브는 매직 더 개더링. 당장에 자원으로 사용하는 목스 자체가 파워 나인이라 불린 사기 카드 시리즈 목스에서 가져온 것이다.
  • 보스
    • 짐승의 필경자 레쉬: 레쉬의 지역에서 탐광자, 낚시꾼, 덫사냥꾼[액트2]을 쓰러뜨리면 상대할 수 있는 보스. 1페이즈에서는 플레이어의 피조물이 쓰러질 때마다 각각 능력치/비용/도장의 사진을 찍은 뒤, 2페이즈 돌입 시 플레이어의 패를 전부 버리게 하고 1페이즈에 찍었던 능력치/비용/도장을 가진 카드 4장을 패에 추가한다. 사진을 충분히 찍지 않았다면 나머지는 빈 칸으로 제공.
    • 망자의 필경자 그리모라: 그리모라의 지역에서 3마리의 망자를 쓰러뜨리고 세 무덤의 묘비명을 맞히면 상대할 수 있는 보스. 1페이즈에서는 자신의 피조물이 죽을 때마다 3턴 후 다시 같은 카드를 같은 위치에 소환하며, 2페이즈 돌입 시 플레이어의 피조물을 전부 파괴하고, 비용이 없고 능력치도 0/1인 망자로 만들어 패에 되돌려준다. 다만 비용과 능력치만 줄어들었을 뿐 도장은 그대로 유효하기 때문에, 생식력 도장을 지닌 카드의 비용을 0으로 만드는 등 강력한 도장을 가진 피조물을 이용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 기술의 필경자 P03: P03의 지역에서 3마리의 로봇을 쓰러뜨리면 상대할 수 있는 보스. 필드가 매 턴마다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컨베이어 벨트이며, 2페이즈에서는 플레이어가 낸 카드 중 가장 강력한 카드 1장을 스캔하여 그 카드와 동일한 카드 4장을 자신의 필드에 꺼낸다. 하지만 카드만 동일할 뿐 공격력과 체력은 원래의 수치를 가지므로, 갬블봇과 같은 활성화 도장을 통해 공격력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카드를 복사하게 할 경우 쉽게 격파할 수 있다.
    • 마력의 필경자 매그니피쿠스: 매그니피쿠스의 지역에서 3명의 견습 마법사를 쓰러뜨리면 상대할 수 있는 보스. 1페이즈에서는 목스 카드를 제외한 플레이어의 카드가 가진 도장을 전부 다른 도장으로 바꿔버리며, 2페이즈에서는 자신의 카드의 도장을 매 턴마다 바꿔버린다. 능력치는 좋지만 취약성과 같은 디메리트 도장을 지닌 카드의 리스크를 지워버리거나, 아예 마력 덱을 짜면 쉽게 돌파할 수 있다.[40]
    • 최종 보스: 모든 필경자를 쓰러뜨릴 경우, 시작한 지점에서 조우할 수 있는 보스. 자신이 선택했던 부족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상대해...야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최종보스 자리는 P03이 대체한다.[41]
  • 등장 NPC
    • 탐광자: 액트 1의 탐광자와 동일한 인물. 레쉬의 오두막 오른편 바위에 앉아 있으며, 오른쪽 길으로 지나가려 하면 자신의 개를 되찾기 전까지 보내주지 않는다. 레쉬의 금고에서[42] 고깃덩어리를 꺼내 오두막 왼편의 밥그릇에 올리면 블러드하운드가 숲에서 튀어나와 먹기 시작하는데, 이를 레쉬가 준 사진기로 찍어 탐광자에게 보여주면 안심하며 카드 배틀을 건다. 여기서 승리하면 길을 지나갈 수 있게 해 준다.
    • 낚시꾼: 액트 1의 낚시꾼과 동일한 인물. 레쉬의 오두막 왼편 통로를 가로막고 있으며, 신선한 생선을 요구한다. 탐광자가 막고 있던 통로에 있는 미끼 사진을 찍어 오른편 호수의 낚싯대에 걸어 놓으면 거대한 물고기가 튀어나와 걸리는데, 이를 찍어 낚시꾼에게 보여주면 카드 배틀을 건다.[43] 여기서 승리하면 길을 지나갈 수 있게 해 준다.
    • 상인: 액트 1의 상인과 동일한 인물. 각자의 지역에 1명씩 배치되어있으며, 각 지역의 부족에 해당하는 카드팩을 판매한다. 예외로 딱 한 번만 레쉬의 지역에서 우로보로스 카드[44]를 판매한다. 낚시꾼이 막고 있던 통로 너머의 토끼를 잡아 얻은 가죽 사진을 보여주면 목을 꺾어 덫사냥꾼으로 변신한 후 카드 배틀을 건다. 여기서 승리하면 레쉬에게 도전할 수 있게 된다.
    • 소이어 파델: 그리모라의 사원의 계단을 가로막고 있는 해골. 1702년에 태어나 1778년 가을에 굶주린 개에게 먹혀 사망하였다. 두개골 왼편에 큼지막한 이빨 자국이 나 있으며, 카드 배틀을 시작하자마자 본하운드 1마리를 낸다.
    • 로얄 도밍게즈: 그리모라의 사원의 거울 방으로 가는 통로를 가로막고 있는 해골. 1589년에 태어나 1632년 봄에 괴혈병으로 사망하였다. 사투리를 구사하며, 카드 배틀을 시작하자마자 유령선 1척을 낸다.
    • 케이시 홉스: 그리모라의 사원의 우물을 가로막고 있는 해골. 1970년에 태어나 1992년 겨울에 떨어지는 얼음에 맞아 사망하였다. 두개골 왼편에 얼음조각이 박혀 있으며, 이것 때문인지 항상 추위에 시달린다. 시작하자마자 밴시와 드라우그르를 내며, 이후로도 드라우그르를 적극적으로 낸다.
    • 우프: 왼쪽으로 가는 끊어진 다리를 수리하는 인물. 한 명의 필경자를 쓰러뜨릴 경우 다리 수리가 끝난다.[45]
    • 네잎클로버: 레쉬의 지역으로 가는 길목에서 왼쪽의 선착장으로 가면 입수할 수 있다. 액트 2에서의 네잎클로버 효과는 받은 첫 패를 도로 집어넣고 다시 뽑는 것.
    • 크라켄: 상기한 네잎클로버와 마찬가지로 왼쪽의 선착장에서 1번, 매그니피쿠스 지역 꼭대기 안쪽 방에서 1번 촉수를 만날 수 있다. 이 두 촉수를 전부 클릭했을 경우 마지막에 클릭한 쪽에서 크라켄 카드를 지급한다. 크라켄 카드는 상대의 턴에 잠수를 함과 동시에 액트 1에서 나오는 촉수 카드 중 랜덤한 카드로 변한다.
    • 검사자: P03의 공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로봇. 컨베이어벨트 위를 지나가는 로봇들을 검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말을 걸면 명령할 실력이 있는지 확인하겠다며 카드 배틀을 건다. 승리하게 되면 더 나은 카드를 내려보내라는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자신의 머리를 뜯어 컨베이어벨트에 올린다. 몸통은 주저앉는다.
    • 융해자: P03의 공장에서 두 번째로 만나게 되는 로봇. 고철을 녹여 로봇을 만드는 기계를 운행한다. 대화 중 "살려줘"같은 말을 갑자기 할 때가 있다.[46] 카드 배틀에서 승리하게 되면 더 나은 카드를 내려보내라는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컨베이어벨트에 뛰어들어 부품이 된다.
    • 준설자: P03의 공장에서 마지막으로 만나게 되는 로봇. 깊은 호수 같은 곳에서 고철을 건져 컨베이어벨트에 올리는 역할을 하며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한다. 말을 걸면 카드 배틀을 하나 싶더니 아무 카드도 내지 않고 1턴만에 작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항복해버린다. 이후, 구_데이터로 추정되는 무언가를 건져 컨베이어벨트에 올린다.
    • 찐득마법사: 매그니피쿠스의 탑 1층에서 단안경을 착용한 후, 쪽지를 보면 다이얼 퍼즐의 해답이 나온다. 다이얼 퍼즐을 루비 심장-공수-루비 심장 순으로 맞추면 나타나 카드 배틀을 건다. 초록 목스를 중심으로 덱을 운영한다.
    • 창에 꿰인 마법사(임의의 명칭): 매그니피쿠스의 탑 2층에서 마네킹과의 전투를 통해 카드에 임의로 새겨진 도장을 통해 다이얼 퍼즐의 해답을 알 수 있다. 루비 심장-두둑함-공수 순으로 맞추면 나타나 카드 배틀을 건다. 붉은 목스 중심으로 덱을 운영한다.
    • 외로운 마법사: 매그니피쿠스의 탑 3층에서 쪽지를 보고 힌트를 얻어 각각 방 북쪽의 상자에서 토끼를 얻고 상자를 다시 뒤져서, 방 북서쪽 구석 비밀 통로로 들어가서, 설정의 볼륨 조절창에서 해답을 찾아 다이얼 퍼즐을 공수-루비 심장-뼈 파내는 자 순으로 맞추면 나타나 카드 배틀을 건다. 푸른 목스 중심으로 덱을 운영한다.
    • 진균학자(The Mycologist): 두 명의 필경자를 쓰러뜨렸을 경우, 맵 오른쪽에 열린다. 1챕터의 진균학자와 달리, 중복된 도굴꾼/들쥐/감시 드론/파란 마법사 카드만 1장으로 합쳐준다. 이 진균학자에게 4종류의 카드를 1번씩 합성받으면 보라색 열쇠를 얻을 수 있다.
    • 뼈의 왕: 그라모리의 영역 지하에 잠든 왕으로, 액트 1 에서 호의와 친절을 베푸는 바로 그 인물. 말을 걸면 '제물' 을 달라고 한다. 망자 부족의 카드 중 부서진 은화 두 쪽을, 카드 배틀 중에 올바른 순서로 필드에 내면 완전한 은화(Obol)이 생긴다. 그것을 바치면 내려가는 계단이 열리며, 외투를 입은 사람의 뼈만 남은 거대한 상반신 너머에서 기다리고 있다. 처음 말을 걸면 적당히 돌아가라고 말하지만, 두 번째부턴 진지하게 받아주며 구_데이터는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없으나 자신은 다르다는 말을 끝으로 배틀 시작시 뼈 3개를 받는 패시브 효과, 1 에너지를 지불해 뼈 3개를 얻는 뼈의 왕의 피리 카드, 그리고 붉은색 열쇠를 얻을 수 있다.
    • 목각사(The Woodcarver): 액트 1의 토템 깎는 여인과 동일한 인물. 레쉬의 영역에서 토끼굴 위쪽의 숨겨진 길로 들어가면 볼 수 있으며, 이 길은 매그니피쿠스의 탑에서 외안을 얻으면 표시된다. 다만 액트 2에서는 토템을 필요로 하지 않기에 그저 구_데이터를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들려줄 뿐이다.
    • 액트 1과 달리 네잎클로버는 필경자를 한 명이라도 쓰러뜨린 시점부터 얻을 수 있고, 효과도 1회 멀리건이므로 시작시 패말림을 막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가급적이면 필경자 하나를 쓰러뜨리자마자 얻어두자.
    • 편히 진행하고 싶다면 어떻게든 빨리 8원을 얻고 레쉬의 영역에서 우로보로스 카드를 사자. 액트 1과는 달리 패배해도 게임이 초기화되는 일이 없기에, 이 카드만 구한다면 그 뒤부턴 최대한 전투 중 파괴하여 무한히 성장시킬 수 있다. 클리어를 위해서라면 우라율리 수준까지만 성장시켜도 프리패스가 된다. 무엇보다 액트 1에서 성장시켰던 수치가 그대로 액트 2에 계승되므로 만약 액트 1에서 잘 육성해뒀다면 구매 즉시 최종병기로 활약 가능.
      마탑에 있는 목각인형과의 배틀에 파라오의 애완동물, 그리고 기초 뼈 생산만 하면 우로보로스를 편하게 강화시킬 수 있으며 체력이 101이 넘어가면 망치로 한 번 칠 때마다 체력이 100씩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47]
    • 스타트 덱으로 마력 덱은 가급적이면 피하자. 20장 덱에 3종류의 목스와 각 목스가 필요한 마법사들이 고루 들어있다. 목스와 마법사가 서로 색깔이 안맞아 소환도 못하는, 초기 마력 덱은 패말림이 강하기에 다른 초기 덱에 비해 다루기가 더욱 버겁다.[48][49][50]

4. 액트 3

  • 기본 진행
    첫 스타트 시, 4장의 기계 카드와 빈 그릇 덱을 받는다. 마우스를 이용해 진행하고 싶은 방향을 클릭하여 맵을 탐색하고, 카드 배틀을 해야하는 장소에서 카드배틀이 일어난다. 다른 챕터와 달리 '중간 지점(세이브 포인트)' 이 존재하며, 중간 지점까지 도달했을 시 이전 지역에서 카드 배틀이 일어나는 장소로 되돌아가도 카드 배틀이 일어나지 않는다. 카드 배틀에서는 빈 그릇 1장 + 기계 카드 3장을 패에 잡고 게임을 시작하며, 다음 턴 부터 빈 그릇/기계 덱 중 1개의 덱에서 1장을 드로우할 수 있다.
    대부분의 룰은 액트 1과 비슷하나, 게임 진행 방식은 액트 2를 기반으로 하고 전투 필드는 5칸으로 늘어나며 액트 2와 동일하게 망치로 자신의 카드를 파괴할 수 있다. 공격시 총을 쏘는 이펙트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51] 또한 이번 액트에선 배터리와 목스 외의 자원을 사용하지 않는다.
  • 시스템
    • 화살표: 해당 방향으로 진행한다.
    • 해골: 카드 배틀을 한다. 연승으로 머리 위에 별이 붙어있을 경우, 배틀 중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강력한 카드가 등장할 수 있다.
    • 경고 마크: 자신의 턴에 세어서 5턴 내로 12의 대미지를 입혀야 하는 특수 카드 배틀.
    • 상점: 초과 피해를 가하여 얻는 로보달러로 아이템을 살 수 있다. 중앙에 있는 상점에는 일부 품목이 리필되나, 다른 지역의 상점은 전부 1회만 구매 가능하다.
    • 중간 지점: 워프 포인트임과 동시에 세이브 포인트. 포인트에 도달할 경우, 지나온 장소에서는 더 이상 전투가 리젠되지 않는다. 카드 배틀 도중 사망할 경우, 가장 마지막에 들렀던 중간 지점에서 재시작한다.
    • 리스폰: 현재 맵을 벗어나 중앙 지점으로 되돌아가려 할 경우 그 경로의 이전 워프포인트까지의 전투가 리스폰된다. 로보달러를 벌 목적이라면 일부러 리스폰을 시키고 중앙 상점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전략.
    • 우버봇: 보스와 전투를 한다.
  • 클릭 이벤트
Inscryption/조우 문서 참고
  • 추가 요소
    • 홀로 가죽: 평소에는 보이지 않지만 커서를 올려보면 나타나는 화살표로 이동할 수 있는 숨겨진 방 중 4곳에서 토끼를 잡으면 얻을 수 있는 가죽. 중앙 상점에서도 하나 구매 가능하여 총 5개의 홀로 가죽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찬연한 요새에서 자물쇠 아이콘을 찾아 상호작용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면 열려있는 왼쪽 방의 가죽 상인 가면에게 지불할 수 있다.
    • 깃펜: 망자의 필경자 것으로 보이는 깃펜. 한 번의 서명을 할 때 필요하다.
    • 열쇠: 특정 장소의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아이템.[스포일러]
  • 보스
    • 사진사.ZIP: 야수의 필경자 레쉬를 모티브로 한, 레쉬의 지역에서 조우할 수 있는 우버봇. 현재 필드의 사진을 찍거나, 이미 찍었던 사진의 상황으로 필드를 롤백할 수 있다. 1페이즈에서는 사진충 5장을 깔아 공격하기 버거운 필드가 되지만, 전진해오기 전에 사진을 찍을 기회를 주기 때문에, 찍은 턴이 끝나고 다음 자신의 턴에 롤백하는 것으로 쉽게 돌파할 수 있다. 2페이즈에 돌입할 경우, 플레이어의 카드 앞에 전부 나무를 깔아두어 사진을 찍기에 곤란한 필드를 만든다.
    • 기록보관인.ZIP: 망자의 필경자 그리모라를 모티브로 한, 그리모라의 지역에서 조우할 수 있는 우버봇. 등장하는 '사서' 카드를 처치할 시, 자신의 하드 드라이브 안의 파일을 1개 선택하여 그 파일의 용량만큼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53] 2페이즈에 돌입할 경우, 자신의 파일 1개를 선택하여 그 '생성일자'가 예전일수록 높은 스탯을 받는 대신 죽으면 파일을 삭제하게 되는 카드를 받는다. 그러나 말이 삭제지 카드가 죽는다고 정말로 파일이 삭제되지는 않으니 편하게 플레이하자.
    • 미완의 보스: 마력의 필경자 매그니피쿠스를 모티브로 한, 매그니피쿠스의 지역에서 조우할 수 있는 우버봇. 완성되지 않은 보스라 이름도 외형도 없다.[54]. 돌입시, 플레이어가 게임의 룰을 하나 정하고 배틀을 시작. 2페이즈에 돌입할 경우 1페이즈에 선택한 룰과 중복되지 않게 하나를 더 만들어야 하며, 2페이즈 클리어가 늦어질 경우 3개째의 룰도 만들어야 하지만, 게임이 지나치게 늘어지면 오히려 룰을 없애기도 한다. 플레이어에게 불리하거나 서로에게 동시에 피해를 입히는 룰밖에 없으므로[55], 적절한 룰을 선택해야 이길 수 있다.
    • 세상EH.ZIP: P03의 지역에서 조우할 수 있는 우버봇. 실제로 인터넷에 연결하여 자신의 스팀 계정에 등록된 친구들을 카드화 시켜 필드에 낸다.[56].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다른 유저가 만든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57], 2페이즈 돌입 시, 자신이 만든 카드를 업로드하여 같은 시간 대에 1페이즈를 진행중인 다른 유저에게 보내어 그 유저가 1페이즈를 이기면 그대로 2페이즈가 끝나고, 이기지 못했거나 업로드 된 카드를 받을 다른 유저가 없는 경우 만든 카드를 돌려주며 직접 2페이즈를 진행해야 한다.
  • 게임 외적 요소
    • 카드 프린터: P03의 등 뒤에 있는 프린터. 프린터기에 그려진 소환 코스트/스탯/각인/이미지를 그대로 똑같이 카드로 제작했을 경우, 목스 퍼즐 기둥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 뻐꾸기 시계: 시계 바늘을 올바른 시간에 맞춰 조작할 수 있다. 액트 1에서 알아낸 시간을 입력할 경우,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시간은 P03의 지역에 있는 상점에서 얻는 아이템으로 알 수 있다. [58]
    • 금고: 묘수풀이 퍼즐을 푸는 것으로 열 수 있다. 왼쪽은 폭탄 부인의 리모컨, 오른쪽은 말하는 카드 중 1장인 자극 마법사를 얻을 수 있다.
    • 룰북: 액트 1과 달리 금고 오른쪽에 놓여있다.
    • 사진기: 사진사.ZIP을 이겼을 경우 활성화된다. 정면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사진기의 좌우를 누를 경우 그 방향으로 한 바퀴 돈다. 돌리면서 사진을 찍을 경우 그 찰나의 순간에 힌트를 얻을 수 있다.
    • 목스 기둥: 3개의 다이얼을 돌리는 비밀번호. 상기한 요소들의 힌트가 필요하다.
    • 투명 파이프: 매그니피쿠스의 부하인 찐득마법사와 대화할 수 있다.
    • 상인: 찬연한 요새에서 세상EH가 있는 방에서 왼쪽방으로 가면 상호작용 가능한 자물쇠 아이콘이 있다. 이걸 눌러주고 자리에서 일어나면 왼쪽 방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그곳에서 상인 가면을 만나 홀로 가죽을 지불하면...
    • 진행은 액트 1과 비슷하지만, '덱에 카드를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는 선택이 가능한만큼 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제물이 필요없는 대신이라곤 하지만 기계 카드 하나하나의 스탯이 좋지 않은만큼 도장의 성능이 오히려 전술을 가르기에, 되도록 덱을 10장~15장 정도만 하고 소수의 카드에 도장을 몰빵하는 것이 좋다.
    • 뻐꾸기 시계의 두 번째 퍼즐을 풀면 액트 1, 2에서 대활약했던 우로보로스를 계승하는 카드인 우로봇을 얻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능력치가 계승되고 계속해서 성장시킬 수 있으며 시스템상 도장을 최대 4개까지 달아줄 수 있으나, 처음 패에 잡히기만 하면 그대로 게임을 끝낼 수 있었던 액트 2까지와는 달리 게이지를 6개나 잡아먹기에 빠르게 내서 게임을 끝내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기에 카드 자체의 최종 성능은 약간 떨어졌다. 물론 일단 내면 그대로 전투를 끝낼 수 있다는 점은 동일.
    • 여담으로 뻐꾸기 시계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이 카드는 매그니피쿠스가 만들어 놓은 비장의 수 중 하나로 추정된다. 영문판과 번역 모두 우버봇에 대응되는 우로봇이라는 이름도 특징.
    • 고기방패 카드를 7종정도 챙겨두자,에너지란 자원으로 플레이하는 act 3 특성상 플레이어가 전투 초반에 불리하니,좀 버티다가 메인 딜러를 뽑아 플레이하는것이 추천된다.
    • 도장을 박을 때 카드를 고르라고 하는데, 이때 해당 카드에 박힌 도장은 안나오게 설계 되어 있으므로, 구린것이 나왓을 때 하나에 몰빵해서 선택하라고 할 때 그 카드를 선택해주면 싫어하는 도장 3개를 뺀 채로 랜덤하게 박힌다. 구타유발자나 질주자 처럼 쓰기 애매한 것들 위주로 골라보자.

5. 케이시 모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Inscryption/케이시 모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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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우로보로스, 바퀴벌레 등[2] 보통은 거기까지 갈 일은 없다. 마지막 남은 적의 공격을 다람쥐로 받아내며 스톨링(stalling) 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에 가깝다. 스톨링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다람쥐 머리 토템은 일단 한 번 습득하면 매 회차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므로, 다람쥐 카드 장수에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유저가 다람쥐 토템을 이용해 다람쥐 카드를 코스트 없는 카드로 이용한다면 굶주림 카드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오두막에서 얻게 되는 친절 중 드로우를 2번 할 수 있게 해주는 양손잡이의 친절은 사람에 따라서는 다람쥐 카드 소진을 가중시키는 함정이 될 수 있다.[3] 개 부족의 코요테, 새끼 늑대, 살무사, 케이시 모드의 경우 늑대까지[4] 케이시 모드의 3라운드 낚시꾼의 경우 미끼 양동이 두 개를 양 끝에 놓고 큰까마귀와 백상아리를 내는 괴랄한 패턴을 보여준다.[5] 케이시 모드의 후반부 낚시꾼의 경우 큰 까마귀를 내고 그 뒤에 백상아리를 내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 큰 까마귀앞에 공격 능력이 없는 카드를 배치하고 갈고리질을 유도하면 뺏긴 카드를 파괴하거나 다시 뺏어왔을때 기존에 내려고했던 백상아리는 사라지고 물총새같은 다른 카드를 내는 헛점이 있으니 잘 이용하자.[6] 말하는 카드가 공략법을 직접 알려준다. 꼭 다람쥐 카드일 필요는 없고 가죽 카드 같은 것도 괜찮다. 끌어간 카드에 따라서 상대덱이 변경되므로 상대의 공격을 훨씬 덜 아프게 맞을 수 있다. 끌려간 카드가 있던 자리에 공수 도장이 있는 카드를 배치하면 끌려간 카드를 건들지 않으면서 적에게는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 특히 공수 공격은 2페이즈 진입시에도 유효하므로 1페이즈때 딜교 비율 유지하면서 공수덱으로 최대한 전환해놓도록하자.[7] 만약 덫이나 광산 이벤트로 얻은 가죽들을 손에 들고있다면 이 가죽들도 교환에 쓸 수 있다. 덫사냥꾼 보스전 시작전에 가지고 있던 가죽들은 덫사냥꾼을 쓰러트리고 난 뒤에도 교환이나 가죽의 시련에 사용할 수 있다.[8] 체험판에서도 세이브 파일을 수정하면 만날 수 있는 히든보스로써 등장한다.[9] 각각 탐광자의 황금덩어리로 바꾸기, 낚시꾼의 끌고오기, 그리고 상인으로 즉시 우라율리(7/7)를 소환하고 가죽 1개를 주며 2개의 카드를 일렬로 소환해 소규모 거래를 한다.(페이즈 2때는 우라율리 대신 강력한 죽음카드를 내기도 한다.) 그리고 이는 2페이즈까지 지속된다.[10] 여기서 주의할 점은 각 능력 발동 시점이 남자의 턴이 끝난 후가 아니라 플레이어의 턴이 끝난 직후라는 것이다.[11] 해당 회차에 플레이어가 얻었던 죽음 카드는 제외된다.[12] 하지만 1회차때 죽고 2회차때 그 죽음카드를 가지고 가도 죽음 카드가 남는게 없기 때문에, 만약 회색곰 보스를 헤쳐나오고 최종보스까지 진입하면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죽음카드를 남자가 쓸 수도 있다. 그러면 내 죽음카드랑 남자가 가진 내 죽음카드랑 다이다이를 뜨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13] 달은 도장에 대한 내성이 없기 때문에, 구린내 도장을 가진 카드를 내어 달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거나 즉사의 도장을 가진 카드를 내어 달을 일격에 죽일 수 있다. 이때 달은 냄새를 맡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불평하는 남자의 대사를 볼 수 있다. 또한 멀티 어택 도장을 가진 카드가 있다면 각 방향에 공격할 수 있으므로 구린내 도장을 가진 카드가 없더라도 어렵지 않게 격파할 수 있다. 다만 다람쥐 카드가 소진되면 굶주림 카드가 생기는 대신 매 턴 달의 공격력이 1씩 오른다는 점은 조심해야 한다.[14] 공격력과 체력이 높은 아무 생명체, 우로보로스, 불사 머저리, 불사 시체 구더기 등[15] 3번 모두 끄면 초 위에 장치로 연기가 빨려들어가면서 불투명해지고 그 안에서 연기 카드가 나오게 된다.[16] 여기다가 액자에 적힌 배치를 2번 완성하면 목숨이 3개가 되는데 그러면 위대한 연기가 2개가 쌓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17] 2회차에서 담비의 조언대로 룰북을 펼쳐 읽어보면 특정 페이지에 암호가 적혀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금고를 열면 방귀벌레와 열쇠를 얻을 수 있다. 1회차에는 비밀번호가 가려져있긴 해도 이미 알고 있는 번호로 바로 열 수는 있지만, 있는거라곤 클리어를 할 때 볼 수 있는 썩은 고기만이 있다.[18] 보스전에서 보스가 양초를 놔둘 때 사용하는 해골이다.[19] 해골 위쪽의 지구본은 액트 2의 지도와 같은 모습을 띄고 있다.[20] 그림에는 상대 필드가 전부 빈 칸이나, 실제로는 빈 칸의 카드는 따지지 않고 그림에 표시된 카드만 맞춰 필드에 내면 된다.[21] 보스전 승리 이후 나무 상자가 열리며 얻는 레어 카드 보상에는 적용되지 않는다.[22] 이 효과는 이후 회차에서도 이어지므로 다람쥐 카드는 '다람쥐 카드가 담긴 병' 아이템으로만 얻을 수 있다.[23] '벌 덱으로 변경된 그 회차'에는 다람쥐 토템 머리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므로 곤충 토템 머리는 '토템' 이벤트에서 별도로 구해야 한다.[24] 이 카드들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퍼즐만 풀고 카드를 획득하지 않고 있다가, '액자'에 이 카드들과 일치하는 것이 뜨면 그때 획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25] 이는 3회차부터 쓸 수 있으며, 액자를 3번 완성하면 다람쥐 대신 벌이 나오는데, 그러면 다음판 부터는 곤충의 조각상도 가지고 시작한다. 하지만 얻은 그 판은 직접 얻어야 한다.[26] 이는 후술하듯 특수단검을 해금하는 방법이 된다.[27] 그리고 우리안에 늑대 카드에 우리를 깨지 못하더라도 다음 판에도 우리안에 늑대를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바심은 가지지 않아도 된다.[28] 이 특수단검을 사용하게 되면, 후술하듯 눈을 도륙내서 4의 피해를 쌓이게 만든다.(추가 이빨에는 관련 없음.) 그리고 전투가 끝나면 이게임에서 눈을 잃은건 너 하나가 아니라면서 많은 눈들을 주는데, 이때 4회차부터는 고대의 눈을 얻을 수 있고 이를 이용해서 발육부진 늑대를 얻을 수 있다.[29] 특수 단검을 카드 배틀 중에 사용하면 자신의 눈을 찌르고 빼내어 저울에 올리게 되는데, 승패와 상관 없이 촛불이 남아 있다면 해당 판이 끝나고 의문의 남자는 뽑은 눈을 대체할 것을 고르라면서 눈알이 여러 개 담긴 상자를 보여준다. 이때 2번 이상 죽어서 죽음 카드를 만들었고, 하얀 배경에 누군가가 단검 그림을 그리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면, 상자 안에 회로 같은 선이 보이는 눈알도 들어 있게 된다. 이를 골라 끼우게 되면 오두막 안에 있는 숨은 힌트들을 볼 수 있게 된다. 눈을 교체한 상태로 시계를 보면 시/분/초침 길이에 맞는 표시들을 볼 수 있고, 거기에 맞게 시/분/초침을 맞추면 시계 아래쪽 문이 열리면서 3번째 말하는 카드인 발육부진 늑대(1제물 2/2)와 사진기 필름을 얻을 수 있다.[30] 그리고 11시 정각을 맞추면, 반지를 얻게 되는데, 이러면 나중에 버짐의 시련을 꽁으로 깰 수 있다. (죽어도 지속)[31] 예외적으로 2회차에서는 패배하더라도 사진기를 만질 수 있다. 다만 그 시점에서 필름을 입수할 수는 없다.[32] 위의 뻐꾸기 시계에서 필름을 얻었다면 이때 필름을 끼우고 의문의 남자의 사진을 찍어 역관광할 수 있다. 이게 액트 1의 클리어 조건.[33] 가장 왼쪽의 칸에 둘 경우 공격력이 4, 가장 오른쪽의 칸에 둘 경우 공격력이 1이 된다. 2의 희생을 필요로하는 만큼 가장 왼쪽에 소환해야한다.[34] 요약하면 불사, 3피 지급, 골왕, 개미 산란 등이랑 다람쥐를 조합하면 게임을 쉽게 이끌 수 있다.[35] 양손잡이로 키운 우로보로스랑 다람쥐 한마리 더 뽑으면 사실상 거의 게임 끝.[36] 특이하게도 최대치가 없다. 백 장 단위의 덱을 구성해도 OK. 다만 이 게임은 드로우를 할 수 있는 수단이 거의 없는 탓에 빅덱의 효율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37] 당장 다른 부족의 레어 피조물들 전부를 통틀어, 기본적으로는 우라율리를 넘어서는 카드가 없다. 거기까지 안 가도 액트 1부터 지겹게 써온 2제물 늑대가 어지간한 다른 부족 에이스급 스텟을 자랑한다.[38] 심지어 기계 부족에 3종류 모든 보석을 제공하는 레어카드인 목스 모듈이 있다.[액트2] 평소에는 상인으로 등장하지만, 가죽 사진을 구해다가 주면 스스로 목을 꺾어서 보스전을 치른다. 즉, 액트1 3장 보스의 가면 돌리기 기믹은 레쉬가 이런 모습을 반영해준 것이다.[40] 특히 해골카드는 노코스트+1,1이라는 능력치덕에 매그니피쿠스전투에서 20개 모두 해골로 채우면 쉽다.[41] 말이 최종보스지 이길 수단이 없다. 여담으로, 이때 내는게 오염됨 이라는 버그 카든데 버그 카드가 99의 HP를 가지고 있다. 우로보로스로 이를 죽이면 P03이 다시 해보자며 부활시킨다.치사하다[42] 비밀번호는 액트 1과 동일한 273이다.[43] 미끼 사진을 보여주면 "죽은 생선? 농담?"이라며 보내주지 않는다.[44] 액트 1의 우로보로스와 동일한 카드. 액트 1에서 우로보로스를 잔뜩 강화했으면 그 수치 그대로 여기서 이어진다.[45] 끝나면은 레쉬를 처리하고 난 뒤 낚시를 하러 가는 낚시꾼과 같이 배 근처에서 쉬고 있다. 그리고 말을 걸면 약간에 팁을 주거나 필경자들의 뒷담을 깐다. 내용은 하나같이 가관인데, 레쉬는 변태이자 미친놈, P03은 꿍꿍이가있는 악질 상사, 그리모라는 모든걸 파괴하려고 하는 놈, 메그니피쿠스는 미스터리인데 소문으로는 말못할 계획이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이는 후에 엔딩과 액트 3의 복선이 된다.[46] 첫 조우 시 자신을 우리로 지칭했다가 급히 나로 정정하는 것을 볼 때, 진균학자와 비슷하게 두 개 이상의 인격을 가진 개체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P03에 순종적인 쪽이 인격을 지배한 것으로 보인다.[47] 한마디로 망치의 공격력은 100인 셈. 그리고 이는 후술할 액트 3의 망치에도 해당된다.[48] 굳이 추천하자면 이때까지 써온 야수나, 언제든지 안전하게 카드를 뽑을 수 있는 기계정도가 있다.덱을 설명해줄때 기술의 필경자 P03이 네가지 없게 말하는 것만 빼면[49] 개인적으로 마력빼고 다 섞은게 낫다. 짐승은 다람쥐가 액트 1과 다르게 잘 안나올 경우가 많고, 기술 덱이 막히면 그대로 맞고만 있어야 하기 때문에.[50] 마력 덱 구성 팁이라면 우프의 추천대로 목스 종류를 적게 쓰는 것이 좋다. 시작 덱 운빨만 받쳐준다면 목스 1종 및 해당 카드 + 마법사의 제자만으로 구성하고 초반에 쉽게 수급할 수 있는 뼈나 피 코스트 카드를 최대한 섞어 20장을 채우면 안정적. 특히 뼈 마법사를 구할 수 있다면 단 한 장만으로도 강력해진다. 부득이 목스 2종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만큼 패말림 위험이 높다. 뭐가 됐든 아차하는 순간 카드가 다 터져나갈 수 있다는 점도 큰 리스크. 필경자 하나를 얼른 쓰러뜨리고 탑으로 가서 원하는 덱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자.[51] 숨겨진 카드 생선봇은 물고기가 나타나 베어무는 전용 이펙트를 지녔으며, 저격 도장이나 감시 도장을 지닌 카드는 각각 저격총과 포탑 이펙트로 바뀐다.[스포일러] 이 액트에서 얻을 수 없다. 액트 2에 존재하는 두 개의 열쇠를 입수한 채로 와야한다. 이 중 하나에 대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또 하나는 해당 문서를 참조.[53] 이때 이미지를 선택 시, P03의 머리에서 출력하기도 한다.[54] 미완의 보스라는 이름은 찐득마법사가 부르는 명칭이다. 또한 관련 도전과제에서도 해당 보스를 미완의 보스라고 지칭한다.[55] 베타 버전에서는 딱 하나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룰이 있었으나 정식 게임에서는 다른 룰로 교체되었다.[56] 스팀 친구가 없거나 부족할 경우, 아무 유저가 튀어나온다.[57] 받지 못했을 경우 아무 사진에 스탯을 붙여서 준다.[58] 이것으로 받는 카드는 우로봇. 자세한 내용은 하술할 팁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