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국의 인디게임 제작사 We Create Stuff에서 개발한 2021년 9월 29일에 출시한 호러FPS 이자 We Create Stuff에서 스팀으로 처음 출시한 나이트메어 하우스 2, 언더헬의 차기작.
나이트메어 하우스 2와 언더헬 유니버스에 포함되어 있는 작품이며 나이트메어 하우스 2의 배경으로 나오는 네버 로스 호프 병원 Never Lose Hope Hospital의 진단서가 작중에서 플레이어 주인공이 담당한 내담자들중의 병원 진단서로 언급된다. 작중 게임 배경연도는 1990년대로 언더헬에서 언급된 포스테러스 프로젝트와 터미너스 프로젝트가 1970년대부터 진행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중간에 시간대가 얽혀있는 작품인것이 확인되었다. 이 게임의 제작사는 세계관을 연결할 때 단순 이스터애그로 넣지 않는다. 즉 같은 세계관의 게임이라는 것.
출시된 플렛폼은 PlayStation 5, Xbox 시리즈, 닌텐도 스위치, PC로 발매되었다.
2. 스토리
| 때는 1990년대. 정신과 의사로 일하는 "데즈먼드 웨일즈" 박사 그는 자신이 맡고 있는 환자들을 상담해오며 여러 진찰을 담당해왔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기억을 잃은 채로 알수없는 세계에 갇혀버린 데즈먼드는 여러 주변 곳곳을 둘러보던중 어떤 알수없는 기괴한 형체의 괴물들을 마주하며 알수없는 세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이 알수없는 세계는 데즈먼드의 정신적 세계로 그가 지금까지 담당해왔던 환자들의 불쌍한 형체를 띈 괴물들을 상대하며 자신의 내적갈등을 간파하고 진실을 찾기로 하는데.... |
사실 데즈먼드 박사는 네버 로스 호프 병원의 의사였으며 과거 이혼한 아내가 있었다 아내는 살아있지만 자신의 의식세계에서 나타난 토냐라는 고양이는 자신의 이혼한 아내가 투영되어 나타난 것이다 [1]
내담자들 같은 경우 언더헬 세게관에서 언급된 2개의 실험 프로젝트의 희생자거나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다. 작중에서 묘사된 자신들의 과거 트라우마가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A.R.C.세력으로 추정되는 세력이 내담자들을 대상으로 어떤 비밀실험을 한것으로 보인다 내담자들 대부분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으며 당연히 거대한 조직이 정부와 관련되있기에 대중에겐 모르게 실험한것으로 보인다[2]
네버 로스 호프 병원의 진료 진단서가 단순 이스터애그나 문서로만 보면 안되는것이 작중 내담자들의 진단서나 문서들을 살펴보다보면 뒷장에 한장 더 있는 문서를 발견할수 있는데 잘보면 네버 로스 호프 병원의 병원 마크가 세겨져 있다.
작중 주인공 데즈먼드가 상대한 대부분의 괴물들과 귀신들은 주인공 자신이 담당한 내담자들이며 주인공의 의식속에서 투영한 괴물들이다 즉 자신이 담당한 내담자들을 제대로 도움이 되지 못한 죄책감과 무기력함이 자신의 정신세계속에서 반영된 괴물들이라는것이다.
작중에서 중간에 나타난 굴직한 목소리를 갖고있는 괴물의 정체는 주인공 내면을 투영한 괴물이었다 주인공이 마지막으로 상대한 최종보스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었고 게임이 끝나는 순간까지 주인공을 조롱하는듯한 대사를 내비치지만 토냐는 그런 괴물의 말을 그냥 무시하라고만 하고 주인공 데즈먼드와 지금까지 주인공이 해결한 행적을 잘 지켜봐왔다는듯 자신을 여태껏 사랑한건 변함이 없음을 대화하며 사라진다
그리고 주인공은 게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나서 쿠키가 나오는데 현실에서 정신을 차린 데즈먼드가 자신의 동료[3]로 추정되는 누군가로부터 몸을 부축여 일어난다 동료는 깨어난 데즈먼드를 보며 그들이 데즈먼드를 기절시켜 제압한것이었음을 암시하며 언더헬 세계관의 다음 후속작을 암시하는 대사를 내보이며 게임은 끝이 난다.
[1] 키우던 고양이 토냐는 데즈먼드가 제대로 신경쓰지 않고 제대로 돌보지 않아 죽게되었다 데즈먼드 자신또한 하나의 내담자였으며 의사로써 최선을 다하려고했지만 이런 데즈먼드의 근무행적이 결국 편집증으로 발현되 정신적인 문제로 키워지게 된것이다.[2] 작중에서 언급되는 무지개 약물 실험이 언더헬 세계관에 등장하는 A.R.C.세력이나 U.D.R.C.세력의 연구원들이 연구한 실험일 가능성이 높다 작중 배경이 언더헬에서 언급되는 실험이 70년대부터 진행한것을 생각하면 게임 작중 배경이 1990년대를 다루고있어 녹음테이프나 각종 상호작용 물건들만봐도 90년대가 배경임을 알수있다.[3] 루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