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게도 여느 레이싱 게임과 마찬가지로 여러 메이커가 만든 차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현대차의 차가 끼어있다. 다만 아마추어가 만든 수준답게 상대 차량과 접촉시 부딪치긴 커녕 팀포2처럼 통과가 가능할 뿐더러[2], 일부 굴곡이 심한 구간들을 지날 때 지형이나 조형물[3] 사이에 끼어 오도가도 못하는 버그가 간혹 있다.[4]
그럼에도 addbot 콘솔 명령어로 봇을 추가할 수 있어 가끔 심심풀이로 혼자 즐기기에도 무난한 수준.
[1] 개발 발표 이후 몇 년 동안 스샷만 띄엄띄엄 올라와서 베이퍼웨어로 여겨지기도 했었다.[2] 이는 팀포2처럼 상대 차량에 신경쓰지 않고 게임 플레이, 즉 주행에만 신경 쓸 수 있게끔 한 듯 싶다. 물론 아마추어 작품답게 차량 충돌 이펙트까지 엄두가 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3] 맵 에디터인 해머에선 브러쉬.[4] 일부 구간은 끼지 않도록 패치가 된 듯 하지만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