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Grok | |
<colbgcolor=#000> 분류 | 언어 모델, 대화형 인공지능 |
개발사 | xAI |
출시일 | Grok-0 2023년 7월Grok-1 2023년 11월Grok-2 2024년 8월 13일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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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xAI에서 개발한 언어 모델 및 이를 포함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제품군.Grok이라는 이름은 미국 속어로 '마음이 통하다, 친밀하게 되다; 마음을 열고 대화하다'라는 뜻이다.
2. 언어 모델
2.1. Grok-0
330억 매개변수를 투입한 프로토타입으로, LLaMA 대비 절반 수준의 매개변수만으로 벤치마크 기준 비슷한 수준까지 성능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2.2. Grok-1
3140억 개 매개변수를 가진 모델. 출시 후 Apache 2.0 라이선스 하에 오픈소스로 공개되었다. 모델을 구동하기 위해 약 350GB의 하드디스크 용량을 필요로 한다.#2.2.1. Grok-1.5
Grok-1에서 성능이 더 개선된 모델. 12만 8천 토큰의 긴 입력을 지원한다.2.3. Grok-2
Grok-2와 Grok-2 mini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H100 GPU 15,000~20,000개로 학습되었다.xAI에 따르면 LMSYS 리더보드에서 테스트된 Grok-2 초기 버전은 Claude 3.5 Sonnet과 GPT-4-Turbo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2.4. Grok-3
H100 250,000개와 H200 50,000개로 훈련된 이후 2024년 12월 내로 출시될 예정이다.3. 챗봇 서비스
3.1. Grok
Grok 언어모델 제품군을 이용한 챗봇 서비스.X 프리미엄 이상의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해학적이고 도발적인, 일명 "킹받는" 답변이 특징이다.
일반 모드와 재미 모드가 있는데 후자를 켜면 상술했듯 유머러스한 답변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그렇게까지 도발적이진 않다. 재미 모드를 켜도 정치, 종교와 같은 민감한 주제에선 진지해진다.
또한 보그체나 국한문 혼용체가 가끔씩 나오는 등 한국어 구사가 아주 완벽하진 않다.
이미지 생성은 FLUX.1 API를 통해서 한다. 검열이 거의 없다. 가끔씩 '이런 이미지는 생성할 수 없습니다'라고 뜨는데 이건 검열에 걸린 게 아니라 트래픽이 몰려서 API가 작업을 거부한 거다.[1] 인내심을 갖고 나중에 다시 시도하면 된다.
4. 특징
검열이 거의 없는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느슨한 검열로 실사용 시에 어느 정도의 성능 향상 효과가 있지만, 이로 인해 나타날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우려가 많다.5. 평가
5.1. 긍정적 평가
5.2. 부정적 평가
- 과도하게 낮은 검열
- Grok에 거의 검열이 없어 이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Grok에서는 저작권이 있는 이미지, 선정적인 이미지는 물론 실존 인물의 얼굴까지 검열 없이 생성된다. 이에 따라 가짜 뉴스를 비롯하여 여러 안전성 관련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6. 논란 및 사건사고
[1] Grok에게 '왜 생성 안 해줘?'라고 물어보면 뭔가 핑계를 대는데 다 헛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