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19 00:03:51

Google Pixel 5/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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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체적으로 퇴보한 성능3. Google의 과장광고 논란4. 3년째 사용하는 카메라 센서5. 내장 스피커 성능 논란6. 대화면 라인업 폐기7. QC 이슈
7.1. 코팅 불량 이슈7.2. 유격 이슈
8. 5G 네트워크 캐리어락9. Pixel Stand 충전시 화면이 꺼지지 않는 현상10. 지문인식 오류 현상11. HDR 동영상 시청 후 디스플레이 색감이 죽어버리는 현상

1. 개요

Google Pixel 5 스마트폰에 대한 논란과 문제점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전체적으로 퇴보한 성능

항상 픽셀 디바이스는 현존 가장 높은 급의 칩셋을 사용해왔기에 여느때와 다름없이 하이엔드급의 5G 지원의 퀄컴 스냅드래곤 865 시리즈의 탑재가 당연시되는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전작인 Pixel 4에서 오히려 성능이 낮아진 765G가 탑재되는것으로 밝혀져 많은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전작의 프로세서 성능으로만 비교하자면 Pixel 3와 비슷한 수준으로 심지어 GPU 성능은 Pixel 3보다 좋지 않다. 이는 전작에 비해 오히려 성능이 퇴보한 매우 드문 사례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중상급형 프로세스를 쓰면서도 동시에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사용성을 극대화 하는 구글의 의도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아무리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하더라도 결국엔 이에도 한계점이 있어 중상급 프로세스에서 고사양 프로그램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을것이라고 의혹을 내놓았으며, 프로세서 사양이 낮아진 만큼 가격도 낮아지긴 했지만 동일한 프로세서를 탑재한 경쟁사의 단말기 가격과 비교하면 다소 합리적이지 않은 가격인데다 타사 중저가형 단말에도 탑재된 Wi-Fi 6의 미지원 등 나아진게 배터리 용량과 RAM 이외에는 없다며 혹평하면서 등을 돌리는 픽셀 유저들이 나오고 있다.

Pixel 5 공개 이후 구글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 나올 Pixel 디바이스에 관해서도 꾸준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의향이 있다는 것으로 비춰보아 Pixel은 사실상 하이레인지 시장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3. Google의 과장광고 논란


Google Store의 Pixel 5 설명엔 '100% 메탈 바디', '100% 재활용 알루미늄 외장재' 라고 홍보를 해 보았지만, 유튜버 JerryRigEverything에 따르면 알루미늄 바디에 바이오레진이라는 플라스틱을 코팅한 것이라 소개하며 겉 코팅이 커터칼에 의해 쉽게 분리된다고 한다. 또한 영상에 등장하는 배터리 폭발 문제의 경우에는 뒷판 전체를 알루미늄으로 덮으면 무선충전이 불가능[1]하기 때문에 무선 충전 코일 만큼의 뒷판을 동그랗게 오려내었기 때문이다.
오려낸 부분 역시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루미늄 바디가 맞다.

4. 3년째 사용하는 카메라 센서

3년이나 된 Pixel 2와 완전히 동일한 모듈[2]을 아직도 채택하고 있어 많은 논란이 있는 편이다. 구글은 이를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 놓았다. 실제로 카메라 처리 소프트웨어가 꾸준히 개선되고 향상됨에 따라 2020년 기준 그리 낮지 않은 DXOMark 점수를 받았다.#[3] 실제로 iPhone 12 Pro로 찍은 사진과 비교해보면 겉보기엔 비슷해보이지만 촬영자의 말에 따르면 실제 색감은 픽셀5가 더 가깝다고 한다. 특히 천체모드에서는 안드로메다 은하가 찍힐정도의 성능을 뽐낸다.# 그래도 센서의 한계인지, 야간모드에서는 가장자리 부분에 노이즈가 생긴다.

5. 내장 스피커 성능 논란

Pixel 5는 상하좌우 제로베젤 디자인을 택하기 위해 전면부 스피커를 디스플레이 내부로 이동시켰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현재 기술로는 디스플레이 안에 내장된 스피커는 음질이 고르지 못하고 사실상 통화정도나 가능할 정도인데, 직접 들어보면 한쪽 스피커가 막힌 느낌이라 밸런스가 고르지 못하다는 평을 갖고 있다.

6. 대화면 라인업 폐기

전작인 Pixel 4를 마지막으로 XL 라인업이 사실상 폐기되었으며, Pixel 5는 단일 단말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다. 때문에 대화면을 선호하던 이용자들로부터 위의 프로세스 이슈도 근거를 들어 구글은 사실상 하이엔드 시장을 포기했으며 더 이상 하이엔드급의 단말을 내 놓지 않을수도 있다는 의견을 표했다. 일부 리뷰어들은 Pixel 시리즈의 종말을 예고하는게 아니냐고 예상하기도 하였다.

7. QC 이슈

7.1. 코팅 불량 이슈

소르타 세이지(민트 그린) 색상 모델 단말의 외장 알루미늄 코팅 불량 이슈가 제기되었다.#

7.2. 유격 이슈

전 세계적으로 본체와 디스플레이에 유격이 발생한 사례가 속출중이다. 심하면 내부 부품이 보일 정도라 방수/방진은 전혀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알려진 Pixel 5의 결함 중 가장 많은 사용자에게서 보고된 결함이다. Google은 이 유격 이슈에 대해서 어느정도 오차범위 내에서 계산된 현상이라고 밝혔으며, 실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밝혔으나, 몇몇 사용자는 유격 정도가 아주 심해 내부의 부품이 훤히 보이는 정도인지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8. 5G 네트워크 캐리어락

5G 네트워크를 정발국가의 인증된 통신사만 사용 가능하도록 캐리어락을 걸어놓은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5G 사용이 불가능하고 4G로만 사용해야 한다. 캐리어락을 풀려면 VoLTE 패치와는 달리 펌웨어 전체를 마개조해야 하기에 패치 수준으로 해결될 문제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4]

OnePlus Nord의 사례처럼 VoLTE 패치 과정에서 carrier_policy.xml을 교체하는것으로 겸사겸사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carrier_policy.xml은 주로 VoLTE의 통신사 화이트리스트가 적혀있는 파일로 제조사에 따라 이 파일에 5G 통신사 화이트리스트를 적는 경우도 있는데 Pixel 5의 carrier_policy.xml에는 5G 통신사 화이트리스트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추후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이는 구글이 다른 제조사와는 달리 5G 인증 통신사 데이터베이스를 서버에 두고 디바이스의 전원을 켤 때마다 기기에 장착된 SIM 정보와 구글 서버의 5G 인증 통신사 화이트리스트를 대조하여 화이트리스트에 없는 통신사는 5G 통신을 하지 못하게 막아버리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구글 서버를 해킹하거나(...) Pixel 5가 국내에 정발되어서 국내 통신사가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되지 않는 이상 5G 이용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당분간 Pixel 5의 후속 기기에서도 사용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위의 OnePlus랑 픽셀의 사례가 특이한거지 다른 외산 제조사의 5G폰[5]은 별도의 화이트리스트가 존재하지 않아 별 다른 조치 없이 국내의 5G를 쓸 수 있다.

구레포 테스트 결과 현재 일본#, 미국# 버전 모두 carrier_policy.xml을 교체하여 5G가 활성화되는 것이 확인됐다.[6] 다만 KT와 U+에서만 5G 지원이 확인되었고 SKT에서는 같은 방법으로 활성화에 실패한다. SKT 5G 활성화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대리점에서 캐리어락을 해제하다가 발생한 특이 케이스로,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9. Pixel Stand 충전시 화면이 꺼지지 않는 현상

무선충전기인 Pixel Stand에 Pixel 5를 올려놓으면 정상적으로 충전되나 싶더니 1시간 정도 지난 후에 화면이 최대 밝기로 계속 켜진채로 방치되는 현상이 속출중이다.#
밤새 Pixel Stand에 올려놓고 충전을 하다가 갑자기 켜진 화면의 불빛에 잠이 들지 않는다는 평 뿐만 아니라 최대 밝기로 몇시간 이상 지속되다보니 기기까지 과열된다고 한다.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무시하고 계속 사용시 높은확률로 번인현상이 나타나는 사례까지 속출중이라고 한다. 최근 업데이트로 해결된것으로 보인다.

10. 지문인식 오류 현상

간헐적으로 올바른 손가락을 접촉시켰음에도 원인을 알 수 없게도 틀린 지문이라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 현상은 재부팅하기 전까지는 해결할 수 없으며, 이런식으로 5회 이상 접촉하면 지문인식 실패 횟수 제한이 걸려 패턴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다. 다행히도 재부팅하면 해결되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또 나타난다.

11. HDR 동영상 시청 후 디스플레이 색감이 죽어버리는 현상

일부 기기에서 유튜브 등 HDR 시청을 지원하는 앱으로 HDR 비디오 시청시[7] 기기의 전체적인 색감에 물을탄듯 색조가 죽어버리는 현상[8]이 있다. 재부팅으로 해결이 되지만 아직 근본적인 원인은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9]

이 곳에서 4K HDR속성으로 시청 시 버그를 재현해볼 수 있다.


[1] 절대로 금속제 물품을 충전하는 곳에 같이 올려놓으면 안 된다. 무선 충전의 원리가 자기장 유도를 사용해 금속제 코일을 통해 기기를 충전하는 것인데, 당연히 다른 금속제 물품이 있으면 그 쪽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올려놓기 쉬운 대표적인 것으로 스마트폰 뒤에 붙이는 금속제 링이 있다. 이 금속제 링에 계속 전류가 가해지면 당연히 온도가 높아지고, 최악의 경우 폰이나 충전기가 녹으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설령 발화까지는 안 가더라도, 열로 인해 링을 고정하는 접착제가 녹는다거나 하는 문제도 발생한다. 어지간하면 폰과 충전기 사이에는 아예 아무것도 없게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충전 가능한 것이 아닌 금속물체를 인지하고 충전을 정지시키는 기능이 탑재된 무선 충전기들도 있다.[2] 정확히 말하면 픽셀5에 들어간 imx363은 픽셀3부터 들어갔고, 픽셀2는 imx 362를 쓰지만, 애초에 imx363이 imx362에서 소소한 부분만 개선이 이루어진 모듈이기에 본질적으론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3] 낮지도 않고 높지도 않은 수준의 점수[4] 유럽연합에 속한 국가라면 정발국이 아니더라도 5G가 사용 가능한것으로 밝혀졌다. EU정발국이 4개국(핀란드, 독일, 프랑스, 아일랜드)이나 있기 때문에 EU에만 적용되는 통신 관련 법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5] Aquos, arrows, 엑스페리아, 애플, 화웨이, 샤오미, vivo, oppo 등등[6] 위의 캐리어락 관련 내용은 흔히 정발하지 않는 외산폰이 efs carrier policy가 없어서 5G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어처구니 없이 확대해석해 표기한 것이다.[7] 시청하려는 컨텐츠가 HDR을 지원하면 지원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HDR모드를 켠다.[8] 참고로 본래 HDR기술은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하드웨어 최고치로 높이고 색상 모드를 변경한다. 이때 색상모드가 변경되면서 색상이 탁해지거나 색조가 죽는 것 처럼 보이게 된다.[9] 추가로 이는 픽셀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BOE 디스플레이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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