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01:26:30

Fate/Protoreplica


본격 공들인 만우절

공식홈페이지

1. 소개2. 등장인물
2.1. Fate/Prototype2.2. Fate/stay night

1. 소개

읽는법은 "페이트/프로토레프리카"

2012년 4월 1일에 공개된 타입문페이트 시리즈를 주제로 한 2차창작 만우절 작품이다. 동인서클 WAVE[1]FAIRIAL이 만든 합작품이며 원작이랑은 절대로 관계가 없는 염연한 2차 창작 작품이다.

PV영상뿐만 아니라 해당 페이지에 어레인지된 BGM이랑 캐릭터 설정원화, 설정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성우진은 다른 성우들을 기용한 게 특징이다. 성우명은 딱 봐도 타입문 관계자의 이름을 비튼 것. 이 작품을 소재로 한 3차 창작 등은 허락되어 있지만 어디까지나 2차 창작이므로 공식작과 혼동이 없기를 바란다.

<Fate/stay night>와 <Fate/Prototype>의 세계관의 일부를 따와 합쳤으나 베이스는 프로토타입, 캐릭터 원안은 스테이 나이트를 따르고 있으며 시기는 제4차 성배전쟁종료 이후 8년후로 설정되어있다.

캐릭터 설정과 배경설정, PV가 화려한 편이라 이 작품을 알고있는 소수의 달빠들은 제대로 만들어지길 빌었나 만우절 2차 창작이여서 그런지 소식은 없다.

2. 등장인물

2.1. Fate/Prototype

  • 사죠 아야카 (CV : 우라사마 유코)
    기본 설정은 원작을 따르고 있으므로 별 차이가 없다.
  • 세이버 (CV : 타케우치 타시케)
    베이스는 프로토타입의 아서 펜드래곤, 기본 설정과 비주얼은 프로토타입의 세이버지만 길가메쉬에게 쫓기고 있다는 스테이 나이트의 알트리아 펜드래곤의 설정도 섞여있다.

2.2. Fate/stay night


  • 코토미네 키레이 (CV : 마츠모토 다이)
    4차 성배전쟁으로부터 8년이 지났다는 설정 때문인지 외모는 4차와 5차의 모습을 섞은 모습이며 Fate/Protoreplica에선 스토리텔러적인 역할이라고 제작진측에서 밝혔다.

  • 길가메쉬 (CV : 나스 타케노코)
    통칭 <공주길(姫ギル)>라고 불리며 여기서는 여성화가 되었다.(!!!)[2] 1인칭은 ""이나 "와타시"라고 발음하는듯.[3]
    여자가 된건 원작 페스나처럼 세이버에게 구혼을 해야 하는데 <Fate/Protoreplica>에서는 세이버가 남자가 되었기 때문에 TS하였다고 제작진측에서 밝혔다. 성격은 원작의 길가메쉬의 성격 그대로이며 세이버를 쫓아다니는듯. 랜서와는 사이가 안좋아 그를 "개(狗)"라고 부른다.

    페스나의 길가메쉬의 설정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도 유년체 길가메쉬가 존재하는데 유년체의 사복은 페스나 세이버의 사복에서 푸른 리본과 치마를 검은색으로 어레인지 한것이다. 이 세계관에서는 키레이가 길가메쉬에게 준 옷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또한 이쪽 로리길도 성년길을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면 성년길은 로리길을 좋아한다는 것.

    성년 길가메쉬는 사복으로는 키레이가 입는 것 같은 수단 비스무리한 옷과과 로자리오를 착용하고 있는데 제작진은 페이트 제로의 원작 길가메쉬가 뱀을 싫어한다면서 뱀가죽무늬 바지를 입는다는 설정을 따와 이쪽은 신을 싫어하지만 크리스챤스러운 차림으로 지낸다는 설정으로 어레인지한것이라고 밝혔다. 베일도 있지만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 보관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쓰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설정화에서는 세이버의 사복으로 머리만 딴 사복차림도 존재한다.

    등장 서번트들 중 유일하게 스테이터스와 신장이 공개되었는데 다음과 같다.
    신장 : 156cm, 체중 : 46kg, 마스터 : 코토미네 키레이
    근력 : C/마력 : A/내구 : C/행운 : A/보구 : EX

  • 코토미네 시로 (CV : 마미야 고로)
    공식 홈페이지에는 성만 지워진채 시로라고만 표기되어있지만 가려진 부분과 일러스트레이터의 픽시브페이지에는 <코토미네 시로>로 표기되어있다.

    참고로 코토미네 시로는 과거 페스나가 흥했을 당시에도 <만약 시로가 에미야 키리츠구가 아닌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입양되었으면 어떻게 자랐을까?>라는 IF캐릭터로서도 인기가 많았으나 2012년 만우절 기획으로 다시 빛을 보게 된 캐릭터이다. 설정은 코토미네 시로의 동인 설정과 매우 비슷하다.


[1] 해당 레이블의 작곡가가 Cranky와 함께 feline groove라는 레이블을 만든 Morrigan.[2] 타입문 마테리얼에 공개된 공식 TS 길가메쉬와는 절대로 관계가 없으니 주의바람.[3] 원작에도 길가메쉬는 짐이라 하고 "오레"라고 하였으니 별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