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도널드 트럼프 미 47대 대통령이 언급한 5세대 전투기. 공식적인 개발, 생산 계획은 없다.2. 언급
| 'F-47' 'F-55' 'F-22 슈퍼'…미 차세대 최첨단 전투기 개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2025년 5월 1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 순방 도중 알우데이드 미 공군 기지를 방문했을 때 언급한 새로운 5세대 전투기 계획이다.
트럼프의 발표에 따르면 6세대 전투기 F-47을 보조할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F-35의 쌍발형이 될 것이라고 한다.
3. 논란
NGAD 사업에서 보잉의 F-47이 승리하였고, 경쟁사이던 록히드 마틴은 2025년 3월 이전 미상의 시기에 이미 미 해군의 F/A-XX 사업에서 탈락한 상태 #[1]여서 록히드 마틴에게도 일감을 주기 위한 정치적인 결정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F-55 발표와 함께 역시 록히드 마틴이 생산했던 F-22도 '슈퍼 F-22'로 개량하겠다고 발표하여, 최근 보잉이 KC-46 사업, T-7 사업 등에서 품질관리 논란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 때문에 만의 하나 보잉 F-47 사업이 지연될 경우 보험 용도로 개발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도 있다.
게다가 F-55 자체가 트럼프가 엔진 제조사인 GE 사장 옆에 앉아 '나는 F-35가 단발인 것이 싫어서 쌍발로 만들고 싶은데 이걸 F-55라고 부르고 싶다'면서 혼자 멋대로 자기 생각을 피력한 것일 뿐, 이후 록히드 마틴은 쌍발 F-35 사업에 대해 일언반구도 언급하지 않았고 펜타곤이나 미 공군 역시 공식 문서나 계획에 그런 항공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며 침묵한 것으로 보아 해당 기체가 실제로 개발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으며, 항공 전문가들도 트럼프의 헛소리로 취급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F-55 구매의사를 물었다.#
4. 기타
- F-55 발표 후 많은 네티즌들이 F-35 사진에 쌍발엔진으로 사진수정을 한 예상 이미지를 게시했다.
-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의 독단적인 생각일 가능성이 높다.
[1] 'Breaking Defense'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이 F/A-XX 프로그램에서 탈락한 이유는 미국 해군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없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