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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At Once | |
발매일 | 2016.04.29 |
레이블 | Red Telephone Box |
장르 | 포스트 브릿팝, 팝 록 |
프로듀서 | 마이클 일버트 |
1. 개요
2016년에 발매된 트래비스의 8집.7집의 성적이 예상 외로 좋아서 빠르게 8집 작업에 착수했다고 한다. 7집 투어를 돌고 난 후인 14년 12월부터 녹음을 시작해서 15년경에 마무리를 지었다. 녹음 장소는 독일의 베를린에 있는 스튜디오이다.
한 곡당 길이가 채 3분이 되지 않는 짧은 곡들이 많은 편으로, 앨범 전체 길이가 약 33분 가량이다. 프란은 굳이 노래가 길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얘기했으나 팬들은 길이가 짧아서 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래비스 멤버 이외 다른 뮤지션들의 참여가 꽤나 많은 앨범이다.
2. 트랙 리스트
싱글컷된 트랙은 굵은 글씨로 표시.- 01. What Will Come (2:56)
싱글컷 되지 않았으나 뮤직비디오가 있다.
- 02. Maginificent Time (2:50)
Keane의 팀 라이스-옥슬리와 프란이 함께 작업한 곡. 젊은 시절을 회상하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율동이 있어서 공연 시 떼창이 아닌 떼춤을 유도하고는 한다.
- 03. Radio Song (2:59)
라디오로 노래를 듣던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곡. 싱글컷 되었으나 뮤직비디오를 찍지 않았다.
- 04. Paralysed (2:49)
- 05. Animals (3:43)
역시 싱글컷 되지 않았으나 뮤직비디오가 존재한다.
- 06. Everything At Once (2:59)
더기가 쓴 곡으로 여태껏 트래비스 노래에서 볼 수 없었던 일렉트로니카 스타일을 접목한 곡이다.
- 08. All of The Places (3:31)
앞 곡과 더불어 초창기 스타일과 흡사한 느낌을 주는 곡.
- 09. Idlewild (2:52)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조세핀 오니야마가 함께 불렀으며 작곡에도 참여한 곡. 곡명인 Idlewild는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의 옛 이름이다.
- 10. Strangers On A Train (4:52)
짧은 곡들이 대다수인 8집에서 가장 긴 곡으로, 앤디와 영국의 뮤지션 Ali Ingle이 함께 작업한 곡이다. 가사 내용은 5집의 Battleships 등에서도 볼 수 있었던 연인 간의 미묘한 관계에 대해 그리는 듯한 내용.
일본판 보너스 트랙
- 11. Sing (Live in Japan) (3:59)
- 12. Closer (Live in Japan) (5:00)
별도의 신곡이 실려 있지 않기 때문에 다행히도 일본판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3. 뮤직비디오
싱글컷되지 않은 곡들도 뮤직비디오가 있다. 여태 나온 앨범들 중 뮤직비디오가 가장 많은 편.3.1. Everything At Once
쇼의 진행자로 등장하는 남자는 독일 배우인 다니엘 브륄.
3.2. 3 Miles High
3.3. Magnificent Time
멤버들이 율동을 직접 선보인다. 멤버들의 분장과 함께 깨알같이 율동을 틀리는 닐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