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e To J. Smith | |
발매일 | 2008.09.29 |
레이블 | Red Telephone Box, Fontana |
장르 | 얼터너티브 록, 인디 록 |
프로듀서 | 에머리 도빈스 |
1. 개요
2008년에 발매된 트래비스의 6집.4집보다도 더 큰 변화를 보여주는 앨범. 5집에 비하면 록큰롤 사운드가 강해졌으며 평론가로부터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J. Smith라는 가상의 인물이 겪는 일상에 대해 담은 앨범이다. 이전 앨범들은 곡 하나에 별개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으나 6집은 전체적으로 하나의 테마 안에서 곡과 가사가 전개된다. J. Smith가 보내는 하루의 일상이 곡의 형태로 시간 순서에 맞지 않게 이리저리 배열되어 있다.
메이저 데뷔 전 데모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던 밴드의 독자적 레이블인 Red Telephone Box로 음반을 발매했으며 앨범 커버도 회화를 전공한 프란이 직접 디자인했다.[1]
다른 앨범과는 크게 다른 곡들의 분위기 때문인지 6집 발매 당시 했던 투어를 제외하면 이 앨범에 실린 곡들은 라이브를 잘 하지 않는다.
더기의 작곡 참여가 크게 늘어난 앨범이다. 1, 2, 4, 5, 9, 10, 11번 트랙을 제외하면 모두 다 더기가 참여했다.
2. 트랙 리스트
싱글컷된 트랙은 굵은 글씨로 표시.- 01. Chinese Blues (3:46)
- 02. J. Smith (3:04)
곡 후반 합창 부분의 가사는 라틴어다.
- 03. Something Anything (2:22)
- 04. Long Way Down (2:39)
- 05. Broken Mirror (3:12)
- 06. Last Words (4:11)
- 07. Quite Free (4:00)
- 08. Get Up (3:13)
- 09. Friends (3:24)
곡명은 친구로 되어 있으나 가사는 J. Smith의 여자친구에 대한 내용이다.
- 10. Song To Self (3:46)
싱글 바이닐에는 4분 44초짜리 익스텐디드 버전으로 실렸다.
- 11. Before You Were Young (3:19)
일본판 보너스 트랙
- 12. Sarah (4:26)
3. 뮤직비디오
3.1. J. Smith
3.2. Something Anything
프란이 아닌 앤디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3.3. Song To Self
트래비스 공식 채널에 올라온 것인데 후반부가 잘려 있다.
잘리지 않은 뮤직비디오를 보고 싶다면 여기로
[1] J. Smith의 싱글 커버는 이 앨범 발매기준 12년전 해당 레이블에서 발매된 밴드의 첫 싱글 'All I Want to Do Is Rock' 와 비슷하다. 1집의 록큰롤 사운드와 가까워진 이 앨범의 또 하나의 감상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