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6년에 폭스바겐 그룹이 발표하고 현재까지 생산 중인 직렬 4기통 1.8리터와 2.0리터 가솔린 엔진이다. 터보차저 버전으로만 나오고 있다. 출시한지 20년이 지난 엔진이지만, 아직까지도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엔진 취급을 받는다.
해당 엔진은 출시당시 Ward's 10 Best Engines(2009년, 2010년), 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등 많은 칭송을 받은 엔진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출력으로 폭스바겐, 아우디, 심지어 포르쉐에도 장착하는 현재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엔진이다.
출력은 111 kW (151 PS; 149 bhp) 에서 231 kW (314 PS; 310 bhp)로 엄청 다양하게 생산하고 많은 차량에 장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폭스바겐 골프 GTI, 폭스바겐 티구안, 아우디 A3, 아우디 A4, 아우디 Q3, 아우디 Q5, 포르쉐 마칸이 있다. 아우디 A5 또한 2.0 터보 엔진을 사용함으로써, EA888 엔진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폭스바겐 계열사의 자동차 중에서 2.0리터는 전부 EA888 엔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EA888이란 명칭은 2007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2006년에 출시된 EA888을 0세대로 부르기도 한다.
2. 상세
- 블록 구조 : 주철, 클로즈드 데크
- 실린더 스페이싱 (mm) : 88
- 밸브트레인 : 체인 구동 DOHC
2.1. 1세대
2.2. 2세대
2.3. 3세대
밸브트레인 및 크랭크샤프트의 사양이 변경되었다.2.4. 4세대
2L 배기량 직분사와 직분사 터보 사양으로 크게 나뉜다. 통합 배기 매니폴드로 설계변경되었다.3. 문제점
3.1. 엔진오일 소모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문제점이다. 1세대 EA888 엔진은 엔진오일 소모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세대를 거듭하면서 엔진오일 소모 문제는 많이 사라진 상태인 편이다. 3세대 엔진까지 지나친 엔진 오일 소모 문제가 있을 경우 (500ml/1000km 이상의 엔진 오일 소모시) 엔진 상부 5시 방향의 오일 세퍼레이터를 먼저 확인해보자. 오일 세퍼레이터 테두리나 흡기 파이프와 연결된 호스에 누유 흔적이 있다면 세퍼레이터 내부의 PCV 압력 컨트롤 판막이 손상을 입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에는 오일 세퍼레이터의 교환이 필요하다.4세대 EA888 엔진의 경우 준신차에 가까운 주행거리에도 엔진 오일 과다 소모 문제 발생율이 잦은 편이다. 원인은 배기 밸브 스템씰 탈락 및 뽑힘 문제로, 엔진 오일이 배기 밸브 가이드를 타고 내려가 연소실에서 소모된다. 지나친 오일 소모가 의심된다면 서비스 센터에서 테스트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보증기간 내 오일 소모량이 500ml/1000km보다 높을 경우 흡배기 밸브 스템씰 전체를 교환해주며, 오일 소모로 인한 실린더 헤드 손상이 있는 경우엔 실린더 헤드를 교환해준다.
3.2. 냉각수 누수
세대를 거듭해도 고쳐지지 않는 고질병이다. 냉각수 펌프 쪽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그렇다는 의견이 있으나, 현재까지도 폭스바겐에서 디자인을 바꾸거나 소재를 바꾸지 않는 걸로 봐서는 이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많은 정비사들이 냉각수 펌프가 플라스틱인데다, 엔진에 붙어 있어서 열을 그대로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엔진 열로 인해서 내구도에 문제가 자연스럽게 생기기 때문에, 냉각수 펌프 고장은 비일비재하다.고질병이야 그럴 수 있지만, 짜증나는 점은 냉각수 펌프의 위치가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기에 공임시간이 많이들어서, 수리비가 많이 나온다. 이 또한 정비사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설계라고 한다.
4.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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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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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52b47,#191919> 3기통 | |||
| 4기통 | 211 evo 888 | 288 · 288 evo 189 · 188 | |
| 5기통 | 855 evo · 855 828 | 153 DI | |
| 6기통 | 839, 837 | 897 · 896 330 | |
| 8기통 | 825 · 824 | 898 | |
| 10기통 | V10 TDI | ||
| 12기통 | V12 TD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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