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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 | 간체자: 深圳市德劲电子有限公司 정자: 深圳市德勁電子有限公司 한국 독음: 심천시덕경전자유한공사 |
| 설립일 | 1995년 |
| 본사 | 중국 선전시 |
| 웹페이지 | 홈페이지(중문) |
1. 개요2. 디지털 액정 디스플레이 기종
2.1. DE110X 시리즈 (일부 단종)
3. 다이얼 기종2.1.1. DE11032.1.2. DE1102(단종)2.1.3. DE1101(단종)2.1.4. DE1104(단종)2.1.5. DE1105(단종 추정)2.1.6. DE1106(단종)2.1.7. DE1108(단종)2.1.8. DE1109(단종)2.1.9. DE1121(단종)2.1.10. DE1128
2.2. 기타3.1. DE3213.2. DE333
4. 자가발전 라디오5. Grundig/Eton OEM 기종6. 관련 문서3.2.1. DE333(구 재래식 버전)
3.3. DE7973.4. DE3123.5. DE1107(2013년 생산 중지)3.6. DE3903.7. DE3371. 개요
1995년에 설립된, 고성능 단파라디오를 생산하는 중국의 라디오 메이커. TECSUN과 함께 투 톱을 달렸던[1] 업체였다. TECSUN은 소니 라디오 중국 공장이 있는 광둥성 둥관시에 있으나,[2] 이쪽은 홍콩 바로 윗동네인 선전시에 있다.이 업체 제품 또한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2000년대 중반에 DE1103 등을 출시하여 전 세계 단파방송 수신 애호가로부터 호평을 받은 적이 있다. 다만 2010년 이후에 본격적인 고성능 단파수신기의 신규 발매보다 슬림형 DSP 수신기라든지 MP3 재생 기능을 접목한 슬림형 기종에 전념하는 등, 과거에 비해서는 한물간 면이 있다. 게다가 그 슬림형 기종에서도 펌웨어 등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래도 비상용 라디오인 DE13과 포켓 라디오인 DE117, DE333, DE17 등은 꽤 쓸 만하다.
이 회사는 라디오 말고도 MP3 플레이어, 휴대폰 충전기 등과 같은 기타 전자 제품도 생산한 적 있다.
일부 최신 기종은 AA 건전지가 아닌, 리튬이온 충전지로 구동되니 유의할 것. 최근에는 중국/홍콩발 항공우편물에 대한 보안검색(주로 리튬 전지 겨냥)이 강화되었기에 리튬 전지 사용 기종은 100% 반송되니 이베이 등에서 주문할 때 이 점을 특히 유념할 것. 그래서 일부 셀러들은 리튬 전지를 아예 빼고 배송해 주는 경우가 있다.
중저가형 기종의 경우 기본 장착 로드 안테나 내구성이 어째 라이벌인 TECSUN보다 나은 듯(...). 다만 플라스틱 품질은 TECSUN에 비해서는 후달린다(...). DEGEN 기종에 쓰인 플라스틱은 TECSUN에 그것에 비해 잘 깨지는 편이다.
이 회사의 기종은 TECSUN 기종과 다르게 화이트 노이즈가 적은 편이다. 단 예외적으로 DE321은 화이트 노이즈가 많은 편이다.
이 회사의 DSP 기종은 수신 성능(특히 중파, 단파)이 좀 애매한 수준(...). TECSUN의 DSP 수신기와 다르게 내부 잡음이 좀 있는 편인 데다가 전력 효율성이 시망이다(...).
이 회사는 라이벌인 TECSUN에 비해서도 QC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이 제품을 해외직구하다가 재수 없으면 불량품 걸릴 확률이 있으니 셀러한테 발송 전 검수를 요청해 보자. 특히 이런 경향은 DE1103, DE1107 등과 같이 비교적 덩치 있는 제품들에서 나타난다.
2. 디지털 액정 디스플레이 기종
2.1. DE110X 시리즈 (일부 단종)
2000년대 중반에 중급, 상급 기종으로 110X 시리즈를 내놓았다. DE1102, DE1103, DE1104, DE1107, DE1108는 로드 안테나가 서로 호환된다.2.1.1. DE1103
넓은 액정 화면에 주파수 다이얼을 구현한 기종으로, 소니의 ICF-SW40, ICF-7600DA를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 수신 성능이 소니와 맞먹을 정도였기에(구 재래식 버전 기준 경쟁 기종인 ICF-SW7600GR 대비 단파 감도가 우수했으며, 중파 감도는 동일했을 정도.) 출시 당시에 전 세계 단파 수신 애호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DSP 수신기가 아닌 재래식 수신기였다. 출시 이후 2014년까지 DEGEN의 대표적인 걸작이었다고 할 수 있는 단파수신기. 2014년 후반기에 단종되었다고 추측되었으나, 이듬해인 2015년에 DSP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참고 링크 재래식 포터블 수신기 중에서는 FM 수신 성능이 최상급 수준이라고 한다. 다만 사용법이 직관적이지 못하여 사용하기가 불편하며(특히 볼륨 조절 문제), 전지 소모가 많다는 것이 흠. 아무튼 10년 가까이 이 기종을 능가하는 신규 기종을 지금까지도 출시하지 않았다는 것이 DEGEN의 아쉬운 점이긴 하다. FM/SW용 로드 안테나의 길이는 8단 92cm이며 내장 페라이트 바 안테나의 길이는 13cm. 배터리 사용 시간이 20~25시간 정도라고 보면 된다. DEGEN스럽게 QC에 문제 있다는 지적도 있다고 한다. DSP 버전의 수신칩은 Silicon Labs Si4735로 TECSUN PL-880 등에도 쓰이는 칩이다.
2.1.2. DE1102(단종)
DE1103과 비슷한 시기인 2004년경에 출시된 것으로, 당시에는 철철 넘치는 가성비[3] 때문에 소니 ICF-SW7600GR의 대용품으로 많이 쓰였다. 소니 SW7600GR처럼 SSB 수신 기능까지 있다. 다만 SSB 수신 기능 자체는 소니 제품보다 딸린다. DSP 수신기가 아닌 재래식 수신기이다. 건전지 소모 측면에서는 DE1103보단 낫다는 평이 있다. 2000년대 중반에는 ICF-SW7600GR의 대용품으로 각광을 많이 받았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수신 성능이 ICF-SW7600GR과 거의 대등한 TECSUN PL-660, PL-600이 각광을 받으면서 예전처럼 많이 사랑을 받지 못하다가 2012년경에 아예 단종되었다.
2.1.3. DE1101(단종)
SW(SW1, SW2), MW, FM(FM, FML) 수신이 가능하며 단파 대역의 경우 3~26.1MHz를 커버한다. 단파 대역 한정으로 듀얼 컨버전 회로를 채용하고 있으며 중간 주파수는 10.7MHz이다. 메모리가 제공되는데, 전술된 5개의 대역에 각각 10개의 메모리가 할당되어 있다. 사용된 수신칩은 도시바의 TA8132. 내장 페라이트 바 안테나는 10cm로 추정된다. 스위치를 통해 필터 폭 및 감도를 각각 2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채택 기종으로 24시간제 시각 표시 기능을 지원한다. 1~99분 선택이 가능한 타이머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 설명서, 이어폰, 외부 안테나, DC 어댑터가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AA 전지 3정 및 DC 어댑터(4.5V, 외경 3.5mm/내경 1.3mm, 센터 마이너스)를 사용하며 내부 충전 기능 역시 지원한다.
2.1.4. DE1104(단종)
SW, MW, FM 수신이 가능하며 단파 대역의 경우 3.16~21.6MHz를 커버한다. 단파 대역 한정으로 듀얼 컨버전 회로를 채택하고 있으며 중간 주파수는 10.7MHz이다. 튜닝 노브가 존재하나 FM 튜닝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SW/FM의 경우 잭을 통한 외장 안테나 연결을 지원한다. 메모리가 제공되나 FM 한정이며, 3개의 시프트가 존재하고 각 시프트별로 12개의 메모리가 할당되어 있다. 사용 설명서, 수납용 케이스, 어댑터, 와이어 안테나, 이어폰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AA 전지 4정 및 DC 어댑터(6V, 외경 4.0mm/내경 1.7mm)를 사용하며 내부 충전 기능 역시 지원한다.
2.1.5. DE1105(단종 추정)
SW, MW, FM 수신이 가능하며 단파 대역의 경우 5.8~26.1MHz를 커버한다. 메모리도 제공되는데, 10개의 페이지에 각각 100개의 국명이 할당되어 있으며 ATS 기능도 지원된다. 디스플레이 채택 기종으로 12/24시간제 시각 표시 기능을 지원한다. 로드 안테나의 길이는 50cm 정도이며 내장 페라이트 바 안테나의 길이는 5cm로 추정된다. 사용 설명서, AA 규격 Ni-MH 충전지 2정, 수납용 케이스, 어댑터, 와이어 안테나, 이어폰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AA 전지 2정 및 DC 5~6V 어댑터를 사용하며 내부 충전 기능 역시 지원한다.
2.1.6. DE1106(단종)
SW, LW, MW, FM, AIR band 수신이 가능하며 단파 대역의 경우 5.8~26.1MHz를, AIR 대역의 경우 117~137MHz를 커버한다. 또한 FM을 제외한 나머지 대역은 듀얼 컨버전 회로를 채용하고 있으며 중간 주파수는 55.845MHz이다. 디스플레이 채택 기종으로 24시간제 시각 표시 기능을 지원한다. SSB 모드, RDS를 지원하며 감도(AM 대역 한정) 및 필터 폭 조절이 가능하다. 대역 구분 없이 총 700개의 메모리가 제공된다. 잭을 통한 외장 안테나 연결을 지원하나 단파 대역에 한정된다. 사용 설명서, AA 규격 Ni-MH 충전지 4정, 수납용 케이스, 어댑터, 와이어 안테나, 이어폰, 오디오 케이블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AA 전지 4정 및 DC 6~8V 어댑터를 사용하며 내부 충전 기능 역시 지원한다.
2.1.7. DE1108(단종)
스마트기기 속성을 지닌 특이한 타입의 라디오로서 가로 길이가 30cm를 넘어가는 탁상형 기종.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였으며 터치스크린을 통해 작동된다. SW, MW, FM 수신이 가능하며 단파 대역의 경우 2.3~27MHz를 커버한다. 또한 스마트기기답게 Wi-Fi 연결을 통한 인터넷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결 역시 지원한다. 메모리는 대역 구분 없이 180개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16GB의 내장 메모리를 별도로 탑재하고 있으며 Micro SD/TF 슬롯를 통한 외부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64MB~32GB 호환). 사용 설명서, 배터리 팩, AC 어댑터, 접이식 폴형 외장 안테나가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기본 제공 배터리 팩(18650 전지 3정) 및 전용 AC 어댑터를 사용한다. 내부 충전 기능 역시 지원하며 완충까지는 약 4~5시간이 소요된다.
2.1.8. DE1109(단종)
Grundig G6/G6 Aviator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2.1.9. DE1121(단종)
분리형 MP3 플레이어가 도크 형태로 부착된 기종. 고무와 비슷한 질감의 외장재가 특징이다. 모델번호가 110X는 아니지만 외양, 회로의 기본 뼈대 등을 볼 때 사실상 110X 시리즈로 볼 수 있다. 2000년대 중반에 출시. 이것도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단종되었다. SW, LW, MW, FM 수신이 가능하며 단파 대역의 경우 1.621~29.999MHz를 커버한다. 단파 대역 한정으로 듀얼 컨버전 회로를 채용하고 있으며 중간 주파수는 10.7MHz이다. 또한 SSB 모드 역시 지원한다. DAB부는 분리가 가능하며, DF6 규격의 충전지를 사용한다. 메모리도 제공되는데, 100개의 국명을 설정할 수 있으며 국명당 4개의 메모리가 할당되어 있다. 재래식 PLL 기종으로서 사용된 수신칩은 도시바의 TA2104. 사용 설멍서, 수납용 케이스, AA 규격 Ni-MH 충전지 3정, DF6 충전지, DC 어댑터, 외장 와이어 안테나, CD 롬, 이어폰, USB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이 구성품으로 제공되었다. 전원으로는 AA 전지 3정 및 DC 어댑터(6V, 외경 3.5mm/내경 1.3mm, 센터 마이너스)를 사용하며 내부 충전 기능 역시 지원한다.
2.1.10. DE1128
Grundig G2 Reporter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SW, MW, FM 수신이 가능하며 단파 대역의 경우 2.3~23MHz를 커버한다. 또한 SW 99개, MW 50개, FM 99개의 메모리가 제공된다. 녹음 기능 및 MP3 기능을 지원하며 Micro SD 슬롯을 통한 외부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16GB 호환). 본체 길이에 비해 내장 페라이트 바 안테나의 길이는 5~6cm 정도로 상당히 짧은 편이다. 사용 설명서, BL-5C 규격 충전지, USB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이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BL-5C 충전지를 사용하며 DC 어댑터(5V, USB Type-B mini)를 통해 충전된다.
2.2. 기타
2.2.1. DE1129
MP3 녹음기가 아예 한 기계 안에 내장된 형태로, 재래식 PLL 기종이 아닌 DSP 수신기이다. 방송 녹음 기능까지 있다. SW, MW, FM 수신이 가능하며 단파 대역의 경우 2.3~23MHz를 커버한다. 또한 SW 99개, MW 50개, FM 99개의 메모리가 제공된다. 5~90분 선택이 가능한 타이머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 설명서, BL-5C 규격 충전지, 핸드 스트랩, USB 케이블이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BL-5C 충전지를 사용하며 DC 어댑터(5V, USB Type-B mini)를 통해 충전된다.
2.2.2. DE17
포켓형 DSP 기종으로 단파 수신이 지원된다. PLL 기종인 DE108를 DSP 버전으로 바꾼 기종이다. 전작(30개)과 다르게 프리셋 225개를 지원한다. FM과 단파는 각 100개, 중파는 25개다. 단파방송은 2.3부터 23MHz까지 연속 수신 가능하며 방송 밴드 버튼(밴드별 각 기준점: 6.0, 7.3, 9.5, 11.7, 13.5, 15.2, 18.2MHz)도 있다. FM은 설정에 따라 87~108MHz 또는 64~108MHz가 지원되며, 중파는 9/10kHz 설정 변경이 가능하고 1710kHz까지 지원된다. 미국 실리콘 랩스 사의 Si4734 DSP 수신칩을 사용하였다. 건전지 사용 시간은 대충 50시간 정도다. 튜닝 후 몇 초간은 수신 전계 강도 데시벨 수치가 나온다. 액정 백라이트 기능이 있으며, 불빛은 자몽색이다. 이어폰 출력은 스피커 출력에 비해 낮게 설정된 편이고 화이트 노이즈가 좀 있다. FM 수신 성능이 우수한 편이고(파나소닉 P50D보다 조금 우세), 단파 수신 성능은 보조용, 맛보기용으로는 쓸 만한 수준이나 내부 잡음 때문에 미약 신호 수신용으로는 좋진 않다. 중파 수신 성능은 내부 잡음이 좀 있어서 실체감상 그리 좋진 않은 편이다. 염가형 단파수신기가 그러하듯, FM 강전계 지역에서는 FM 잡신호가 중파, 단파 대역대에 유입되는 증상이 있다. DE321와 마찬가지로 이어폰 단자에 L+R 신호와 L-R 신호가 바뀐 채로 출력되는 결함이 있다. 프리셋 메모리는 비휘발성이다. 알람 기능과 전원 꺼짐 자동타이머 설정 기능이 있는데, 건전지 교환 시 초기화된다. 플라스틱 케이스 재질은 DE321와 같으며 DE333에 비하면 얇은 편이다. AA 전지 2개를 사용하지만 기기 두께는 생각보다 슬림(1.7cm)하다. FM/단파 안테나 설정 스위치(로드 안테나/이어폰)가 있는데 이어폰을 안테나로 삼는 게 유리한 자동차 안이나 시외·고속버스 안에서 유용한 기능이다. 건전지 뚜껑은 힌지 처리되어 있어 본체에서 분리되지 않는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만 원대 초반에 구입할 수 있다. TWR코리아에서 대북 선교용으로 이 기종을 활용한 적이 있다.
2.2.3. DE15
슬림형 DSP 기종으로 단파 수신이 지원된다. DE215와 다르게 AAA 건전지 3개를 사용한다. DE215와 마찬가지로 건전지 가용 시간이 15~20시간 정도다. DE215와 다르게 미국 실리콘 랩스 사의 Si4734 DSP 수신칩을 사용했지만 TECSUN의 DSP 기종에 비하면 성능이 그저 그렇다고 한다.
2.2.4. DE1123
2008년에 발매된 DE15에 MP3 재생 기능이 추가된 격인 기종으로, DE15와는 약간의 디자인 차이가 있다. SW, MW, FM 수신이 가능하며 단파 대역의 경우 2.3~23MHz를 커버한다. SW 100개, MW 25개, FM 100개의 메모리가 제공되며 ATS 기능 역시 지원된다. 디스플레이 채택 기종으로 12/24시간제 시각 표시 기능 및 5~90분 선택이 가능한 타이머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녹색 백라이트가 지원된다. 사용된 수신칩은 실리콘 랩스 사의 Si4734. 로드 안테나의 길이는 26cm이며 내장 페라이트 바 안테나의 길이는 5cm로 추정된다. 사용 설명서, 수납용 케이스, AAA 규격 Ni-MH 충전지 3정, 이어폰, USB 케이블이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AAA 전지 3정 및 DC 어댑터(5V, USB Type-B mini)를 사용하며 내부 충전 기능 역시 지원한다. 전지 지속 시간은 이어폰 청취 기준 약 15시간.
2.2.5. DE1126
DE1123과 다르게 일반 AAA 건전지가 아닌 리튬 충전지를 사용하는 기종. SW, MW, FM 수신이 가능하며 단파 대역의 경우 2.3~23MHz를 커버한다. SW 99개, MW 50개, FM 99개의 메모리가 제공되며 ATS 기능 역시 지원한다. 사용 설명서, 수납용 케이스, USB 케이블, BL-5C 규격 충전지가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술되었듯 전원으로는 BL-5C 충전지를 사용하며 DC 어댑터(5V, USB Type-B mini)를 통해 충전된다. 전지 지속 시간은 MP3/라디오 공히 스피커 청취 시 기준 약 8시간. DE1127 등과 같은 파생 기종들도 있다.
2.2.6. DE215
슬림형 DSP 기종이지만 이쪽은 단파라디오가 아니라 일반라디오다. 이것과 거의 똑같이 생긴 단파라디오인 Grundig Mini 400와 혼동하지 말 것. DSP 수신기이며, 신호가 혼잡한 지역에서는 DSP 특유의 진가가 발휘되는 수신기. AAA 건전지 2개를 사용한다. 가변저항으로 튜닝하는 기종이라 주파수 저장 기능이 없다. 이것과 거의 비슷하게 생긴 기종으로 Grundig의 Mini 400이 있는데 DE215와 다르게 일반라디오가 아닌 단파라디오이며 DE215와 달리 DSP 방식의 수신기가 아닌 전통적인 슈퍼헤테로다인 재래식 수신기이다. 중파 대역은 9kHz 간격으로 고정되어 있어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미주 지역에서는 중파 수신에 부적절하다(...). DE321에 비해서 FM, 중파 감도가 살짝 떨어진다. 그러나 DEGEN, TECSUN의 저가형 기종에 흔한 화이트 노이즈가 거의 없다. 하지만 다른 DEGEN DSP 수신기도 마찬가지이지만 전력 효율 최적화가 영 좋지 않다 보니 실질적인 건전지 가용 시간이 20시간(에네루프 충전지 사용 시 약 15시간 정도) 정도밖에 안 된다는 문제가 있으며, 건전지 양이 적으면 FM 주파수 숫자가 제멋대로 돌아간다는 단점이 있다. Soft Mute 기능의 threshold가 높게 잡혀서 지하철 등 이동 수신 환경에서는 다소 거슬릴 수 있다. FM 감도가 너무나 신경 쓰인다면 TECSUN의 PL-606이나 PL-118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전원을 켠 지 20시간 정도 지나면 배터리 용량 저하 문제로 주파수 숫자가 흐트러지기 시작하며 그 상태로 4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배터리가 완전 바닥나면서 아예 꺼져버린다. 가변저항기 문제 때문인지 가변저항기 튜닝 방식의 타 DSP 기종(파나소닉 RF-NA35 등)와 비교해도 튜닝 안정도가 좀 떨어진다. DSP 수신칩은 그 유명한 미국 실리콘 랩스 사 제품이 아니라 베이징KT마이크로(한국의 KT와 관련 없다)라는 중국 업체 제품이다. 건전지 뚜껑은 힌지 처리되어 있지 않아 분실 위험이 있다. 전지 소모가 많고 튜닝이 불안정하다는 단점 때문인지 요즘은 별로 안 팔리는 듯.
2.2.7. DE115
이어폰 전용의 AM, FM DSP 기종. FM의 경우 64~108MHz 대역을 지원한다. 일본에서는 AudioComm RAD-P187N이라는 OEM 기종이 발매 중. 수신 성능은 DE117과 비슷하다고 한다. 액정 백라이트 기능이 있다.
2.2.8. DE117
이어폰 전용의 AM, FM DSP 포켓 기종. 일본에서는 AudioComm RAD-P090Z이라는 OEM 기종이 발매 중. 소니의 SRF-S84, SRF-M87 대용으로 쓰기에 좋다. FM 감도는 TECSUN PL-118보단 떨어지지만 나름 준수한 수준이며, 중파 감도는 평범한 수준. PL-118과 달리 화이트 노이즈가 거의 없다. AM(중파) 청취 시에 BASS 음장 모드 기능은 음장 모드로 기능하진 않고, 사실상 '좁은 필터 대역폭' 모드이다(...). 중파 대역 AGC 성능이 별로라 신호가 약하면 음량도 낮게 나온다. 버튼은 약간 빳빳하지만 대신에 그만큼 오작동 확률이 낮아진다. 튜닝 후 몇 초간은 수신 전계 강도 데시벨 수치가 나온다. 액정 백라이트 기능이 없다. FM 스테레오/모노 모드 설정, 전원 자동 꺼짐 기능 설정 가능. 전지 지속 시간은 약 25~30시간 내외. 프리셋 메모리는 비휘발성이다. 이어폰 잭 고장이 잦다는 게 흠. 수신칩은 실리콘 랩스 사의 Si4730이다. 건전지 뚜껑은 힌지 처리되어 있다.
2.2.9. DE221
2009년에 발매된 DE321의 디지털 액정 표시 버전 기종. 튜닝 노브 방식의 DSP 수신기이다. DE321와 다르게 잘 안 알려진 기종이다. SW, MW, FM 수신이 가능하며 단파 대역의 경우 5.7~21.95MHz를 커버한다. 내장 페라이트 바 안테나의 길이는 5cm로 추정된다. 사용 설명서와 핸드 스트랩이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AA 전지 2정 및 DC 5V 어댑터를 사용한다. 한국의 오픈마켓에서 가끔 판매되는 경우가 있다.
3. 다이얼 기종
3.1. DE321
DSP 수신칩을 채용한 보급형 기종으로 특이하게도 아날로그식 다이얼을 채용하였다. 수신칩은 Silicon Labs의 Si4835. 겉으로는 아날로그 다이얼 기종이지만, 속을 보면 튜닝은 폴리바리콘이 아니라 디지털 PLL과 비슷하게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염가형 다이얼 기종에 나타나는 드리프트 현상은 없다. 튜닝은 폴리바리콘도 아니고 소니 ICF-SW40, 텍선 PL-380 등에 쓰이는 로터리 휠도 아닌 일반적인 형태의 가변저항기(볼륨)를 통해 이루어진다. DSP 수신칩 덕분인지 상당히 얇은 편. AA 건전지 2개로 구동되며, 실시간 테스트 결과 약 100시간 정도 된다. 물론 아날로그 다이얼 재래식 기종이 150~200시간 가는 것에 비하면 건전지를 약간 더 먹긴 한다. 그리고 DSP 수신기 특성상 저가형 수신기치고는 선택도가 어느 정도 우수하다. 건전지 뚜껑은 힌지 처리되어 있지 않아 분실 위험이 있다.
FM 체감 수신 성능은 소니의 저가형 기종보다도 좋은 편이긴 하지만 당연하게도 TECSUN의 DSP 기종보다 훨씬 성능이 딸리며, 파나소닉의 DSP화 기종에 비해서도 부족한 감이 있다(특히 중파 성능). 2016년 기준으로 미국 이베이에서 해외배송비 포함하여 2만 6천 원 정도에 직배송 해외 직구가 가능. (홍콩 셀러 기준)
하지만 염가 기종에 다이얼 튜닝 컨셉이 적용된 최초의 DSP 수신기라는 한계 때문인지 단파 수신 성능 자체는 재래식 수신기인 소니 ICF-SW11, TECSUN R-911보다는 살짝 못하여 진지한 중·단파 DX용으로는 쓰기가 곤란하지만[4], 그냥 가볍게 방송 잡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은 성능. 중파 수신 성능은 그저 그런 수준. 따라서 제대로 된 중·단파 DX 입문용으로는 약간 부적절하며 성능 좋은 다른 단파라디오가 있는 상태에서 가볍게 들고 다니는 서브용 단파라디오로나 적절한 기기.[5] DSP 특유의 muting 기능으로 인하여 페이딩 현상 시 음이 뚝 끊기는 현상이 사람에 따라서는 거북할 수도 있다. 유사 기종으로 세로형인 DE32가 있다 (DE32는 AA 전지가 아닌 리튬 이온 충전지로 구동). QC가 제대로 되지 않아 제품마다 주파수 눈금의 편차가 심한 경우도 가끔 있으니 유의할 것. 아주 작은 음량으로 이어폰 청취 시 음이 약간 일그러지는 사소한 결함이 있다. 또한 특히 이어폰 청취 시 화이트 노이즈가 좀 있는 편이다. 다른 DSP 수신기와 다르게 음량 조절은 순수 아날로그 방식이다. 이어폰 출력은 L+R 신호와 L-R 신호가 뒤바뀌었기에 외부 디지털 녹음기로 라인-인 연결 녹음할 경우에 이런 점을 특별히 유념해야 한다. 모노로 녹음하거나 변환하는 경우에는 소리가 아예 안 들리거나 아주 작게 나오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3.2. DE333
스피커가 내장된 초미니 AM/FM 포켓라디오. DSP 기종이라 FM 성능은 괜찮은 편이고, 중파 성능은 중간 정도 한다. 수신칩은 Silicon Labs의 Si4836. 기기/스피커 크기에 비해 스피커 음색과 음량이 적절하게 설계되었다. 플라스틱 케이스가 두꺼워서 견고한 편이다. DEGEN스럽게 화이트 노이즈는 적은 편이다. 아담한 크기+적당한 성능 때문에, 가방에 비상용으로 넣어 두기에 적절한 기종이다. 이어폰 출력은 L+R이 아닌 L-R이라 모노 녹음기에 라인인 연결해서 쓰기 곤란하다. 건전지 뚜껑은 힌지 처리되어 있다.
3.2.1. DE333(구 재래식 버전)
평범한 AM/FM 포켓라디오. 한때는 한국의 옥션 등지에서 판매되었다. 유사한 형태의 소형 라디오에 비해서는 성능이 괜찮은 편. 물론 소니 ICF-S10MK2나 TECSUN R-209보다는 수신 성능이 딸렸다. 특히 중파 수신 성능은 재래식 버전 기준으로 그냥 그런저런 수준. 이것으로 진지한 중파DX를 하기엔 좀 무리였다. 기기/스피커 크기에 비해 스피커 음색과 음량이 적절하게 설계되었다. DEGEN스럽게 화이트 노이즈는 적은 편이다. 국내에서 판매 중이었던 롯데 PINGKY-11(2018~2019년 사이에 단종)과 동일 기종이다. 미국판은 Kaito KA200. 최근에는 DSP화가 이루어져 수신 성능이 향상되었다. 건전지 뚜껑은 힌지 처리되었다.3.3. DE797
DE333의 디자인 리뉴얼 버전으로 추정된다. 회로는 DSP화된 DE333과 동일. 색상은 알려진 바로는 레드 1가지. 국내에서 판매 중인 롯데 PINGKY-7(2019년 5월경 출시)과 동일 기종이다. 건전지 뚜껑은 힌지 처리되어 있다.
3.4. DE312
DE321과 다르게 순수 아날로그 재래식 다이얼 기종. 소니 ICF-SW11, TECSUN R-911과 비슷한 종류. 그런데 중파, 단파 감도는 우수하지만 선택도가 소니나 텍선의 동급 기종에 비해 떨어지며, 무엇보다도 FM 수신 성능이 형편없다(...). 그리고 볼륨 조절 시 음이 갑자기 커지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케이스가 얼마나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지 분해가 정말 힘들다. 이거 사느니 차라리 텍선의 R-911, R-9710, R-9012를 사자. 다만 단파 수신 성능에 대해서는 물론 Kchibo보단 많이 낫다(...). 사실 중파, 단파 대역의 감도는 매우 우수한 편이다. 문제는 애매하게 부족한 선택도. 중국의 관영 매체인 중앙인민방송 중국어 방송를 주로 듣는 목적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 최근에는 사실상 단종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타 브랜드 OEM 버전은 여전히 나오는 듯. 건전지 뚜껑은 힌지 처리되어 있다.
3.5. DE1107(2013년 생산 중지)
TECSUN의 R-9700DX, 소니의 ICF-7601과 같은 대형 듀얼 컨버전 다이얼 기종. 110X 시리즈의 일부로 출시된 기종이다. 라이트 기능과 감도 선택 기능, FM 스테레오/모노 스위치, 외부 안테나 단자가 있으며 별개로 디지털 시계도 상부에 부착되어 있다. 스피커 중저음이 매우 강하며, 베이스 증폭 기능을 쓰면 중저음이 배가된다. 무조건 부드럽고 중저음이 강한 라디오를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제격인 라디오. 대신 그만큼 고음이 약하다. 중파, 단파, FM 모두 수신 성능이 우수하다. 중파 수신용 내장 바 안테나가 길어서 중파 감도가 매우 좋다. 필터 폭이 좁아서 그런지 중파, 단파 수신 시 방송 음질이 다소 답답하다(이 부분은 소니의 ICF-SW22와 비슷.). 그러나 선택도는 그런 것치고는 아주 우수한 것 같지는 않다(물론 선택도 자체는 중간 이상 한다.). 텍선과 데겐의 공동 홍콩 사무소와의 통화에 따르면 이 기종은 2013년부로 단종되었다. QC(품질관리)가 그닥이라 간혹 불량이 있으니 주의할 것. 전반적인 수신 성능은 경쟁작인 R-9700DX보다 많이 나으며, 중·단파 수신 음량이 신호 강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회사의 플래그십 기종인 DE1103의 RF 회로를 많이 참조해서 설계된 것이라서 그런지 경쟁작에 비해 듀얼 컨버전 아날로그 기종 특유의 내부 발진 신호가 걸리는 주파수 수가 적다. 바리콘은 일본 TOKO 사의 제품이 사용되었다. 이어폰 단자 쪽 플라스틱이 비교적 약한 편이라 사용할 때 약간 유의하자. 2015년 1월 당시에는 아직도 이베이나 알리익스프레스에 재고들이 판매 중이었으나 2015년 6월 기준으로 이베이에서는 이미 재고가 다 나간 상태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나 구할 수 있다. 건전지 접속 스프링들이 서로 맞닿기 쉽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쇼트가 발생하기 쉬우니 주의할 것. OEM 모델로 Ritmix RPR-7010이 있다.
3.6. DE390
상단에 손잡이가 달린 아날로그 튜닝 방식의 DSP 단파라디오. 현재 국내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기종이다.[6] SW(SW1, SW2), MW, FM 수신이 가능하며 단파 대역의 경우 3.2~8MHz, 9~22MHz를 커버한다. 본체 좌측에는 있으니만 못한 크기의 초소형 LED 후레쉬도 내장되어 있다. 사용 설명서만이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D형 전지 3정 및 DC 4.5V 어댑터를 사용한다.
3.7. DE337
DSP 방식의 다이얼 튜닝 포켓 라디오. 이어폰 전용이다. 수신 성능은 보통 수준이고 내부 RF 노이즈가 좀 있는 편이다.[7] 음성부 화이트 노이즈는 거의 없으나 가짜 스테레오 출력이고, 특히 전지가 약할 때는 음이 갈라지는 문제가 있다. 일본 발매 OEM 모델로 OHM RAD-F010N이 있다.
4. 자가발전 라디오
4.1. DE13
자가발전 기능이 있는 비상용 단파라디오. 다른 아날로그 다이얼 기종과 다르게 단파 밴드는 2개의 밴드로 분리되어 있다. 위에는 태양전지판이 있으며 핸드 크랭크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자가발전 기능이 있는 비상용 라디오로서는 크기가 작지만 있을 만한 기능은 다 있는 라디오. 라디오 기능뿐만 아니라 USB 포트를 통한 스마트폰 충전 기능, LED 라이트 기능, 사이렌 기능까지 있다. 그러면서도 해외배송료를 포함한 가격이 겨우 26~30달러 정도밖에 안 한다! 과거 재래식 버전 기준으로, 중파 감도는 로컬국 수신에나 적합한 수준이었고, FM 수신 성능은 소니 ICF-S10MK2와 비슷하거나 살짝 능가했다. 단파 대역의 경우 서울, 광명과 같은 FM 강전계 지역에서는 단파 밴드에 FM 잡신호가 유입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평소에 사용하는 기종이 아닌 비상용 기종인데, 비상시에 AM/FM도 아니고 단파방송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면 어떤 상황일지는 설명을 생략한다. 현재 발매 중인 DSP 버전의 경우 내부 잡음은 어느 정도 있는 모양. 태양전지 충전 기능은 실제 태양빛에 노출될 때에나 제대로 작동하며 형광등과 같은 인공 조명에서는 충전 효과가 거의 없다(단, 라디오 작동은 가능).[8] OEM 모델은 Ritmix RPR-7040. 내장배터리 충전에 Micro 5핀이 아니라 Mini 5핀이 필요하다는 게 소소한 단점이지만 별도의 케이블이나 젠더를 같이 준비하면 큰 문제는 아니다. 건전지는 AAA 3개를 사용한다. 내장 배터리는 니켈수소 2/3 AA 3개를 엮었으며, 커넥터는 C5264RB를 사용. 무선 전화기 등에도 쓰이는 규격으로, 국내에서 배터리와 커넥터를 세트로 7~9천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내장배터리는 별도의 공구 없이 커버를 벗겨 내는 것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원래는 바리콘 방식의 재래식 아날로그 기종이었으나 2017년경에 DSP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극동방송에서 선교용 라디오로 홍보하고 있는 기종이기도 하다.
4.2. DE335
일반적인 중파, FM 대역이 있는 자가발전 비상용 라디오. DE13에서 단파 밴드와 태양전지판이 빠진 버전이라고 보기 쉬운데, 실상은 비상용 DSP 라디오다. 그러나 내부 노이즈가 심한 편이라서 수신 성능은 평범한 수준. 값이 저렴하고 나쁘지 않은 성능 때문인지 이 기종의 일본 버전인 AudioComm RAD-F127N-W는 일본 아마존 라디오 판매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4.3. CY-1
DE13의 업그레이드 버전 격인 자가발전 라디오로 디지털 액정 표시 방식 기종이다. SW, MW, FM 수신이 가능하며 단파 대역의 경우 3~23MHz를 커버한다. 또한 SW 928개, MW 132개, FM 440개의 메모리를 지원한다. 블루투스를 통한 외부 기기와의 연결이 가능하며, Micro SD 슬롯을 통한 외부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64MB~32GB 호환). 자가발전 라디오로서 필수적인 플래시 라이트 역시 사용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Mic 홀이 내장되어 있어 내/외부 녹음이 둘 다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채택 기종으로 0~90분을 선택 가능한 타이머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 설명서, BL-5C 규격 충전지, 핸드 스트랩, USB 케이블이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전원으로는 BL-5C 충전지를 사용하며 충전 방식은 태양광, 크랭크, DC 어댑터(5V, USB Type-B micro 2.0)의 3가지를 지원한다. 전지 지속 시간은 MP3/라디오 공히 약 5시간이며 충전 시간은 어댑터 기준 약 4~6시간이 소요된다. 알리익스프레스 등지에서 회사와 색깔만 다르고 내용물은 동일한 제품이 팔리는 걸 볼 수 있다.
5. Grundig/Eton OEM 기종
5.1. G2 Reporter
5.2. G3
5.3. G6/G6 Aviator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이 제품 개발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관련 문서
[1] 2000년대까지는 투 톱이었는데,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DEGEN이 콩라인으로 밀려나는 추세다.[2] 그러나 이 표현을 보고 TECSUN이 소니 라디오 OEM 생산을 또한 담당하는 업체로 착각하지 말자. 소니 라디오는 둥관시에 소재한 일본계 소니 협력업체의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다.[3] 2004년 당시만 해도 성능이 뛰어난 중국제 단파라디오가 많지 않았다.[4] 저가형 DSP 특성상 일정 레벨 이하의 미약 신호는 mute되어 버리기 때문.[5] 이와 비슷한 다이얼 방식 DSP 기기이자 2022년에 출시된 XHDATA D-219가 이 기종보다 훨씬 나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6] 국내 오픈마켓에서는 '손잡이 아날로그 단파라디오'라는 이름으로 올라와 있다. 직접 모델명이 언급되지는 않았다.[7] 차라리 Retekess TR107을 사는 게 훨씬 낫다.[8] 그러나 LED 조명등에 밀착시키면 태양빛에 노출할 때와 비슷하게 충전이 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