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2-16 02:49:49

Cyberdogs

파일:attachment/Cyberdogs/Cyberdogs.png

Cyberdogs.

Ronny Wester가 만든 MS-DOS용 게임. 볼랜드 파스칼로 작성되었으며 1994년 배포되었다(버전 1.0 기준). 이후 1997년에 C-Dogs라는 후속작도 배포되었으며, 이쪽은 전작과는 달리 MS-DOS 외에도 윈도우즈, OS X, 리눅스 등으로도 포팅되었다.[1] 지금에 와서는 Cyberdogs도 그 후속작인 C-Dogs도 모두 추억의 고전게임이 되었지만.

"너님이 (선호하는 싸움박질 전문 직업을 입력하시오)가 되어 파견된다"는 실로 단순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파견 임무의 목적은 ①오브젝트 회수, ②나쁜 놈 죽이기, ③적 시설 박살내기 등이다. 참고로 이 표현은 Readme.1st 파일에 등장하는 영어 표현을 사실상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 제작자 말로는 워해머 40K스페이스 마린, 스페이스 헐크, 스페이스 크루세이드와 대충 같은 게임이라고.

1. 임무

임무를 달성한 뒤 집으로 돌아가는 포탈(왠지 쇠창살에 LED 장착한 것 같은데)을 타면 미션 클리어. 임무를 달성하기 전에는 포탈을 탈 수 없다. 여러 개의 임무가 주어진 경우 모든 임무를 달성하여야만 포탈을 탈 수 있다.

1.1. 오브젝트 회수

파일:attachment/Cyberdogs/Objects.png
(...)
"Retrieve at least..." 가 임무로 뜨면, 이렇게 생긴 물건을 거기에 적힌 개수만큼 회수하면 된다. 종류는 가리지 않으며, 개수만 채우면 된다. 돈벌이가 된다.

1.2. 나쁜 놈 죽이기

파일:attachment/Cyberdogs/Baddies.png
"Eliminate at least..." 가 임무로 뜨면, 이렇게 생긴 놈들을 죽이면 된다. 종류는 가리지 않으며, 개수만 채우면 된다. 돈벌이가 된다. (...)
  • Basic mutant zombie : 위 그림의 맨 왼쪽. 가장 약한 적이며, 근접 전투 능력이 없는 유일한 적이어서 별 부담 없이 접근해서 잡을 수 있다.
  • Cyborg : 위 그림 왼쪽에서 두 번째. 속도는 느리지만 화력이 좋은 편이다. 런처 한 방으로 잡을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 Blood red mutant zombie : 위 그림 왼쪽에서 세 번째. 붉은 옷을 입었다. 미친듯한 스피드로 다가와 피해를 입히지만, 런처 한 방으로 잡을 수 있다. 체력이 낮은 편이라, 전기톱을 사 두었다면 비교적 적은 피해로 갈아버릴 수 있다.
  • Mutant zombie with goggles : 위 그림 왼쪽에서 네 번째. 회색 옷을 입고 고글을 썼다. 탄속이 빠른 총알을 쏘아서 피하기 어렵고, 런처 한 방에 안 죽는다. 여럿 뭉친 놈들을 만나거나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만나면 상당히 위협적이다. 근접 전투 능력이 있고 체력이 높은 편이라, 접근을 허용하면 의외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전기톱을 사 두지 않았다면 근접 전투로 해치울 생각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 Black mutant zombie : 위 그림 왼쪽에서 다섯 번째. 붉은 좀비보다 더 빠르다. (뭔가 설정오류 같지만 신경쓰지 말자)
  • Big baddie : 위 그림 맨 오른쪽. 사이보그의 강화판. 가장 강력한 적이며, 런처 한 방에 죽지 않는다.
등장 순서는 Basic→goggles→Blood red→Black→Cyborg→Big baddie이다.
런처 한방에 죽느냐 죽지 않느냐는 런처로 미니맵 꼼수를 활용할 때 전투의 난이도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 ("팁과 꼼수" 편 참조) 메가건을 펑펑 쏴제낄 돈이 없는 중반에 적을 떼거리로 만났는데 goggles가 여럿 섞여있다면, 런처를 들고 싸우면서 상당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고, 재수없으면 죽는다.

1.3. 적 시설 박살내기

적 시설을 박살내는 것이 임무로 뜨면, 미니맵에 표시된 적 시설을 모두 박살내어야 한다.

2. 무기와 아이템

2.1. 무기

파일:attachment/Cyberdogs/Weapons.png
  • 근접 전투 : 적과 근접한 상태에서 '적을 밀어붙이는 방향'으로 전진하면 근접 전투를 수행한다(별도의 애니메이션은 없다). 몸통박치기 적만 죽일 수 있고, 적의 시설이나 책상, 상자, 대형 컴퓨터 등은 부술 수 없다.[2]
  • ChainSaw : 전기톱. 근접 전투시의 화력을 높여준다. 사 두는 것만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패시브) 여러 개 구입할 수 있으며, 여러 개 사 두면 화력이 더 높아진다.
  • Blaster : 위 그림 맨 왼쪽. 연사력이 비교적 높으며, 적당한 화력을 갖고 있다.
  • PowerGun : 위 그림 왼쪽에서 두 번째. 관통 안 되는 레일건 탄속이 빠르고 모든 적을 한방에 보낼 수 있어서 초반의 화력을 책임진다.
  • Flamer : 위 그림 왼쪽에서 세 번째. 연사력이 매우 높고 화력도 그에 비례해 높지만, 사거리가 짧은 게 흠이다.
  • MiniGun : 위 그림 왼쪽에서 네 번째. 연사력이 높고 화력도 좋다. PowerGun이 영 손에 붙지 않는다면 이걸로 대용할 수 있다.
  • Launcher : 위 그림 왼쪽에서 다섯 번째. 유탄발사기라 불리운 로켓 런처 탄속이 느린 게 흠이지만, 적당한 가성비의 광역무기로 중반의 화력을 책임진다. 적으로 바글바글한 방도 유탄 몇 방이면 순식간에 정리된다. 폭발 지점으로부터의 거리만으로 스플래시 범위를 판정하므로, 파괴 가능한 물건 뒤 또는 벽 뒤(...)에 있는 적도 죽는다. 근접신관이라도 달린 건지 적을 스쳐지나갈 탄도로 쏘아도 웬만하면 터진다.
  • MegaGun : 위 그림 맨 오른쪽. BFG 탄속과 화력이 강화된, 런처의 상위호환. 후반의 화력을 책임진다. 스플래시 범위 판정은 Launcher와 동일하나, 근접신관의 감도가 떨어지는지 적을 스쳐지나가는 헛방이 제법 발생한다.
제법 선구적인 물건이 몇 개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무기 밸런스가 영 좋지 않다. ChainSaw, PowerGun, Launcher, MegaGun만 가지고도 캠페인을 클리어할 수 있다. 뒤집어 말하면 나머지 무기가 잉여란 소리.

2.2. 아이템

  • Life : 무기고에서 구입. 잔기생명이 하나 늘어난다. 최대 보유량은 4.
  • Armor : 무기고에서 구입. 만피최대 체력이 늘어난다. 한 번 살 때마다 5씩 늘어난다. 최대 보유량(?)은 50.
  • Armor : 필드에서 획득. 갑옷 모양. 체력을 끝까지 채워준다.
  • Armor add on : 필드에서 획득. 갑옷에 (+)가 붙은 모양. 최대 체력을 10 늘리고 체력을 끝까지 채워준다. 이렇게 늘어난 최대 체력은 캠페인이 끝날 때까지 유지되는데, 미션에 투입되었을 때나 죽은 뒤 부활했을 때는 무기고에서 구입해둔 Armor의 보유량(최대 50)만큼의 체력만 갖고 있지만 Armor add on을 먹으면 '늘어난 최대 체력'까지 차오른다.

3. 돈벌이

  • 오브젝트 회수 : 개당 200cr.
  • 나쁜 놈 죽이기 : 개당(?) 50cr.
  • 시간 보너스 : "Bonus Deadline"으로 표시된 시간보다 빠르게 미션을 클리어하면 초당 50cr. 4분 30초가 Deadline인데 3분만에 깨면 1분 30초(=90초) 빠르게 클리어=4500cr.
  • Accuracy : 명중률이 높은 경우 어느 정도의 보너스가 붙는다. 일종의 부수입. 적에게 직접 접촉한 총알만 명중탄으로 카운트하는 듯하다. 파괴 가능한 물건을 부수는 데 들어간 총알이나, 허공에서 터져서 스플래시로 적을 죽인 총알은 명중탄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 Demolition : 파괴 가능한 물건(책상, 상자, 회색 대형 컴퓨터, 푸른색 대형 컴퓨터 등)를 부수었을 때 어느 정도의 보너스가 붙는다. 개당 10cr정도. 물건 부수는 데 들어가는 총알 값을 생각하면 본전치기 또는 손해다.

4. 팁과 꼼수

  • 미니맵(기본 키 : F1)을 보는 동안은 게임이 일시 중지되고, 이때 미니맵이 반투명으로 뜨기 때문에 전투 현황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다수의 적과 마주쳤을 때 Launcher나 MegaGun을 들고서 한 방 쏘고 미니맵을 본다→적이 쏜 총알을 보고 어디로 피할 지 생각한다→총알 피하고 한 방 쏘고 미니맵을 본다→어디로 피할 지 생각한다를 반복하면 큰 피해 없이 제압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선구적인 요소다.)
  • Life 하나 사는 데 4000cr이다. 오브젝트 먹고 나쁜 놈 여럿 죽여도 한 번 죽으면 목돈이 깨진다. Life 사느라 광역무기(Launcher나 MegaGun) 탄약을 충분히 사지 못하면 화력이 밀려서 죽고, 밀려서 죽으면 또 Life를 사야 하니 광역무기 탄약을 충분히 못 사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초반에 돈을 바짝 벌어놓은 다음 중반과 후반에 맥스 페인 놀이를 하면서 죽는 횟수를 줄이면 악순환을 방지할 수 있다.
  • 무기고에서 무기와 탄약 등을 내다 팔 수 있는데, JRPG의 뿌리 깊은 전통(...)과는 달리 중고를 내다 팔 때의 가격이 신품과 같다. 사서 쓰다가 필요 없으면 미련없이 내다 팔아도 좋다.


[1] 또한 2002년에 Ronny Wester가 C-Dogs의 소스코드를 공개한 후로는 다른 개발자들에 의해서 드림캐스트, GP2X, PSP, 닌텐도 DS, Wii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C-Dogs가 포팅되었다 한다. 지금은 안드로이드로도 포팅되었다고.[2] 덧붙여 Cyberdogs에서는 이렇게 그냥 적을 밀어 붙이는 것만으로도 근접 전투가 가능했지만, 후속작인 C-Dogs에서는 Knife를 무기로 장비한 상태에서만 근접 전투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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