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7:39:04

CF 푸엔라브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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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푸엔라브라다
CF Fuenlabrada
<colbgcolor=#0055A2><colcolor=#fff> 정식 명칭 Club de Fútbol Fuenlabrada, S.A.D.
창단 1975년 6월 5일 ([age(1975-06-05)]주년)
소속 리그 세군다 디비시온
연고지 마드리드 지방 푸엔라브라다 (Fuenlabrada)
홈구장 에스타디오 페르난도 토레스 (Estadio Fernando Torres)[1]
(6,000명 수용)
회장 조너선 프라에나 (Jonathan Praena)
감독 공석
공식 웹사이트 파일:CF 푸엔라브라다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우승 기록
-
1. 개요2. 역사
2.1. 2019-20 시즌2.2. 2020-21 시즌2.3. 2021-22 시즌
2.3.1. 프리 시즌2.3.2. 리가2.3.3. 국왕컵
2.4. 리그 소속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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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C 카르타헤나는 스페인 마드리드 지방 푸엔라브라다의 축구 클럽이다. 현재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에 소속되어 있다.

2. 역사

1975년 7부리그에서 시작해 90년대부터 계속 3부 붙박이로 있었다. 가끔씩 4부를 왔다갔다 했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3부 중하위권에서 보낸다. 그들이 존재를 알리기 시작한건 바로 2017년이다. 당시 국왕컵에서 레알마드리드를 상대했는데 홈 1차전은 0대2로 패했으나, 원정 2차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대2로 비기는 파란을 일으킨다. 물론 탈락은 했으나,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고, 지역더비에 속한 최강팀에게 굴욕을 선사한다.

그리고 해당시즌에는 승격을 못했으나, 다음시즌은 18/19시즌 3부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승격을 한다. 하지만 동네축구 선수들은 물론 프로와는 거리가 먼 구단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채 프로와의 경쟁에서 적응을 못할거라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고, 많은 전문가들이 뽑은 강등 1순위였다.

2.1. 2019-20 시즌

푸엔라브라다는 많은 전문가들의 혹평을 날려버리듯 1라운드 엘체 원정서 0대2로 승리해버린다.

2라운드 에스트레마두라 원정서 1대2, 3라운드 오비에도 홈까지도 2대1로 이기며 카디스와 함께 리그 공동 1위에 오르는 이변을 보인다.[2]

4라운드는 상대적으로 쉬운 경기였다. 홈에서 같은 승격동기 폰페라디나를 만났으나, 1대1 무승부를 거둔다.그것도 후반 종료직전 89분 휴고 프라일의 극적 중거리포로 겨우 비긴다. 5라운드 루고 원정도 2대0으로 지며 DTD가 예상되었으나, 6라운드 테네리페 원정을 0대1로 이기며 다시 2위에 오른다.

7라운드에서는 홈에서 강팀 바예카노 상대로 극적 pk골로 2대2 무승부를 거둔다. 9라운드에서는 스포르팅 히혼을 홈에서 2대0으로 잡고 리그 3위에 다시 탈환. 홈에서 사라고사를 잡고 라스팔마스 지옥의 원정까지 1대3으로 이기며 돌풍의 승격팀 인상을 제대로 남긴다.

이후 강등권 데포르티보와 말라가전에서 비기며 잠시 주춤했으나, 우에스카를 홈에서 3대2로 꺾고 다시 5위에 오른다. 그리고 다음 홈경기에서 1위 카디스를 1대0으로 잡고 시즌 4위, 승격권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푸엔라브라다의 승리는 여기까지였다. 당시 스페인에서 능력을 주목한 사람은 바로 감독인 에르모소 발데라마, 예명 메르이다. 그러나, 메르는 선수들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계속해서 1군만 돌리고 있어서 이런 성적을 냈고, 방전된 상태가 된것이다. 그 이후 푸엔라브라다는 15경기 무승을 달린다. 무승부도 단 8번. 그건 당시 11월 이후 내년 3월까지 있었다. 3월까지 15경기 무승에, 우에스카 원정서 2대0으로 졌을때는 상대는 무려 30개 넘는 슈팅을 시도한다. 그리고 최악의 분위기 상황에서 리그가 중단된다. 이제 승격은 물건너갔고, 강등권과 승점 2점차 15위다. 이제 강등 걱정을 해야한다. 푸엔라브라다는 결국 승격을 시키고 시즌초반 돌풍으로 주목을 이끌었던 에르모소 발데라마 감독을 어쩔수 없이 경질한다.

그리고 후임은 바로 라리가 1부리그 경험도 많은 유능한 감독 호세 라몬 산도발을 데리고 온다.

15위로 최악의 시기로 리그 중단이 없었다면 거의 강등이 유력시되던 푸엔라브라다인데,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은 푸엔라브라다에 엄청난 득이 된다. 그들의 문제는 체력인데, 3달넘게 푹 쉬다 왔으니, 유리하다는 평가.

재개 후 첫경기에서 테네리페를 1대0으로 잡고 거의 8달만의 기분좋은 승리를 거둔다. 재개후 2번째 경기에서는 바예카노 원정서 pk결승골을 내주고 아쉽게 패한다. 다음 경기 누만시아와의 홈경기는 시즌 초반의 기세를 틈타 2대0으로 승리한다. 오비에도랑 에스트레마두라와 비기며 잠시 주춤하는가 싶었는데 37라운드 폰페라디나 원정서 후반 3골로 0대3 승리를 하며 푸엔라브라다는 10달만의 원정승, 폰페라디나는 10달만의 홈패를 기록한다. 다음경기 미란데스와 2대2로 비기며 12위까지 올라간다. 이번시즌 잔류는 완벽하게 성공. 하지만 푸엔라브라다가 포기한것처럼 보였던 승격을 다시 성공할줄은 아무도 몰랐다. 꼴찌 라싱을 홈에서 1대0으로 이겼으나, 다음경기 1위 카디스 원정도 0대1로 이기며 7위에 오른다. 다음경기를 이기면 엘체를 밀어내고 6위 확정이 유력하다. 그리고 이겼디! 엘체를 홈에서 3대1로 잡는다. 다음경기는 강등권 데포르티보 원정이므로 승리가 유력하다. 그러나, 푸엔라브라다 선수단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경기가 연기되었고, 침울한 분위기속에 진행된 경기는 2대1 패배를 한다. 결국 7위로 아쉬운 승격 실패. 하지만 이번시즌을 통해 산도발 감독의 능력을 확인했다. 그는 복잡하지 않은 전술로 선수들이 부임한지 얼마 안되어서도 자신의 전술을 잘 녹여냈고, 빡빡한 일정속에 효율적인 5명 교체로 체력문제를 커버해주며 푸엔라브라다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준다. 다음시즌도 푸엔라브라다는 기대할만하다.

2.2. 2020-21 시즌

1라운드 홈에서 루고에 2대0 승리를 거두고 지난시즌 스윕당한 안좋은 기억을 복수하는데 성공한다. 2라운드, 라스팔마스 원정서 통한의 극장골을 먹으며 3대3으로 비긴다. 이 경기는 라스팔마스에게 프리킥골과 리바운드골 허용으로 2대0으로 끌려갈때 호세 라몬 산도발 감독이 퓰라시에르를 투입했고, 그가 투입되자, 그의 발끝에서 3골이 나오며 기어코 역전을 해버린다. 지난시즌 볼수없었던 유능한 감독의 경기를 뒤집는 용병술이다.

3라운드 파테 키스의 결승 프리킥골로 알바세테에 홈에서 1대0 승리, 4라운드 지로나 원정서도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0대1로 이기며 리그 1위에 오른다.

특급감독 효과를 제대로 보다가 다음경기 카스테욘전 홈에서 비기고, 승격팀 3연전을 모두 비겨버린다. 알메리아와 바예카노와이 원정 연속 2경기는 모두 져버리고, 홈에서 테네리페와 비기며 리그 11위까지 떨어진다.

알코르콘 원정을 0대3으로 이기고 6위로 수직상승한다. 알코르콘의 현재 감독은 지난시즌 감독 에르모소 발데라마인데 지고 있을때 기가막히게 교체를 잘해서 경기를 뒤집는 산도발과 달리 이 경기에서도 에르모소 발데라마는 0대1로 대등하게 주고받던 와중 수비를 아예 없애는 말도 안되는 후방삭제를 강행하다가 처참히 털리며 산도발과 대조되어 까이고 있다. 결국 이 경기 종료후 에르모소 발데라마는 알로르콘에서 경질된다.

다음경기는 탈세군다 전력 에스파뇰과의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기며 이번시즌 선전한다는 평가. 이 경기에서도 교체 투입된 캉테가 pk를 얻어내며 진가를 발휘한 산도발 감독이다. 그러나, 다음경기 오비에도 원정과 폰페라디나와의 홈경기도 비기며 계속된 무승부로 좀처럼 상위권에 치고 나가지를 못하는중. 한끝차이가 부족하단 평가가 대다수다.

다음경기, 꼴등 사바델 원정을 1대2로 잡고 무승고민을 기분좋은 무패행진으로 바꾼다. 하지만, 그 이후 너무 제동이 걸린다. 말라가와의 홈경기에서 파상공세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공격에 2골 허용, 0대2로 패하며 산도발 부임이후 첫 홈패배를 당한다. 최하위로 11경기 무승이던 사라고사 원정서도 충격패하고, 홈에서 미란데스에게도 진다. 하지만, 다음경기 19경기 무패의 1위 마요르카를 원정에서 2대3으로 잡는 이변을 일으키고 다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산도발이 결국 2월 3일을 끝으로 경질된다. 그는 마요르카전 승리 이후 계속된 무승부로 팀이 강등권과 6점차밖에 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임이... 그래도 올트라 감독의 푸엔라브라다도 기다려봐야하나, 산도발 경질은 이해안된다는 의견이 대다수

부임 후 첫경기에서 알메리아와 1대1로 비기고 2번째 경기는 카스테욘 원정을 잡으며 기대를 다시 모으는 중이다. 오비에도와 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2무를 바탕으로 부임 후 무패 상승세를 달리며 올트라 감독은 자신에 대한 여론을 뒤집는다.

푸엔라브라다의 호세 루이스 올트라 감독은 아시에르 가리타노 감독이 지키고 있는 홈전승의 레가네스를 원정에서 0대2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고 다시 지지를 얻는다. 게다가, 이번시즌 자신들이 승격을 못한 이유 중 하나인 지독한 홈무승을 홈에서 마요르카를 4대1로 대파하며 끝낸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다시 부진이 시작되다가 말라가 원정을 잡고, 홈에서 카르타헤나를 2대1로 잡는다. 올트라 감독이 상당히 발전했다는 평가. 이번시즌 마요르카에 2전전승은 물론 레가네스도 1승 1무로 다른 팀처럼 강팀에게 전패했으면 강등권에 빠졌을텐데 여러모로 도깨비팀 면모를 보이고 있다.\

39라운드 홈에서 바예카노에게 1대2로 패배하기는 했으나, 잔류를 확정한다.

40라운드 로그로뇨 원정서도 1대0으로 패하며 이번 시즌은 승격도 강등도 모두 무산이 된다. 승격은 다음 시즌에 다시 도전할 것이 유력하다.

42라운드 강등이 확정된 알바세테 원정서 1대2 승리를 거두고 최종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지난 시즌보다 못한 성적을 거두었다고는 하는데 이는 푸엔라브라다가 승격팀 답지 않은 돌풍을 자꾸 일으키니깐 발생한 일이다. 애초에 잔류에 만족할 팀인데 승격한지 2년차 되는 팀이 그 2년동안 단 1번도 강등권 추락을 경험해본적이 없으니 그럴만도 하다.

2.3. 2021-22 시즌

2.3.1. 프리 시즌

푸엔라브라다 프리 시즌 일정
7월 11일 레알 마드리드 vs 푸엔라브라다
7월 17일 푸엔라브라다 vs 알코르콘
7월 23일 푸엔라브라다 vs 알 와흐다
7월 30일 푸엔라브라다 vs 헤타페
8월 4일 레가네스 vs 푸엔라브라다
8월 7일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vs 푸엔라브라다

프리 시즌 제1 친선 경기
레알 마드리드 3:1 푸엔라브라다
1부리그 강호 레알 마드리드 원정서 비공개 친선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발데베바스에서 열렸고, 푸엔라브라다는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첬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빅토르 추스트, 마르틴 외데고르, 마리아노 디아스의 득점으로 3-1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친선 경기 전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오전에 훈련세션을 소화했다. 지난 5년전 푸엔라브라다가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2대2로 비기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남겼는데 이번에도 4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이 펼쳐졌으나, 3대1로 레알 마드리드의 아쉬운 승리가 나온다.

프리 시즌 제2 경기
알코르콘 1:2 푸엔라브라다
알코르콘 원정에서 1대2로 이기며 좋은 프리 시즌 출발은 물론 알코르콘 원정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는 올트라 감독의 전술이 완전히 빛을 내며 전반만에 2골을 기록했고 후반전에는 후보 선수들을 투입했음에도 1실점에 그치며 1대2 소중한 원정승을 기록한다.

프리 시즌 제3 친선 경기
푸엔라브라다 2:1 알 와흐다
푸엔라브라다는 스페인으로 전지 훈련을 온 알 와흐다를 상대로 홈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스페인의 자존심을 지킨다. 알 와흐다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참가는 물론 바예카노 원정도 비기는 저력을 보인 팀인데 푸엔라브라다는 잡는데 성공한다.

프리 시즌 제4 친선 경기
푸엔라브라다 0:1 헤타페
푸엔라브라다는 홈에서 가진 헤타페와의 평가전에서 지난 시즌 1대2 패배에 이어 이번 시즌도 0대1로 패하며 또다시 2년 연속 1점차 패배를 기록한다. 양팀은 지난 시즌 프리 시즌 평가전에서 24년만에 만나서 주목을 받았다가 이번 시즌 2년 연속 만나게 되었는데 현재 헤타페가 미첼 감독이 부임한 후 엄청나게 강해진지라 푸엔라브라다에게 무리라는 예상과 달리 이번 시즌 잘 버티나 싶었지만 86분 쳄 로드리게스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아쉽게 패한다.

프리 시즌 제5 친선 경기
레가네스 0:2 푸엔라브라다
푸엔라브라다가 레가네스의 호구에서 이제 레가네스의 천적이 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푸엔라브라다는 이 경기에서 전반전은 0대0으로 팽팽히 맞섰으나 후반전에 79분 아달베르토, 89분 압둘카바리 캉테의 연속골로 0대2 값진 원정승을 거두었다. 호세 루이스 올트라 감독의 변형 4-5-1 전술이 아시에르 가리타노의 3-5-2 전술을 이긴 것이다. 푸엔라브라다는 지난 시즌에도 홈에서 0대0, 레가네스 원정 0대2 승리를 거둔 바가 있는데 상당히 흐름이 비슷하다. 후반에 2골이 나온 것과 양팀 감독이 같은 전술을 들고 나왔다는 점이다. 올트라 감독은 렉네스 천적으로 등극함은 물론 지난시즌 전까지만해도 레가네스 상대 전패를 당하던 푸엔라브라다는 이제 레가네스 상대로 무패 행진을 달리게 된다. 이날 선제 득점을 기록한 아달베르토는 6부리그 푸엔라브라다B팀 소속이라 주목을 받았다. 과거에 산도발 감독도 눈독을 들인 적도 있어 미래를 책임질 선수가 기대가 된다.

프리 시즌 제6 친선 경기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0:1 푸엔라브라다
푸엔라브라다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원정을 이기면서 이제 2부리그 팀 이미지를 완전히 다진다. 다만 강팀의 유스팀답게 상대팀은 푸엔라브라다를 완전히 몰아붙였으나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선수들이 54분 소티 1번 막지 못하며 결국 이게 결승골이 되면서 0대1 푸엔라브라다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된다. 푸엔라브라다는 이 경기 승리로 마드리드 원정에서 2연전 2연승을 거두고 기분 좋은 상태에서 리그에 돌입을 하게 된다.

2.3.2. 리가

1라운드
푸엔라브라다 1:2 테네리페
푸엔라브라다는홈에서 테네리페에게 패하면서 시작부터 삐끗했다. 물론 테네리페가 이번 시즌 승격 후보라고는 하나 푸엔라브라다는 너무 무기력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수비 실수로 베르메호에게 선제골을 내준데다가 후반 66분 동점골을 넣었다고는 하나 이는 오심이였다. 후반 94분 그 마지막 10초동안 집중력을 못살리며 극장골을 얻어맞고 1대2 패배, 결국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테네리페에게 패하는 수모를 겪는다.

푸엔라브라다는 공식 발표를 통해 이탈리아 2부리그 키예보 베로나 소속의 누노 피나 영입을 알렸다. 기간은 3년이며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기에 금액은 소요되지 않았다. 올해 22세인 포르터갈 미드필더 누노 피나는 중앙 미드필더지만 상황에 따라 윙 플레이어도 가능한 전방위적 선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도 그의 놀라운 하드웨어에 대해 '푸엔라브라다가 아이언맨을 영입했다.' 라고 평가했다.

2라운드
알코르콘 0:2 푸엔라브라다
푸엔라브라다는 2라운드 알코르콘 원정에서 결국 승리를 거두고 지난 경기 홈개막전 패배를 극복한다. 이번 경기에서 전반 내내 알코르콘의 불안한 수비를 공략했고 결국 압부카리 캉테가 66분 칩샷으로 첫 골을 성공시킨다. 그리고 에메르송이 80분에 로빙슛을 바탕으로 2번째 골도 넣으면서 0대2 원정승, 2년 연속으로 알코르코네게 홈에서 망신을 준다.

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B 0:0 푸엔라브라다
3년전 승격 문턱을 앞두고 승리한 좋은 기억이 있는 레알 소시에다드B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0대0으로 비긴다. 양팀은 딱히 좋은 공격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레알 소시에다드 1군팀들과 직접 연결이 되어 있는 상대인지라 확실히 다른 팀들에 비해 고전한 경기였다.

4라운드
푸엔라브라다 1:1 루고
푸엔라브라다는 홈에서 루고와 1대1로 무승부를 거두고 리그 1승 2무 1패째를 기록한다. 전반 27분 루고의 세녜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리드를 허용한 푸엔라브라다는 39분 1부리거 출신인 페드로 레온이 상대 수비 실수를 옿치지 않고 동점골을 만들어낸다. 푸엔라브라다는 이대로 종료될거 같은 시점에 상대 수비 삽질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이날 경기 극장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줄 알았으나, 캉테의 페널티킥을 상대 골키퍼 오스카르 왈리가 막아내고 리바운드 없이 잡으면서 경기는 이대로 허무하게 종료가 된다.

5라운드
푸엔라브라다 1:1 레알 사라고사
푸엔라브라다는 레알 사라고사와의 홈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두면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레알 사라고사와 무승부를 거두게 된다. 푸엔라브라다는 전반 26분만에 코르데이라가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게 앞서나간다. 그러나 72분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실점하고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고 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조줄리아의 결정적인 슈팅이 상대팀 골키퍼 크리스티안 알바레스의 선방에 막히는 불운까지 당하면서 결국 1대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난다.

6라운드
우에스카 0:0 푸엔라브라다
푸엔라브라다는 이번 시즌 최고의 무승부 전문 팀이다. 푸엔라브라다는 지난 우에스카가 승격한 시즌인 2019-20 시즌에 원정에서 쳐발린 기억이 있는 우에스카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0 무승부, 안정감을 보인다. 특히 푸엔라브라다의 호세 루이스 올트라 감독이 들고 나온 맞춤형 전술은 우에스카가 홈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경기를 하지 못하도록 만들었고 이는 결국 우에스카가 다급해진 나머지 우에스카의 퇴장까지 이끌어내서 경기를 쉽게 이끌어간 감독 전술이 매우 빛난 경기였다.

7라운드
푸엔라브라다 2:1 카르타헤나
푸엔라브라다는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에 이어 홈에서 카르타헤나에 2대1 승리를 거두면서 통산 전적에서 홈경기 2대1 승리만 2번이 되었다. 게다가 경기 흐름 역시 지난 홈경기랑 상당히 비슷했다. 이 경기에서 푸엔라브라다의 페드로 레온이 멀티골을 터뜨렸고 카르타헤나의 추격골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첫 홈승을 기로, 어느새 푸엔라브라다는 승격을 노리는 팀이 되었다.

8라운드
말라가 1:0 푸엔라브라다
푸엔라브라다가 지난 경기에서 첫 홈승을 해내자마자 첫 원정 패배를 당하면서 상승세를 이어나가는데는 실패한다. 푸엔라브라다는 전반 30분만에 선제골을 먹고 이후 정신을 차리면서 경기력 측면에서는 말라가를 상대로 파상공세를 하며 압도해씨만 가장 중요한 골이 안나오며 결국 1대0으로 패한다. 이 패배로 푸엔라브라다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말라가 원정에서 실점-패배를 하게 되는 안좋은 역사를 쓰게 된다.

9라운드
푸엔라브라다 2:1 레가네스
푸엔라브라다는 이번 시즌 승격 강등 후보가 아니라 승격 후보였다. 푸엔라브라다는 전반 6분만에 페데 리코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좋지 않은 경기 출발을 보였으나 이른 시간에 상대가 자신의 골대에 머리를 가져다대는 행운의 자책골을 얻었고 89분 극적골로 2대1 승리를 거둔다. 이 승리로 푸엔라브라다는 원래 레가네스의 밥이였지만 단숨에 레가네스의 천적으로 발돋움한다.

10라운드
폰페라디나 0:0 푸엔라브라다
폰페라디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면서 고춧가루를 뿌린다. 이 무승부로 푸엔라브라다는 폰페라디나와 동반 승격 후 5경기에서 1승 4무라는 무승부 나누기를 시전 중이다.

11라운드
푸엔라브라다 0:0 아모리비에타
푸엔라브라다는 승격권 폰페라디나를 원정에서 비기고 홈에서 강등권과도 비기는 의적 모드를 시전하고 2연속 무승부를 거둔다. 다행인 것은 이번 시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강등은 안당할 것으로 보인다.

12라운드,
이비사 3:1 푸엔라브라다
이비사 원정에서 3대1로 패하면서 순위가 떨어진다.

13라ㅣ운드
푸엔라브라다 1:2 지로나
지로나와의 홈경기에서 극장골을 실점하고 1대2로 패배, 심각한 부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14라운드
라스팔마스 2:1 푸엔라브라다
라스팔마스 원정에서 2대1로 패배하면서 순위는 강등권 코앞으로 떨어진다.

15라운드
푸엔라브라다 0:0 에이바르
에이바르와의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면서 한숨 돌리기는 했으나 강등권으로 떨어진다.

16라운드
래알 바야돌리드 3:0 푸엔라브라다
레알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3대0 대패를 당하면서 최악의 경기를 하게 된다.

17라운드
푸엔라브라다 1:1 미란데스
미란데스에게 극장골을 먹고 홈에서 다 잡은 경기를 놓치면서 팬들은 올트라 감독 경질을 촉구하느 중이다.

18라운드
스포르팅 히혼 1:1 푸엔라브라다
푸엔라브라다는 스포르팅 히혼 원정에서 대1 무승부르 거두는 대이변을 일으키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스포르팅 히홍 원정에서 지지 않는 경기를 하게 된다.

19라운드
푸엔라브라다 1:1 알메리아
알메리아와의 홈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두고 3연무를 거둔다.

20라운드
부르고스 2:0 푸엔라브라다
부르고스 원정서 2대0 패배를 당하면서 결국 호세 루이스 올트라 감독이 경질된다. 후임은 작년까지 말라가를 이끌었던 세르히오 펠리시르 감독이다.

21라운드
푸엔라브라다 0:0 레알 오비에도
푸엔라브라다는 오비에도와의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고 펠리시르는 데뷔전을 무승부로 시작한다.

22라운드
푸엔라브라다 1:2 이비사
펠리시르 부임 후 홈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한다. 이비사의 공격 축구에 푸엔라브라다 수비진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패한다.

23라운드
지로나 2:1 푸엔라브라다
지로나 원정에서 2대1로 패배하면서 이번 시즌 지로나에게 스윕을 당한다 감독 교체 효과는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24라운드
푸엔라브라다 3:2 라스팔마스
아무도 예상 못한 시점에서 승리하며 무려 16경기만에 승리를 따낸다. 이 경기 승리로 펠리시르 부임 후 첫승이 기록된다.

25라운드
카르타헤나 3:0 푸엔라브라다
카르타헤나 원정에서 3대0으로 무기력하게 패하며 지난 경기 승리의 좋은 분위기를 전혀 이어가지 못하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카르타헤나에게 패하게 된다.

26라운드
푸엔라브라다 0:0 레알 바야돌리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두고 값진 승점을 따낸다. 하지만 무승은 같으므로 향후 일정에 상당히 부담이 될 것이다.

2.3.3. 국왕컵

128강
알지라 0:1 푸엔라브라다
8부리그 알지라 원정에서 0대1로 진땀승한다. 그것도 1군을 내보내고. 올트라 감독의 전술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를 알 수 있다.

64강
산 세바스티안 도스 레예스 0:0 푸엔라브라다 (PK 3-5)
산 세바스티안 도스 레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정규시간 및 연장전 0대0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 끝에 3대5로 이기면서 결국 32강에 오른다.

32강
푸엔라브라다 0:1 카디스
푸엔라브라다는 2년전 카디스에게 홈원정 모두 1대0으로 이겼으나 이번 시즌은 홈에서 극장골을 먹고 0대1로 패한다.

2.4. 리그 소속 기간


[1] 흠칫했겠지만 그 페르난도 토레스의 이름이 맞다. 푸엔라브라다는 우리가 알고있는 페르난도 토레스의 고향이고, 구단은 푸엔라브라다 지역 출신 중 축구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인물인 토레스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경기장 이름에 녹였다고 한다.[2] 당시 오히려 한국인들이 푸엔라브라다의 선전을 예상했는데, 왜냐하면 푸엔라브라다는 레알마드리드를 이긴팀이라는 첫인상 때문이다. 물론 이긴건 아니고 원정에서 1번 비긴데다가, 결론은 홈 1차전에서 패해서 탈락이지만,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인상을 준만큼 한국에 라리가 팬들은 예상했단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