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21:59:53

ATP 랭킹

1. 남자 프로 테니스 선수 세계 랭킹2. ATP 싱글 랭킹 산정 방법
2.1. 점수표2.2. 코로나19 범유행 관련 랭킹 규정 수정
3. ATP 더블 랭킹 산정 방법4. 역대 남자 테니스 선수 ATP 싱글 랭킹 1위
4.1. 역대 남자 테니스 선수 ATP 싱글 랭킹 1위 누적기간 순위4.2. 역대 남자 테니스 선수 ATP 싱글 랭킹 연말 1위 순위4.3. 역대 남자 테니스 선수 ATP 싱글 랭킹 1위 연속기간 순위
5. 주요 한국 선수의 ATP 최고 랭킹6. 기타 사항7. 참고 링크

1. 남자 프로 테니스 선수 세계 랭킹

ATP 랭킹은 세계 테니스 남자 선수 랭킹의 정식 명칭[1]이다. ATP 랭킹은 테니스 선수들이 랭킹 산정일 기준 직전 주간에 열린 테니스 대회에 입상하여 받은 ATP 랭킹 점수를 해당 선수의 누적 점수에 추가하고 대신 해당 선수가 1년 전 출전한 대회에서 입상으로 받은 점수를 삭감하여 새롭게 산정된 점수를 기준으로 선수별로 순위를 조정하여 매주[2] 월요일 발표된다.

ATP 소속 선수는 1년간 출전한 대회 중 18개 대회에서 획득한 ATP 랭킹 점수를 합산한 점수로 ATP 랭킹를 산정한다.

ATP 랭킹은 크게 ATP 단식(싱글) 랭킹과 ATP 복식(더블) 랭킹으로 나뉜다. 실제로 팬들은 복식에 그다지 관심이 없으므로 별다른 설명 없이 ATP 랭킹/테니스 세계 랭킹/남자 테니스 랭킹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 ATP 단식 랭킹이라고 보면 된다. 이하에서도 별다른 설명이 없으면 ATP 단식 랭킹을 기준으로 설명한 것이다.

2. ATP 싱글 랭킹 산정 방법

4개의 그랜드슬램 대회와 마스터스 1000 몬테카를로 오픈을 제외한 8개의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의 본선 엔트리(참가신청 절차 없이 랭킹 순서대로 선정한다)에 포함되었던(포함된) 선수는 이 그 대회에서 얻은 점수를 무조건 가장 우선하여 ATP 싱글 랭킹 누적 점수에 포함되도록 규정되어 있다. 혹 참가하지 않았다면 0점대회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랭킹 순서대로 본선 엔트리에 포함되는(포함될 수 있는) 선수는 4개의 그랜드슬램 대회와 8개의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3]에 의무 출전하도록 규정[4]되어 있다.

그래서 톱랭커들은 주로 그랜드슬램 대회와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에 출전하며 ATP 투어의 경우 특별한 출전 이유[5]가 있는 적은 수의 대회만 선택해서 출전하는 경향이 있다.

각 대회의 ATP 싱글 랭킹 점수는 아래 문단 표 참조.

연말에 세계 랭킹 8위까지만 출전이 허용되는 ATP 파이널스의 경우 ATP 싱글 랭킹 점수 부여는 조금 다른 방식인데 라운드 로빈 방식의 조별리그 3경기에서 각 승리 경기에 대해 ATP 싱글 랭킹 점수 200점을 부여하고, 준결승전 승리 시 ATP 싱글 랭킹 점수 400점이 부여되고 결승전 승리 시 ATP 싱글 랭킹 점수 500점을 부여하여 ATP 파이널스의 무패 우승자에게 1,500점이 부여되는 방식이다. 그래서 ATP 파이널스 우승자라도 예선에서 1경기를 패배한다면 받게 되는 ATP 싱글 점수는 1,300점이 된다. 마찬가지로 준우승자의 경우도 받게 되는 ATP 싱글 점수는 800~1,000점으로 유동적이며 4강 진출자의 경우에도 받게 되는 ATP 싱글 점수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우승자, 준우승자, 4강 진출자가 받는 점수를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조별 리그 성적우승준우승4강
3승15001000600
2승 1패1300800400
1승 2패1100600200

국가대항전 ATP 컵의 경우 본인의 랭킹, 상대의 랭킹, 라운드(조별리그, 8강, 4강, 결승)에 따라 차등적 랭킹포인트가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의 경우에도 금메달리스트에게 750점, 은메달리스트에게 450점, 동메달리스트에게 340점, 4위 입상자에게 270점, 8강 진출자에게 135점 ,16강 진출자에게 70점, 32강 진출자에게 35점이 부여된 적이 있었다.[6]

선수가 자신의 세계 랭킹에 맞는 단계의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함으로서 받은 ATP 싱글 점수의 1년 누적 점수로 전세계의 프로 테니스 선수들의 세계 랭킹을 정한다.

현재 및 과거 ATP 싱글 랭킹

이 랭킹은 프로 테니스 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데, 그 이유는 각 대회 출전 신청 선수의 본선 및 예선 엔트리와 시드 배정의 최우선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모든 ATP 대회는 일정 수준의 세계 랭킹에 들어가지 못하면 예선 참가조차 허용하지 않는다. ITF 대회는 ATP 랭킹을 가진 선수만으로는 엔트리가 차지 않는 경우가 많고 별도의 ITF 랭킹만을 가진 선수들도 ITF 랭킹 등에 따라 참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7]

2.1. 점수표

  • 2024년 1월~현재[8]
대회 종류우승준우승4강8강16강
그랜드 슬램20001300800400200
ATP 투어 마스터스 10001000650400200100
ATP 투어 500 시리즈50033020010050
ATP 투어 250 시리즈2501651005025
ATP 챌린저 투어
[A]
챌린저 17517590502513
챌린저 1251256435168
챌린저 1001005025147
챌린저 75754422126
챌린저 50[10]50251484
ITF 월드 테니스 투어
[A]
M25+H[B]
M25
2516831
M15+H[B]
M15
158421

[ 과거 점수표 펼치기 · 접기 ]
  • 2022년 1월~2023년 12월
대회 종류우승준우승4강8강16강
그랜드 슬램20001200720360180
ATP 투어 마스터스 1000100060036018090
ATP 투어 500 시리즈5003001809045
ATP 투어 250 시리즈250150904520
ATP 챌린저 투어
[A]
챌린저 12512575452510
챌린저 1101106540209
챌린저 1001006035188
챌린저 9090553317
챌린저 80804829157
챌린저 50[15]50301574
ITF 월드 테니스 투어
[A]
M25+H[B]
M25
2516831
M15+H[B]
M15
158421
  • 2019년 8월~2021년 12월
대회 종류우승준우승4강8강16강
그랜드 슬램20001200720360180
ATP 투어 마스터스 1000100060036018090
ATP 투어 500 시리즈5003001809045
ATP 투어 250 시리즈250150904520
ATP 챌린저 투어
[A]
챌린저 12512575452510
챌린저 1101106540209
챌린저 1001006035188
챌린저 9090553317
챌린저 80804829157
챌린저 5050301574
ITF 월드 테니스 투어
[A]
M25+H[B]
M25
2012631
M15+H[B]
M15
106421
  • 2018년 12월 31일~2019년 7월 기준
대회 종류우승준우승4강8강16강
그랜드 슬램20001200720360180
마스터스 1000100060036018090
500 시리즈5003001809045
250 시리즈250150904520
챌린저
[A]
챌린저 12512575452510
챌린저 1101106540209
챌린저 1001006035188
챌린저 9090553317
챌린저 80804829157
ITF 월드 테니스 투어
[A]
M25+H[B]53100
M25310
M15+H[B]00
M15
  • 2018년 기준
대회 종류우승준우승4강8강16강
그랜드 슬램20001200720360180
마스터스 1000100060036018090
500 시리즈5003001809045
250 시리즈250150904520
챌린저
[A]
150,000+H[B]12575452510
150,0001106540209
125,0001006035188
100,00090553317
75,000804829157
50,000+H[B]6
퓨처스
[A]
25,000+H[B]35201041
25,000271583
15,000+H[B]
15,000181062

2.2. 코로나19 범유행 관련 랭킹 규정 수정

코로나 19 범유행에 따라 2020년 3월부터 8월까지 ATP 투어 대회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제 테니스 대회가 중단되었고, 그에 따라 통상의 랭킹 규정을 적용하는 것이 부적당하게 되어 한시적으로 수정 규정을 마련하였다. 요약하면, 2019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33]의 BEST 18 대회 포인트 합산이 사용되며, 이 기간동안 같은 투어 레벨 이상 대회를 두 번 이상 참가한 경우 더 좋은 성적 하나만 BEST 18에 합산할 수 있다. 2020년 3월 이후 대회에서 추가된 포인트는 2021년 해당 대회가 열릴 때 또는 52주가 되는 때 중 빠른 때 소멸된다. 다만 2019 ATP 파이널스 대회 점수는 코로나 19 이전의 방식대로 52주 이전에 소멸된다. 아울러 투어 대회 중단 기간 동안의 랭킹 1위 기간은 기록에 합산하지 않아서 조코비치가 샘프러스의 1위기간(286주)을 따라잡는 것[34]이 다소 지연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규정이 계속 변하였다. 2022년에 이후 대회의 점수에 대해서는 잠정적으로 코로나19 특별룰 적용이 없는 상황이다. 다만 2020년, 심지어는 2019년 대회의 점수가 코로나19 특별룰에 따라 2022년까지는 영향을 줄 전망이다.

3. ATP 더블 랭킹 산정 방법

ATP 더블 랭킹은 ATP 싱글 랭킹과 유사하게 과거 52주간 18개 대회의 복식 성적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단식의 경우와 같은 의무 참가 규정은 없다. 따라서 복식 탑랭커가 그랜드슬램 대회나 (단식 의무 참가 대회에 해당하는) 마스터스 대회 복식에 불참하더라도 0점 대회로 자리를 차지하거나 징계를 받지는 않는다. 다만 일단 단식의 의무 참가 대회에 해당하는 대회에 참가하거나 일단 메인드로 엔트리에 포함되면 그 대회의 점수에 무관하게, 불참하여 0점이더라도, 우선적으로 자리를 차지한다.

단식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단식 랭킹만이 사용되지만, 복식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단식 랭킹 및 복식 랭킹이 모두 사용될 수 있다. 다만 복식 대회의 시드 배정을 위해서 단식 랭킹은 사용하지 않고 복식 랭킹만을 사용한다.

4. 역대 남자 테니스 선수 ATP 싱글 랭킹 1위

ATP 홈페이지 참조.

1996년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의 남자 테니스 선수 ATP 싱글 랭킹 상위 10명은 아래 영상에서 보는 바와 같다.

4.1. 역대 남자 테니스 선수 ATP 싱글 랭킹 1위 누적기간 순위

순위 선수 누적기간
1 위 노박 조코비치 410주
2위 로저 페더러 310주
3위 피트 샘프러스 286주
4위 이반 렌들 270주
5위 지미 코너스 268주
6위 라파엘 나달 209주
7위 존 매켄로 170주
8위 비외른 보리 109주
9위 앤드리 애거시 101주
10위 레이튼 휴이트 80주
11위 스테판 에드베리 72주
12위 짐 쿠리어 58주
13위 구스타부 쿠에르텡 43주
14위 앤디 머리 41주
15위 일리에 너스타세 40주
16위 카를로스 알카라스 36주
17위 마츠 빌란데르 20주
18위 다닐 메드베데프 16주
19위 앤디 로딕 13주
20위 보리스 베커 12주
21위 마라트 사핀 9주
22위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 존 뉴컴 8주
24위 예브게니 카펠니코프, 토마스 무스터, 마르셀로 리오스 6주
27위 카를로스 모야 2주
28위 패트릭 래프터 1주
적용: 2024년 1월 29일 발표 ATP 싱글랭킹까지 적용
출처

4.2. 역대 남자 테니스 선수 ATP 싱글 랭킹 연말 1위 순위

순위 선수 횟수
1위 노박 조코비치 8회
2위 피트 샘프러스 6회
3위 지미 코너스,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5회
6위 이반 렌들, 존 매켄로 4회
8위 비에른 보리, 레이튼 휴이트, 스테판 에드베리 2회

4.3. 역대 남자 테니스 선수 ATP 싱글 랭킹 1위 연속기간 순위

순위 선수 연속기간
1위 로저 페더러 237주
2위 지미 코너스 160주[35]
3위 이반 렌들 157주[36]
4위 노박 조코비치 122주
5위 피트 샘프러스 102주[37]
6위 레이튼 휴이트 75주
7위 존 매켄로 58주[38]
8위 라파엘 나달 56주
9위 안드레 애거시 52주
10위 비에른 보리 46주

적용: 2023년 11월 20일 발표 ATP 싱글 랭킹까지 적용

5. 주요 한국 선수의 ATP 최고 랭킹

2021년 11월 22일 기준
단식에서는 정현이 단식 19위, 이형택이 36위, 권순우가 5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복식에서는 이형택이 95위, 남지성이 102위, 송민규가 113위를 기록한 바 있다.

6. 기타 사항

2020년 3월 코로나 19 때문에 ATP 투어, WTA 투어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제 테니스 대회가 중단되었고, 이에 따라 ATP와 WTA는 대회가 중단된 기간 동안 랭킹을 동결(freeze)하기로 하였다. 대회가 재개된 이후 2022년까지 covid-19 특별룰이 적용되어 2019년 대회 중 일부 대회에서 획득한 랭킹점수를 2022년까지 일부 또는 전부 인정해서 랭킹을 산정하였으며, 랭킹이 현재 실력을 (종래 랭킹 방식에 비해) 잘 반영하지 못하는 점과 관련 약간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7. 참고 링크


[1]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ATP 랭킹과 세계 테니스 랭킹을 혼용해서 말하고 사용하므로 두 단어를 혼용해서 써도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2] 그랜드슬램이나 2주간 열리는 마스터스 대회 기간의 2주차 월요일에는 발표되지 않는다.[3] 9개의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 중에 마스터스 1000 몬테카를로 오픈은 선수의 세계 랭킹에 관계 없이 출전 의무 없음.[4] 부상 외의 이유로 선수가 대회에 불참할 경우 ATP에서 해당 선수에게 상당한 액수의 벌금을 부과한다. 물론 그간 많은 업적을 쌓은 베테랑인 노장 선수(만30세&600경기&12년선수생활, 시즌 시작 시 기준)의 경우에는 부상 방지와 체력 안배를 배려하는 것인지 벌금 등의 벌칙은 면제받는다. 다만 해당 대회가 0점대회로 자리 차지하는 규정은 최소 5개 대회 이상에 적용된다. (3개 까지는 0점대회 규정도 면제 가능)[5] ATP 투어 중 특별히 상금과 ATP 싱글 랭킹 포인트를 많이 주는 대회(보통 ATP 투어 500)이거나 선수 자신의 모국의 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 같은 선수 자신과 대회 주최 측이 특별한 인연이 있어 꼭 출전할 필요가 있는 대회이거나 아니면 그랜드슬램 대회 같은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선수가 몸의 컨디션과 경기 감각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출전하는 경우 등이 보통 톱랭커가 참가할 ATP 투어 대회를 선택하는 기준이다.[6] 단, 현재는 부여하고 있지 않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입상자에게 ATP가 ATP 싱글 랭킹 점수를 부여하지 않았다.[7] 심지어 아예 랭킹이라는 것은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선수도 최하급 ITF 대회 예선 기회는 받을 수도 있다. 그래서 동호인들이 가끔 ITF 대회 예선에 참가해서 06 06 패배를 당하곤 한다.[8] 이번에 새로 바뀐 점수표는 ATP 투어 250 이상의 대회의 라운드별 포인트들이 모두 전체적으로 상향됐다. 반면 그 이하 챌린저 대회의 라운드별 포인트는 하향됐다. 챌린저 대회가 투어 대회에 비해 상금은 훨씬 낮지만 낮은 난이도로 많은 ATP 포인트를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는데, 이를 너프한 것으로 보인다.[A] 챌린저와 ITF 월드 테니스 투어(구 퓨처스)는 카테고리에 따라 점수 차등[10] 2020년 신설[A] [B] Hospitality : 숙식 제공[B] [A] 챌린저와 ITF 월드 테니스 투어(구 퓨처스)는 카테고리에 따라 점수 차등[15] 2020년 신설[A] [B] Hospitality : 숙식 제공[B] [A] [A] [B] [B] [A] [A] [B] [B] [A] [B] [B] [A] [B] [B] [33] 코로나 19로 인한 중단시점 1년 전부터 중단시점 1년 후까지[34] 2020년 9월 14일 발표랭킹으로 따라잡음[35] 더불어 84주 기록도 보유(중복 나열시 6위)[36] 더불어 80주 기록도 보유(중복 나열시 8위)[37] 더불어 82주 기록도 보유(중복 나열시 7위)[38] 더불어 53주 기록도 보유(중복 나열시 11위)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