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6 23:13:02

70-70 클럽

1. 개요2. 상세3. 가입 선수
3.1. 대한민국 프로축구 (K리그1)
4. 관련 문서

1. 개요

60-60 클럽만 해도 K리그에서 가입만 하면 레전설로 불릴 수 있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데, 70-70 클럽은 그것을 더 뛰어넘는 기록. 프로축구 출범 30년을 넘긴 시점에서, 가입자는 이동국 단 한 명밖에 없는 대기록이다.

야구선수가 홈런-도루로 기록할 시 단 1시즌 활동만으로도 영원히 야신으로 불릴 수 있는 기록이다. 아시아 홈런왕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2013년 60개를 기록했으니...

2. 상세

K리그에서 70개 득점과 70개 도움을 달성하면 되는 기록. K리그에서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2023년을 기준으로 이동국 뿐이다. 오랜 기간 득점과 도움 모두 골고루 꾸준히 활약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달성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최초 가입 선수인 이동국의 경우는 포지션이 최전방 공격수라는 점에서 더욱 특기할 만한데, 최전방 공격수는 도움을 다수 기록할 만한 포지션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60-60 클럽 가입 선수들만 하더라도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나 측면 공격수들이다. 타 포지션에 비해 도움을 기록하는 것이 쉽지 않은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최초로 70-70을 달성한 것이다.

2019년 4월 7일에 염기훈이 K리그 6라운드 강원vs수원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득점을 하여 두 번째로 K리그 70-70 클럽에 가입했다.

이동국이 2020년 11월 1일, 이동국이 K리그 통산 548경기 228골 77도움으로 80-80클럽을 도움 3개 남겨두고 은퇴하였으므로, 이후 K리그에서 최초로 80-80 달성이 유력한 선수로 421경기 77골 110도움의 염기훈이 꼽힌 적이 있었다.

하지만 2023년 5월 23일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보다 정확한 기록으로 개편하기 위해 K리그2 기록을 비롯해 K리그 리그컵, K리그 플레이오프 기록을 모두 제외한 K리그1만 집계하기로 결정하면서 염기훈의 1부리그 기록은 62골 93도움로 정정되었고, 클럽에서 빠졌다. 따라서 70-70 달성자는 이동국 단 한명의 기록으로 변경되었다.

3. 가입 선수

3.1. 대한민국 프로축구 (K리그1)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K리그1 70-70 달성자
<rowcolor=#fff>가입순서이름국적당시 소속팀가입일자최종 기록
1 이동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전북 현대 모터스 2018-08-15 506경기 213골 73도움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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