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네이션스 리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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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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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두 번째 우승) |
1. 개요
UEFA 네이션스 리그의 4번째 시즌인 2024-25 시즌의 8강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기록한 네팀간의 단판 토너먼트에 대한 문서. 2025년 6월에 경기가 개최했다.2. 진출팀
국가명 | 진출 자격 | 진출 자격 획득일 | 진출 횟수 | 최근 출전 | 최고 성적 | |
| 스페인 | UEFA 네이션스 리그 8강 1경기 승리팀 | 2025년 3월 23일 | 3회 | 2022-23 | 우승 [ESP] |
| 프랑스 | UEFA 네이션스 리그 8강 2경기 승리팀 | 2025년 3월 23일 | 2회 | 2020-21 | 우승 [FRA] |
| 포르투갈 | UEFA 네이션스 리그 8강 3경기 승리팀 | 2025년 3월 23일 | 2회 | 2018-19 | 우승 [POR] |
| 독일 | UEFA 네이션스 리그 8강 4경기 승리팀 | 2025년 3월 23일 | 1회 | 첫 출전 |
3. 일정 및 개최지
개최지 | 독일 (뮌헨, 슈투트가르트) |
준결승전 1경기 | 2025년 6월 5일 |
준결승전 2경기 | 2025년 6월 6일 |
3·4위전 | 2025년 6월 8일 |
결승전 | 2025년 6월 9일 |
4. 경기 목록
4.1. 준결승 1경기: 독일 vs 포르투갈
2024-25 UEFA 네이션스 리그 League A 준결승 1경기 2025. 06. 05(목) 04:10(UTC+9) | ||
푸스발 아레나 뮌헨 (독일) | ||
주심: 슬라브코 빈치치 (슬로베니아) | ||
관중: 65,823명 | ||
| 1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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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플로리안 비르츠 (A. 48' 요주아 키미히) | | 63' 프란시스쿠 콘세이상 (A. 63' 후벵 디아스) 6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 68' 누누 멘데스)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프란시스쿠 콘세이상 |
- 경기 전
- 경기 결과
4강에 진출한 팀 중에서 유일하게 네이션스 리그 우승 경력이 없는 독일은 다시 실패를 맛보았다. 점유율은 높았고 선제골도 가져갔으나, 실속이 없는 경기를 했다. 점유율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표에서 포르투갈이 우세한 모습을 보였고, 결과를 챙기는 데에도 성공했다.
유로 2024 8강 스페인 vs 독일이랑 매우 유사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2:1로 독일이 패배했다는 점과 독일이 넣었던 그 1골이 플로리안 비르츠의 골이였다는 점과 독일에서 열리는 결승전이었고, 독일을 꺾었던 팀이 해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까지 똑같았다. 또한 그 대회에서 스페인이 결승을 갔었다는 것까지 똑같다. 차이점도 존재하는데, 우선 연장전을 치룬 유로와 달리, 해당 경기는 정규 시간 내에 경기가 종료되었고, 스페인이 결승에 진출을 한 건 동일하지만 해당 경기는 포르투갈이 독일을 격침시켰고, 결승전에서 포르투갈이 스페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4.2. 준결승 2경기: 스페인 vs 프랑스
2024-25 UEFA 네이션스 리그 League A 준결승 2경기 2025. 06. 06(금) 04:00(UTC+9) | ||
아레나 슈투트가르트 (독일) | ||
주심: 마이클 올리버 (잉글랜드) | ||
관중: 51,724명 | ||
| 5 : 4 | |
| | |
22' 니코 윌리암스 (A. 22' 미켈 오야르사발) 25' 미켈 메리노 (A. 25' 미켈 오야르사발) 54' (PK), 67' 라민 야말 (A. 67' 페드로 포로) 55' 페드리 (A. 55' 니코 윌리암스) | | 59' (PK) 킬리안 음바페 79' 라얀 셰르키 (A. 79' 킬리안 음바페) 84' (OG) 다니 비비안 90+3' 랑달 콜로 무아니 (A. 90+3' 라얀 셰르키)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라민 야말 |
- 경기 전
- 경기 결과
후반전에는 라민 야말이 본인이 얻어낸 PK를 성공시키고, 67분에 페드리가 한 골을 더 넣어 스페인이 4대 0으로 프랑스를 완전히 관광 보내버리는 듯했다. 그러나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가 본인이 얻어낸 PK 만회골을 넣은 이후 야말에게 1골을 또 먹혔지만, 후반 34분에 국대 데뷔전을 치른 라얀 셰르키가 원더골로 데뷔골을 기록하더니 5분 뒤 다니 비비안의 자책골을 유도해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랑달 콜로 무아니가 헤더골을 기록하면서 3골을 연달아 넣는 몰아치기 공격력을 보여주며 스페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미 격차가 컸기에 망정이지 시간이 조금만 더 주어졌다면 경기가 연장전까지 갔을 가능성도 충분했다. 그렇게 스페인은 수비에 대한 고민을 안은 채 3회 연속으로 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승부를 떠나서, 정말 골만은 많이 나온 경기였다. 양팀 총합 9골이나 나와서 마치 야구같은 점수가 되었다.
4.3. 3위 결정전: 독일 vs 프랑스
2024-25 UEFA 네이션스 리그 League A 3위 결정전 2025. 06. 08(일) 22:00(UTC+9) | ||
아레나 슈투트가르트 (독일) | ||
주심: 이반 크루즐리아크 (슬로바키아) | ||
관중: 51,313명 | ||
| 0 : 2 | |
| | |
- | | 45+1' 킬리안 음바페 (A. 45+1' 오렐리앵 추아메니) 84' 마이클 올리세 (A. 84' 킬리안 음바페)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킬리안 음바페 |
- 경기 전
- 경기 결과
참고로 독일은 최근 유럽 대항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3패를 당해, 아주리 징크스가 끝나기 무섭게 '레블뢰 징크스'가 생길 조짐이 연상되었다.
4.4. 결승: 포르투갈 vs 스페인
2024-25 UEFA 네이션스 리그 League A 결승전 2025. 06. 09 (월) 04:00(UTC+9) | ||
푸스발 아레나 뮌헨 (독일) | ||
주심: 산드로 셰러 (스위스) | ||
관중: 65,852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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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 | |
26' 누누 멘데스 (A. 26' 페드루 네투) 6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21' 마르틴 수비멘디 45' 미켈 오야르사발 (A. 45' 페드리)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Man of the Match: 누누 멘데스 |
- 경기 전
경기 전 트로피는 양 국가의 네이션스 리그 우승 경험자인 페페와 헤수스 나바스가 들고 나왔다.
승부차기 | ||||
GK: 디오구 코스타 | 5 : 3 | GK: 우나이 시몬 | ||
선축 | 후축 | |||
곤살루 하무스 | | 1 | | 미켈 메리노 |
비티냐 | | 2 | | 알렉스 바에나 |
브루노 페르난데스 | | 3 | | 이스코 |
누누 멘데스 | | 4 | (GK 선방) | 알바로 모라타 |
후벵 네베스 | | 5 | - | - |
- 경기 결과
여담으로 포르투갈의 승리가 확정된 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그자리에서 엎드리며 오열했는데 유로 우승에 이어 두 번째 네이션스 리그 우승까지 이뤄냄으로서 자신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국가대표 커리어를 나름 좋은 모습으로 이뤄내게 되었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경험한 누누 멘데스, 곤살루 하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가 소속 팀 우승 이후 1주 만에 국대에서도 우승을 경험하며 2024-25 시즌은 본인들에게 최고의 시즌으로 남게 되었다.[8]
참고로 같은 해 7월 3일에 디오구 조타가 명을 달리하며, 이 경기는 그의 생애 마지막 경기가 되고 말았다.
5. 순위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득실 | 승점 | 비고 |
1 | | 4 | 2 | 1 | 1 | 9 | 6 | 3 | 7 | 우승 |
2 | | 4 | 1 | 3 | 0 | 12 | 11 | 1 | 6 | 준우승 |
3 | | 4 | 2 | 0 | 2 | 8 | 7 | 1 | 6 | 3위 |
4 | | 4 | 1 | 1 | 2 | 6 | 8 | -2 | 4 | 4위 |
5 | | 2 | 1 | 0 | 1 | 3 | 5 | -2 | 3 | 8강 |
6 | | 2 | 0 | 2 | 0 | 5 | 5 | 0 | 2 | |
7 | | 2 | 0 | 2 | 0 | 2 | 2 | 0 | 2 | |
8 | | 2 | 0 | 1 | 1 | 4 | 5 | -1 | 2 |
[ESP] 2022-23[FRA] 2020-21[POR] 2018-19[4] 공교롭게도 이 경기 이전에 포르투갈이 독일을 마지막으로 꺾었던 경기인 UEFA 유로 2000에서 콘세이상의 아버지인 세르지우 콘세이상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해당 경기를 끝으로 25년 동안 승리하지 못했던 독일을 상대로 아들이 동점골을 넣어 승리에 힘을 보탠 것이다.[5] 유로 2016 4강: 프랑스 2-0 승
유로 2020 조별리그: 프랑스 1-0 승[6] 지난 22-23 네이션스리그처럼 파이널 개최국이 두 대회 연속으로 4위를 했다.[7] 네이션스리그가 메이저 대회 치고는 중요도나 위상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현재 피파랭킹 상 1포트와 2포트 사이 애매하게 커트라인에 걸쳐 있는 독일로서는 최대한 피파랭킹 점수를 올리는 게 중요했는데 결국 빈손으로 6월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나마 9위 이탈리아가 노르웨이에 패배하는 병크를 저지르는 바람에, 토너먼트라 최소한 점수가 깎이지는 않는 독일이 다음 랭킹에서 9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8] 공교롭게도 주앙 네베스를 제외한 이들 모두 승부차기에 출전하여 깨끗하게 성공, 포르투갈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역시 큰 일은 파리가 한다.
유로 2020 조별리그: 프랑스 1-0 승[6] 지난 22-23 네이션스리그처럼 파이널 개최국이 두 대회 연속으로 4위를 했다.[7] 네이션스리그가 메이저 대회 치고는 중요도나 위상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현재 피파랭킹 상 1포트와 2포트 사이 애매하게 커트라인에 걸쳐 있는 독일로서는 최대한 피파랭킹 점수를 올리는 게 중요했는데 결국 빈손으로 6월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나마 9위 이탈리아가 노르웨이에 패배하는 병크를 저지르는 바람에, 토너먼트라 최소한 점수가 깎이지는 않는 독일이 다음 랭킹에서 9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8] 공교롭게도 주앙 네베스를 제외한 이들 모두 승부차기에 출전하여 깨끗하게 성공, 포르투갈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