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르비아 시위 Протести у Србији 2024-2025 2024–2025 Serbian protests | |||
날짜 | |||
2024년 11월 3일 ~ (현재) | |||
장소 | |||
전역 | |||
원인 | |||
노비사드 기차역 붕괴 사고 세르비아 정부의 책임 회피와 부패 | |||
대치 세력 | |||
정부 | 세르비아 반정부 시위대 | ||
지휘관 | |||
알렉산다르 부치치 아나 브르나비치 밀로시 부체비치 이비차 다치치 | 불명 | ||
인명 피해 | |||
경관 5명 부상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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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11월 3일부터 시작된 세르비아의 반정부 시위다.2. 배경
2024년 11월 1일 노비사드 기차역의 지붕이 붕괴하여 1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노비사드 기차역은 1964년 처음 개장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일대일로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국영기업 컨소시엄이 보수공사를 진행하다가 2024년 7월 5일 재개장했다. 그러나 준공한 지 4개월도 되지 않아서 붕괴사고가 벌어지면서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었고 시민들은 정부에 진상 규명을 요구했으나 정부에서는 이를 거부하고 언론을 검열했다. 또한 공사를 발주할 당시 노비사드의 시장이 부체비치 총리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위의 규모가 더욱 커졌다.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과 집권당 세르비아 진보당에 대한 항의가 이어졌다.베오그라드에서 2025년 3월, 시위대는 약 80만 명이 모였다고 보고 있으며[1] 슬로보단 밀로셰비치가 물러날 때보다 많은 수가 모인 것이라고 한다.[2] 시위대는 정부는 베오그라드의 모든 대중교통을 중단시켜 시위를 방해하고, 음향 대포 같은 위험한 진압장비를 사용했다며 항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