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12:55:20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개인전/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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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L_2022_2.png
<colcolor=#fff> 팀전 8강 풀리그 포스트시즌 결승전
개인전 32강 16강 결승전

1. 개요2. 8월 27일 (토) 1경기3. 9월 3일 (토) 2경기4. 9월 17일 (토) 승자전5. 9월 24일 (토) 패자/최종전
5.1. 16강 패자전5.2. 16강 최종전
6. 16강 정리표

1. 개요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의 개인전 16강 경기를 기록해 둔 문서다. 16강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1,2경기 승자전 진출 패자전 진출
승자전 결승 직행 최종전 진출
패자전 최종전 진출 탈락(13~16위)
최종전 결승 진출 탈락(9~12위)

모든 경기는 50포인트 선취제로, 1위가 50포인트를 획득하면 종료된다. 각 트랙 별 포인트 배분은 다음과 같다.
순위 1st 2nd 3rd 4th 5th 6th 7th 8th Retire
포인트 10 7 5 4 3 1 0 -1 -5

순위에 따라 옐로우-블랙-레드-화이트-퍼플-그린-블루-오렌지 순으로 배정된다. 참고로 페인트 배정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졌으나 2021년 8월 20일자 규정 변경으로 이 부분이 명문화되었다.[1]

경기 종료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진출/탈락 여부가 갈리는 경우 한정으로 1라운드 트랙에서 1대1 재경기를 실행한다. 그 외의 경우는 마지막 트랙에서의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시드 및 순위, 인터뷰를 결정한다.
첫 트랙은 16강 2경기까지는 잊혀진 모래의 기억으로 고정이고 16강 승자전 이후에는 메이플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으로 변경되며, 다음 트랙은 직전 트랙의 1위가 남은 트랙들 중 선택한다. 한 번 사용되었던 트랙은 다시 선택할 수 없으며, 모든 트랙이 1번씩 사용된 후에는 리셋되어 다시 12개의 트랙에서 선택을 이어나간다.[2]
팀별 본선진출자(32강→16강)
팀명 참가 인원 출전 선수 명단
파일:DFI BLADES_logo.png 3명 / 4명 김다원, 배성빈, 유창현, 최영훈
파일:광동 프릭스 로고.svg 2명 / 2명 이재혁, 유영혁
전원 통과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5명 / 5명 박인수, 박현수, 김승태, 정승하, NEAL
전원 통과
파일:2022-2 SINKHOLE.png 0명 / 1명 안정환
파일:finale e-sports.png 1명 / 3명 강다훈, 김우준, 이정우
파일:2022-2 APEX.png 0명 / 1명 최준혁
파일:2022-2 Savage.png 0명 / 1명 주희성
파일:2022-2 WISH.png 1명 / 1명 최승현
무소속 4명 / 14명 전대웅, 전진우, 임재원, 이해원
황인호, 김응태, 이명재, 김주영
윤정현, 김정현, 김재훈
조태민, 최용준, 황건하
1.노란색은 조 1위 선수를,[3] 빨간색은 패자부활전 진출 선수를, 볼드체는 16강 진출 선수를, 취소선은 탈락을 의미함.[4]
선수별 평균 점수
A / C B / D
배성빈 6.44점 NEAL 7.29점
이재혁 5.70점 박인수 6.75점
김우준 5.55점 박현수 6.50점
유영혁 5.44점 윤정현 5.58점
최승현 4.80점 김응태 4.14점
유창현 4.60점 김주영 4.00점

2. 8월 27일 (토) 1경기

16강 1경기 승부예측
선수 배성빈 이재혁 김우준 유영혁 최승현 유창현 이명재 정승하
32강 순위 A조 1위 C조 1위 A조 2위 A조 3위 C조 2위 C조 3위 패자부활전 1위 패자부활전 2위
32강 평균점수 6.44점
(58/9)
5.70점
(57/10)
5.55점
(50/9)
5.44점
(49/9)
4.80점
(48/10)
4.60점
(46/10)
4.94점
(89/18)
5.24점
(89/17)
비율 17% 60% 1% 4% 1% 15% 1% 2%
추첨 아이템 V1 파츠 조각 300개
사용 카트바디
선수 배성빈 이재혁 김우준 유영혁
카트바디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선수 최승현 유창현 이명재 정승하
카트바디 플라즈마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나이트 세이버 V1
경기 트랙 배성빈 이재혁 김우준 유영혁 최승현 유창현 이명재 정승하
01 잊혀진 모래의 기억 2nd 7 5th 3 4th 4 7th 0 8th -1 6th 1 3rd 5 1st 10
02 도검 야외 수련관 2nd 14 1st 13 7th 4 3rd 5 8th -2 5th 4 4th 9 6th 11
03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5th 17 1st 23 7th 4 6th 6 4th 2 3rd 9 8th 8 2nd 18
04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3rd 22 1st 33 7th 4 6th 7 8th 1 5th 12 2nd 15 4th 22
05 광산 위험한 제련소 4th 26 3rd 38 7th 4 6th 8 2nd 8 5th 15 1st 25 8th 21
06 어비스 스카이라인 2nd 33 4th 42 6th 5 5th 11 8th 7 7th 15 1st 35 3rd 26
07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4th 37 8th 41 5th 8 3rd 16 1st 17 2nd 22 7th 35 6th 27
08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7th 37 5th 44 6th 9 1st 26 4th 21 2nd 29 8th 34 3rd 32
09 해적 숨겨진 보물 2nd 44 1st 54 Retire 4 3rd 31 6th 22 4th 33 5th 37 7th 32
16강 1경기 최종 결과
순위 1st 2nd 3rd 4th 5th 6th 7th 8th
선수 이재혁 배성빈 이명재 유창현 정승하 유영혁 최승현 김우준
포인트 54 44 37 33 32 31 22 4
결과 16강 승자전 16강 패자전
  • 자리 배치
레드팀 진영 블루팀 진영
배성빈 김우준 최승현 이명재 정승하 유영혁 유창현 이재혁
파일:3C1635B1-B97C-4A63-B205-6326CFC2E029.jpg
  • 경기 전
    블루 팀 진영광동 소속 2명의 선수가 붙어있게 되어, 유창현이 자리를 바꿔 유영혁이재혁 사이에 앉는다. 볼살 쟁탈전 성사?
패자부활전을 포함해서 개인전 돌풍을 일으킨 선수들이 이 조에서 총집결했다. 신인이지만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준 김우준, 최승현에 기존 개인전의 달인이라 불리는 01즈 3인방 배성빈, 유창현, 이재혁과 리그 터줏대감 유영혁, 패부에서 52점 공동 1위로 셧아웃 시켜버린 이명재정승하까지 여기에 왔는데 라인업이 모두 누가 올라가거나 강등되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특히 패부에서 올라온 2명이 누구보다 더욱 주목받는 중인데, 개인전에 집중하면서 갈고 닦은 폼을 보여주고 기운이 좋은 블루[5] 차지한 이명재승자전 진출과 1% 역배의 기적을 낳는 이변[6] 일으킬 것인지도 주목할 부분. 정승하도 요즘 팀전과 개인전 가리지 않고 폼이 좋은 데다, 리그 레코드를 2개나 갖고 있어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마냥 알 수 없다. 그리고 4명이 A조[7], 4명이 C조[8]에서 올라온 선수들로 구성된, 복수전에 헬조를 만든 장본인인 선수들이 전부 포진된 경기가 완성되었다.
또한 앞서 진행된 팀전의 패배가 정승하, 최승현의 컨디션에 주는 영향도 하나의 변수로 적용할 것인지도 주목할 포인트 중 하나이다.
  • 경기 후
    16강부터 9경기나 치러질 정도의 역대급 경기가 펼쳐졌다. 하지만 결과는 불 보듯 뻔했는데 우선, 이명재배성빈, 이재혁 상위 3인은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펼쳐지며 사실상 이 셋은 16강 진출이 거의 확정된 상황이었고 유창현, 정승하가 승자전 막차 자리를 놓고 경합했으며 하위권 3인[9]은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 하고 미끄러졌기 때문. 따라서 쟁쟁한 라인업에 비하면 뻔한 결과긴 했지만 과정 그 자체만 놓고 보면 누가 승자전에 올라갈 지 예측이 힘들 정도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 선수별 평가
    이재혁 - 7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5위 이내, 1위 4번을 달성하며 여유로운 조 1위를 달성했다. 중간중간 불안한 기색이 조금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폼만큼은 저돌적이었다. 가을에 강한 이재혁다운 좋은 경기력. 경기 이후 최시은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도 "가을의 전설, 쿨재혁"이라는 이름값을 해줬다는 말도 들었다.[10]
배성빈 - 최근의 좋은 기세와 지난 시즌 DFI BLADES 유일의 결승리거답게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팀 동료 유창현처럼 1위는 한 번도 못 했지만 2위 4번을 포함해 6위 이하의 순위를 단 한번만 기록하며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전반적인 점수 양상은 연금메타의 정석으로 덕분에 조 2위로 무난하게 승자전에 진출했다.
이명재 - 개인전 연습에 몰두하여 승자전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 중간중간 기복이 있었고 사고에 가끔 휘말리긴 했지만 회복이 느린 편은 아니어서 금방 따라붙었고 전체적으로 송용준을 연상하듯 슈퍼 옵저버 모드를 발동시킨 덕분에[11] 조 3위로 승자전에 갔다. 그동안 뒷심 부족으로 패자전에 갔던 이명재였지만 이젠 승자전까지 진출하여 커리어 하이를 찍을 일만 남았다.
유창현 - 지난 슈퍼컵부터 개인전 부진의 늪에 빠진 유창현이었고 오늘도 그 이전까지의 명성을 생각하면 많이 부진했다. 제우스 시티에서 3등을 한 것을 제외하면[12] 전반적인 순위 관리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3트랙에서 18점을 몰아 먹으며 정승하1점 차이로 제치고 턱걸이로 승자전 막차에 탔다. 팀전에서는 변함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개인전에서 점점 부진하고 있는 유창현이기 때문에 승자전에서는 꼭 결승 진출이 본인에게나 팬들에게나 간절할 것이다.[13]
정승하 - 팀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카트바디를 유독 다채롭게 탑승하며 자신의 스타일인 싸움을 거는 전략과 연금메타가 잘 먹혀 8트랙까지는 승자전 진출 유력 후보였다. 하지만 선두권이 마무리를 짓지 못하며 경기가 길어지는 사이 후발 주자들에게 점수를 서서히 따라잡혔고, 결정적으로 마지막 트랙 보물에서 7위를 기록하면서 1점 차이로 유창현에게 승자전 진출 티켓을 내주고 아쉽게 패자전으로 내려가고 말았다.
유영혁 - 6경기까지 11점을 쌓는데 그치며 그 시점 4위 정승하와 15점 차로 패자전 강등이 확정적으로 보였다. 후반 3트랙에서 20점을 몰아 먹으며 분전하긴 했으나 앞선 부진을 만회하기엔 2점이 모자랐다. 결국 이번 시즌도 승자전 진출에 실패했고 개막전에서 본인이 16강 직행에 성공한 이후 한 번도 생존에 성공하지 못 한 화이트의 저주를 재림시키고 말았다. 지난 시즌들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선 조금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
최승현 -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유력 후보로 떠오르는 유망주였지만 직전 팀전에서 본인은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피드 역스윕, 아이템 패배를 당한 영향인지 정작 본 경기에서는 제련소 2위, 폭우 1위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초반에 항상 상위권에서 보였지만 중간에 삽을 맞는 등 사라지는 모습이 많아 여러모로 32강 C조의 안티테제를 보는 듯한 모습. 그래도 하위권 점수치곤 22점이라는 고득점 축에 속했고 패자전에서 팀전에서 보여준 괜찮은 활약을 이어준다면 최종전 내지 결승은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준 - 경기 중에는 상위권에서 자주 버텼지만 체력이 받쳐주지 못 해 벽을 긁었고 한 자리 점수를 기록한 것도 모자라 보물에서 리타이어까지 당하는 대굴욕을 겪었다. 32강 개막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패자전에서는 오늘 경기처럼 폭탄이 되지 않게 잘 대비해와야 할 것이다.
  • 특이사항 - 마지막 트랙에서 김우준이 리타이어를 하며 2021-1 32강 B조에서 고정 맵 리타이어를 기록한 김기수, 통곡의 절벽 리타이어를 기록한 동준용 이후로 오랜만에 개인전 리타이어가 탄생했다. 그리고 오늘 팀전에서의 패배를 겪은 2인[14]이 패자전으로 나란히 가게 되었다. 이명재, 배성빈이 생존하며 32강에서의 기운이 16강에도 적용되었는지 악착같이 살아남는 블루옐로우의 축복이 지겨울 정도로 계속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이번 16강부터 선수 소개 시 각 선수의 개인전 명경기 하이라이트 장면을 짤막하게 보여줬다.

3. 9월 3일 (토) 2경기

16강 2경기 승부예측
선수 NEAL 박인수 박현수 윤정현 김응태 김주영 김승태 김다원
32강 순위 D조 1위 B조 1위 B조 2위 D조 2위 D조 3위 B조 3위 패자부활전 3위 패자부활전 4위
32강 평균점수 7.29점
(51/7)
6.75점
(54/8)
6.50점
(52/8)
5.57점
(39/7)
4.14점
(29/7)
4.00점
(32/8)
3.44점
(55/16)
3.29점
(56/17)
비율 13% 73% 2% 0% 1% 0% 1% 10%
추첨 아이템 루비 상자 3개
사용 카트바디
선수 NEAL 박인수 박현수 윤정현
카트바디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켈베로스 V1
플라즈마 V1
로디 크로스 GT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선수 김응태 김주영 김승태 김다원
카트바디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경기 트랙 NEAL 박인수 박현수 윤정현 김응태 김주영 김승태 김다원
01 잊혀진 모래의 기억 3rd 5 2nd 7 5th 3 1st 10 6th 1 4th 4 8th -1 7th 0
02 어비스 스카이라인 2nd 12 1st 17 8th 2 7th 10 6th 2 3rd 9 5th 2 4th 4
03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6th 13 3rd 22 4th 6 5th 13 7th 2 8th 8 1st 12 2nd 11
04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4th 17 7th 22 2nd 13 6th 14 5th 5 1st 18 3rd 17 8th 10
05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5th 20 3rd 27 6th 14 4th 18 8th 4 1st 28 7th 17 2nd 17
06 광산 위험한 제련소 5th 23 4th 31 2nd 21 8th 17 3rd 9 6th 29 7th 17 1st 27
07 님프 바다 신전의 비밀 6th 24 5th 34 2nd 28 7th 17 4th 13 8th 28 1st 27 3rd 32
08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7th 24 4th 38 5th 31 8th 16 2nd 20 3rd 33 6th 28 1st 42
09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1st 34 5th 41 3rd 36 4th 20 2nd 27 6th 34 8th 27 7th 42
10 아이스 갈라진 빙산 1st 44 2nd 48 6th 37 3rd 25 8th 26 4th 38 7th 27 5th 45
11 도검 야외 수련관 7th 44 5th 51 1st 47 8th 24 6th 27 4th 42 2nd 34 3rd 50
16강 2경기 최종 결과
순위 1st 2nd 3rd 4th 5th 6th 7th 8th
선수 박인수 김다원 박현수 NEAL 김주영 김승태 김응태 윤정현
포인트 51 50 47 44 42 34 27 24
결과 16강 승자전 16강 패자전
  • 자리 배치
레드팀 진영 블루팀 진영
NEAL - 박현수 김응태 김승태 김다원 김주영 윤정현 박인수
파일:433EA987-5817-4A38-A249-AD2AA4FD0205.jpg
  • 경기 전
    레드 팀 진영에 리브 샌박의 NEAL박현수, 김승태 3인방이 배치되어 NEAL박현수의 사이에 공석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32강 B조의 데자뷰[15]
정승하를 제외한 샌드박스 선수들이 포진되어서 8강 3경기에서 같이 뛴 샌드박스 선수들끼리 내전을 펼치게 되었다. 리브 샌박 4인방 중 NEAL, 박인수, 박현수는 이변 없는 한 승자전 직행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 개인전 출전 3인방 윤정현, 김응태, 김주영도 개인전에 몰두해 충분한 연습에 임하면 승자전 마지막 티켓 1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패부에서 올라오긴 했지만 유이하게 개인전 우승 경험이 있는 김다원김승태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모르지만 이 2명도 정신 바짝 차리면 이변 없이 승자전 직행 합류 가능성이 열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허나 이 둘은 최근 개인전 폼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이 변수.[16][17]
  • 경기 후
    16강 A조보다 더한 죽음의 조답게 11트랙을 돌고 나서 경기가 끝났다. 1위부터 8위까지 모든 선수들의 점수 격차가 매우 촘촘했고 엎치락뒤치락 혼전 끝에 김승태를 제외한 리브 샌박 3인 전원이 승자전으로 진출했다. 반면 개인전에 올인한 3명은 아쉽게도 패자전으로 강등당했지만 과정만 보면 김주영도 승자전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어느 정도 보이기도 했다.
  • 선수별 평가
    박인수 - 승부 예측 투표 1위에 보답하는 좋은 경기력으로 여유롭게 승자전에 진출했다. 오늘 경기는 여러모로 지난 2시즌 동안 한층 더 성숙해진 박인수의 개인전 운영을 잘 보여준 경기였다. 1위는 단 한번만을 기록하며 박노스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공격적이고 압도적인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비약적으로 발전한 순위 관리 능력에 힘입어 라이벌들보다 포디움 입상 포인트가 적었음에도 1위로 경기를 마치는데 성공했다. 이는 연금메타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경기 형태였다 해도 무방할 것이다.[18] 중반부에 폭발적인 스퍼트를 보여준 김다원에게 1위를 뺏기기도 했지만 이와 같은 요소들에 힘입어 1점차로 1위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김다원 - 로열로더가 돌아왔다. 초반 4개의 트랙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의 부진한 개인전 경기력이 오늘도 나타나나 싶었으나 골목길 트랙을 기점으로 시청자들이 기억하던 김다원이 돌아왔다. 마지막 세경기에서 약간 힘이 빠지며 박인수와 조 1위 싸움에선 간발의 차로 밀렸지만 중반부 보여줬던 폭발적인 모습은 32강의 부진을 완벽히 지워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우승자의 면모를 보여준 만큼 이어지는 승자전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19]
박현수 - 스코어나 각 트랙 순위 경쟁이나 김승태와 피터지는 싸움을 벌였다. 중반부터 김승태가 흔들리면서 승자전 진출 기회는 박현수에게 넘어왔고 도검에서 1위를 차지하여 같이 1위를 노리고 있던 김승태를 잘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최종 스코어는 47점이었고 조 3위긴 했지만 마지막 트랙에서 김승태에게 1위를 내주고 본인이 꼴찌였다면 패자전으로 강등당할 뻔하기도 했다. 그만큼 박현수라는 네임드치곤 조금 위태로웠던 경기력이므로 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조금 더 분발해야 한다.
NEAL - 사고 파편에 맞긴 했으나 순위 회복이 느리진 않았고 대은지와 갈빙 연속 1위 덕에 승자전 마지막 티켓을 얻는데 성공했다. NEAL이라는 이름값에 비하면 다소 아쉬웠으나 옐로우의 축복과 유일한 생존왕 시드는 옐로우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주는 공을 세웠다. 다가오는 승자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해준다면 커리어 최초로 결승 진출에 성공할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김주영 - 1위를 2번 기록하고 전반적으로 이상적인 연금메타를 보여줬지만 몇몇 트랙에서 크게 죽은 것이 화근이 되어 강등의 쓴 맛을 보게 되었다. 특히 노익과 바다신전에서 꼴찌로 감점을 당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후반부까지 생존권에 있었으나 결국 저 -2점에 발목을 잡히며 4위 NEAL과 2점차 42점으로 고득점을 획득하고도 간발의 차로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공교롭게도 前 프로즌 팀원 출신 이명재도 작년 시즌2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는데 정작 16강에서는 43점을 얻고도 패자전으로 간 것처럼 김주영도 그의 전철을 밟은 셈.[20]
김승태 - 이번 시즌 블루의 축복도 여기까지였다. 하위권 아님 상위권을 오가는 기복으로 인해 승자전 턱걸이 진출 기회도 제 발로 걷어차버린 셈.(…)[21] 김승태에게는 듀레 1 결승에서 준우승한 것을 제외하면 개인전 블루와는 지독히 인연이 없는 듯 하다. 결국 리브 샌박 멤버들 중 정승하와 패자전에서 만나게 되었다. 아쉽겠지만 패자전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 그나마 잘한거라면 이번 경기가 바다신전 마지막 경기였는데 그 트랙에서 베스트 레코드를 경신했다.
김응태 - 제우스와 대은지 연속 2위, 제련소 3위를 제외하고 아예 이렇다 할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 했다. 바닥에서만 긁으며 꼴찌를 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도검에서 윤정현이 실수로 꼴찌를 기록하는 바람에 다행히 꼴찌 굴욕은 면한 정도로 그쳐야 했다.
윤정현 - 첫 트랙 1위를 기록하고 남은 7트랙 동안 6점을 먹다가 후반부 3트랙에서 8점을 쌓았음에도 승자전 진출은 너무 늦어버렸다. 동시에 조 꼴찌로 패자전에 내려가며 또 다시 화이트의 저주도 재림되었다. 다가오는 패자전에서는 뒷심을 잘 쌓을 것이 요구된다.
  • 특이사항 - 상술했듯 이번 시즌 처음이자 지난 시즌 최종전 이후로 11경기를 돌고서 경기를 끝냈다. 김응태를 제외한 7명 모두 한 번 이상씩 1위를 골고루 차지해서 경기가 길어졌기 때문. 또 오늘 경기도 어김없이 옐로우의 축복이 일어나 유일한 생존왕 시드는 옐로우라는 이미지로 각인된 반면 김승태의 패자전 강등으로 블루가 이번 시즌 최초로 강등당하는 사례가 생겨나 블루의 축복은 영원하지 못 했다. 그리고 16강 선수 소개 시 각 선수에 어울리는 BGM을 다르게 선정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픽률이 낮았던 대은지, 바다신전이 쓰였고 바다신전은 이번 시즌 마지막 픽이 되었다. 그리고 블랙 라이더가 1경기와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16강 1, 2경기 블랙 시드가 1위를 연속으로 차지했기에 컬러의 축복이 변경되는지도 지켜볼 부분이다.[22][23] 다만 화이트는 32강 A조 유영혁의 16강 직행을 제외하면 이번 시즌 내내 계속 바닥을 치고 있다. 결승 뿐만 아니라 32강, 16강에서도 존재하는 화이트의 저주 시작

4. 9월 17일 (토) 승자전

16강 승자전 승부예측
선수 이재혁 배성빈 박인수 김다원 박현수 이명재 NEAL 유창현
16강 순위 1경기
1위
1경기
2위
2경기
1위
2경기
2위
2경기
3위
1경기
3위
2경기
4위
1경기
4위
16강 평균 6.00점
(54/9)
4.89점
(44/9)
4.64점
(51/11)
4.55점
(50/11)
4.27점
(47/11)
4.11점
(37/9)
4.00점
(44/11)
3.67점
(33/9)
시즌 평균 5.84점
(111/19)
5.67점
(102/18)
5.53점
(105/19)
3.79점
(106/28)
5.21점
(99/19)
4.67점
(126/27)
5.33점
(96/18)
4.16점
(79/19)
비율 20% 5% 59% 4% 1% 2% 2% 7%
추첨 아이템 코인 100개
사용 카트바디
선수 이재혁 배성빈 박인수 김다원
카트바디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선수 박현수 이명재 NEAL 유창현
카트바디 플라즈마 V1
로디 크로스 GT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경기 트랙 이재혁 배성빈 박인수 김다원 박현수 이명재 NEAL 유창현
01 메이플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 7th 0 6th 1 2nd 7 1st 10 3rd 5 4th 4 8th -1 5th 3
02 도검 야외 수련관 1st 10 2nd 8 8th 6 7th 10 5th 8 4th 8 6th 0 3rd 8
03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4th 14 1st 18 5th 9 3rd 15 8th 7 7th 8 6th 1 2nd 15
04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2nd 21 6th 19 3rd 14 7th 15 5th 10 8th 7 1st 11 4th 19
05 해적 숨겨진 보물 5th 24 2nd 26 6th 15 8th 14 1st 20 4th 11 3rd 16 7th 19
06 어비스 스카이라인 1st 34 8th 25 2nd 22 4th 18 7th 20 3rd 16 6th 17 5th 22
07 광산 위험한 제련소 4th 38 2nd 32 8th 21 7th 18 3rd 25 6th 17 5th 20 1st 32
08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1st 48 3rd 37 4th 25 5th 21 7th 25 2nd 24 6th 21 8th 31
09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2nd 55[A] 1st 47 8th 24 7th 21 2nd 32[A] 5th 27 6th 22 4th 35
16강 승자전 최종 결과
순위 1st 2nd 3rd 4th 5th 6th 7th 8th
선수 이재혁 배성빈 유창현 박현수 이명재 박인수 NEAL 김다원
포인트 55 47 35 32 27 24 22 21
결과 결승 직행 최종전 진출
  • 자리 배치
레드팀 진영 블루팀 진영
박인수 이재혁 박현수 - NEAL 유창현 이명재 김다원 - 배성빈
파일:2022 S2 16-winner.jpg
  • 경기 전
    이번 시즌 승자전 경기부터는 고정 트랙으로 신맵인 레헬른 시계탑으로 변경하여 진행한다.
16강 2경기가 샌드박스 내전이였다면 이번 경기는 샌드박스 vs 블레이즈라 봐도 과언이 아닌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결승 수준의 멤버들이 모여서 격돌하는 거의 미리 보는 결승전 수준의 경기가 승자전에서 성사되었다.
단순 통계상으로만 봤을 때 명실상부 개인전의 달인 답게 2020-2 시즌부터 32강과 16강 통틀어서 단 한번도 직행에 실패한 적 없는 이재혁박인수, 그리고 이번 시즌 개인전 평균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배성빈과 16강 2경기에서 1점 차이로 2위 직행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 김다원이 그나마 직행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26] 반면 개인전 본선 경험이 많지 않은 이명재NEAL이 상대적으로 최종전 강등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고 있으나 이 둘은 그만큼 개인전에 많이 몰두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다 최근 다른 선수들의 폼 또한 상향 평준화된 상황이라서 확언하기는 어렵다.[27]
리브 샌박 3인과[28] 블레이즈 3인이[29] 각각 레드 팀, 블루 팀으로 이 조에서 모두 모였기 때문에 자리 조정이 대규모로 이뤄졌다. 그동안의 기조에 따라 한 부스에 3명의 동일 팀원이 있으면 빈 자리 하나를 사이에 두었으나 이번에는 레드 팀 진영의 샌드박스 선수들 3명이 3자리 연속으로 묶여있었기에 이재혁박인수만 자리를 교체하고 NEAL이 오른쪽 맨 끝에 앉게 했다. 반대로 블루 팀 진영에서는 이명재가 다행히 유창현, 김다원의 사이에 배치되어 있어서 김다원배성빈 사이의 자리만 한 칸 띄운 채로 진행할 수 있었다.* 경기 후치열해질 것이라 예상했던 승자전답게 이명재, 박인수를 제외하고 모두 1번 이상씩 1위를 기록했다. 이재혁배성빈이 초반부터 빠르게 점수를 획득하는 동안[30] 나머지 선수들이 치열하게 점수를 먹었고 마지막 트랙인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전에서는 이재혁, 배성빈과 제련소에서 치고나간 유창현을 제외한 5인의 점수가 21~25점으로 모두에게 직행의 기회가 있었다는 점에서 이 결승급 승자전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시즌 결승 2인전 진출 멤버[31] 모두 최종전 강등이라는 이변이 일어났고 01즈[32] 4인 모두가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 선수별 평가
    이재혁 - 승자전 옐로우 라이더답게 이 결승급 대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승전에서도 옐로우 시드로 만나게 되었다. 남들과는 다른 라인, 익시드를 통해 직선 도로에서조차 역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남다른 V1엔진 이해도를 보여주었다.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익시드를 이용해 4등에서 1등으로 역전하는 장면이 이번 경기 최고의 하이라이트였다. 9트랙 중 3번을 1위로 통과했으며, 무려 5번의 포디움을 기록했고, 2트랙을 제외하고 모두 상위권을 기록했다.[33] 그만큼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적어도 실수조차 하지 않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

    배성빈 - 이재혁의 독주에 가려졌지만 배성빈 역시 초반부터 점수를 쌓으며 여유롭게 결승전 직행에 성공했다. 물론 실수와 사고에 휘말려 하위권을 기록하는 모습도 있었으나, 그만큼 상위권에 있을 땐 최대한 사고를 내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을 하면서 한번에 큰 점수를 획득한 결과 이번 승자전처럼 블랙 시드로 만나게 되었다. 오히려 이재혁보다도 포디움을 더 많이, 6번이나 기록하면서 9트랙 중 6트랙을 단상에 서는, 이재혁만 없었더라면 압도적이었을 경기였다. 이 속한 결승급 대진에서 이 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하위권의 횟수만 줄인다면 결승 2라운드 진출까지 기대되는 선수이다.

    유창현 - 전례없던 개인전 부진을 겪던 유창현이 부활했다. 연금메타의 원조답게 하위권을 단 두 차례 기록하면서 1등을 단 한 번 기록했음에도 안정적으로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신 BIG 3다운 실수 없는 주행으로 사고에 휘말려도 금방 상위권으로 회복했으며, 그 중 광산 위험한 제련소에서 1위를 하면서 결승 직행 티켓을 확보하는 모습이 백미. 슈퍼컵에서 최종전으로 강등, 지난 시즌 최종전 탈락으로 지속된 개인전 부진을 꺾어내면서, 지난 시즌과 달리 결승에 당당히 안착하여 2020-1 시즌에 이어 레드 시드로 만나게 되었다.
박현수 - 이번 경기 4번의 포디움을 기록했지만, 그만큼 하위권에 머무는 모습도 있었기에 마지막 트랙까지 접전 끝에 결승 직행 마지막 티켓을 따냈다. 처음 4트랙까진 전체 순위 7위로 바닥을 긁다가, 이재혁, 배성빈이 몰아치는 동안 다른 선수들 역시 점수를 많이 쌓지 못해 후반 역전에 성공했다. 해적 숨겨진 보물에서 1등자리를 끝까지 지켜낸 것을 기점으로 살아나며 기복이 조금 있었지만 조 4위를 수성하여 지난 시즌 결승과 마찬가지로 화이트 시드로 만나게 되었다. 리브 샌박 멤버 대부분이 최종전에서 만날 확률이 높은 가운데 박현수가 유일하게 결승 직행에 성공하면서 리브 샌박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줬다.
이명재 - 선수들 중 박인수와 함께 1위를 단 한 번도 못 한 점이 발목을 잡아 최종전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NEAL과 함께 개인전에만 연습을 몰두하는 선수로 이번 시즌 승자전까지 올라왔지만, 결승 직행의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상위권에 꽤 자주 보였지만, 트랙 후반 사고로 회복 불가한 상황이 많이 연출되어 하위권으로 쳐지는 모습이 많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다른 선수들 역시 점수를 많이 쌓지 못해 마지막 트랙 대역전까지 노려볼 수 있었지만, 박현수에게 밀려 최종전 옐로우 시드를 받은 데에 만족해야 했다.
박인수 - 이번 경기 최대의 이변. 박인수에게는 2020-1 시즌 승자전 이래로 개인전 최저점을 찍은 날이었다. 이명재와 함께 1위를 단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고 전반적으로 16강 2경기와는 정 반대로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이며 최종전으로 떨어졌다. 상위권에 있을 때 자주 실수,[34] 혹은 의도치 않은 사고에 휩쓸리며 하위권으로 추락했으며, 평소의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자칫 잘못하면 최종전에서도 탈락해 시즌2 징크스 대로 개인전 성적을 못 낼 수도 있기 때문에[35][36] 결승에 갈 수 있다는 자만심은 최소한 줄이고 최종전에서 집중해줄 필요가 있다.
NEAL - 초반부터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직행 티켓을 따내는 데에 실패하여 지난 16강 B조 김승태 이후 블루의 저주를 재림시키고 말았다.그러면서도 정작 성적이 더 낮은 오렌지의 2연속 생존에 공을 세우기도 했다. 상위권에 종종 보였지만 이후 체력이 달리고 카메라에 하나도 안 잡히며 하위권에서 맴돌기만 했다. 그나마 폭우에서 1위 한 번, 보물에서 3위 한 번 해줬으나 거기까지였다. 지금까지 지켜본 NEAL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기 때문에 개인전에 좀 더 연습을 많이 투자해서 최종전에서 잘해줄 필요가 있다.
김다원 - 화이트의 저주가 계속되었다. 첫 트랙 1위를 기록하고도 지난 시즌과 똑같이 최종전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로열로더라 할 지라도 리그는 언제나 이변이 있는 것이고 방심하면 졸전으로 끝낼 수도 있는 위기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다가오는 최종전에서 집중하여 곡예사 메타라도 잘 타줘야[37][38] 간신히 결승전에 진출하여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 특이사항 - 마지막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에서 이재혁, 박현수의 기록이 무려 3자릿수까지 똑같다. 따라서 동타 판정으로 이재혁, 박현수의 획득 포인트가 같다. 옐로우의 조 1위로 생존하며 이번 시즌 진정한 생존왕 시드를 달성했다. 그리고 선수 소개 시 등장했던 개인전 하이라이트 장면이 이번 승자전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각 선수별 등장 시 다르게 나오는 브금은 계속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경기를 통해 강다훈을 제외한 지난 시즌 결승 진출자 7인과 유창현이 이번 수퍼컵 개인전 시드를 확정지었다. 앞으로는 패자전-최종전-결승전을 통해 남은 네 장의 시드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5. 9월 24일 (토) 패자/최종전

5.1. 16강 패자전

16강 패자전 승부예측
선수 김주영 정승하 유영혁 김승태 김응태 최승현 윤정현 김우준
16강 순위 2경기
5위
1경기
5위
1경기
6위
2경기
6위
2경기
7위
1경기
7위
2경기
8위
1경기
8위
16강 평균 3.82점
(42/11)
3.56점
(32/9)
3.44점
(31/9)
3.09점
(34/11)
2.45점
(27/11)
2.44점
(22/9)
2.18점
(24/11)
0.44점
(4/9)
시즌 평균 3.89점
(74/19)
4.65점
(121/26)
4.44점
(80/18)
3.30점
(89/27)
3.11점
(56/18)
3.68점
(70/19)
3.50점
(63/18)
3.00점
(54/18)
비율 8% 12% 55% 20% 2% 1% 1% 2%
추첨 아이템 V1 파츠 조각 100개 X 4[39]
사용 카트바디
선수 김주영 정승하 유영혁 김승태
카트바디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선수 김응태 최승현 윤정현 김우준
카트바디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플라즈마 V1
그믐 산군 V1
경기 트랙 김주영 정승하 유영혁 김승태 김응태 최승현 윤정현 김우준
01 메이플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 7th 0 4th 4 5th 3 3rd 5 2nd 7 6th 1 8th -1 1st 10
02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5th 3 6th 5 3rd 8 2nd 12 1st 17 4th 5 8th -2 7th 10
03 어비스 스카이라인 2nd 10 3rd 10 5th 11 7th 12 4th 21 1st 15 Retire -7 6th 11
04 도검 야외 수련관 3rd 15 6th 11 5th 14 7th 12 2nd 28 4th 19 1st 3 8th 10
05 잊혀진 모래의 기억 7th 15 8th 10 6th 15 2nd 19 3rd 33 1st 29 5th 6 4th 14
06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3rd 20 1st 20 7th 15 5th 22 4th 37 6th 30 8th 5 2nd 21
07 광산 위험한 제련소 7th 20 7th 19 3rd 20 1st 32 2nd 44 6th 31 5th 8 4th 25
08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6th 21 7th 19 1st 30 2nd 39 5th 47 3rd 36 8th 7 4th 29
09 해적 숨겨진 보물 5th 24 1st 29 8th 29 6th 40 2nd 54 4th 40 3rd 12 7th 29
4위 결정 타이브레이커 - 정승하 vs 유영혁 vs 김우준
TB 메이플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 2위 3위 1위
16강 패자전 최종 결과
순위 1st 2nd 3rd 4th 5th 6th 7th 8th
선수 김응태 최승현 김승태 김우준 정승하 유영혁 김주영 윤정현
포인트 54 40[2위] 40[3위] 29[4위] 29[5위] 29[6위] 24 12
결과 최종전 진출 탈락
  • 자리 배치
레드팀 진영 블루팀 진영
김주영 유영혁 김응태 윤정현 김우준 김승태 최승현 정승하
파일:22 S2 16-loser.jpg
  • 경기 전
    정승하, 김승태가 같은 팀 소속이라 블루 팀 진영에 붙어 앉게 되어 최승현이 둘 사이에 앉는다.
라인업만 따지고 보면 사실상 미리 보는 최종전 수준이라고 봐도 될 듯 한 패자전이 탄생되었다. 왜냐하면 이 조에서 정승하, 김승태유영혁을 제외하면 개인전에 집중하는 선수들 위주로 모였기 때문. 그렇기에 최종전을 노리는 선수들 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전망이다.
리브 샌박 2인은 이변 없는 한 최종전으로 쉽게 진출할 것으로 보이며 개인전 우승 경험이 있는 구 빅3 유일한 생존자 유영혁에, 20-1 시즌 결승리거 김응태와, 아마추어팀 소속이지만 32강 때부터 깜짝 반전을 보여준 최승현, 김우준도 있고, 팀전 예탈 후 개인전에 몰두하여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중인 윤정현, 김주영까지도 있다. 다만 유영혁, 정승하, 김승태에이징 커브로 인해 개인전 폼이 지난 슈퍼컵부터 저하되고 있어서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 경기 후
    이번 시즌 개인전 초절정 대이변이 일어났다. 프로팀 소속 선수들인 정승하유영혁이 모두 탈락하면서 아마추어 선수가 대거 최종전에 진출했다. 김응태의 독주 속에서 꾸준히 포인트를 쌓은 김승태최승현이 일찌감치 진출권에 들어섰고, 마지막 트랙 엄청난 접전 끝에 결승전이 아닌 경기에서 최초[45] 3자 타이브레이크가 일어났고 이 경기에서 김우준살아남는 이변이 일어났다.
  • 선수별 평가
    김응태 - 2%의 지지율이 우습다는 듯 결승리거 출신답게 압도적으로 패자전 1위를 기록했다. 9트랙 중 6트랙 포디움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3트랙조차 6,7,8위로 내려가지 않으면서 2위와 14포인트 격차로 최종전에 합류했다. 언제나 상위권에 모습이 보였으며, 주행에서의 실수 없이, 여유롭게 사고를 회피했다. 이 기세가 최종전까지 이어질 수 있을 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46]
최승현 - 연금메타의 정석으로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 아마추어 선수이지만, 32강 죽음의 조에서 16강으로 직행한 것처럼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 한번도 7,8위를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3번이라는 다소 적은 포디움 기록에도 불구하고 40점으로 무난하게 생존했다. 김승태와 동률이지만 마지막 트랙 4위로 최종전도 그린 라이더가 되었다.
김승태 - 김응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단상에 서면서 40점, 여유롭게 3위를 기록했다. 포인트는 최승현과 동률이지만, 최승현이 연금메타로 점수를 쌓은 것에 비해 김승태는 모 아니면 도로 상위권과 하위권을 번갈아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쉽게 마지막 트랙에서 6위로 들어와 최종전에서 16강 2경기처럼 블루 라이더로 달리게 되었다. 그리고 유영혁과 함께 이번 시즌에 선수들을 괴롭힌 화이트의 저주를 무시한 유이한 선수였다.
김우준 - 기적적으로 프로팀 선수들을 제치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중반까지는 1위와 8위를 번갈아 하며 다른선수들과 포인트 격차가 단 1~2포인트인 접전 상황이였지만 6트랙 2위를 기록한 후 최종전 막차를 타는가 싶었다. 그러나 유영혁이 7트랙 3위-8트랙 1위로 몰아치며 순위를 뒤집었고, 유영혁이 고른 마지막 세트 해적 숨겨진 보물 트랙에서는 초반에 큰 사고를 당해 8위로 고정되면서 최종전 좌절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유영혁이 2랩에서 김주영과 엮이는 사고에 휘말리며 김우준이 7위, 유영혁이 8위가 되어 포인트가 29점 동률이 되었고, 여기에 19점이던 정승하가 1위를 기록해 사상 초유의 3자 타이브레이커까지 가는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프로팀 소속인 유영혁정승하가 상대인데다 한 명만 올라가는 경기였기에 김우준의 결승행 가능성은 낮게 평가받았으나, 중간에 팀 동료 강다훈이 떠오르는 라인 선점으로 둘을 죄다 밀어내더니 두 선수가 싸우다가 알아서 미끄러지는 행운까지 겹치면서 1위로 골인, 기적적으로 4위 안착에 성공했다. 와일드카드 에결에서 진거랑 프릭스와 샌박에게 진걸 여기서 복수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셈.
정승하 - 초반 부진이 뼈아픈 케이스. 폭우에서 1위를 기록하며 최종전 경쟁까지 갔고, 사실상 탈락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그 답이 없는 확률을 뚫고[47] 타이브레이커까지는 만들어냈지만, 3자대결에서 유영혁과 같이 죽어버리면서 그대로 끝나버렸다. 지난 시즌까지 이어져 온 조 6위 징크스는 끝났지만, 패자전에서 좀처럼 못 올라오고 있어서 차기 시즌에서 보완이 필요해보인다.
유영혁 - 정승하와 마찬가지로 6번째 트랙까지 20점을 넘기지 못하며 탈락 가능성이 높았으나, 7트랙 3위에 8트랙 1위를 기록하며 접전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마지막 본인이 자신 있어하는 해적 숨겨진 보물까지 이끌었고 김우준이 사고에 휘말리며 최종전 진출이 코앞까지 다가왔으나, 본인마저 김주영과 부딪히는 사고에 휘말려 8위로 굴러떨어지고 타이브레이커에 가는데에 만족했어야 했다. 그리고 타이브레이크에서도 정승하와 함께 녹다운 되면서 이번 시즌도 패자전에서 그쳐야 했다.
김주영 - 유일하게 1위를 단 한번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8위도 기록하지 않았으며, 8번째 트랙까지 4위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사실상 탈락 위기의 정승하가 대신 타이브레이커에 가면서 아쉽게 패자전에서 탈락, 첫 옐로우 탈락자가 되었다. 만약 9트랙에서 1위를 했다면 자력으로 최종전 진출도 가능했다.
윤정현 - 초반 트랙에서 라인 블로킹에 휩쓸려 연이어 888을 기록했고, 스카이라인은 점프 실패로 처절하게 리타이어를 당하며 바닥까지 뚫어버리는 등 이번 경기의 폭탄이 되어버렸다.[48] 그래도, 곧바로 다음 트랙에서 1위는 기록했지만, 끝까지 바닥을 유지하여 본인 커리어 하이 수립에만 만족해야 했다.
  • 특이사항 - 마지막 경기에서 2자 동률3자 이 동시에 나왔으며, 상술한대로 3자 타이브레이크 재경기가 2021-1 2위 결정전 결승 이후 약 1년 반만에 돌아왔다. 그리고 16강 A조 김우준에 이어 윤정현도 리타이어를 이어갔다. 페인트의 축복이 이 경기를 기점으로 물갈이되기 시작했고 이 와중 김승태화이트의 저주를 박살내는 데 성공했다. 거기다 김승태를 제외한 최종전 진출 선수[49] 모두 패자전과 동일한 컬러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32강 패부에 이어 이번에도 역배로 끝난 사례가 탄생했다.[50]

5.2. 16강 최종전

16강 최종전 승부예측
선수 이명재 박인수 NEAL 김다원 김응태 최승현 김승태 김우준
승자ㆍ패자전
순위
승자전 5위 승자전 6위 승자전 7위 승자전 8위 패자전 1위 패자전 2위 패자전 3위 패자전 4위
평균 점수 4.25점
(153/36)
4.61점
(129/28)
4.37점
(118/27)
3.43점
(127/37)
4.07점
(110/27)
3.93점
(110/28)
3.58점
(129/36)
3.07점
(83/27)
추첨 아이템 승부예측 기간에 경기 진출 선수가 확정될 수 없어 승부예측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습니다.[51]
사용 카트바디
선수 이명재 박인수 NEAL 김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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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김응태 최승현 김승태 김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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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트랙 이명재 박인수 NEAL 김다원 김응태 최승현 김승태 김우준
01 메이플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 3rd 5 7th 0 1st 10 4th 4 6th 1 2nd 7 5th 3 8th -1
02 아이스 갈라진 빙산 5th 8 4th 4 7th 10 8th 3 3rd 6 2nd 14 6th 4 1st 9
03 어비스 스카이라인 2nd 15 3rd 9 5th 13 8th 2 1st 16 6th 15 7th 4 4th 13
04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5th 18 1st 19 3rd 18 7th 2 8th 15 6th 16 2nd 11 4th 17
05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3rd 23 4th 23 1st 28 8th 1 2nd 22 5th 19 7th 11 6th 18
06 해적 숨겨진 보물 7th 23 4th 27 1st 38 8th 0 3rd 27 6th 20 5th 14 2nd 25
07 도검 야외 수련관 6th 24 1st 37 7th 38 3rd 5 8th 26 4th 24 5th 17 2nd 32
08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 8th 23 5th 40 6th 39 1st 15 2nd 33 7th 24 3rd 22 4th 36
09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 5th 26 2nd 47 1st 49 7th 15 3rd 38 8th 23 4th 26 6th 37
10 잊혀진 모래의 기억 5th 29 6th 48 7th 49 4th 19 3rd 43 2nd 30 8th 25 1st 47
11 광산 위험한 제련소 4th 33 5th 51 3rd 54 6th 20 2nd 50 8th 29 1st 35 7th 47
16강 최종전 최종 결과
순위 1st 2nd 3rd 4th 5th 6th 7th 8th
선수 NEAL 박인수 김응태 김우준 김승태 이명재 최승현 김다원
포인트 54 51 50 47 35 33 29 20
결과 결승 진출 탈락
레드팀 진영 블루팀 진영
NEAL 이명재 김응태 김승태 김우준 최승현 김다원 박인수
파일:22 S2 16-최종전.jpg
  • 경기 전
    예상 외로 이변을 일으킨 선수들이 이 조에서 모였다. 리브 샌박 2인[53]에 지난 시즌 로열로더이자 승자전과 똑같은 화이트 라이더 김다원과 승자전 5위로 커리어상 두 번째로 옐로우를 단 이명재가 승자전에서 강등했다.[54] 반대로 패자전에서 타이브레이크 끝에 올라온 김우준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로 상위권을 차지한 김승태, 김응태, 최승현까지 이변의 가능성을 충분히 몰고 올 만한 라인업으로 모두 뭉쳤다. 때문에 결승 마지막 티켓을 노리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전망이다.
  • 경기 후
    전반적으로 이변의 연속이라는 인상을 준 최종전이었다. 지난 시즌 로열로더를 달성했던 김다원이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으며, 패자전에서 타이 브레이크 끝에 간신히 살아남았던 김우준이 끝까지 생존하는데 성공했다. 김응태는 패자전에서의 좋은 경기력을 이어간 결과 전역 이후 복귀한 첫 리그에서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박인수, NEAL은 사전 평가대로 무난한 진출에 성공했다. 점수 그래프에서 보다시피 중후반부에 경기가 접어들었을 무렵 이 시점에서 상위권 4인이 사실상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고 이후부터는 1위 경쟁전이 되면서 페인트 시드를 두고 경쟁하는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갔다.
  • 선수별 평가
    NEAL - 6~7위 4번과 1위 4번을 기록하며 경기력의 고저차가 큰 편이었다. 하지만 치고 나갔다 하면 레코드를 갈아치우는 압도적인 주행으로 1위를 4번이나 기록한 덕분에 진출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로서 NEAL카트리그 첫 개인전 결승 진출을 이뤄낸 첫 외국인이 되었고 결승 퍼플 시드를 받았다.
박인수 - 첫 트랙을 7위로 시작하며 불안한 출발이었으나, 곧 안정감을 되찾으며 개인전 결승 10회 연속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전반적인 경기력은 분명 아쉬운 면도 없잖아 있었지만 지난 승자전의 이재혁이 보여준 익시드 운영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덕분에 조 2위로 듀레 X 이후 결승전 그린 시드가 되었다.
김응태 - 패자전에 이어 포디움에 8번이나 입성하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골목길, 레헬른만 주춤했지만 대부분 사고에 휘말려도 잘 극복해내며 끝내 조 3위로 군 전역 이후 오랜만에 개인전 결승 무대에 서게 되었다. 김응태에게는 20-1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결승 진출인 셈인데, 그간 군 전역 이후 복귀한 선수들이 이전의 경기력을 되찾지 못하고 사라져 간 것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성과라 할 수 있다. 개그 이미지에 묻혀서 그렇지 그만의 재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 블루 시드로 개인전 결승 컬러를 배정 받았는데 과연 결승에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 것인지 지켜보자.
김우준 - 김우준 하면 오렌지라는 인식을 고정시키듯 최종전의 기세를 이어 연금메타를 잘 시전, 조 4위를 차지하여 패자전부터 결승까지 3연속 오렌지 시드를 받았다. 마침 1위가 1점, 2위가 2점만 남았던 10번째 트랙에서 게임이 안 끝나는 바람에 1위도 가능한 위치까지 올라왔지만, 제련소 7위로 결국 4위를 확정지었다. 이번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 탈락 이후 개인전 연습에 절치부심한 덕분이 컸다. 지난 시즌 김다원에 뒤이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결승에 갔기 때문에 다가오는 결승에서 우승의 꿈도 꾸고 있을 것이다.
김승태 - 단상에 제법 들었고 연금으로 점수를 야금야금 먹었지만 나머지 순위가 좋지 못 했다. 제련소에서 1위 한 번 했으나 결승 막차 탑승에 너무 늦어버렸다. 결국 16강 2경기부터 이어져 온 블루의 저주와 지난 시즌에 뒤이어 패자전-최종전-시즌아웃 징크스를 이번 경기까지 유지하고 말았다.(…) 안타깝지만 팀전 결승전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 그래도 한 가지 위안거리라면 차기 슈퍼컵 시드는 확정지어서 슈퍼컵에서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명재 - 이번 경기에서 존재감이 가장 없었다. 톱 시드 옐로우임에도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 하고 고꾸라지고 말았다. 중반부까지 23점으로 결승 진출 기회를 잡았으나 경기가 길어진 이후 5트랙에서 6점밖에 먹지 못 한 것이 결정타였다. 이로 인해 Planet 팀 동료이자 친구 김주영과 오늘 경기에서 똑같은 행보를 걷게 된 셈.
최승현 - 이번 시즌 개인전 깜짝 반전을 노려봤지만 그의 활약은 여기까지였다. 물론 1위를 잘 사수하다가 2위로 조금 내려갔지만 점수를 잘 먹어 초중반까지는 결승 진출 후보였다. 그러나 후반 뒷심이 부족한 나머지 후발 주자들에게 따라잡히며 아쉽게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래도 이번 시즌 신인 중 최종전까지 잘 버틴 덕에 눈도장 하나는 제대로 찍었다.
김다원 - 결국 지난 시즌 로열로더는 눈 녹듯 사라져버렸다. 전 시즌 개인전 우승자가 맞나 싶을 정도의 졸전을 펼치고 말았다.[55] 수련관 3위, 폭우 1위를 제외하고 역대 최악의 플레이로 이번 경기 답보의 모습을 보여주며 개인전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이리하여 패자전 때 종결됐던 화이트의 저주도 재림시켰다. 아쉽지만 팀전에 몰두할 수 밖에 없는 상황.[56]대신 그만큼 문초리를 많이 맞게 되었다
  • 특이사항 - 이번 시즌 32강 패부를 거쳐 16강에 올라온 4인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57] 그리고 16강 2경기 이후 다시 한 번 11경기를 돌고서 경기가 끝나면서 2022 시즌 들어 무려 5번이나[58] 50점제에서 11경기까지 가게 되었다. 또 옐로우의 축복도 패자전 김주영, 최종전 이명재의 탈락으로 영원히 가지 못 했다.[59]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무소속 선수 1명(김응태), 아마추어 팀 소속 선수 1명(김우준)이 개인전 결승에 올라갔고 이 경기에서 김우준, 김승태가 수퍼컵 시드를 확정지었다. 이제 결승전 결과에 따라 NEAL, 김응태, 강다훈 중 두 명이 남은 시드를 획득하게 된다.

6. 16강 정리표

16강 정리표
승자전 승리 최종전 승리 최종전 탈락 패자전 탈락
이재혁
배성빈
유창현
박현수
NEAL
박인수
김응태
김우준
김승태
이명재
최승현
김다원
정승하
유영혁
김주영
윤정현
상위, A조부터 정렬해서 작성
순위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1경기 이재혁 배성빈 이명재 유창현 정승하 유영혁 최승현 김우준
2경기 박인수 김다원 박현수 NEAL 김주영 김승태 김응태 윤정현
승자전 이재혁 배성빈 유창현 박현수 이명재 박인수 NEAL 김다원
패자전 김응태 최승현 김승태 김우준 정승하 유영혁 김주영 윤정현
최종전 NEAL 박인수 김응태 김우준 김승태 이명재 최승현 김다원


[1] 즉, 그동안은 티밍 방지를 위해서 같은 팀 선수들이 옆 자리에 앉을 경우 그 때 그 때 판단에 따라 다른 선수와 자리를 바꾸고 이에 따라 컬러를 바꾼 경우도 있었으나 2021-2 시즌부터 컬러는 고정하고 자리만 교환하거나 한 칸 띄워서 앉는 방식을 명문화하게 되었다.[2] 트랙 목록은 규정을 참고.[3] 패자부활전 제외[4] 각 조 경기가 끝나는 대로 취소선을 그어줄 것.[5] 이번 시즌 개인전 블루는 32강에서 옐로우와 함께 한번도 탈락한 적 없이 끈질기게 살아남고 있다.[6] 지난 32강 패부에서도 1%의 기적을 일으키며 당당히 조 1위를 차지했다.[7] 배성빈, 김우준, 유영혁, 정승하[8] 이재혁, 최승현, 유창현, 이명재[9] 유영혁, 최승현, 김우준.[10] 정작 본인은 오늘 체감온도는 한여름처럼 더웠다고.(…)[11] 중반부 3트랙에서 27점을 쌓았다. 후반에 점수를 많이 못 쌓았지만 승자전에 진출하는 데는 문제 없었다.[12] 이 경기도 마지막 구간에서 이재혁으로부터 1위를 지켜내지 못 했기 때문에 원래의 유창현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쉬운 경기였다.[13] 지난 시즌의 경우 죽음의 조에서 승자전에 1위로 진출하며 부활하는 듯 했으나 승자전에서 1점 차로 최종전 강등, 최종전에서 충격적인 부진을 겪으며 탈락, 개인전 10위로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다.[14] 정승하, 최승현.[15] 심지어 시드도 NEAL옐로우 시드를 가져간 것 외에는 박현수, 김승태의 시드도 동일한데다 레드 팀 내에서 박현수NEAL 사이의 공석이 생긴 것도 동일하다.[16] 이 2명의 공통점은 패부에서 1경기를 선택했으나 조 1,2위를 차지한 이명재, 정승하에게 순위상 밀려나버려 2경기로 오게 된 점이다.[17] 이 조에서 그나마 가능성이 희박한 윤정현, 김주영, 김응태를 제외하면 리브 샌박 4인과 김다원이 승자전 진출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18] 당장 점수 그래프만 봐도 안정적인 기울기 유지를 보인다.[19] 기억해야 할 것은 김다원은 로열로더로 마무리짓기 이전에 불과 저번 시즌에 데뷔한 신인이라는 점이다. 소포모어 징크스를 생각한다면 그의 부진은 그 타이틀을 떼고 볼 때 충분히 이해 가능한 것이었고, 그러한 부진에도 끝내 살아남았다는 점은 이 선수의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간 로열로더라는 타이틀에 매몰되어 신인이 당연히 겪을 만한 부진에 유별나게 반응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20] 다만 이명재는 이번 시즌 승자전으로 진출했다.[21] 중반까지는 4-5위에서 왔다갔다하며 승자전 막바지 자리 경쟁을 하고 있다가 후반 뒷심이 떨어지고 체력도 저하되었는지 하위권으로 밀려나고 말았다.[22] 하지만 정작 이번 시즌 생존 횟수는 블루, 옐로우보다도, 심지어 그린보다도 낮다.[23] 옐로우 : 7회 전 경기 생존, 블루 : 6회 생존, 그린 : 5회 생존, 블랙 : 4회 생존(하지만 1위 횟수는 가장 많다.), 레드, 퍼플, 오렌지 : 3회 생존, 화이트 : 1회 생존.[A] 박현수, 이재혁 동타[A] [26] 다만 지난 시즌은 승자전에서 한 번 미끄러지고 최종전에서 결승전으로 올라왔다. 이번 승자전에서도 최종전으로 강등당해서 결승에 힘겹게 진출한다면 32강->패부->16강->승자전->최종전->결승전 루트로 강다훈, 김지민과 비슷하게 곡예사 메타를 타게 된다.[27] 다만 유창현은 최근 시즌 들어서 개인전 폼이 매우 좋지 않고 있고 박현수배성빈 역시 스피드전에서 다소 기복이 있는데다 이번 승자전 라인업이 평소 같으면 결승에 직행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들 뿐이라 긴장을 조금 할 필요가 있다.[28] 박인수, 박현수, NEAL.[29] 배성빈, 김다원, 유창현.[30] 둘 다 첫 트랙을 제외하고 모든 트랙에서 서로서로 포디움에 들었으며 결승전 시드도 동일하다.[31] 박인수, 김다원.[32] 카트라이더 리그계 황금세대라고 불리는 2001년생 선수들을 일컫는 말로, 앞서 말한 4명 이외에도 김응태(빠른 년생), 박도현(현재 은퇴) 등이 있다.[33] 점수 그래프에서 보다시피 노란색의 기울기가 유독 매우 가파르게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34] 가장 치명적이었던 장면은 2위가 확정적이었던 2트랙의 마지막 구간에서 실수를 저지르며 8위를 기록한 것이다. 만약 여기서 2위를 했다면 최종 포인트에서 박인수는 +8점, 5위를 기록했던 박현수는 6위로 밀려나며 -2점이 되어 결승전 막차에 타는 것은 박인수였을 지도 모른다. 물론 이런 실수 하나하나를 따지고 들면 애초에 아쉽지 않은 선수가 없겠지만 이 장면은 그만큼 박인수에게 나와서는 안 되는 기초적인 주행 실수였다.[35] 19-2 8위, 20-2 3위, 21-2 5위로, 지난 3년간 시즌 2에서는 유독 결승에서 부진하며 2인전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하지만 저 세 시즌은 일단 결승에는 진출했고 결승전 시드도 옐로우 - 옐로우 - 블랙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의 경기력도 좋았다. 엄밀히 말해 박인수시즌 2 징크스는 시즌 내내 우승후보급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정작 결승에서 부진한 것을 두고 나왔던 말인데 만약 이번에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한다면 징크스의 전제도 성립시키지 못하는 최악의 부진이라는 말이 된다.[36] 당장 지난 시즌 아무도 진출을 믿어 의심치 않던 유창현이 충격적인 최종전 탈락을 겪은 바 있다.[37] 만약 최종전에서 턱걸이로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 정말 말그대로 강다훈, 김지민처럼 곡예사로 결승에 가게 된다.[38] 현재까지의 전적은 32강 A조 5위 -> 패부 4위 -> 16강 2경기 2위 -> 승자전 꼴찌.[39] 최종전에서는 승부예측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패자전에서 2배로 지급한다. 역배 당첨시 2배로 적용해서 최대 4배의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2위] 마지막 트랙 4위[3위] 마지막 트랙 6위[4위] TIE-BREAK 1위[5위] TIE-BREAK 2위[6위] TIE-BREAK 3위[45] 2021 시즌 1 결승전에서 박인수, 박현수, 송용준끼리 3자 타이브레이커가 진행된 적이 있었다.[46] 아니나다를까 실제로 이어지며 결승전 블루 라이더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47] 정승하가 자력으로 생존할 방법은 아예 없었고, 4위 유영혁과 11점차, 5위 김우준과 10점 차이였기 때문에 타이브레이크를 노려야만 하는 상황인데, 정승하 1위, 김우준 7위, 유영혁 8위라는 유일무이한 경우의 수를 성사시켰다.[48] 오죽하면 해설진도 리타이어 때문에 마음 아프겠다며 불쌍히 여길 정도였다.[49] 김응태, 최승현, 김우준.[50] 이명재퍼플로 1%의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조 1위를 차지한 것처럼, 김응태도 마찬가지로 2%의 지지율만 받았는데도 조 1위를 차지했다.[51] 이 방식은 2021 수퍼컵에서 일부 일정을 조율해서 16강 패자전, 최종전이 같은 날에 진행되는 것으로 변경되는 것으로 첫 적용이 되었다. 참고로 동일한 경기일에 진행되는 개인전 16강 패자전의 승부예측 이벤트에 2배의 보상을 지급될 예정이고, 만약, 승부예측 20% 미만의 선수가 승리한다면 총 4배의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52] 원래는 자리 조정이 없으므로 시드 순서대로 앉혀야 하나 본방송에서는 어째서인지 3번 레드 NEAL레드 팀의 맨 왼쪽 끝에 앉았다.[53] 박인수, NEAL.[54] 2021-2 패자전 이후 오랜만에 받은 톱 시드다.[55] 7트랙 3위, 8트랙 1위를 차지하기 전까지는 첫 트랙 4위를 제외하고 88788(...)을 찍었고 첫 6트랙까지는 19-2 전대웅, 21-수퍼컵 최영훈이 생각나는 졸전을 벌였다. 놀랍게도 이 세 선수 모두 해당 시즌에 논란이 있었던 것까지도 흡사하다. 전대웅은 긱스타 스폰서 강탈 논란, 최영훈은 유저 조리돌림 논란, 김다원은 불건전한 닉네임 사용으로 사고를 쳤다.[56] 20-1 박도현 / 22-1 유창현과 비슷한 행보였다. 32강, 패부, 16강, 승자전, 최종전에서 멸망했는데 하필이면 직전 시즌 개인전 2세트까지 진출한 전적이 있었다. 단, 유창현은 슈퍼컵 한정 5위를 기록했다.[57] 이명재, 정승하, 김승태, 김다원.[58] 22-1 16강 1경기, 승자전, 최종전 / 22-2 16강 2경기, 최종전.[59] 컬러별 전적 : 옐로우 : 8회 생존, 블루&그린&블랙&오렌지&퍼플 : 6회 생존, 레드 : 4회 생존, 화이트 : 2회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