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팀전 | 8강 | 4강 | 결승전 |
개인전 | 32강 | 16강 | 결승전 |
1. 개요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개인전 16강 경기를 기록해 둔 문서다. 각 조 1~4위는 승자전으로 가고 5~8위는 패자전에 진출한다. 승자전에서 1~4위는 결승 직행, 5~8위는 최종전으로 간다. 패자전에서는 1~4위는 최종전 진출, 5~8위는 탈락이다. 최종전에서는 1~4위 결승 진출, 5~8위는 탈락이다.경기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6위 | 7위 | 8위 |
16강 1,2경기 | 승자전 진출 | 패자전 진출 | ||||||
승자전 | 결승 직행 | 최종전 진출 | ||||||
패자전 | 최종전 진출 | 탈락(13~16위) | ||||||
최종전 | 결승 진출 | 탈락(9~12위) |
모든 경기는 50포인트 선취제로, 1위가 50포인트를 획득하면 종료된다. 각 트랙 별 포인트 배분은 다음과 같다.
순위 | 1st | 2nd | 3rd | 4th | 5th | 6th | 7th | 8th | Retire |
포인트 | 10 | 7 | 5 | 4 | 3 | 1 | 0 | -1 | -5 |
팀별 상위라운드 진출자(32강→16강) | ||
팀 | 참가 인원 | 출전 선수 명단 |
3명 / 4명 | 박인수, | |
4명 / 4명 | 박도현, 배성빈, 문호준, 최영훈 전원 통과 | |
2명 / 4명 | 유영혁, 전대웅, | |
3명 / 4명 | 이재혁, 한승철, 김응태, | |
1명 / 4명 | 김기수, | |
0명 / 3명 | | |
1명 / 3명 | 신종민, | |
무소속 | 2명 / 6명 | 황인호, |
1.노란색은 조 1위 선수를,[1] 빨간색은 패자부활전 진출 선수를, 볼드체는 16강 진출 선수를, 취소선은 탈락 및 실격을 의미함.[2] |
2. 2월 15일 1경기
16강 1경기 승부예측 | |||||||||
선수 | |||||||||
이재혁 | 박인수 | 신종민 | 유창현 | 배성빈 | 김승태 | 김응태 | 최영훈 | ||
32강 순위 | A조 1위 | C조 1위 | A조 3위 | A조 2위 | C조 2위 | C조 3위 | 패자부활전 3위 | 패자부활전 4위 | |
32강 평균 점수 | 7.86 | 6.44 | 4.33 | 5.00 | 4.00 | 3.56 | 4.06 | 3.65 | |
승부예측 비율 | 29% | 63% | 1% | 2% | 4% | 1% | 0% | 0% | |
추첨아이템 | 플래티넘 캡슐 기어 2개 |
사용 카트바디 | |||||||||
선수 | |||||||||
이재혁 | 박인수 | 신종민 | 유창현 | 배성빈 | 김승태 | 김응태 | 최영훈 | ||
카트바디 | 스팅레이 X 드래곤 세이버 X | 스팅레이 X 드래곤 세이버 X | 스팅레이 X 드래곤 세이버 X 골든 코튼 X | 스팅레이 X 드래곤 세이버 X | 스팅레이 X | 스팅레이 X | 스팅레이 X | 스팅레이 X |
- 경기 전
또 다시 샌드박스 내전. 16강에 진출한 샌드박스 선수들이 모두 여기에 포진했다. 유창현과 박인수가 같은 팀으로 개인전 규정상 같은 팀 선수들끼리 옆자리에 앉지 못하므로 신종민과 유창현이 서로의 시드를 바꾸게 되었다.(빨간색 신종민, 흰색 유창현)그만 좀 바꿔봐라한편, 지난 시즌 우승자인 이재혁, 결승전 옐로라이더 출신 박인수, 신종민 그리고 우승자 출신인 김승태, 개인전 입상 경험이 있는 유창현, 배성빈과 다크호스 김응태, 최영훈이 같은 조에 배정되어 4명만이 올라갈 수 있는 승자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경기 결과
경기 | 트랙 | 이재혁 | 박인수 | 신종민 | 유창현 | 배성빈 | 김승태 | 김응태 | 최영훈 |
01 |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 1st 10 | 5th 3 | 4th 4 | 8th -1 | 3rd 5 | 6th 1 | 7th 0 | 2nd 7 |
02 |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 1st 20 | 6th 4 | 7th 4 | 3rd 4 | 8th 4 | 5th 4 | 2nd 7 | 4th 11 |
03 |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 7th 20 | 3rd 9 | 1st 14 | 2nd 11 | 5th 7 | 6th 5 | 4th 11 | 8th 10 |
04 | 도검 구름의 협곡 | 5th 23 | 8th 8 | 2nd 21 | 3rd 16 | 1st 17 | 7th 5 | 4th 15 | 6th 11 |
05 | WKC 싱가폴 마리나 서킷 | 7th 23 | 1st 18 | 6th 22 | 3rd 21 | 4th 21 | 5th 8 | 2nd 22 | 8th 10 |
06 | 어비스 스카이라인 | 5th 26 | 2nd 25 | 4th 26 | 3rd 26 | 1st 31 | 8th 7 | 6th 23 | 7th 10 |
07 | 포레스트 지그재그 | 7th 26 | 1st 35 | 6th 27 | 3rd 31 | 8th 30 | 2nd 14 | 4th 27 | 5th 13 |
08 |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 7th 26 | 4th 39 | 6th 28 | 5th 34 | 2nd 37 | 8th 13 | 1st 37 | 3rd 18 |
09 |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 3rd 31 | 1st 49 | 2nd 35 | 6th 35 | 7th 37 | 8th 12 | 5th 40 | 4th 22 |
10 | 해적 숨겨진 보물 | 5th 34 | 4th 53 | 7th 35 | 2nd 42 | 1st 47 | 8th 11 | 3rd 45 | 6th 23 |
결과 | 패자전 6위 | 승자전 1위 | 패자전 5위 | 승자전 4위 | 승자전 2위 | 패자전 8위 | 승자전 3위 | 패자전 7위 |
- 경기 후
16강 첫 경기부터 10트랙을 다 채우는 접전이 벌어졌다. 박인수는 초반 경기들에서 잘 치고 나가다가 혼자 사고가 나는 등 주행 면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지 잠깐 밀리긴 했지만 이후 무리해서 라인을 파기보다 안정적인 라인으로 차근차근 몸싸움으로 상대를 밀어내며 상위권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바꾼 것이 잘 먹혀 1위를 얻어내게 되었고 뒤이어 배성빈이 박인수와의 1,2위 싸움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 시즌 3위 입상자다운 훌륭한 폼을 보여주었다. 이어 첫 경기 7위를 제외하고 중상위 ~ 상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굉장히 멋있는 경기를 펼친 김응태가 3위[3]를 차지하는 대이변을 연출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고 첫 경기 8위를 제외하면 괜찮은 주행 실력으로 꾸준히 점수를 쌓은 유창현이 4위를 기록하며 이 넷이 승자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5위를 차지한 신종민은 매우 아쉽게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초반에 계속 부진하여 힘을 못 쓰고 당하기만 했고 중후반쯤 지나서 간신히 점수를 쌓기 시작했지만 승자전행 버스는 이미 떠나고 말았다[4]. 이재혁은 그동안 다져왔던 탄탄한 디펜딩 실력과 뛰어난 몸싸움 기술들은 어디 갔는지 지난 시즌부터 지적받는 큰 단점인 사고 회피 대처 및 뒷심 부족이라는 약점이 또 발목을 잡았다. 승승장구했던 초반과는 달리 멘탈이 흔들렸는지 나머지 트랙에서 상당히 부진하여 6위를 기록, 패자전으로 내려가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구겼다. 초반에 스코어를 잘 쌓아놓고도 뒷심 부족으로 결국 최종전으로 떨어졌던 지난 시즌2의 승자전이 떠오를 정도. 박인수 다음으로 지지율이 높았음[5]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최영훈도 연금을 쌓는 등 나름 노력했지만 점수를 많이 쌓지는 못하면서 7위를 차지했는데 존재감이 얼마나 없었으면 해설진들에게 이름이 거의 안 불릴 정도였다. 김승태는잠을 푹 잤음에도 불구하고오늘 유난히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카메라에 잡히지도 못하거나 남들에게 사고를 일으키기만 하며 졸전을 펼치고 꼴등을 차지했다.[6] 김승태 역시 다가오는 패자전에서는 좀 더 진지한 태도로 임하고 오늘과 같은 좋지 못한 경기를 펼치지 않도록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승자전 진출 선수들과 패자전으로 내려간 선수들의 비율이 결승 경험자 3명, 미경험자 1명으로 나뉘었는데 승자전과 패자전 모두 치열한 생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3. 2월 22일 2경기
16강 2경기 승부예측 | |||||||||
선수 | |||||||||
문호준 | 전대웅 | 김기수 | 황인호 | 최민석 | 한승철 | 유영혁 | 박도현 | ||
32강 순위 | D조 1위 | B조 1위 | D조 2위 | B조 2위 | B조 3위 | D조 3위 | 패자부활전 1위 | 패자부활전 2위 | |
32강 평균 점수 | 7.14 | 5.10 | 4.86 | 4.80 | 4.70 | 3.57 | 4.71 | 4.80 | |
승부예측 비율 | 89% | 2% | 1% | 1% | 0% | 0% | 4% | 3% | |
추첨아이템 | 아체슬체 패키지 |
사용 카트바디 | |||||||||
선수 | |||||||||
문호준 | 전대웅 | 김기수 | 황인호 | 최민석 | 한승철 | 유영혁 | 박도현 | ||
카트바디 | 스팅레이 X | 스팅레이 X | 스팅레이 X | 스팅레이 X 드래곤 세이버 X | 스팅레이 X 골든 코튼 X 황금기사 X 흑기사 X | 스팅레이 X | 스팅레이 X 백기사 X | 스팅레이 X |
- 경기 전
패부 1위인 유영혁이 들어오며 과거 BIG 3가 한 조에 모였지만 16강 A조보다는 덜 힘들다는 것이 주 반응이다.(...) 이에 지난 2019 시즌 2에서 개인전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신인치고 좋은 폼을 보여줬던 박도현이 이번 시즌에서 불안한 폼을 보이며 패자부활전으로 갔고 2등을 차지하여 간신히 16강 막차행에 올라탔다. 유영혁의 시드가 파란색, 박도현의 시드가 주황색이라는 것은 주목할 만한 점이며 신인 선수인 최민석 역시 16강에 가뿐히 진출을 성공하여 보라색 시드를 받은 것도 눈여겨볼 점. 여담으로 김대겸 해설위원은 문호준, 전대웅, 황인호, 김기수의 승자전 직행을 예상했고 박인수는 문호준, 전대웅, 황인호, 유영혁의 승자전 진출을 예상했다.[7]
- 경기 결과
경기 | 트랙 | 문호준 | 전대웅 | 김기수 | 황인호 | 최민석 | 한승철 | 유영혁 | 박도현 |
01 |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 1st 10 | 4th 4 | 7th 0 | 2nd 7 | 8th -1 | 5th 3 | 6th 1 | 3rd 5 |
02 | WKC 싱가폴 마리나 서킷 | 1st 20 | 5th 7 | 4th 4 | 3rd 12 | 7th -1 | 2nd 10 | 6th 2 | 8th 4 |
03 | 도검 구름의 협곡 | 7th 20 | 3rd 12 | 2nd 11 | 6th 13 | 4th 3 | 5th 13 | 1st 12 | 8th 3 |
04 | 해적 숨겨진 보물 | 5th 23 | 1st 22 | 7th 11 | 4th 17 | 6th 4 | 8th 12 | 3rd 17 | 2nd 10 |
05 | 포레스트 지그재그 | 6th 24 | 7th 22 | 4th 15 | 2nd 24 | 8th 3 | 3rd 17 | 1st 27 | 5th 13 |
06 | 어비스 스카이라인 | 1st 34 | 3rd 27 | 8th 14 | 6th 25 | 7th 3 | 5th 20 | 2nd 34 | 4th 17 |
07 |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 2nd 41 | 5th 30 | 7th 14 | 1st 35 | 8th 2 | 4th 24 | 3rd 39 | 6th 18 |
08 |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 3rd 46 | 2nd 37 | 6th 15 | 7th 35 | 4th 6 | 5th 27 | 8th 38 | 1st 28 |
09 |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 1st 56 | 4th 41 | 7th 15 | 8th 34 | 6th 7 | 5th 30 | 3rd 43 | 2nd 35 |
결과 | 승자전 1위 | 승자전 3위 | 패자전 7위 | 패자전 5위 | 패자전 8위 | 패자전 6위 | 승자전 2위 | 승자전 4위 |
- 경기 후
문호준은 첫 두 트랙을 연속으로 1등하며 순식간에 20점을 쌓았다. 특히 마리나 서킷은 1랩 지름길에서 크게 죽어 하위권 고정일 줄 알았으나 빠르게 회복, 1등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이대로 퍼펙으로 끝내버리나 싶었으나... 협곡과 보물에서 차례대로 7등과 5등을 기록하면서 지난 경기의 이재혁 꼴이 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안겨주었다. (이재혁 역시 16강 1경기에서 초반 순위가 1-1-7-5였다.) 그러나 스카이라인에서의 슈퍼점프로 1등을 차지한 후 상위권을 계속 차지, 56점으로 압도적으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유영혁은 초반에는 부진했으나 협곡을 기점으로 살아났고, 헬기점프에서 8등한 것 이외에는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43점으로 최종 2위로써 파워풀한 플레이를 펼쳐 승자전에 진출하였다. 전대웅은 주행으로 찍어 누르려던 플레이스타일에서 연금메타를 구사하며 꾸준히 점수를 획득하였다. 중반부까지는 불안하게 4위를 유지했으나, 후반부에 자신보다 앞서던 황인호가 부진하며 3위로 승자전에 진출 성공했다.
박도현은 같은 날 프릭스 전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개인전에서도 좋은 실력을 보여줄 것이 예상되었으나, 1트랙 바닷길을 3등으로 들어온 이후 두 트랙 연속으로 8등을 기록하며 부진하였다. 중반부에도 보물을 제외하고는 중하위권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나, 헬기점프와 동이문을 각각 1, 2등으로 들어오면서 1점 차이로 승자전에 진출하였다. 황인호는 반대로 중반부까지 내내 6등을 두 번 기록한 것 외에는 중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했다. 특히, 별다른 슈퍼플레이는 보이지 않지만 골인할 때 쯤이면 중상위권에 보이는, 연금메타의 진가를 보여주어 해설들이 감탄했을 정도. 그러나 후반부에 7등과 8등을 기록하면서 1점차이로 패자전으로 탈락했다.
특히 후반부에 이 두 선수의 승자전 진출권을 둔 싸움이 압권이었다. 7트랙 공룡섬이 끝난 후 황인호와 박도현의 점수는 각각 35점과 18점. 무려 17점이었다. 8트랙 헬기점프에서 2랩 중반부까지 두 선수는 치열한 상위권 싸움을 벌였는데, 박도현이 연속 헤어핀 직전 구간에서 과감하게 파고들며 황인호가 라인을 잃었다. 이로 인해 박도현은 1등을 탈환한 후 결승선 골인까지 빼앗기지 않은 반면 황인호는 라인을 잃은 후 회복하지 못하고 다른 선수들에게 치이다가 7위로 떨어졌다. 이렇게 두 선수의 점수차는 7점으로 좁혀졌다.
박도현이 선택한 마지막 트랙인 동이문에서 박도현은 시작부터 빠르게 치고나갔으며, 문호준에게 1위를 내주었으나 2위를 계속 유지하였다. 반면 황인호는 1랩 굴절 구간에서 긁으며 7위로 쳐졌고, 1랩 후반부 지름길에서 라인 실수가 나며 8위로 떨어졌다. 박도현이 2위, 황인호가 8위 고정인 상황에서 2랩 숏컷구간 직전 7위였던 김기수가 크게 사고나며 황인호와 붙었고, 황인호에게는 7위를 할 기회가 생겼다. 동시에 유영혁이 박도현과 가까워지며 박도현이 3위로 떨어질 기회 역시 생겼다. [8] 박도현은 무지개다리 이후 구간부터 골인 직전까지 계속 유영혁을 블로킹하며 2등으로 골인했다. 황인호는 무지개다리 구간 직후 김기수를 역전하며 7위를 유지, 재경기를 성사시키는 듯 했다. 그러나 황인호가 지름길 부분에서 1랩과 같이 라인 실수를 냈고, 김기수에게 7위를 내주고 말며 단 1점 차이로 패자전으로 탈락하고 말았다.
박도현이 선택한 마지막 트랙인 동이문에서 박도현은 시작부터 빠르게 치고나갔으며, 문호준에게 1위를 내주었으나 2위를 계속 유지하였다. 반면 황인호는 1랩 굴절 구간에서 긁으며 7위로 쳐졌고, 1랩 후반부 지름길에서 라인 실수가 나며 8위로 떨어졌다. 박도현이 2위, 황인호가 8위 고정인 상황에서 2랩 숏컷구간 직전 7위였던 김기수가 크게 사고나며 황인호와 붙었고, 황인호에게는 7위를 할 기회가 생겼다. 동시에 유영혁이 박도현과 가까워지며 박도현이 3위로 떨어질 기회 역시 생겼다. [8] 박도현은 무지개다리 이후 구간부터 골인 직전까지 계속 유영혁을 블로킹하며 2등으로 골인했다. 황인호는 무지개다리 구간 직후 김기수를 역전하며 7위를 유지, 재경기를 성사시키는 듯 했다. 그러나 황인호가 지름길 부분에서 1랩과 같이 라인 실수를 냈고, 김기수에게 7위를 내주고 말며 단 1점 차이로 패자전으로 탈락하고 말았다.
한승철은 몇 경기에서는 중상위권에서 보였으나 갈수록 집중력이 부족했던 탓인지 힘이 빠지며 6위에 그쳤고 김기수는 팀전의 탈락이 독이 되었는지 개인전마저 팀전 본선 탈락 악몽에 발목을 잡히며 매우 뼈아프게 7위를 기록했다. 32강 당시 여유로운 주행력을 펼쳤던 것을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 부분. 한편 최민석은 별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거나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으며 사람들의 주목 역시 받지 못한 채 8위로 떨어지게 되었다.
이번 경기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다.
이번 경기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다.
* 하위권 7, 8번 시드의 2명(블루 유영혁, 오렌지 박도현)이 상위 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전 2019 시즌 2 때 6번 초록색 시드도 함께 상위 라운드로 진출한 적은 1번 있었고 당시 승자전에서 결승직행한 그린 문호준, 블루 김기수, 오렌지 유영혁이었다. 그리고 32강 D조에서 패자부활전에 진출한 우성민 선수 이후 주황색 라이더가 상위 라운드로 진출한 사례는 이번 시즌 2번째며 파란색 라이더는 이번 시즌 내에서 상위 라운드 진출 3번째 사례이다.오늘 녹색이었던 한승철은 지못미
* 승부예측 상위 1~4위가 그대로 진출하는데 성공하면서 승부예측 1~3위가 그대로 직행한 32강 C조에 이어 두번째로 승부예측이 적중한 경기이다.[9] 즉, 이변이 없는 경기였다고도 볼 수 있다.
* 승부예측 상위 1~4위가 그대로 진출하는데 성공하면서 승부예측 1~3위가 그대로 직행한 32강 C조에 이어 두번째로 승부예측이 적중한 경기이다.[9] 즉, 이변이 없는 경기였다고도 볼 수 있다.
4. 5월 13일 승자전[10]
16강 승자전 승부예측 | |||||||||
선수 | |||||||||
문호준 | 박인수 | 유영혁 | 배성빈 | 전대웅 | 김응태 | 유창현 | 박도현 | ||
16강 순위 | 2경기 1위 | 1경기 1위 | 2경기 2위 | 1경기 2위 | 2경기 3위 | 1경기 3위 | 1경기 4위 | 2경기 4위 | |
16강 평균점수 | 6.22 | 5.30 | 4.78 | 4.70 | 4.56 | 4.50 | 4.20 | 3.89 | |
비율 | 70% | 24% | 2% | 1% | 1% | 1% | 1% | 1% | |
추첨아이템 | 200 코인 |
사용 카트바디 | |||||||||
선수 | |||||||||
문호준 | 박인수 | 유영혁 | 배성빈 | 전대웅 | 김응태 | 유창현 | 박도현 | ||
카트바디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 경기 전
이번 경기부터 바뀐 규정으로 개인전이 진행된다. 16강에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 모두 포진해있기 때문에 역대급 승자전이 나올 것이다.
이번 경기에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 3명, 샌드박스 선수 2명, 아프리카 프릭스 선수 2명, 락스 선수 1명이 진출하였고, 이들은 모두 팀전과 개인전을 병행해야 한다.4강 진출한 팀만 승자전에 선수를 보냈다이 중 4명은 최종전으로 가는데 치열한 내전 속에서 누가 결승전, 누가 최종전으로 갈 지 정말 예측하기가 힘들다특이사항이 있다면 문호준이 이번 경기에서 결승 직행에 성공할 경우 32강~16강까지 내내 옐로라이더를 유지하고 승자전에서 1위를 할 경우 32강~결승전까지 옐로라이더를 유지하게 된다는 점, 이어 박인수 또한 이번 경기에서 결승 직행에 성공할 경우 32강~16강까지 내내 블랙라이더를 유지하고 승자전에서 2위를 할 경우 32강~결승전까지 블랙라이더를 유지한다는 점이다.
기존 5월 9일에 진행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기술상의 문제로 5월 13일 수요일로 연기되었다.
- 경기 결과
경기 | 트랙 | 문호준 | 박인수 | 유영혁 | 배성빈 | 전대웅 | 김응태 | 유창현 | 박도현 |
| |||||||||
유창현, 박도현 맵 버그로 재경기. | |||||||||
01 | [재경기] 어비스 스카이라인 | 4th 4 | 3rd 5 | 7th 0 | 8th -1 | 5th 3 | 1st 10 | 2nd 7 | 6th 1 |
02 |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 2nd 11 | 4th 9 | 6th 1 | 7th -1 | 8th 2 | 1st 20 | 3rd 12 | 5th 4 |
03 |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 1st 21 | 4th 13 | 5th 4 | 3rd 4 | 8th 1 | 6th 21 | 7th 12 | 2nd 11 |
04 |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 2nd 28 | 8th 12 | 1st 14 | 4th 8 | 3rd 6 | 6th 22 | 7th 12 | 5th 14 |
05 |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 5th 31 | 6th 13 | 7th 14 | 1st 18 | 8th 5 | 2nd 29 | 4th 16 | 3rd 19 |
06 | 포레스트 지그재그 | 8th 30 | 1st 23 | 3rd 19 | 6th 19 | 5th 8 | 4th 33 | 2nd 23 | 7th 19 |
07 |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 6th 31 | 5th 26 | 1st 29 | 8th 18 | 4th 12 | 3rd 38 | 7th 23 | 2nd 26 |
08 |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 1st 41 | 6th 27 | 5th 32 | 8th 17 | 2nd 19 | 7th 38 | 3rd 28 | 4th 30 |
09 | [리버스]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 1st 51 | 8th 26 | 7th 32 | 5th 20 | 2nd 26 | 4th 42 | 3rd 33 | 6th 31 |
결과 | 결승전 1위 | 최종전 6위 | 결승전 4위 | 최종전 8위 | 최종전 6위 | 결승전 2위 | 결승전 3위 | 최종전 5위 |
문호준은 중간에 사고에 휘말렸으나 전체적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1위를 차지했고, 이 경기에서 최대 이변으로 평가받는 김응태는 첫 두경기 부터 1위를 두 번 꽂으며(재경기까지 합하면 무려 3번) 어느 정도 진출을 확정 짓더니, 그 이후 상위권과 중위권을 오가며 2위 차지, 유창현은 치열했던 3~4위 싸움 끝에 3위로 결국 결승전에 직행했다. 유영혁은 초반에 극도로 부진했으나, 그 이후로 1등 2번. 3위 1번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화이트 라이더로 진출한다.
박도현 또한 3~4위 결정전에 합류했으나, 마지막에 너무나도 큰 사고에 휘말리며 결국 32점인 유영혁과 1점차로 결승 직행에 실패했다. 박인수는 팀전 패배의 영향인지, 이 날 주구장창 사고에 휘말리는 모습을 보이며 6위에 그쳤고. 상대적으로 데이터가 좋지 않았던 전대웅은 초반에 너무 부진한 탓에, 후반 모든 트랙을 상위권으로 들어왔음에도 결국 박인수와 공동 6위. 배성빈은 재경기에서 발생한 똑같은 버그로 인해 어비스 스카이라인 8위를 기록하고도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후로도 다음 3경기 동안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점수를 극복하고 직행할 것 같았으나, 4경기 1위 이후 급격히 무너지며 8등으로 마감한다.
문호준의 경우 포레스트 지그재그 맵에서 다른 선수와의 충돌로 8위한 것을 제외하면 3번의 1등과 2번의 2등으로 결승전 옐로라이더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마지막 사빙공에서 경기가 거의다 끝나갈 때쯤 점프구간에서 부스터를 꺼야하는데 살짝만 끄고 더 일찍 질러서 윗순위를 밀어버리고 중하위권에서 바로 1등으로 치고 나오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쳐주었다. 경기 전 설명에서도 나왔듯이, 문호준 선수가 이번 승자전 1등을 달성하며 32강~결승전까지 옐로라이더를 유지하게 된다는 사실이 확정되었다. 만약 문호준이 결승전에서 우승을 한다면, 14차 리그 이후 두번째로 카트리그 전 경기 옐로라이더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런 접전과는 별개로, 승자전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된 스카이라인에서 재경기 여파를 전혀 받지 않고 두 경기 연속 1위를 꽂은 김응태를 비롯해서 나머지 선수들은 사실 빽R 문제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유창현은 사실상 +12점을 먹으면서 유일하게 직행-최종전이 뒤바뀌는 어마어마한 수혜를, 배성빈은 -6점에 더해서 재경기 이의신청은 물론이고 경기 영상 요청까지도 거부되고 심판의 지시에 불응한다는 이유로 실격까지 될 뻔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멘탈 문제와는 별개로 배성빈이 스카이라인에서 잃은 점수를 더해도 진출권에 들지는 못하지만, 중요한 건 이전의 김승태, 신종민을 비롯해서 스카이라인 버그 문제가 한두번이 아닌데 버그 수정이 안되었다는 점과 이를 그대로 배치한 리그 운영측, 그리고 버그로 인한 재경기가 첫 경기에서만 이루어지고 기존의 김승태, 신종민, 재경기에서 동일한 위치에서 동일 버그가 발생한 배성빈에게는 이루어지지 않는 기준 형평성의 문제에 있다.[11][12]
5. 5월 16일 패자전
16강 패자전 승부예측 | |||||||||
선수 | |||||||||
- | 신종민 | 이재혁 | 최영훈 | 한승철 | 김기수 | 김승태 | 최민석 | ||
16강 순위 | 2경기 5위 | 1경기 5위 | 1경기 6위 | 1경기 7위 | 2경기 6위 | 2경기 7위 | 1경기 8위 | 2경기 8위 | |
16강 평균점수 | 3.78 | 3.50 | 3.40 | 2.30 | 3.33 | 1.67 | 1.10 | 0.78 | |
비율 | 1% | 3% | 88% | 4% | 0% | 1% | 3% | 0% | |
추첨아이템 | 티타늄 기어 2개 |
사용 카트바디 | |||||||||
선수 | |||||||||
- | 신종민 | 이재혁 | 최영훈 | 한승철 | 김기수 | 김승태 | 최민석 | ||
카트바디 | -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 경기 전
젤나가 맙소사 이게 정녕 패자전의 라인업인가
이재혁과 한승철이 패자전 각각 3-4위에 위치해 있었으나, 규정상 옆자리에 앉을 수 없게 되면서 최영훈이 흰색, 한승철이 보라색에 배정받게 되었다.[15] 패자전 선수들에게는 신 트랙이 처음 적용되는 경기이므로 팀전을 병행해야하는 4명보다는 개인전에 집중하는 4명이 연습면에서 조금 더 유리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리그의 무기한 연기가 확정되면서 황인호 선수는 3월 30일 입대 예정이기 때문에 3월 22일 이후에도 리그가 진행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이 경기를 치르지도 못하고 입대하게 되면서 자동 8위(최종 16위)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입대 전 마지막 토요일인 3월 28일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3월 21일에 승자전 경기가 진행되어야 했으나 결국 3월 28일까지도 코로나가 잠잠하기는 커녕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대심각 사태로 번지고 리그 재개가 불가능해지면서 실격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16]
또한 황인호의 입대로 인해 7인으로 진행되어 -1점이 없기 때문에 평균 득점이 높아 경기가 빨리 끝날 가능성이 높으며[17], 7명 중 3명만 탈락하기 때문에 초반에 점수를 많이 모아 치고나가면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경기 결과
경기 | 트랙 | - | 신종민 | 이재혁 | 최영훈 | 한승철 | 김기수 | 김승태 | 최민석 |
01 | 어비스 스카이라인 | 불참 | 2nd 7 | 1st 10 | 5th 3 | 7th 0 | 4th 4 | 6th 1 | 3rd 5 |
02 | 아이스 신나는 헬기 점프 | 1st 17 | 5th 13 | 6th 4 | 7th 0 | 4th 8 | 3rd 6 | 2nd 12 | |
03 |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 2nd 24 | 1st 23 | 6th 5 | 5th 3 | 4th 12 | 7th 6 | 3rd 17 | |
04 | [리버스]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 7th 24 | 1st 33 | 2nd 12 | 6th 4 | 3rd 17 | 5th 9 | 4th 21 | |
05 |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 | 6th 25 | 1st 43 | 4th 16 | 5th 7 | 2nd 24 | 7th 9 | 3rd 26 | |
06 | 포레스트 지그재그 | 2nd 32 | 3rd 48 | 6th 17 | 5th 10 | 1st 34 | 4th 13 | 7th 26 | |
07 |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 2nd 39 | 3rd 53 | 5th 20 | 7th 10 | 4th 38 | 6th 14 | 1st 36 | |
결과 | 실격 8위 | 최종전 2위 | 최종전 1위 | 탈락 5위 | 탈락 7위 | 최종전 3위 | 탈락 6위 | 최종전 4위 |
- 경기 후
대체로 1~4위, 5~7위 선수들의 인게임 플레이와 점수 차이가 큰 매치가 나왔다. 또한 예상대로 -1점이 없는 만큼 빨리 끝났다.
첫 3경기의 1~4위를 이재혁, 신종민, 김기수, 최민석이 나눠먹으면서 처음부터 진출자들의 윤곽이 드러났고, 후반부에서도 계속해서 이 4명 중이 계속해서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경기가 싱겁게 끝났다.[19]
이재혁은 직전 경기에서의 모습은 잠깐의 기복이었다는 듯이 상위권에 머무른 경기는 계속해서 버티며 모두 1위를 차지하였고, 처음에 뒷쪽에서 출발했던 경기도 2트랙을 제외하면 모두 마지막에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신종민은 최상위 아니면 최하위의 순위를 오가며 상당한 기복을 보여주었다. 특히 순간순간의 컨트롤 미스로 인한 사고도 잦았고, 몇 트랙은 미니맵에도 안 보일 정도로 처지는 경우도 많았으나 상위권도 자주 차지하며 과정은 어려웠지만 결과는 2등으로 무난하게 최종전에 진출했다.
김기수는 상위권에 자주 보이기는 했지만 딱히 눈에 띄는 모습은 없었다. 못한 것도 아니었기에 중간 순위를 잘 쌓아갔다. 최민석은 비교적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선전을 보여줬다. 상위권에서 자주 모습이 보였고, 연금메타를 주력으로 운영하는 선수들이 자주 보여준 2, 3, 4위 위주의 득점으로 최종전 막차를 탔다.
최영훈은 이번 시즌도 16강에서 멈춰야 했다. 플레이 스타일이 팀전, 특히 상대 선수의 진로를 방해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백업이 없이 혼자 달려나가 살아남아야 하는 개인전에서 좀처럼 결승의 문턱을 밟지 못하고 있다.
김승태는 직전의 충격적인 팀전 탈락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크게 부진하며 시즌 아웃했다. 다른 경기에서도 샌드박스 팀원 전원이 슬럼프에 빠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할 만큼 리그 재개 후 포텐셜이 낮은 상황이었고, 아쉽게도 이번 시즌에는 이를 만회할 기회도 남지 않았다. 김승태 본인 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분위기가 다운된 만큼, 다음 시즌 화려한 부활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승철은 경기 며칠 전에도 응급실에 실려가, 팀전에서도 7, 8등을 연달아 기록하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점이 개인전 성적에도 고스란히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좀처럼 하위권에서 나오지 못하며 힘든 경기를 치렀다. 팀전은 생존한 만큼, 컨디션 난조 해결이 급선무로 보인다.
황인호는 상기했듯 군 입대로 인해 패자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개인전만 남았던 3명[20]이 모두 최종전에 진출한 점을 생각하면 출전하지 못한 건 아쉬운 부분.[21]
6. 5월 20일 최종전
16강 최종전 승부예측 | |||||||||
선수 | |||||||||
박도현 | 전대웅 | 박인수 | 배성빈 | 이재혁 | 신종민 | 김기수 | 최민석 | ||
승자⊙패자전 순위 | 승자전 5위 | 승자전 6위 | 승자전 7위 | 승자전 8위 | 패자전 1위 | 패자전 2위 | 패자전 3위 | 패자전 4위 | |
승자⊙패자전 평균점수 | 3.44 | 2.89 | 2.89 | 2.22 | 7.57 | 5.57 | 5.42 | 5.14 | |
비율 | 7% | 1% | 28% | 2% | 62% | 1% | 0% | 0% | |
추첨아이템 | 100 코인 |
사용 카트바디 | |||||||||
선수 | |||||||||
박도현 | 전대웅 | 박인수 | 배성빈 | 이재혁 | 신종민 | 김기수 | 최민석 | ||
카트바디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스팅레이 X 파라곤 X |
- 경기 전
지난 시즌 입상자가 모두 모여있고, 최민석을 제외한 전원이 결승 경험이 있는 승자전급 엔트리가 완성되었다. 최근 박인수와 전대웅이 심한 부진에 빠진 상황이라 이번에도 패자전 최소 한 명은 결승전에 진출하는 공식을 유지할지도 관심거리이다.[22]
또한 이날 프릭스vs락스의 팀전 플레이오프가 있는데 이것이 전대웅과 이재혁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건이다.
여담으로, 전대웅은 듀레3부터 3연속으로 승자전->최종전 블랙[23] 시드 루트를 밟게 되었는데, 앞선 두 번과 다르게 이번에는 탈락하지 않고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 경기 결과
경기 | 트랙 | 박도현 | 전대웅 | 박인수 | 배성빈 | 이재혁 | 신종민 | 김기수 | 최민석 |
01 | 어비스 스카이라인 | 3rd 5 | 4th 4 | 1st 10 | 7th 0 | 6th 1 | 5th 3 | 8th -1 | 2nd 7 |
02 | [리버스]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 8th 4 | 2nd 11 | 4th 14 | 5th 3 | 3rd 6 | 1st 13 | 6th 0 | 7th 7 |
03 |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 7th 4 | 5th 14 | 4th 18 | 6th 4 | 1st 16 | 2nd 20 | 3rd 5 | 8th 6 |
04 |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 | 6th 5 | 1st 24 | 2nd 25 | 5th 7 | 4th 20 | 3rd 25 | 8th 4 | 7th 6 |
05 | 포레스트 지그재그 | 6th 6 | 4th 28 | 3rd 30 | 5th 10 | 1st 30 | 2nd 32 | 7th 4 | 8th 5 |
06 |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 2nd 13 | 8th 27 | 1st 40 | 5th 13 | 6th 31 | 7th 32 | 4th 8 | 3rd 10 |
07 |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 2nd 20 | 1st 37 | 3rd 45 | 8th 12 | 5th 34 | 6th 33 | 7th 8 | 4th 14 |
08 |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 1st 30 | 2nd 44 | 6th 46 | 3rd 17 | 5th 37 | 4th 37 | 7th 8 | 8th 13 |
09 |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 7th 30 | 8th 43 | 3rd 51 | 4th 21 | 2nd 44 | 6th 38 | 1st 18 | 5th 16 |
결과 | 탈락 5위 | 결승전 3위 | 결승전 1위 | 탈락 6위 | 결승전 2위 | 결승전 4위 | 탈락 7위 | 탈락 8위 |
- 경기 후
패자전과 비슷하게 1~4위/5~8위가 초반부터 너무 벌어지면서 사실상 싱겁게 끝났다. 1랩에서 5~8위 선수들이 악착같이 치고 올라와도 김기수가 무리하다가 낸 사고로 같이 폭사하면서 이재혁 박인수에게 계속 점수를 퍼주는게 반복됐고, 그나마 박도현이 악착같이 따라붙긴 했으나 9세트에서 7점이나 차이나고 있었기에 가능성은 높지 않았으며[24], 초반부터 큰 사고에 휘말리면서 진출자는 그 시점에서 확정되었다.
박인수는 팀전 탈락 이후 분노의 칼을 갈고 나왔는지 팀전 경기와 승자전과는 다르게 날카로운 주행을 보여줬다. 물론, 예전답지 않게 실수도 제법 있었고 사고에도 많이 휘말렸지만 어떻게든 살아 올라와서 점수를 먹었고 결국 결승전 퍼플 라이더를 다는 데 성공했다. 이재혁도 에결까지 치르고 온 탓인지 전 시즌 우승자답지 않게 중간중간 사고에 많이 휘말리면서 점수를 까먹기도 하고, 8세트 종료시에는 악착같이 따라붙은 박도현의 사정권에 걸치기도 했지만 그 실력이 어디가지 않았다는 듯 여유로운 주행으로 그린라이더를 따냈다. 전대웅은 우려와는 달리 이번에는 초반부터 사고에 크게 휘말린 6번째 트랙과 9번째 트랙을 제외하면 전부 중위권과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안정적으로 3위. 신종민은 패자조에서도 있었던 연습 부족 논란이 무색하게 초반에 압도적인 점수를 쌓아놓고는 연금메타로 가볍게 4위에 안착했다.
박도현은 이번에도 중반 이후에 발동이 걸렸지만 너무 늦게 걸렸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대웅에게 계속 견제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간신히 손이 닿을법한 거리까지 왔을때는 이미 경기가 끝나기 직전이었고, 쥐라기 초반부에 전대웅이랑 사고가 나면서 결승행 티켓은 이미 저 멀리 떠나버렸다. 배성빈은 저번 승자전 이후로 멘탈이 안 돌아온 것인지 팀전 마지막 경기와 최종전에서 전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박도현과 함께 전 시즌 입상자들이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나고 말았다. 김기수는 초반부터 무너지면서 라인을 무리하게 파다가 계속 사고를 내면서 침몰했고, 최민석은 힘겹게 올라왔지만 역대급이라는 이번 시즌 개인전 선수들 앞에서 결국 벽을 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이번 경기 특이사항은 다음과 같다
* 박인수는 듀얼레이스 3[25] 이후 2년만에 최종전을 거처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당시에도 최종전 1위로 퍼플라이더를 달았다는 점이 특징. 여담으로 그때는 이재혁이 오렌지라이더로, 전대웅은 탈락했다는게 차이점.
* 전대웅은 긴 부진을 끊어내고 듀얼레이스 2 이후로 3년만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결승에서 블루라이더를 달게 되었다.
* 전대웅은 긴 부진을 끊어내고 듀얼레이스 2 이후로 3년만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결승에서 블루라이더를 달게 되었다.
7. 16강 정리표
16강 정리표 | |||
승자전 생존 | 최종전 생존 | 최종전 탈락 | 패자전 탈락 |
문호준 김응태 유창현 유영혁 | 박인수 이재혁 전대웅 신종민 | 박도현 배성빈 김기수 최민석 | 최영훈 김승태 한승철 황인호(군입대) |
기록은 상위부터 차례대로 기록함 |
순위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6위 | 7위 | 8위 |
1경기 | 박인수 | 배성빈 | 김응태 | 유창현 | 신종민 | 이재혁 | 최영훈 | 김승태 |
2경기 | 문호준 | 유영혁 | 전대웅 | 박도현 | 황인호 | 한승철 | 김기수 | 최민석 |
승자전 | 문호준 | 김응태 | 유창현 | 유영혁 | 박도현 | 박인수 | 전대웅 | 배성빈 |
패자전 | 이재혁 | 신종민 | 김기수 | 최민석 | 최영훈 | 김승태 | 한승철 | 황인호 |
최종전 | 박인수 | 이재혁 | 전대웅 | 신종민 | 박도현 | 배성빈 | 김기수 | 최민석 |
[1] 패자부활전 제외[2] 각 조 경기가 끝나는 대로 취소선을 그어줄 것.[3] 32강에서 패부로 진출한 이준용 다음으로 7번 파란색 시드 선수가 상위 라운드로 진출에 성공했다. ??? : 파란색도 지켜봐야 될 상황이에요![4] 마지막 트랙 전까지 유창현과 동점이었으나 2랩 270도 회전 지름길에서 떨어져버리면서..[5] 박인수 63%, 이재혁 29%[6] 또한 스카이라인에서 빽R이 걸리는 등 운도 좋지 못했다.[7] 단 박인수는 박도현의 1위 가능성도 높게 쳤다. 즉 박도현은 1위로 승자전을 갈 가능성이 꽤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패자전을 갈 것 같다고 예측. 아직 신인이라서 기복이 극심한 점 때문에 이렇게 극단적으로 예측한 듯.[8] 박도현이 2등을 했을 때 황인호는 7등을 해야 재경기 기회라도 생기며, 8등을 하면 패자전으로 가고, 박도현이 3위 이하로 골인한다면 황인호의 등수와는 관계없이 박도현이 패자전을 간다.[9] 다만, 상위 네명은 맞지만 박도현이 전대웅보다 승부예측은 더 많이 지지받은 차이가 있긴 하다. 32강 C조도 4,5위 패자부활전 행에 있어서는 최윤서 대신 이준용이 갔다는 점에서 보면 아직까지 완전한 적중은 없다.[10] 서버 이슈로 인해 연기되었다[11] 이것 때문에 많은 팬들은 스카이라인을 리그 트랙에서 빼라고 항의하고 있다.[12] 이후 문호준이 밝히기를, 첫번째 경기 이후 문호준-박인수-유영혁-배성빈측 부스에서는 무리한 인코스를 타면 빠렉이 발생하고 선수들도 이를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박인수 등의 사례는 있었지만 이게 버그로 인한 발생인지, 선수의 잘못인지 알 수 없는 기준의 모호함과 이로 인한 선수의 악용 가능성 때문에 재경기를 하지 않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정말로 재경기에서 배성빈이 같은 구간에서 문제가 생기자 배성빈도 전 경기에서 재경기가 이루어졌기에 똑같이 이의제기를 했으나 배성빈은 인코스 버그가 아니라 선수 본인의 잘못으로 맵 밖으로 떨어지는 위치였다고 심판진이 판정을 내고는 배성빈이 그러면 확인하게 해 달라고 한 경기 영상 요청마저도 결과 번복이 불가능한 승자전 종료 이후에나 보여주겠다고 통보했다고 한다. 결국 이 이상 심판의 판정에 불응시 실격이 될 수 있었기에 배성빈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a] 군 입대로 인한 불참 및 실격조치[a] [15] 리그 예고편에 옐로우 라이더가 없는 것으로 보아 황인호의 자리는 공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추정된다.[16] 만약 황인호가 결승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 3월 7일에 승자전 경기가 펼쳐져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사정을 고려해서 패자전을 먼저 진행하게 될 수도 있다. 실제로 배틀로얄과 에볼루션 당시 레이싱팀의 경기 스케줄로 인해 순서를 바꾼 적이 있으며, 듀얼레이스 시즌 2 당시 8강 A조 1위로 4강 1경기에 출전 예정이였던 강석인의 결혼으로 인해 B조 1위와 A조 2위의 경기가 먼저 진행된 적이 있다. 물론 대진을 바꿨음에도 3월 28일까지 경기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됐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17] 다만 이 라인업에서 경기를 빨리 끝낼만한 선수가 이재혁밖에 없고 그 이재혁도 신종민에게도 밀려 6위로 패자전에 온 것을 감안하면 경기가 빨리 끝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a] [19] 단상 위에 이 4명 외 다른 선수가 있었던 경우는 단 2번[26]뿐이다.[20] 신종민, 김기수, 최민석[21] 심지어 황인호는 이들중 유력한 개인전 결승 후보였기에 더욱 더 아쉬운 부분이었다.[22] 참고로 지난 시즌에는 패자전 출신 배성빈이 결승에 갔고, 반대로 승자전에서 강등당한 전대웅은 롯데웅이라는 오명만 쓰고 탈락한 사례가 있다.[23] 여담으로 검은색은 전대웅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다. 그런데 그 색깔에서만 두 번이나 탈락했다는 게 코미디...[24] 이 점수차는 이론상 2등만 해도 동점은 물론 역전도 가능하긴 한데 보통 저런 상황이면 뒤쳐진 측이 멘탈부터 밀리기 때문에 역전한 경우는 정말 손꼽히게 드물다. 다만 박도현은 16강 마지막 경기 때도 황인호를 7점차로 뒤처져있던 상황에서 한 경기만에 역전하고(박도현 2등, 황인호 8등으로 딱 1점 차이로 역전) 승자전에 간 경험이 있긴 했었다.[25] 비정규리그 포함시 듀레 X때 그린 라이더로 참여한 적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