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8:28:49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개인전/16강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파일:2019-2로고.png
오프라인 예선
<colcolor=#fff> 개인전 32강 16강 결승전
팀전 8강 4강 결승전


1. 10월 5일 16강 1경기2. 10월 12일 16강 2경기3. 10월 19일 승자전4. 10월 26일 패자전5. 11월 2일 최종전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의 개인전 16강 경기 내용을 기록하는 문서. 1경기에는 32강 A, C조의 1~3위가, 2경기에는 B, D조의 1~3위가 참가하고 패자부활전 1~4위는 순위 순서대로 원하는 조에 참가한다. 1, 2경기 1~4위는 승자전, 5~8위는 패자전에 진출한다. 승자전 1~4위는 결승에 직행하고 5~8위는 최종전에 진출한다. 패자전 1~4위는 최종전에 진출하고 5~8위는 탈락한다. 최종전 1~4위는 승자전 1~4위와 함께 결승전에 진출하고 5~8위는 탈락한다.

모든 경기는 50점 선취제로, 50포인트 이상 획득한 선수가 나오면 종료된다. 각 트랙 별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순위 1st 2nd 3rd 4th 5th 6th 7th 8thRetire
포인트 10 7 5 4 3 1 0 -1-5

각 선수의 색상은 지난 라운드 평균 포인트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팀별 본선진출자(32강→16강)
참가 인원 출전 선수 명단
파일:SANDBOX_Gaminglogo_square.png 2명 / 2명 박인수, 박현수
전원 진출
파일:한화생명e스포츠 로고.svg 4명 / 4명 문호준, 최영훈, 배성빈, 박도현
전원 진출
파일:GEEKSTAR.Eclipse.png 3명 / 3명 김승래, 신종민, 전대웅
전원 진출
파일:ROX-Gaming-logo.png 1명 / 3명 김응태, 한승철, 이재혁
파일:Afreeca Freecs 로고(2016-2020).png 1명 / 1명 유영혁
파일:Kart_SKY.png 2명 / 3명 황인호, 문진형, 최윤서
파일:Kart_OneQ.png 0명 / 1명 이준용
파일:Kart_PATHOS.png 1명 / 2명 김지민, 김기수
무소속 2명 / 13명 김진석, 박민호, 박효민, 양민규, 오성현
온유민, 이강호, 이건욱, 이준성, 전강인
정해섭, 조원호, 최민석
1.노란색은 조 1위 선수를,[1] 빨간색은 패자부활전 진출 선수를, 볼드체는 16강 진출 선수를, 취소선은 탈락을 의미함.[2]

1. 10월 5일 16강 1경기

16강 1경기
선수
문호준 전대웅 이재혁 황인호 양민규 이준성 김승래 박현수
32강 순위 A조 1위 C조 1위 A조 2위 C조 2위 A조 3위 C조 3위 패자부활전
1위
패자부활전
2위
32강 평균 점수 7.25 7.14 6.00 5.29 4.50 4.43 4.89 4.44
승부예측 비율 85% 12% 2% 0% 0% 0% 0% 0%
추첨아이템 파츠 조각 200개
사용 카트바디
선수
문호준 전대웅 이재혁 황인호 양민규 이준성 김승래 박현수
카트바디 비트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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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X
비트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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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X
비트 X
이온 X
붓 X

  • 경기 전
디펜딩 챔피언인 문호준, 빅3 전대웅이 속해있다. 네임드 수로만 따지면 오히려 2번째 조보다 뛰어난 편으로 양민규, 박현수를 제외하면 모두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적이 있는 수준급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재혁,이준성,황인호 3명 모두 한 때 개인전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선수들이며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아 다크호스로 꼽히는 김승래와 박현수, A조에서 괜찮은 인상을 남긴 양민규 선수 등 누가 1위를 할 지에 대해 쉽게 예측이 불가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도 엇비슷한 실력을 갖춘 사람이 많은 B조에 비해서는 변수가 적은 편이라고 평가받는다.

  • 경기 후
첫 경기인 신화 신들의 세계에서 상위권으로 들어온 4명의 선수들이 그대로 승자전 직행을 했다. 이재혁은 초반 3경기를 1위로 들어오면서 퍼펙트도 노릴만 한 상황이었지만, 뒷심 부족으로 2위, 황인호는 더 이상 연금메타에만 의존하는 선수가 아닌 개인전에서만큼은 상위권 강자로 성장했음을 당당히 보여주며 3위, 전대웅은 마지막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에서 문호준이 해골에 걸리는 바람에 1등으로 진출했다. 문호준은 마지막 해골부분에서 속도를 줄였으나 기적같이 뒤에서 전대웅이 미는 힘에 사고가 나버려 결국 4등으로 진출했다. 유난히 이 날 문호준과 관련해 일어나기 힘든 큰 사고가 많이 발생했는데[3] 팬들은 우스갯소리로 김대겸 해설위원의 저주[4]로 인한 게 아니나면서 한탄할 정도.단 2초만에 1위에서 4위로 나름 치열한 양상을 띠었기에 10개의 트랙을 모두 돌고 나서야 1위가 결정되었다.
경기 트랙 문호준 전대웅 이재혁 황인호 양민규 이준성 김승래 박현수
01 신화 신들의 세계3rd 52nd 71st 104th 5 8th -16th 17th 0 5th 3
02 월드 뉴욕 대질주4th 92nd 141st 203rd 96th 08th 05th 37th 3
03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5th 126th 151st 303rd 144th 48th -17th 32nd 10
04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1st 226th 165th 334th 187th 43rd 42nd 10 8th 9
05 도검 구름의 협곡2nd 293rd 215th 366th 194th 87th 41st 208th 8
06 WKC 브라질 서킷5th 324th 258th 351st 292nd 156th 5 7th 203rd 13
07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7th 321st 358th 345th 323rd 202nd 124th 246th 14
08 팩토리 미완성 5구역1st 425th 383rd 397th 328th 194th 162nd 316th 15
09 비치 해변 드라이브8th 415th 414th 432nd 397th 193rd 216th 321st 25
10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6th 421st 513rd 482nd 465th 228th 207th 324th 29
결과 승자전
진출
4위
승자전
진출
1위
승자전
진출
2위
승자전
진출
3위
패자전
진출
7위
패자전
진출
8위
패자전
진출
5위
패자전
진출
6위

파일:kartrider_2019_2_ro16_1.png

2. 10월 12일 16강 2경기

16강 2경기
선수
박도현 김기수 박인수 유영혁 최영훈 최윤서 신종민 배성빈
32강 순위 B조 1위 D조 1위 B조 2위 B조 3위 D조 2위 D조 3위 패자부활전 3위 패자부활전 4위
32강 평균 점수 5.78 5.20 5.11 5.00 4.50 4.10 4.19 3.67
승부예측 비율 10% 0% 70% 17% 1% 0% 1% 1%
추첨아이템 100 코인
사용 카트바디
선수
박도현 김기수 박인수 유영혁 최영훈 최윤서 신종민 배성빈
카트바디 비트 X
이온 X
비트 X
이온 X
비트 X
이온 X
비트 X
켈베로스 X
이온 X
비트 X
이온 X
비트 X
이온 X
이온 X
비트 X
비트 X
이온 X
  • 경기 전
빅 네임드인 박인수,유영혁이 속해 있는 조. 허나 개인전 첫 출전임에도 죽음의 조였던 B조에서 박도현 선수가 1등을 하면서 엄청난 혼란이 발생해버렸다. 32강 죽음의 조였던 B조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그대로 16강에서도 동일한 조에 속하면서 다시한번 더 죽음의 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윤서, 배성빈, 전 대회 결승전 옐로라이더인 신종민, 주행하나 만큼은 인정받았고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D조에서 1등으로 직행한 김기수, 그동안 개인전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연금메타를 선보이며 1등없이 16강 직행에 성공한 최영훈. 한마디로 선수들끼리 치열한 경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저번 시즌에 가장 의외의 부진을 선보였던 유영혁이 이번에는 본인의 클래스를 다시 증명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경기 후
죽음의 조 답게 마지막까지 누가 진출할 지 예상이 가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여러 사고가 많이 발생해 언제 어디서 일어날 지 모르는 상황에 땀을 쥐게 될정도로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는 역시나 죽음의 조였던 B조의 선수들이 대 활약을 하였다. 박인수는 초반에 연속으로 사고가 나면서 팀전에서 락스에게 스피드 패배한 후유증이 남아 있는 건지 걱정되었으나 경기 결과는 역시 박인수는 박인수였다. 후반부의 놀라운 주행을 보이면서 제일 먼저 40점에 도달했고 특히 피사의 사탑에서는 글로 수식하기에 부족할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32강과는 다르게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하면서 승자전에 1등으로 진출한다. 박도현 역시 32강이 플루크가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더 증명했다. 중간중간 기복이 있었지만 신예라고는 믿기지 않는 폼을 보였고 2등으로 승자전에 진출한다. 김기수 선수는 초반의 극심한 부진을 겪었으나 마지막 3판에서 미친듯한 주행을 보여주며 1-1-2위를 기록하며 극적으로 승자전에 진출한다.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이번 32강, 16강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어 정말 승자전에서 큰 사고 쳐 이번 리그 최대의 화제가 될 것인지 기대된다. 유영혁 선수는 마지막까지 4강 경쟁에 참여했던 만큼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본인의 연금메타는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다만 과거 슬로우스타터라고 불렸어도 후반갈수록 상위권을 먹는 모습을 보였던 과거와는 다르게 오늘의 경기는 마지막까지 불안하게 끝자락으로 4등으로 진출했기에 좀 더 폼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최영훈은 정말 뼈아프게 패자전으로 진출하였다. 초반에 점수를 먹은 뒤 특유의 연금메타를 보여주며 순위를 유지해 나갔으나 뒤로갈수록 시종일관 어디서 튈지 모르는 삽킬이나 사고에 휘말려서 후반에는 하위권을 연속으로 먹으며 아쉽게 패자전으로 향했다. 최윤서 선수는 초반에 극도로 부진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계속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듯 하였으나 너무 늦었던 상황이였고 아쉽게 29점으로 패자전을 향하게 되었다. 경기를 한번이나 두번만 더 했어도 승자전에 갈 가능성이 있었기에 참으로 아쉬웠던 모습. 배성빈은 초반 부에는 굉장히 잘했으나 뒤로 갈수록 사고에 휘말리는 모습에 점수를 많이 먹지 못했다. 32강 처럼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에 승자전 진출에 가까웠으나 유난히 상대의 삽킬을 먹고 무너진 경우가 많았던 지라 정말 아쉬운 부분. 신종민 선수는 오늘 자의였든 타의였든 굉장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 트랙이었던 신들의 세계에서 부터 남들이 가지 않은 라인을 타다가 박인수,최영훈 선수와 함께 자폭을 하는 이상한 모습을 보였고 16강 경기 내내 초반부터 끝날때까지 벽에 계속 박는 모습이 수두룩 하게 나왔고 그에따라 다른사람들이 대형사고에 휘말리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다. 팬들은 저번 리그 결승전 옐로라이더의 모습이 온데간데 없고 혼자서 불안한 주행을 펼치며 사고를 혼자서 일으키고 다니는 걸어다니는 폭탄으로 전락해버린 것에 아쉬운 입장을 표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이런 불안한 모습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경기 트랙 박도현 김기수 박인수 유영혁 최영훈 최윤서 신종민 배성빈
01 신화 신들의 세계 1st 10 7th 05th 32nd 76th 14th 48th -13rd 5
02 비치 해변 드라이브4th 142nd 75th 66th 81st 117th 48th -23rd 10
03 WKC 브라질 서킷7th 146th 81st 165th 112nd 188th 34th 23rd 15
04 팩토리 미완성 5구역3rd 196th 92nd 231st 214th 225th 68th 17th 15
05 도검 구름의 협곡7th 198th 81st 336th 225th 254th 103rd 62nd 22
06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2nd 268th 71st 436th 235th 284th 143rd 117th 22
07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6th 271st 178th 423rd 285th 312nd 217th 114th 26
08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3rd 321st 272nd 494th 327th 315th 246th 128th 25
09 월드 뉴욕 대질주1st 42 2nd 34 4th 536th 337th 31 3rd 29 5th 158th 24
결과 승자전
진출
2위
승자전
진출
3위
승자전
진출
1위
승자전
진출
4위
패자전
진출
5위
패자전
진출
6위
패자전
진출
8위
패자전
진출
7위

파일:kartrider_2019_2_ro16_2.png

3. 10월 19일 승자전

16강 승자전
선수
박인수 전대웅 이재혁 박도현 황인호 문호준 김기수 유영혁
지난 라운드 순위 2경기 1위 1경기 1위 1경기 2위 2경기 2위 1경기 3위 1경기 4위 2경기 3위 2경기 4위
지난 라운드 평균 점수 5.89 5.10 4.80 4.67 4.60 4.20 3.78 3.67
승부예측 비율 24% 9% 1% 2% 0% 60% 0% 4%
추첨아이템 200 코인
사용 카트바디
선수
박인수 전대웅 이재혁 박도현 황인호 문호준 김기수 유영혁
카트바디 비트 X
이온 X
비트 X
이온 X
비트 X
이온 X
비트 X
이온 X
비트 X
이온 X
비트 X
이온 X
비트 X
이온 X
비트 X
이온 X
  • 경기 전
    사실상 미리보는 결승전 1세트. 디펜딩 챔피언 문호준, 전 시즌 준우승 박인수, 전 BIG3의 일원인 전대웅과 유영혁, 그리고 결승 진출 경험자와 입상 경험자로 가득한 천상계 조. 문호준과 유영혁이 아슬아슬하게 승자전에 진출하면서 페인트 컬러가 각각 그린, 오렌지에 배정된 것도 눈 여겨 볼 점. 상위 4인에 들면 결승전으로 직행하는 만큼, 누구도 진출을 확신하지 못하지만, 역으로 누구라도 포텐이 터진다면 무난한 결승 진출을 가능케 할 수 있다.
  • 경기 결과
경기 트랙 박인수 전대웅 이재혁 박도현 황인호 문호준 김기수 유영혁
01 신화 신들의 세계2nd 7 8th -1 1st 10 7th 0 5th 3 3rd 5 6th 1 4th 4
02 WKC 브라질 서킷1st 17 6th 0 5th 13 3rd 5 8th 2 2nd 12 4th 5 7th 4
03 팩토리 미완성 5구역7th 17 1st 10 2nd 20 8th 4 3rd 7 5th 15 4th 9 6th 5
04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8th 16 1st 20 2nd 27 6th 5 3rd 124th 19 5th 12 7th 5
05 월드 뉴욕 대질주2nd 23 8th 19 5th 30 4th 9 7th 12 3rd 24 6th 131st 15
06 도검 구름의 협곡2nd 30 4th 23 7th 30 5th 12 8th 11 1st 34 3rd 18 6th 16
07 비치 해변 드라이브3rd 35 7th 238th 29 4th 16 6th 12 1st 44 5th 21 2nd 23
08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1st 45 6th 24 8th 28 7th 16 3rd 174th 482nd 285th 26
09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1st 557th 248th 272nd 234th 215th 516th 293rd 31
결과 결승전
진출
1위
최종전
진출
6위
최종전
진출
5위
최종전
진출
7위
최종전
진출
8위
결승전
진출
2위
결승전
진출
4위
결승전
진출
3위

파일:kartrider_2019_2_ro16_winners.png

피사의 사탑에서 다시 한 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박인수와 큰 사고 없이 점수를 쌓아온 문호준, 그리고 후반까지 치열한 3,4위 싸움을 벌인 유영혁, 김기수가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초반에 앞서나가던 전대웅, 이재혁은 후반에 부진하여 막판에 4위 밖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 이재혁의 기록적인 후반 부진: 듀얼 레이스 시즌 1에서 카트라이더 리그에 개인전이 부활한 이후 두 명 이상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는 모든 50점제 개인전 경기 중에서(듀얼 레이스 X, 케스파 컵 포함) 25점을 선취한 선수가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것은 이재혁이 최초이다. 범위를 60점제, 80점제에서 50% 점수에 1위로 도달한 선수로 늘려도 여기에는 2017년 케스파 컵 결승 2라운드(4강)의 이재혁만이 추가된다.
  • 황인호의 8위 평균득점 2.33점은 개인전 부활 이후 50점제에서 최고 기록. 2위는 듀얼 레이스 3 16강 승자전 8위 유창현의 2.09점(23/11), 3위는 2주 전 16강 1경기 8위 이준성의 2.00점(20/10).역시 퍼플의 저주답군
  • 6-8번 시드(그린 문호준, 블루 김기수, 오렌지 유영혁) 전원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것은 개인전 부활 후 처음. 이전에 7-8번 시드 두 명이 함께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것은 딱 한 번 있었고, 이는 지난 시즌 16강 패자전 김승태의 퍼펙트 게임 당시에 최종전에 진출한 블루 이준성, 오렌지 송용준이었다. 당시 6번 시드 그린라이더는 유영혁으로 패자전에서 심한 부진을 겪은 탓에 최종 16위로 탈락했다.

4. 10월 26일 패자전

16강 패자전
선수
최영훈 최윤서 김승래 박현수 배성빈 양민규 이준성 신종민
지난 라운드 순위 2경기 5위 2경기 6위 1경기 5위 1경기 6위 2경기 7위 1경기 7위 1경기 8위 2경기 8위
지난 라운드 평균 점수 3.44 3.22 3.20 2.90 2.67 2.20 2.00 1.67
승부예측 비율 6% 3% 11% 2% 67% 0% 0% 11%
추첨아이템 200 코인
사용 카트바디
선수
  • 경기 전
최종전으로 올라가기 위한 4명의 생존자를 가리는 경기이다.
16강 2경기에서 2점차로 아쉽게 승자전에 진출하지 못한 최강 스위퍼 최영훈, 같은 조에서 역시 4점차로 승자전의 티켓을 놓친 어태커 최윤서, 경험이 많지만 아쉬웠던 베테랑 김승래, 항상 선수들이 퍼텐셜 1위라고 말하는 박현수, 한화생명e스포츠 내에서 러너역할을 맡고있는 아기상어 배성빈, 방송에서도 언급이 되었었던 별명인 양민'학살'규의 양민규, 연금메타 장인이자 듀얼레이스 당시 결승멤버였던 이준성, 마지막으로 시즌1 옐로우 라이더이자 패자전부터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겠다는 신종민까지 다양한 성향의 다양한 선수들이 모여있어서 그런지 배성빈 선수가 승부예측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누가 1등을 할지 전혀 모르겠다고 말하는, 또 누가 올라가고 떨어질지 예측하기 힘든 경기라고 한다. 절대 강자라고 부를 만한 선수 또한 없으므로 모든 선수들이 자신이 4위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한다면 어떤 선수든지 최종전 진출, 더 나아가 1등까지 노려 볼 수 있는 패자전 경기이다.
  • 경기 결과
경기 트랙 최영훈 최윤서 김승래 박현수 배성빈 양민규 이준성 신종민
01 신화 신들의 세계6th 17th 05th 34th 41st 108th -13rd 52nd 7
02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5th 42nd 73rd 81st 148th 97th -16th 64th 11
03 WKC 브라질 서킷1st 145th 106th 94th 187th 98th -22nd 133rd 16
04 비치 해변 드라이브2nd 217th 10 6th 104th 221st 198th -3 3rd 185th 19
05 월드 뉴욕 대질주2nd 284th 147th 106th 238th 181st 75th 213rd 24
06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7th 286th 153rd 158th 222nd 255th 101st 314th 28
07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7th 281st 256th 164th 262nd 323rd 158th 305th 31
08 도검 구름의 협곡1st 386th 267th 165th 293rd 372nd 228th 294th 35
09 팩토리 미완성 5구역4th 425th 298th 152nd 361st 477th 226th 303rd 40
10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4th 463rd 346th 165th 392nd 548th 217th 301st 50
결과 최종전
진출
3위
탈락
5위
탈락
8위
최종전
진출
4위
최종전
진출
1위
탈락
7위
탈락
6위
최종전
진출
2위

파일:kartrider_2019_2_ro16_losers.png
  • 경기 후
50점 선취제임에도 불구하고 10경기까지 갔다.
초반 5경기까지는 점수를 서로 나눠가져가면서 혼전으로 갈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만들었다. 특히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경기 직후 이준성이 중간순위 1위가 되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서로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어서 더욱이 누가 진출할지 모르게 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배성빈이 이후 4개의 트랙을 2 3 1 2등으로 들어오면서 10경기가 넘어갈 것 같았던 경기을 10경기만으로 끝내버렸고, 그 경기들에서 이준성은 점수를 쌓지 못하면서 탈락, 신종민과 최영훈, 박현수는 4경기중 1경기 이상은 순위권 안에 들어오면서 안정적으로 최종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최윤서는 후반부에 점수를 쌓기 시작했으나, 최종전에 진출하기 위한 포인트를 쌓기에는 좀 늦었고, 양민규도 후반부에 부활하는 듯 하였으나 사고에 휘말리면서 순위 경쟁에서 아예 나가 떨어지게 되었다.
김승래는 지난 결승전 멤버였음에도 불구하고 충격적이게도 패자전 8위로 탈락하였다. 남들이 최소 한 번 1위를 가져가는 사이 혼자서 1위를 먹지 못했으니... 결국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5. 11월 2일 최종전

16강 최종전
선수
이재혁 전대웅 박도현 황인호 배성빈 신종민 최영훈 박현수
지난 라운드 순위 승자전 5위 승자전 6위 승자전 7위 승자전 8위 패자전 1위 패자전 2위 패자전 3위 패자전 4위
전체 평균 점수 4.56 4.81 4.33 4.00 3.89 3.77 4.21 3.86
승부예측 비율 6% 69% 16% 1% 4% 3% 1% 0%
추첨아이템 아체슬체 패키지
사용 카트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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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혁 전대웅 박도현 황인호 배성빈 신종민 최영훈 박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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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전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개인전 결승전에 진출할 4명의 선수를 뽑는 최종전이다.
승자전 경기에서 하위 4명이었던 이재혁과 전대웅, 박도현과 황인호와 패자전 경기에서 상위 4명이었던 배성빈과 신종민, 최영훈과 박현수가 최종전을 펼치게 된다. 지난 승자전 경기는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선수들 모두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되었고 그 결과 어마어마한 네임드의 선수들이 최종전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이재혁은 문호준과 박인수, 유영혁 등 걸출한 선수들 사이에서 비록 초반뿐이었지만 포인트를 많이 먹을 만큼의 실력을 가진 선수이고, 전대웅은 지난 승자전 경기를 제외하면 이번 시즌이 전성기라고 불릴 만큼 어마어마한 폼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박도현 역시 승자전 경기를 제외하면 항상 센스 있는 판단과 주행 실력으로 상위라운드에 여유있게 진출할 만큼 실력이 있는 선수라는 것을 이번 시즌을 통해 증명하고 있고 황인호 역시 최근 여러 시즌을 봤을 때 폼이 상승하고 있어 결승전에 충분히 진출할 정도의 선수라고 판단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점들을 봤을 때 승자전에서 최종전으로 떨어진 4명의 선수가 결승전으로 그대로 직행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그러나 듀얼레이스3에서는 승자전에서 최종전까지 가게 된 선수들 중에 전대웅과 이준용이 떨어지고 박인수와 정승하가 결승전행 티켓을 가져가게 되었고, 그 중에서 정승하가 결승전 2세트, 즉 4강까지 진출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에서는 승자전에서 최종전까지 가게 된 선수들 중 김응태가 떨어지고 그 자리를 송용준이 차지하게 되었고, 결승전에서 5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내게 되었다. 이렇게 두 시즌 연속으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선수들 라인업과 승자전을 펼친 선수들 라인업이 같지 않고, 패자전에서 올라온 선수들 중에 결승진출과 함께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 선수도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특히 이번 패자전에서 최종전으로 올라온 선수들 모두 개인전에서 퍼텐셜이 크다고 평가받고 있는 상황에서 최종전으로 올라온 배성빈과 신종민, 최영훈과 박현수가 자신의 기량만 충분히 발휘한다면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선수가 결승전으로 올라 갈 수 있는 최종전 경기라고 할 수 있다.[5][6]
  • 경기 결과
경기 트랙 이재혁 전대웅 박도현 황인호 배성빈 신종민 최영훈 박현수
01 신화 신들의 세계1st 108th -13rd 52nd 76th 15th 37th 04th 4
02 팩토리 미완성 5구역4th 148th -25th 81st 173rd 66th 47th 02nd 11
03 WKC 브라질 서킷1st 248th -32nd 156th 185th 94th 83rd 57th 11
04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6th 258th -43rd 202nd 255th 121st 184th 97th 11
05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1st 354th 06th 212nd 323rd 178th 175th 127th 11
06 월드 뉴욕 대질주1st 458th -12nd 286th 335th 203rd 227th 124th 15
07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1st 558th -25th 314th 372nd 277th 223rd 176th 16
결과 결승전
진출
1위
탈락
8위
결승전
진출
3위
결승전
진출
2위
결승전
진출
4위
탈락
5위
탈락
6위
탈락
7위

파일:kartrider_2019_2_ro16_final.png
  • 경기 후
이재혁은 초반부에만 강세를 보이고 후반부에는 약하다는 자신의 평가를 스스로 깨부수고 7트랙중 5트랙에서 1위로 들어오며 자신또한 개인전 우승후보임을 내비쳤다. 황인호는 지난 승자전에서는 상당히 부진하였지만 이번 최종전은 2위만 3번을 성공하는 연금메타를 실현하면서도 눈에 띄는 주행을 보여주는데 성공하면서 2연속 결승진출. 박도현은 지금까지의 눈에 띄는 주행이 아닌 연금메타스러운 눈에 안보이는 꾸준한 포인트 적립을 보여주었다.[7] 배성빈은 퍼플을 받아서 가끔 몸싸움에서 밀려 날아가는 장면도 많았지만 자신의 장점인 날카로운 주행으로 마지막 트랙에서 2위를 차지하며 결승전 마지막 자리에 합류했다.

신종민은 정말 아쉽게도 1위도 1번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빌드에 밀려서 5위로 탈락했다. 특히 자신이 1위를 하고 고른 해골 손가락에서 8위로 들어온 것이 치명적. 최영훈은 지난 패자전의 흐름을 그대로 이어 가는듯 연금메타를 보였지만 결국 스위핑 능력보다 주행 능력이 더 중요한 개인전 리그에서는 자신의 단점을 이겨내지 못했다. 박현수는 이번 시즌 선수들 사이에서 최고의 기대주중 하나였고 박인수에게 직접 개인전 주행을 배우면서 조금의 기대는 얻었지만 결국 무기력하게 탈락했다.

전대웅은 데뷔 이후 이렇게 부진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부진했다.[8] 순위가 8888488로 7경기 중 6번을 8위로 들어왔다. 전대웅의 커리어에 최종 점수가 -2로 탈락이라는 상황을 대다수의 팬들이 예상하지 못하고 당황할 정도.[9] 주행에 있어서도 16강 2경기 신종민 정도로 본인의 장점인 안정적인 주행이 아닌 과격한 몸싸움이나 특이한 빌드를 많이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런 모습이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몸싸움에서도 이번시즌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16강승자전 이전에 좋았던 경기력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여담으로, 이번에도 승자전 멤버 전원이 결승전에 가지 못했다. 전대웅이 부진하며 8위로 마무리하였고, 그 자리에는 배성빈이 최종전 막차를 타고 진출하게 되었다.


[1] 패자부활전 제외[2] 각 조 경기가 끝나는 대로 취소선을 그어줄 것.[3] 대표적으로 해변 트랙. 점프대에서 끼여서 떨어졌는데 보통은 잘 일어나지 않는 사고이다.[4] 김대겸 해설위원이 개인 방송에서 개인전 승부예측을 선택한 선수는 1위를 못하는 것을 보고 생긴 저주.[5] 여담으로 듀얼 엘리미네이션으로 치러진 32명이 나온 공식 개인전 리그에서 승자전에서 최종전으로 떨어진 선수 4명이 결승전에 전부 올라간 리그는 없었다. 11차 리그에서는 안한별과 김택환이 승자전에 진출했으나 최종전에서 광탈했고, 패자전에서 올라온 선수 중 이중선과 김선일이 결승을 갔다. 12차 리그에서는 승자전에 올라갔던 선수 중 박준혁과 김은일이 광탈하고 패자전에서 올라온 선수 중 박인재와 박정렬이 결승을 갔으며, 13차 리그에서는 승자전에 올라갔던 선수 중 이요한이 광탈하고 패자전에서 올라온 선수 중 박현호가 결승을 갔다. 14차 리그에서는 승자전에 올라갔던 선수 중 문명주와 박현호가 광탈하고 신하늘과 이중대가 결승을 갔다. 15차 리그에서는 승자전에 올라갔던 선수 중 박인재가 광탈하고 이중대가 결승을 갔다. 그리고 이번 리그에서 전대웅이 7경기 중 6경기나 8위를 찍으며 광탈하고 그 자리를 배성빈이 채우면서 이번 리그에서도 승자전에서 미끄러진 선수가 최종전에서 또 미끄러진 사례가 일어났다. 특이한 것으로는 승자전에서 미끄러진 4명 중 못해도 2명은 꼭 결승에 갔다는 것.(사실 특이할것도 없는 게 일반적으로 패자전에 가는 선수보다 승자전에 가는 선수가 더 잘 하니까...)[6] 여담으로 듀얼 엘리미네이션 룰로 리그가 치러졌던 11~15차 리그를 보면 5번의 리그 모두 승자전에서 결승으로 직행한 4인 중 3인은 빅3이었다(...) 그리고 남은 5개의 자리 중 2개는 이중선이 먹었다(...) 그래서 이 4인 외의 인물이 결승에 직행한 케이스는 11차 리그의 강진우, 12차 리그의 안한별, 15차 리그의 문명주 3명밖에 없다. 또한 승자전에서 빅 3 외의 인물이 3위 안에 든 케이스도 13차 리그의 이중선(승자전 2위. 결승 8위)밖에 없었다.당시 리그의 기록을 자세히 보면 빅 3을 제외하고 당시에 가장 잘했던 선수는 놀랍게도 이중선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승전을 제외한다면[7] 황인호 박도현이 연금메타스러운 주행을 한 것 처럼 보이나 이재혁 혼자 7트랙중 무려 5트랙을 1위로 들어와 1위를 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1위 욕심없이 안정적으로만 주행했다고 볼 수는 없다.[8] 커리어로우가 9차 리그 1차전에서 먹은 4점(조 8위)였는데 이걸 깼다. 물론 그때는 32강이었고 이번에는 결승을 앞둔 마지막 패자부활전이었지만...[9] 최종점수 -2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이번시즌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주행이 최하급이라고 여겨지던 김택환의 점수가 -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