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팀이 본선시드를 받았다. 이 팀들은 최소 지원금 지급 등 선수의 안정적인 대회 참가 환경 제공이 가능하고, 소속 선수 모두 카트라이더 운영 정책 위배 행위나 제재 이력이 없으며, 온라인 그랑프리 점수 합산이 기준 순위 이내일 경우 카트리그 팀 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오프라인 예선이 면제된다. 추후 브랜드 홍보 및 팀 전용 아이템 판매 수익 제공의 혜택도 제공된다.
시드로 진출한 SANDBOX Gaming 팀을 제외하면 본선 진출한 팀은 전부 5인 팀 구성이다.
김상수가 처음으로 본선 진출하였다. 참고로 듀얼 레이스 3에서 오프라인 예선 탈락한 이후 다시 출전했다.
넥슨 측의 실수로 2라운드에서 팀 차단목록[9]과 붙어야 하는 비쥬 팀[10]이 3라운드에서 바로 프릭스와 붙는 사태가 발생하여 모든 경기가 중지되는 사건이 있었다.[11] 이 과정에서 잘못 경기한 팀이 집에 가버리는 일까지 발생하였다.
팀전 예선 참가 팀 중의 팀원 한 명이 미성년자 임에도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사건이 있었다. 예선 장소에서 미성년자가 담배를 피우는것도 엄연히 규정 위반이지만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다음에 또 적발되는 팀이 있으면 몰수패로 실격 처리하겠다는 경고만 하였다고 한다.
유창현과 김승태가 개인전에 오프라인 예선도 참가하지 못하게 됐는데 유창현은 2020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입장이라 공부 때문에 그랑프리 점수가 낮아서 참가를 못한 것으로 보...였으나 본인이 밝힌 바로는 지난 시즌 입상자에 대해 시드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그랑프리 점수를 올리지 않다가 미달이 되어 참가하지 못했으며, 김승태는 신청도 못하였다.
정승하는 시즌 1이 끝나고 이번 리그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고, 실제로 개인전, 팀전 모두 불참했다. 5월 Wec 카트 리그 이후 카트 접속 이력이 1번이 전부.[12]
이중선, 송용준 역시 이번 리그 개인전에 나오지 않는다. 송용준은 유창현과 마찬가지로 고3이라 공부 때문에 출전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이중선은 재미삼아 개인전 리그로 나가려고 했으나 신청기한이 지나서 신청을 하지 못했다고 본인 스스로 밝혔다.
누군가가 박인수의 키보드에 물을 고의적으로 흘린 사건이 있었다. 때문에 박인수는 급하게 한승철에게 키보드를 빌려서 오프라인 예선을 치렀다고 한다. 범인은 아직 불명.[13]
원래 개인전 오후조에서 구영균과 이현진 선수가 본선에 진출했었으나 구영균이 이현진 선수의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비켜주는 행위[14]로 승부조작을 하였다는 내부고발[15]이 넥슨을 통해 전달되어 구영균은 리그 및 행사, 향후 모든 NEXON 관련 대회 영구적으로 출전 정지,[16] 이현진 선수는 이번 리그만 출전을 정지 당하였다.# 이로 인해 원래 탈락자였던 5위 정해섭 선수와 7위 전강인 선수가 차순위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당시 6위인 최성연 선수는 어떤 문제에서 진출권을 포기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그 조에서 8위는 이재인(...) 정확히 말하면 점수로는 공동 7위였으나 동점자 추가선발 기준에서 전강인이 우선권이 있었다고 한다.[17] 그래서 이재인은 개인전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팀전 리그 중 가장 PC방예선이 뻔했던 리그로 손꼽힌다. 이 리그부터 애초에 프로팀 4팀에게는 본선 자동진출을 시키다보니 아주 낮은 확률의 이변조차 일어나지 못하게 된 것이 크다.[18] 그리고 예선 한 자리는 마지막으로 남은 프로팀인 아프리카 프릭스가 차지하게 되었으니... 아마추어팀들이 3자리를 두고 싸워야 했는데 OneQ, 페이소스, SKY에서 그나마 남은 아마추어 선수 중 최고수준인 선수들을 싹 쓸어가서 너무 재미없어졌다.[19] 이 3팀을 제외한 타 아마추어 팀들은 저번 시즌 프로페셔널 급의 본선 급이 안 되는 팀이 그나마 최고수준이었다. 웃기게도 차기 시즌 때도 프로팀 4팀 자동진출이 시행되었는데, 이때는 웃기게도 프릭스 게이트 때문에 아마추어 드림팀이 거의 만들어지지 못해서(...) A조의 경우는 진출팀이 뻔했지만 B조의 팀은 고만고만한 아마추어팀이 5팀이나 나와서 엄청난 개싸움이 되었다.
[1] 1라운드 128강, 2라운드 64강, 3라운드 32강[2] 해당 팀은 카트리그 팀 지원 프로젝트에서 순위가 밀려서 오프라인 예선에 참가한다. 오프라인 예선 통과시 상기 4팀과 동일한 지원 정책이 제공된다.[3] 이전 이름 QsenN[4] 최종전에서 OneQ를 상대로 스피드 3:2 아이템 3:0으로 패배[5] 1라운드에서 OneQ를 상대로 에결까지 끌고 갔으나 패했다.[6] 팀이 해체됐다는 증언이 있다.[7] 본선에서 OneQ로 팀명 변경[8] 참고로 조 3위로 떨어진 팀(패자부활전 결승에서 패배)은 BeryL.[9] 카트라이더 갤러리 유저들이 모인 팀이다[10] 이 문제로 잘못한 점이 없는데도 넥슨 측의 실수에 억울하게 욕을 먹은 케이스이다.[11] 근데 대진표를 다시 수정하여 대결했을 때도 3라운드에서 프릭스와 경기하다가 중단된 비쥬가 그대로 다시 3라운드로 올라와서 프릭스와 다시 붙게 되었다.두번 죽이냐[12] 당연히 그랑프리 온라인 예선 플레이 이력도 없다. 그 접속 한 번은 7월 초에 있던 Afreeca Freecs 입단 테스트다.그랑프리에서 승하차c 몇번 봤는데?.[13] CCTV를 돌려 누군지는 알았으나 그냥 눈감아 주기로 했다고한다.[14] 이때 구영균은 마지막 트랙 제외 1위를 유지할 정도로 사실상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라 이현진을 올려주기 위해 이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마침 이현진만 블랙 코튼, 나머지는 모두 멘티스를 탑승한 점을 악용했다.[15] 구영균 선수는 이 외에도 핵 사용, 다른 선수에 대한 모욕행위 등 예전부터 논란이 많은 선수였다.[16] 구체적으로 카트라이더뿐만 아니라 피파, 서든어택 등 다른 NEXON 게임 리그에도 참여할 수 없다.[17] 마지막 트랙인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을 아예 무효하고 직전 순위로 결정했다는 말도 있다. 당시 4위는 정해섭, 5위는 전강인, 6위는 이현진(실격), 7위는 최성연, 8위는 이재인. 당시 이 트랙의 1위는 이현진. 공동 7위까지 떨어진 것 봐서는 전강인은 여기서 꼴찌를 기록했다.[18] 듀얼레이스 시즌 1 우승팀이었던 문호준의 쏠라이트 인디고가 PC방예선에서 탈락을 해서 2차 예선에 가는 불명예가 있었다.[19] A,B조 모두 조가 편성되자마자 카갤 등에서 A조는 페이소스랑 OneQ, B조는 아프리카 프릭스랑 SKY라고 예측했을 정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