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7-21 08:51:43

2017 WKBL 신입선수 선발회

파일:한국여자농구연맹 로고.svg
역대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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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드래프트3. 비고 및 여담

1. 개요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10월 17일 개최되었다.

2. 드래프트

구분 KB스타즈 삼성생명 우리은행 KDB생명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1R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박지수
(분당경영고, C)
이주연
(인성여고, G)
나윤정
(분당경영고, F)
차지현
(분당경영고, G)
한엄지
(삼천포여고, F)
박찬양
(수원대, C)
구분 KEB하나은행 KB스타즈 삼성생명 우리은행 KDB생명 신한은행
2R
6순위 5순위 4순위 3순위 2순위 1순위
김미연[1]
(삼천포여고, F)
이소정
(효성여고, G)
김민정[2]
(숙명여고, F)
박시은
(수원대, G)
우수진
(광주대, F)
이혜미
(수피아여고, F)
구분 KEB하나은행 KB스타즈 삼성생명 우리은행 KDB생명 신한은행
3R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최세영
(수피아여고, G)
박유진
(수원여고, G)
- - - 강예림
(삼천포여고, F)

3. 비고 및 여담

  • 총 26명 참석자 중 15명이 선발되었다.
  • 당시 고교 최대어 센터로 주목을 받고 있었던 박지수(당시 분당 경영고 3학년 재학)가 참여한 드래프트였고, 이로 인해 상당한 화젯거리를 낳았다.
  • 당시 드래프트는 일명 뺑뺑이 방식으로 지난 시즌 순위대로[3] 통에다가 6가지 색상의 구슬들을 넣고, 통을 돌려서 나온 구슬의 순서에 따라 순번을 정하는 방식이었다. 1라운드 1순위 지명을 놓고 KDB생명 31.6%, 신한은행 26.3%, 삼성생명 21.0%, KB스타즈 15.8%, 우리은행 5.3%[4] 이었는데, 5개 팀[5] 중 확률이 2번째로 낮은 KB스타즈가 1순위 지명권을 차지한 것이다.
  • 반면, KEB하나은행은 첼시 리 파동으로 인한 징계로 1라운드, 2라운드 지명권 모두 최하위 순위로 배정되었다.
  • 당시 5개 구단(KEB하나은행 제외) 감독들이 박지수를 데려가기 위해 불공(佛供), 새벽기도, 금주 등 바른생활, 새로운 옷 준비 등으로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 행운을 차지한 KB스타즈에서는 당연히 기쁨을 감추질 못했고, 안덕수 당시 KB스타즈 감독은 단상에서 박지수의 지명을 발표한 뒤 세레머니로 큰절을 올렸다.
  • 2년 뒤에 실시된 2018~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6]와 함께 큰 화젯거리를 남긴 드래프트로 인구에 회자가 되고 있다.


[1] 김단아로 개명[2] KB 소속 김민정과 동명이인. 여담으로, 배우 김민정숙명여고 출신이다.[3] 즉, 순위가 낮을수록 구슬의 수가 많음[4] 2년 뒤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우리은행은 4.8% 확률임에도 불구하고 1순위 지명권을 차지하는 대박을 얻었고, 역시 최대어인 가드 박지현(당시 숭의여고 3학년)을 데려가는 행운을 누렸다. 마찬가지로 상당한 화젯거리를 남긴 드래프트였다.[5] 하나은행은 첼시 리 파동으로 인해 무조건 모든 라운드 마다 6순번으로 배정[6] 당시 우리은행은 구슬 총 21개 중 단 1개만을 배당받았는데, 확률로는 무려 4.8%를 뚫고 1순위를 차지하며 전년도 우승을 차지하고도 최대어 박지현을 데려가는 초대박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