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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만화 코드 기어스 세계관 내에서 발발한 일본과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사이에서 발발한 가공의 전쟁. 이 전쟁으로 일본은 개전 1개월 만에 무릎을 꿇고 브리타니아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만다.2. 발발
전쟁 전 브리타니아와 일본 양국은 사쿠라다이트라고 하는 지하자원을 두고 갈등하고 있었다. 한 편, 브리타니아에서는 황제 샤를 지 브리타니아에 의해 를르슈 람페르지와 나나리 람페르지가 일본으로 강제압송당하고 만다. 그곳에서 를르슈는 쿠루루기 스자쿠를 만나 생활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황력 2010년 8월 여름, 결국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은 일본을 향한 전면 침공을 감행하고 만다.3. 전개
갑작스런 기습침공에 일본은 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일본군이 출동해서 브리타니아군을 상대로 방어 작전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두 나라의 국력과 군사력 차이는 너무나도 압도적이였는데, 당연히 세계 유일의 극초강대국인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을 일본이 혼자서 막을 수 있을리가 만무했다. 당시 일본군의 무기 체계라곤 평범하기 그지없는 전차나 전투기, 장갑차, 구축함 등이 전부였다.[1] 반면 브리타니아군은 화약에 의존하지 않는 코일건은 물론, 공중전함과 신속하게 작전 전개가 가능한 미래형 항공기와 탱크는 물론 이족보행병기인 나이트메어 프레임이라는 로봇병기 등 각종 미래형 병기로 중무장하고 있었다. 이러한 무기들을 앞세워 기습적으로 쳐들어오니 통상적인 무기밖에 없던 일본군은 브리타니아군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였다. 전쟁이 터지자마자 일본군은 계속 패전을 거듭하며 방어선도 차례차례 돌파당하고 말았다. 특히 지상전에서는 일본이 한참 불리했는데, 일본의 지상전력들은 브리타니아의 최신병기인 나이트메어 프레임 부대에 그럴싸한 타격도 입혀보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면서 측풍낙엽처럼 무너져갔다.4. 결과
결국 끝내 일본은 개전한 지 불과 한 달도 채 안되 백기를 들고 말았다. 그렇게 항복을 선언한 일본은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식민지로 편입되어 에어리어 11이라는 명칭을 부여받은채 일본인들은 온갖 차별과 착취, 학정에 시달리게 된다. 종전 후 남은 일부 일본군 잔당들은 일본 해방전선을 결성하고 브리타니아로부터 독립하기위한 저항운동을 전개한다.[1] 자세히 보면 현실의 자위대가 운용 중인 공고급 구축함, F-15, 90식 전차, 87식 정찰경계차 등 현존하는 장비들이랑 꽤나 흡사하게 생겼다. 하지만 이쪽 세계관에서는 자위대가 없고 일본의 정식군대가 존재하기에 별계의 가상기체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