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8:04:5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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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문제점 및 사건 사고 목록 (인벤 메갈리아 편파 운영 논란 · 2018년 인벤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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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실시간 게임뉴스3. 팁과 노하우
3.1. 공략툴
4. 커뮤니티 게시판
4.1. 자유 게시판
4.1.1. 매칭 시스템과 빠른 대전 5인큐 떡밥4.1.2. 업데이트 속도 떡밥4.1.3. 영웅 - 챔피언 떡밥4.1.4. 한국 내 PC방 점유율 떡밥4.1.5. 겐지 OP 및 사기vs반박 떡밥4.1.6. 끊임없는 빡빡이 재평가 논란
4.2. 팬아트 게시판4.3. 사건사고 게시판
5. 인벤방송국6. 블리자드 인벤7. 비판
7.1. 입히오스7.2. 박제 논란7.3. 블까 성향7.4. 어그로7.5. 1렙 유저에 대해

1. 개요

파일:INVEN_LOGO.png

게임 전문 포털 사이트 인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커뮤니티이다. 2014년 상반기에 창설되었으며, 현재 2019년 하반기 기준 글리젠은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으로 사실상 망한 커뮤니티이다.

2. 실시간 게임뉴스

주로 올라오는 내용은 블리자드의 공식 홈페이지나 트위터로 올라오는 공지사항과 패치노트, 신 영웅 떡밥, 4chan이나 레딧 등에서 건져낸 데이터마이닝 정보가 올라온다.

3. 팁과 노하우

주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플레이 팁이나 전장 팁 등이 올라온다. 이전에는 영웅 공략도 같이 올라왔지만 3월 27일부터 공략 툴이 생긴 이후 분리되었다. 그래도 간간히 팁게에 영웅 공략을 올리는 유저도 존재했으나 히오스 인벤 자체가 죽어버려 8월27일이 마지막 게시글이다.

중복 팁이거나 쓸모없는 팁 같은 경우는 파밍당하는 경우가 있다. 상점에서 영웅을 회전시키면 기절한다 같이 사골 우리듯이 우려내 더 이상 뽑아낼 게 없는 팁이 또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대표적.

3.1. 공략툴

영웅 공략이 3월 27일부터 팁게에서 분리되어 따로 생긴 항목. 팁게보다 더욱 자세히 영웅 공략을 작성하는 게 가능하다.

다만 공략을 작성하는 것이 자유롭다 보니 신뢰성에 문제가 많은 공략이 많으며, 멀쩡한 공략글에도 이유 없이 비추천을 잔뜩 주는 경우도 있어서 유저 이용도는 매우 낮다.

4. 커뮤니티 게시판

4.1. 자유 게시판

현 시점 그나마 글이 조금이라도 리젠되는 게시판.
기본적으로 히오스 인벤의 자유 게시판이지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의 영웅들이 나오는 게임 특징상 와우나 스타2, 디아3, 하스스톤등 블리자드 게임 내용도 자주 나온다. 사실상 블리자드 인벤.

역할별 게시판 같은 구분도 없어서 온갖 잡담을 볼 수 있으며,
글을 쓸때 보이는 글투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는데, 대회 이후 글들이나 평소에 올라오는 글들 특성을 살펴보면 연령대가 꽤 높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약간 과도한 국뽕성을 띄기도 하는 글도 자주 보이고, 아재드립을 많이 치는 글이 상당수가 올라오는걸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아래 떡밥들을 보면 알겠지만 툭하면 한 떡밥 가지고 하루종일 싸웠다. 이걸 보고 영전 열렸다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떡밥이 식어서 소강기에 들어가면 영전쿨 도는 중이라고 했다.

4.1.1. 매칭 시스템과 빠른 대전 5인큐 떡밥

고오오오급 레스토랑에서 품위없이 요리 안나온다고 징징대지 말자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40레벨을 찍은 유저가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 유저와 매칭되고, 등급전에서 만나는 유저들끼리의 등급 편차가 과도하게 크며, 애초에 매칭 자체도 잘 되지 않는다는 떡밥. 특히 유저수가 적던 16년 중반기에는 이 문제가 실제로 심각했는데, 프로게이머가 실버 유저와 매칭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였다. 이 매칭에 대한 불만과 분쟁은 블리자드 공식 포럼에도 종종 보이던 것인데 각 국의 프로팀 해체 소식이 터져나옴에 따라서 확연히 빈도가 높아지고 있었다.

다만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유저수가 적다는 것이어서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 실제로 신규 유저(소위 히린이)가 상당히 늘어난 2016년 10월경 부터는 매칭이 그럭저럭 잘 잡히는 편이라 매칭에 대한 떡밥은 올라오지 않았으나 문제는 빠른 대전 5인큐에 대한 떡밥이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했다. 역시 유저수가 적은데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빠른 대전 5인큐와 솔큐들을 매칭시켜주는 문제에 대한 불만이 2017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 것. 물론 이런 문제는 옛날부터 있어왔지만 최근 들어 그 불만을 제기하는 빈도가 늘기 시작했다.

5인큐로 빠른 대전을 돌리는 유저들 경우 대개는 팀원들끼리 조합을 갖춰서 플레이하지만 그렇지 않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영웅들을 선택해서 플레이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빠른 대전 매칭 시스템상으로 5인큐 파티가 거의 솔큐 플레이어들과 상대로 매칭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히오스의 빠대 매칭 AI 때문에 생기는 일인데 빠대 매칭 AI는 아군 팀에 힐러나 퓨어탱커로 분류되는 영웅들이 있을 경우 상대팀에도 그런 영웅을 넣어서 매칭해주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상대팀에도 똑같이 적용시킨다. 그래서 5인큐 파티에 티란데나 아바투르와 같이 유사지원가로 분류되는 영웅들이 있을 경우 상대팀의 솔큐 파티에도 힐러 영웅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1] 그리고 웬만하면 5인큐는 5인큐끼리 매칭을 시킨다.

허나 히오스에 원체 유저가 적고 더군다나 한국 서버는 더 유저가 적다보니까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런 5인큐 파티와 솔큐 5인이 매칭되는 일이 발생한다.[2] 그리고 이런 5인큐의 경우 디스코드나 친구 음성 채팅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브리핑하면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솔큐로 매칭되는 유저들은 웬만해선 5인큐를 이기기 힘들다는 것.

그런데 문제는 이런 5인큐들이 이런 매칭 시스템을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매칭 시스템을 비튼 것 같아 보이는 파티에 대해 심한 비난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정말 5인큐를 돌리는 유저들이 히오스 빠대 AI의 시스템상 허점을 노리고 적은 유저수 등을 고려해서 적으로 만나는 상대는 솔큐들만으로 걸리게 해서 도저히 5인큐를 상대할 수 없는 조합으로만 구성되게 하고 자신들은 디스코드 등으로 보이스 채팅까지 해서 이기려고만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핵 같은 불법 프로그램을 쓴 것도 아니고 5인큐 유저들이 욕을 먹을 이유는 없다.
비난받아야 할 대상이 있다면 블리자드일 것이다. 결론은 시스템의 문제와 적은 유저수가 문제인 것이지 5인큐가 문제가 아닌 것. '심증'으로는 양학으로 보일 수 있지만 물증이 없는 이상 무턱대고 비난하는 일은 정말 잘못된 것이다.

4.1.2. 업데이트 속도 떡밥

블리자드 특유의 느린 패치속도 때문에 기다림에 지친 유저들이 밥상을 엎으면서 생긴 떡밥이다. 이제 막 시작한 게임이기 때문에 버그 패치나 밸런스 패치가 자주 이루어지는 편이 유저들의 요청을 피드백하거나 밸런스에 신경쓰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데 더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밸런스 패치가 상당히 늦기 때문. 아주 심각한 버그를 제외하면 핫픽스도 되지 않고, 대규모 밸런스 / 버그 패치는 4~6주마다 한 번씩 신영웅의 등장과 함께 이루어진다.

16년 중순까지는 패치 속도가 정말 심각하게 느려서 좋지 않은 밸런스와 맞물려 유저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주 원인 중 하나였다. 이는 기계 전쟁 패치 이후에야 나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4.1.3. 영웅 - 챔피언 떡밥

한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가 대유행한 이후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챔피언이라고 부르는 것이 많이 정착되었는데, 히오스에서는 이 캐릭터들을 영웅이라고 칭하고 있다. 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유저들이 영웅을 챔피언이라고 부르자 롤에 반감을 가지고 있거나 롤을 아예 하지도 않던 유저들이 '히오스에는 챔피언 없다'며 반발하며 생겨난 떡밥. 의외로 해외 히오스 커뮤니티에서도 거론된 적이 있는 떡밥이다

실제로 당시 히오스 옹호 여론이 매우 두터웠던 인벤 내에선 챔피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롤충', '분탕'등으로 몰아 마녀사냥을 하고 게시판에서 내쫓아버리는 일이 허다했다.

물론, 챔피언은 롤에서 부르는 명칭이고 히오스는 영웅이라는 명칭을 쓴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이 다른 게임에 오면 그 게임의 용어를 최대한 존중해주는 것이 옳다. 엄연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고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영웅'이면 영웅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다만 요즘 와서는 그저 농담 수준으로나 받아들이는 상황이 됐다. 무턱대고 챔피언이라고 억지를 부리는 유저도 많이 줄어든 편이며, 굳이 호칭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영웅이라고 해야죠 라면서 엄근진하는 사람을 편드는 일 역시 적은 편이다.

4.1.4. 한국 내 PC방 점유율 떡밥

PC방 점유율 떡밥이니만큼 당연히 한국에 한정된 이야기이다.

2015년 6월 히오스가 정식 오픈한 다음 바로 PC방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그때 나온 떡밥이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도 않는 히오스와 비교되는건 걸핏하면 나오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다. 아무래도 같은 AOS 장르이고 한국 PC방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다보니 비교되는 듯하다. 한동안 히오스를 까는 떡밥의 근거인 동시에 반대로 옹호의 근거로도 쓰이는 마법의 자료였는데, 양 쪽 다 히오스가 로우 바둑이의 점유율 위/아래에 있다는 동일한 테마를 토대로 망겜과 갓겜의 판단을 구분짓는 기현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오버워치가 발매되고 PC방 순위가 양강 체제로 굳어진 이후에는 가라앉은 떡밥. 16년 10월 기준 PC방 순위 10위권 후반에 위치해 있는데, 유저들은 '이 정도면 됐지' 하며 만족하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2016년 10월 실행된 사무로 패치 이후 접속버그를 비롯해 여러 버그가 발생하며 멀티클릭 기준으로 피시방점유율이 30위 이하, 기계전쟁 이후 상승했던 0.47%에서 0.14%로 70%정도로 다시 폭락했다. 잠깐이나마 시공의 도전자를 비롯한 2.0 특수로 점유율을 어느정도 끌어올리나 했지만 2018년 3월 초 멀티클릭 기준 0.28%를 기록하며 2.0 이전과 다름없는 점유율로 떨어졌다. 최근에 와서는 점유율이 낮아지는 일이 거의 당연히 받아들여지는 상황이라 굳이 말 안해도 망겜인거 안다 식의 논리로 거의 나오지 않는 이야기이다.

4.1.5. 겐지 OP 및 사기vs반박 떡밥

2017년 4월경 겐지가 출시된 이후로 꾸준히 나오는 떡밥이다. 겐지가 너무 성능이 지나치게 좋아서 다른 원딜들이 힘을 못 쓴다는 주장과, 겐지가 사기가 아니라 다른 원딜들이 그만큼 하자가 있기 때문에 나오기 힘들다는 떡밥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2018년 HGC가 시작되면서 2주간 밴픽률이 공개되자 더 타올랐는데 겐지의 밴픽률이 90%에 달하자 겐지는 존재 자체가 불쾌하다든가, 질풍참이 너무 개사기다, 심지어 일뽕 개발자들이 있어서 겐지는 너프도 안 된다 라는 등 감정적으로 격해지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이에 대해 반박하는 댓글과 반박하는 글이 하루에 적어도 몇 페이지에는 꼬박꼬박 보이는 정도.

겐지 뿐 아니라 2018년 HGC 2주간 자주 보였던 그레이메인이나 한조도 이 떡밥에 한 몫 하고 있다. 겐지와 묶여서 세트로 손질당해야 한다고 치를 떠는 글들과 그렇지 않다는 글들도 올라온다. 더군다나 한조는 겐지와 설정상 형제지간이라 시마다 가문에 대한 혐오를 표하는 말 까지 나오는 중이다.

4.1.6. 끊임없는 빡빡이 재평가 논란

앨런 다비리 이전의 히오스 게임 디렉터였던 더스틴 브로더에 대한 재평가 논란. 자유게시판 내에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논란으로 패치 내용, 영웅, 스킨, 맵 등등 히오스 게임판에 대한 논란이 생길때마다 항상 나오는 떡밥이다.

4.2. 팬아트 게시판

히오스 관련 그림 및 만화가 올라오는 게시판. 간단한 끄적임부터 시리즈물까지 다양한 분량의 그림들이 등재된다.

주로 올라오는 소재는 등장 영웅들 및 시공의 폭풍 내에서 벌어지는 타 세계관 캐릭터간의 콜라보나 게임 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상황들 묘사, 자작 스킨 디자인 정도. 히오스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블리자드 인벤화 된 커뮤니티의 현재를 반영하듯 와우, 스타, 디아블로 등의 단일 팬아트 비중 역시 높다. 추천수를 높게 받은 게시물의 경우 인벤 메인에 등재되기도 한다.

팬층이 탄탄한 블리자드 게임 커뮤니티 답게 초기부터 높은 퀄리티의 팬아트들이 등장했으며, 정식 오픈 이후 인구가 늘며 와갤, 롤 인벤 등지에서 활동하던 네임드 작가들의 그림이 올라오기도 한다.

4.3. 사건사고 게시판

주로 욕설을 한 유저나 닷지 유저, 비매너 유저 신고글이 올라온다. 하지만, 배틀태그가 공개되지 않고 닉네임만 공개되는 글이 많기 때문에 같은 닉네임의 유저들이 마녀사낭을 당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애시당초에 팀플레이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AOS 장르의 사건사고 게시판은 이런 식으로 변질되는 것이 당연하다. RPG 게임이야 사사게에 올라온 사람을 검색해서 파티를 안 끼워주면 되지만 AOS에서는 컴퓨터가 매치를 잡아 주기 때문에 사건사고 제재 기능이 미약할 수밖에 없다.

5. 인벤방송국

등급전 1등급을 찍은 프로지망생을 초청해 개인화면을 보며 중계하는 랭커초대석과, 대회를 열어 참가팀을 모집해 토너먼트를 하는것을 주 컨텐츠로 삼고있다.

2015년 5월 자체 팀리그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 리그(HTL)를 진행하였고, 6월 22일부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커뮤니티 오픈 토너먼트(HCOT)를 진행 및 주관한다.

16년 7월 현재, 가장 오래 된 방송이었던 <동고동락>마저도 메인 게임을 히오스에서 다른 게임으로 바꾸며 멸종했다.

6. 블리자드 인벤

아무래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자체가 블리자드의 영웅들을 모아놓은 집단군 게임이다보니 "블리자드 팬덤"의 세력이 강하다. 자유게시판에선 스타2,디아블로3,와우등의 대규모 패치가 닥치면 이거해야한다 저거해야한다는 이야기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이야기를 할 때 보다 많을 때가 많다. 그러다보니 실시간 유저 게시판에 히오스에 등장하는 타 블리자드 영웅이 포함되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이에 한 유저가 여긴 히어로즈 게시판이니 히어로즈만 이야기 해야 하지않냐고 말하니 인벤에서 직접 블리자드 인벤 인증을 해버렸다.
안녕하세요. 인벤팀입니다.본 게시물에 포함된 영상의 경우 현재 히어로즈에 등장하는 영웅의 배경정보가 되는 만큼 충분히 정보성으로 공유될만한 사항이라 판단됩니다. 그래서 삭제나 이동 등의 추가 조치는 하지 않았고요.이와 관련하여 최근 블리자드 프랜차이즈의 정보가 실유게에 등록되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이 많은데, 블리자드의 특성상 유저층이 공유되는 편이고 크로스프로모션이 진행되는 케이스도 많은 터라, 관심사가 겹치는 블리자드 프랜차이즈 내 신작 이슈 등은 암묵적으로 허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다만, 히어로즈와 직접적인 관련이 적은 정보라고 하더라도 심한 욕설이나 폭언 등 악성 댓글은 제재 사유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7. 비판

7.1. 입히오스

특성 공략에 관련해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히오스를 처음접한 뉴비들은 정석특성 찾기위해 히오스 커뮤니티인 인벤에 들어가게 되는데, 인벤의 특성 공략들은 사실상 낡았고, 정석이 아닌 예능 혹은 트롤에 가까운 공략들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베스트에 올라간 공략들에도 이런 해괴하고 이상한 공략들 또한 많으니 제대로 된 특성을 찾고 싶다면 하츠로그에서 등급이 높은 리거들의 특성이나 대회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

그래도 사람이 비교적 많은 시기에는 포킹겐지 같이 고의적 어그로를 빼면 보이지 않다가, 2019년 HGC 폐지 및 개발팀 축소 논란이후로 게임이 거의 침체되고 사람들이 접고 떠나자, 자유게시판에 입히오스 어그로가 활보해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정도가 됐다.

7.2. 박제 논란

지탄을 받을 만한 글에 추천을 몰아주어 오늘의 화제에 노출시키는 일(소위 박제)이 자주 있다. 나아가 관심을 끌기 위한 '비판글'이나, 논란의 소지가 있는 글도 내용에 대한 공감 여부와 관계없이 추천을 많이 받는다. 대체로 이러한 글이 방문자들에게 쉽게 노출되어 주목을 받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러한 박제 행위에 대한 비판 또한 자주 올라오나,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는 비추천이 없어서 글 냐용에 대해 공감/비공감 여부를 명확하게 가릴 수 없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견이 있다. 추천을 눌렀다는건 누군가는 공감한다는 뜻이다. 히벤은 현재 타 커뮤니티에서도 범람하는 아재개그, 모든 비판을 어그로로 몰아가기, 히오스에 대한 무한 옹호 발언으로 인하여 보는 시선이 극도로 좋지 않은 편인데 저러한 커뮤니티 본연의 문제점들은 망각한채 그런 부분들을 지적하는 글을 무조건 관심병자로 매도하거나 어그로들의 박제로 취급하는 것 역시 문제가 있다. 또 명백히 증거도 없는데 그저 화제글에 자주간다는 이유로 추찬조작이라고 주장하는건 문제가 있다.

특히 화제글에서 특정 유저가 말만 하면 그 사람의 과거 행적을 들고와 '이 사람은 과거에 이런 행적이 있으니 지금하는 말은 틀린 것이다.' 라는 논리를 전개하는 이도 많은데, 실상 이는 규모가 좀 있는 회원제 사이트에선 늘상 벌어지는 일 중 하나다.

롤 인벤정도의 거대 커뮤니티도 부캐를 이용한 추천 조작에 취약한데 그보다 규모가 적은 히벤은 말할 필요도 없긴 하다. 주장을 하면서 내미는 근거로는 어그로 끄는 사람은 꽤 많은데, 화제글은 항상 가는사람만 간다는 것. 그러니 인벤은 추천인 목록을 공개해야한다.

17년 현재, 화제의 글에 가는 사람만 가는 형태의 규칙성은 비교적 덜해졌으며, 그저 논란이 될 법한 글이 보이면 추천을 하고 화제글로 보내는 메커니즘이었음이 증명된 것으로 보인다. 예나 지금이나 히오스 옹호론을 펼치는 인원이 워낙 두터워서 논란이 되는 글에 추천은 주지만 같이 반박하고 나서지는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었으나, 현재는 어느정도 비판 여론도 받아들여지고 있기때문에 옹호론과 비판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히오스를 칭찬하는 글이 미세하게 더 많지만 비슷한 비율로 화제글에 올라가는 중이다.

이 문제는 현재 히오스 인벤에서 비추천 기능이 없어 일어나는 가능성이 크다. 18년 2월 현재로서 박제추천을 주지 말라는 글이 화제글에 올라갈 정도로 말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인벤에서는 딱히 별반응은 없는 듯 보인다.

7.3. 블까 성향

2017년 하반기 이후에는 블까 성향이 강해졌다. 느린 패치, 밸런스 문제[3], MMR, 매칭 문제, 악성 유저 제제의 미흡함이 해결되지 않는 것에 대해 사용자들의 불만이 쌓여 있다가 스투코프의 디자인 인터뷰 논란 [4] 가로쉬의 부실한 영웅설계[5]에 대한 논란으로 폭발했다. 여기에 블리자드가 한국의 피드백에는 무관심하고 영미권 레딧 유저와만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블리자드에 대한 인식을 악화시켰다. 덕분에 블리자드를 욕하는 글이나 롤과 비교하는 글, 게임을 접는다고 선언하는 글이 하루가 멀다 하고 올라온다. 이러한 글은 추천을 몰빵받아 자게 상위권을 점령하는 일이 잦다.

이러한 분위기는 2018년 초의 영리 사태로 인해 심화되었다. 블리자드는 새 래더 시즌을 맞이하여 랭크와 MMR 시스템에 수정을 가했는데, 결과적으로 오히려 랭크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 다수의 유저들이 원래 실력권에서 한참 벗어난 랭크에 배치되었고, 이로 인해 매칭이 엉망진창이 되면서 영리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이다. 이는 2017년 말의 라인전 개편 및 지원가 전원 너프라는 혼란스러운 상황과 겹쳐 여론을 크게 악화시켰다.

그러나 2019년 HGC를 폐지하고 히오스 개발인력을 축소시킨다는 발표가 나자 거의 대부분 성향이 블까로 돌아섰다. 아이러니한건 빈약한 글리젠중에 스킨샀다는글이 올라온다는 것이다. 자발적 노예

7.4. 어그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인벤이 생기면서 온갖 블리자드 게임 유저들이 모인 것이 크다. 어쩔 수 없는 태생의 한계.

덕분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인벤의 경우 반쯤 어그로의 성지로 취급받고 있다. 적절한 유동인구에다가 떡밥거리 하나만 던지면 알아서 화제글로 승천시켜주고, 댓글까지 쫘르륵 달리니 관심종자에겐 그야말로 최고의 장소. 이를 이용해 소위 박제하거나 관심을 받기 위해 자극적인 소재로 어그로를 끄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2015년 4/4분기 기준으로 히벤의 유동인구는 80개의 인벤중 20위권에 들어가는 의외로 대규모 커뮤니티다.
"욕을 하는 유저는 실력이 좋은 사람이다."
등의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떡밥으로 만선을 낚은 경우도 많다. 15년 10월 공식 MMR 최상위 100명중 채팅 금지등의 경고행위를 받은사람은 20%도 안된다.물론 채팅 금지 수치만으로 저 주장을 반박할순 없겠지만.

다만 저 내용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따지는건 내면에 숨은 의도를 망각하는 본인이 멍청한걸 자진신고하는 짓, 이는 단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계속해서 논란거리로 회자되고 있는 내용이다. "나의 욕설은 정당하다" 라던지 "트롤 때문에 게임을 할 수 없다" 라던지...[6] 물론 이런 글들은 일종의 비추천을 꾸준히 먹는다. 상식적이라면 당연한 내용. 문제는 이게 단지 일시적인 해프닝이 아니라 상당 수의 인원이 트롤링, 고의적으로 욕설을 유도하는 인원에 대한 무책임한 대처 문제, 아무 이유없이 부당하게 밴을 먹이는 시스템과 이에 대한 부당함 호소 등 관련 문제들이 정말 끊임없이 언급된다.

옹호론 문제와 더불어 커뮤니티의 한 속성으로써 문제가 있는 부분으로, 정상적인 뇌가 박혀있는 게임 팬이라면 이런 명백하게 문제가 있는 트롤러 문제와 이와 관련된 공격적 언행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이를 해결하도록 어필하는게 기본인데 반해, 대게 아무리 법도(...)를 갖추고 접근하더라도 결국 탁상공론으로 증발하는게 과거부터 현재까지 쭉 이어져 온 대세이다. 한쪽에서는 어필이 먹히지 않으니 지속적으로 소위 '어그로'를 쏟는 것이고 한쪽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못을 박았는데도 계속 튀어나오니까 소위 '어그로'라고 걷어내기 편한 딱지를 시작부터 붙여버리는 것. 심지어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까지 무조건적 히오스 옹호여론이 두터운 인벤 내에선 비추와 블라인드로 반대하는 의견을 묻어버리기 일쑤다. 히오스의 인기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각종 문제점이 드러나는 시기가 되면 특히 심한 편.

다만 커뮤니티의 한계상의 문제점이라고 볼 수도 없는 것이 Reddit 같은 일부 해외 커뮤니티 등지에는 그나마 다소 건설적인 담론들이 오가면서 심도 있는 언급들이 나오기도 하기 때문. 하지만 18년 2월 현재로선 레딧도 엄청 불만이 가득하다. 블리자드의 레딧영향력 때문

그리고 인벤 특유의 대법관 성향과 더불어, 히오스 인벤은 알파 테스트 시절부터 친TNL~L5 성향을 많이 띈 사이트이다보니 비난성 공격에 데인 다른 팀 프로 게이머가 하도 많아서, MVP BLACK 팀의 메리데이 선수는 은퇴 소식을 전할 때 그 사이트에서 거론되는 것이 싫다는 말을 남길 정도다.

7.5. 1렙 유저에 대해

1렙 유저가 민감한 질문을 던지면 분탕종자라고 온갖 인신공격과 비난을 듣는 경우가 많다. 그 민감한 질문이란 것도 '히오스 인벤 내에서'민감한 질문인 것이 문제. 그 1레벨 유저가 히오스 인벤을 눈팅만 하다가 가입해서 궁금했던 것을 질문했을수도 있는데 거기에 대해 '왜 또 들춰내냐?', '그런일 없다 꺼져', '어그로끌러왔네?'라는 말을 듣고 순식간에 어그로꾼으로 마녀사냥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정말로 분탕을 치러 오는 유저들도 많고, 인벤에 계정을 급조해서 만드는 경우나 부캐를 만드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 또한 물증없이 심증만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비난하고 공격하는 잘못된 행동이다. 그런데 그게 21세기에 아직도 벌어진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

근데 실제로 1렙 유저라고 해놓고 욕설쓰면서 일베, 말이 험한 디씨 몇몇 갤 등의 말투로 말해놓고 억울하다는 어그로 아닌 어그로도 있으니 잘 구분해야 한다.
대부분의 흰딱, 회딱 유저들은 질답게에서 질문을 많이 올리고 있기에 여기로 가서 답글을 달아주자.

[1] 이는 탱커 대신 브루저로 취급되는 소냐같은 영웅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상대팀에 퓨어탱커를 잡아주지 않는다.[2] 새벽 시간이면 더 심하다. 근데 새벽에는 영리도 유저가 적어서 실버~그랜드마스터까지 매칭되는 경우가 허다하다.(...)[3] 대체로 성능이 뛰어나고 긴 사거리와 기동성으로 메타를 휘어잡는 겐지, 한조, 트레이서, 마이에브, 피닉스 등의 암살자가 주 원인이다. 최근 블리자드가 신영웅의 플레이 통계 수집을 위해 일부러 신영웅의 능력치를 높게 잡고 있는 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반해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레이너, 렉사르 등의 비인기 영웅들에 대한 불만도 많다.[4] 스투코프에게 원작에 없던 팔을 달아준 것이 기존에 스타크래프트 2를 즐긴 유저가 많지 않아서 팔을 달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는 원작팬들을 무시하는 인터뷰를 했다. 스투코프는 원작 구현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영웅설계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서 큰 문제가 없었는데 이 인터뷰를 통해 그냥 개발진들이 원작구현에 무관심했다는 여론으로 바뀌었다.[5] 가로쉬의 성능과는 별개로 그동안 보여줬던 가로쉬의 이미지와 거리가 멀었고 모션도 부실하다는게 밝혀졌다. 하스스톤의 가로쉬가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여 적극 반영했다는 인터뷰로 불에 기름을 부은 것은 덤.[6] 알파 베타 시절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온 매칭 문제를 생각하면 왜 위와같이 욕=실력 같은 내용이 나오는지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