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2 01:47:40

히로하타 아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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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91919><colcolor=#ffffff> 치바 롯데 마린즈 No. 30
히로하타 아츠야
廣畑敦也 / Atsuya Hirohata
생년월일 1997년 12월 3일 ([age(1997-12-03)]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신지 오카야마현 쿠라시키시
학력 타마노코난고교 - 테이쿄대학
신체 177cm / 7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21년 NPB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1]
소속팀 미츠비시 자동차 쿠라시키 오션즈 (2020~2021)
치바 롯데 마린즈 (2022~)
등장곡 26시의 마스카레이드 - ハートサングラス
연봉 2024 / ¥15,000,000

1. 개요2. 선수 경력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1.1. 2022 시즌
2.2. 2023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프로야구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 야구선수.

2. 선수 경력

초등학교 3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으며 이때 포지션은 포수였다. 이후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투수로 전향. 고등학교 시절에는 1학년 때 여름 코시엔 본선에 진출하였으나 벤치 멤버로도 포함되지 못했기 때문에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고, 이후로는 현 대회 4강탈락이 전부라 코시엔을 밟지는 못했다.

대학에서는 1학년 때부터 벤치에 들어가서 4년간 31경기에 출장했다. 4학년 성적은 11경기 65이닝 2승 4패 ERA 2.63. 대학 시절에는 최고구속 150km/h까지 찍었다. 이후 사회인야구 팀인 미츠비시 자동차 쿠라사키 오션즈로 입단, 미츠비시에서는 1년차부터 도시대항전에 출전하는 등 주축 투수로 활약했으며 2년간 사회인야구 2대 대회에서 4경기(2선발) 21.2이닝 1승 1패 ERA 1.66을 기록하였다. 입단 2년차인 2021년 사회인야구 공식전 성적은 14경기(5선발) 50.2이닝[2] 13사사구 43K ERA 3.02를 기록. 특히 사회인야구 2년차 때 최고구속 154km/h를 찍었다.

이후 드래프트에서는 대졸사회인 투수 최대어로 꼽혀 1라운드 얘기도 나올 만큼 기대받았으나 3라운드까지 패싱당하면서 의외로 낮은 순위에 입단하게 되었다.[3]계약금 6000만엔+연봉 1150만 엔.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1.1. 2022 시즌

2월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도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43km/h 정도에 최고 148km/h까지 나온다. 아직 시범경기도 아니고 스프링캠프에서 이 정도면 꽤 순조로운 편.

3월 1일 시범경기 개막전에 2:0으로 뒤지는 8회 말 등판하여 1이닝 2K 퍼펙트로 막았다. 이날 평균 150km/h에 최고 152km/h 강속구를 던졌다.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3월 31일 1군 데뷔전을 치렀다. 1이닝 2피안타 무실점. 그나마도 2피안타는 전부 아데이니 에체바리아의 환장수비로 만들어낸 유격수 내야안타였다.

그러나 이후 2경기에서 6실점을 하는 등 환장피칭을 하면서 4월 21일 기준 6경기 4.2이닝 승패없이 1홀드에 ERA 9.64로 최악이다.

이후 2군으로 강등됐다가 1군에 복귀하여 5월 15일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3일 0.2이닝 6피안타 5실점. 공이 그야말로 먼지처럼 가벼워서 어느 공을 던지든 다 안타를 맞았다. 구위가 그야말로 고교야구에서도 안 통할 수준이라 무슨 생각으로 스카우터가 뽑았나 궁금하다.[4]

2군에서는 9경기 12이닝 승패없이 1세이브에 ERA 0.69를 기록하였고 2군 올스타전 멤버로 선발되었다.

이후 1군에 복귀하여 주로 추격조로 나오는데 잘 던지나 싶더니 8월 말 2경기 연속 실점하면서 ERA가 5점대에서 내려가질 않는 중. 핫토리 야스타카 우완 버전이다.

2.2. 2023 시즌

이번시즌도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였다.

6월 4일에 출전 선수 등록을 말소되었고 이후에는 1군 등판이 없고, 이 해는 8경기(1선발)의 등판으로 1승 1패·방어율 5.73이라는 성적에 그쳤다. 오프에 200만 엔 감소하는 추정 연봉 1500만 엔으로 계약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npb-20201126-230259-002-resize.gif
2020년 제 91회 도시대항야구대회에서 154km/h를 기록하는 장면

키는 177cm로 작은 편이지만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149km/h에 최고구속은 154km/h이다.[5] 2020년 도시대항전에서 포심의 회전수가 2500대까지 기록되는 등 구위면에서도 상당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마에서는 선발로 자주 나왔지만 프로에서는 마무리나 셋업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대신에 선발 경험이 많은데다 체력이 좋아서 프로 레벨에서도 충분히 긴 이닝을 먹을 능력이 있다고 하기 때문에 선발과 불펜을 오갈 수도 있다. 전형적인 강속구의 즉전감 우완투수. 거기다가 강속구의 구위도 좋다고 하며 변형 패스트볼로 컷 패스트볼을 던진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스플리터, 커브를 던진다. 팀에서 어떤 방향으로 키울지가 주목되는 상황.

다만 과대평가 얘기도 있으며, 우완 강속구 투수는 맞지만 많은 나이에 비해 프로에서 가다듬을 것이 많아서 즉전감이라고 보기엔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드래프트 라운드가 밀린 것도 어쩌면 이 평가에 힘을 실어줄지도. 결론은 프로 1년차의 퍼포먼스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일단 데뷔 첫 한 달간의 퍼포먼스는 과대평가 쪽으로 몰린다. 구속은 나름 준수하지만 구위가 좋지 않아 결국 변화구를 존 안에 넣다가 처맞는 것이 공식이다. 이 때문에 구속 자체는 빠르지만 구위가 프로 수준에서는 그렇게 좋지 못해서 정면승부보다는 유인구와 수싸움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스타일. 결국 코칭스태프가 손을 많이 대야 하는 스타일이다.

4. 기타

  • 존경하는 투수는 이토 토모히토[6]. 인터뷰에서 이토 토모히토를 뛰어넘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다.
  • 입단 동기 이케다 라이토에게 입단식 전 날 생일 축하의 의미로 과자를 사 줬다고 한다. 이케다의 생일은 입단식 다음 날이었던 12월 11일.
  • 기타 치는 것을 좋아하여 구단 기숙사에 입사하는 날에도 기타를 들고와서 취재진 앞에서 아이묭의 마리골드를 부르며 기타를 쳤다.


[1] 전체 27순위. 추첨으로 뽑는 1라운더를 제외하면 15순위.[2] 이중 선발로는 5경기 29.2이닝을, 불펜으로는 9경기 21이닝을 던졌다.[3] 도시대항전 지역예선에서 ERA가 5점대에 달했을 정도로 2021년 성적이 상당히 부진했다. 이 때문에 지명순위가 밀린것으로 보인다.[4] 쿠로키 쥰지 스카우터의 작품으로 쿠로키는 나카모리 슌스케, 도이 히데토를 뽑기도 했다.[5] 선발로 나오면 평균구속은 145 언저리에 최고구속은 150 언저리로 조금 내려간다. 아이러니한것은 최고 구속 기록을 선발로 나왔을때 기록했다는 점.[6] 이 선수도 히로하타와 같은 사회인야구팀 출신으로 1992년 드래프트에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1라운더로 입단했다. 프로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누적성적은 그저 그랬지만 데뷔 첫 해에 14경기(12선발) 109이닝 7승 2패 126K ERA 0.91이라는 괴물같은 성적을 거두면서 신인왕을 수상했을 만큼 임팩트가 강했다.(14경기밖에 못 나온 이유는 7월 초 부상으로 시즌아웃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마무리투수로 두자릿수 세이브를 올린 해도 있고, 규정이닝 ERA 2점대를 찍은 해도 있었으니 분명 건강할 때는 괴물같았던 선수.[7] 사카모토 코시로가 투구폼 교정차 한국에 와서 인스타 게시물을 올리자 “만만하게 보지마.” 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사카모토가 어떻게 그렇게 한글을 능숙하게 쓰냐고 묻자 아는 말이 이거밖에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