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7-19 14:52:47

휴우가 렌

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파일:Garo.hyuuga.jpg
이름휴우가 렌
[ruby(日向, ruby=ヒュウガ)][ruby(蓮, ruby=レン)]
성별
종족인간
직업-
담당 배우Reiji
1. 개요2. 작중행적3. 기타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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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ARO -VERSUS ROAD-의 등장인물.
살인 혐의가 있는 수배자. 호송 중 도주하여 연일 뉴스에 보도되고 있다. 높은 신체 능력을 지녔다.

2. 작중행적

연쇄살인범으로 호송중 도망쳤으며 버서스로드에 참가한다. 이 때 아모와 격돌하지만 호러가 나타나자 싸움을 다음으로 미루며 사라진다. 이 때 보여준 호전적인 성격부터 날렵한 움직임으로 플레이어들을 공격하는등 범상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2회전에선 던전을 돌아다니다 열쇠를 찾아다니는 플레이어들을 보며 열쇠가 필요하단 정보를 얻고 플레이어를 죽이고 제일 먼저 던전을 탈출했는지 두 번째로 나구모가 탈출했을때 바닥에 앉은 채로 자고 있었다.

아자미랑 하기리가 플레이어들을 지켜볼때 휴우가의 모습도 나오는데 현실에서 자신에게 시비를 건 야쿠자들을 젓가락으로 죽여버린다.[1] 아자미가 평하길 다른 플레이어들과 달리 자신의 힘을 쓰는 것 밖에 생각하지 않기에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부류라고.

3회전에서는 카나타, 아모랑 싸우다 자신에게 덤벼든 다른 플레이어를 상대하고 3회전에서 제일 많이 킬 전적을 올렸으며 쿠온이 호시아이를 죽이는 것을 주저하자 해맑게(...) 자신이 죽이겠다고 나서려다 제지당하는데 이를 보아 타인과의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싸이코패스인듯. 4회전을 치루기 전에 아모의 술집에 찾아와 쿠온에게 친구가 자폭해서 유감이라는 영혼없는 위로를 하고 카나타와 아모를 죽이겠다는 선전포고를 한다. 카나타가 분노하여 달려들지만 순식간에 제압하고 나도 참고 있으니 참으라며 카나타를 위협한다.[2] 그리고 이 말이 허세가 아니라는듯 4회전에선 카나타랑 아모가 동시에 맞서도 아무렇지 않게 몰아붙히고 쿠온까지 죽이려했다.

이런 휴우가에게 고전한 카나타는 결국 마검을 들어 카나타를 죽이려했고 마검을 휘두르는 카나타에게 칼의 힘을 빌려놓고 강해졌다고 생각하는거냐며 분노하지만 마검의 힘 때문에 나가 떨어지며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하지만 결국 카나타는 시간이 다되어 언데드가 되어버리고 휴우가는 카나타가 언데드가 된 사이 마검을 빼앗아 카나타를 죽이려했지만 실패, 카나타가 죽은 후 언데드가 되어 닥치는대로 플레이어들을 습격하지만 휴우가를 막기 위해 마검을 주운 쿠온의 손에 베여 소멸한다.[3]

3. 기타

  • 싸이코패스 살인마로 타인과 감정공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것 때문에 작중 인물중 제일로 인간관계가 좋지 않으며 휴우가도 등장인물들을 죽일 생각만 가득하다. 먹을걸 좋아하거나 전투광인 모습을 보면 아사쿠라 타케시가 떠오르기도 한다. 이 모습을 보다가 촬영장에서 피칠갑을 한 채로 카나타랑 해맑게 웃는 걸 보면 기분이 묘해진다.(...)
  • 사용하는 무기는 카람빗으로 적을 난도질하며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으로 싸우는게 특징. 신체능력이 높아서 현실에선 자신에게 시비를 건 깡패를 상대로 부러뜨린 나무젓가락으로 난도질해 죽여버린다. 쿠온이나 카나타, 아모도 강자이지만 휴우가는 게임에서 하는 짓을 현실에서도 그대로 하고 다니는 탈인간이며 실력자인 아모랑 카나타가 동시에 덤벼도 우위를 점하지 못할 정도로 강하다. 마검 에피소드는 휴우가를 퇴장시키기 위해 만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 만일 끝까지 살았다면 쿠온에게 위기가 되었을 것이다.[4]

4. 둘러보기

GARO -VERSUS ROAD-의 주요 등장인물
쿠온 세나 아모 료스케 나구모 타이스케 코즈키 타카네 호시아이 쇼리
카나타 다이 휴우가 렌 슈카 카도 아자미 하기리 쇼세츠



[1] 식사 중이라 시비를 걸어도 무시하고 있었는데 야쿠자들이 휴우가가 먹던 식사를 바닥에 내동댕이 친다. 이 때 젓가락을 부러뜨리면서.. 이하생략[2] 참는 이유가 가관인데 버서스로드 안에선 둘이 더 강해지니까 조금이라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다른 목적이 있는 이들과 다르게 오로지 싸움만을 생각하는 인물이다.[3] 이성을 유지한 카나타와 달리 휴우가는 이성을 잃고 말 그대로 미쳐 날뛰었다. 이후 쿠온이 휴우가를 베었을때 황금빛이 퍼지며 사라지게된다.[4] 아모랑 카나타도 고전할 정도의 실력자이니 마검같은 변칙이 없었다면 카나타랑 아모는 먼저 사망했을 것이고 나구모랑 타카네가 이런 휴우가한테 상대가 될 리 만무하다. 게다가 휴우가가 살아있으면 쿠온 역시도 위험해진다. 4회전에서 퇴장한게 흑막들의 계획을 무너뜨리는데 큰 도움이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