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캐릭터 |
성명 | 藤原 / ふじわら | ||
번역 | 후지와라 | ||
성별 | 남 | 소속 | ?? |
신장 | ?? | 체중 | ?? |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7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에서 첫 등장. 당초 성명도 밝히지 않고 쿈의 앞에 나타나서 아사히나 미쿠루를 납치하는데 가담했던 인물이다.이후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에서 사사키를 비롯한 가칭 반SOS단 멤버들과 함께 재등장. 언제나 불만족스러운 표정과 태도가 특징이다.
본인이 주장하기로는 아사히나 미쿠루와 다른 곳에 소속된 미래인. 물론 그냥 다른 것이 아니라 적대하고 있다. 실제 미쿠루를 납치(…)하려고 시도했으나 기관 멤버들의 대활약으로 계획은 실패. 하지만 이것 외에는 별다른 행동이 없어서 무슨 목적으로 미래에서 날아온 것인지 밝혀진 바가 없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에서도 사사키와 함께 등장하여 쿈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성질을 긁는데...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에서 밝혀진 그의 정체는 아사히나 미쿠루의 남동생.
그의 발언으로 보아 그가 살던 미래의 아사히나 미쿠루는 사망한 듯 보이며, 아사히나 미쿠루(大)의 미래에서 아사히나 미쿠루에게는 남동생 자체가 없다고. 스즈미야 하루히의 능력을 사사키에게 이식시킴으로서 자신의 누나인 아사히나 미쿠루가 존재하는 미래를 선별하려 했다. 결국 하루히가 두 번째 차원단층을 만들어내 더 이상 현재시점으로 올 수 없게 되어버렸다.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에서 드물은 진정한 악역 캐릭터다.[1] 자신의 시점에서는 누나를 다시 만나려는 노력일지 몰라도, 미쿠루 본인은 남동생같은 건 없는, 그저 다른 평행세계/시간대의 인물일 뿐이니...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 편의 흑막으로 그럭저럭 포스를 뿜었지만 퇴장한 계기 그 자체는 허무하기 짝이 없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