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12 21:59:31

후지모토 히데토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테이머와 파트너
신태일
(야가미 타이치)
사이바 네오 후지모토 히데토 고토쿠지 마리 시그마
브이드라몬
제로마루
알카디몬 워그레이몬
오그
메탈가루몬
메르가
로제몬 피에몬
프로필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180px-Hideto_Fujimoto_1.png
이름 후지모토 히데토
(藤本 秀人)
파트너 디지몬 워그레이몬 & 메탈가루몬
디지바이스 디지바이스 01 (白) 2정
생년월일 13세/8월 19일[1]
신장/체중 165cm/50kg
혈액형 O형
별자리 사자자리
취미 축구

1. 소개2. 작중 행적

[clearfix]

1. 소개

네오의 둘도 없는 친우. 자신의 정의를 믿고 관철하는 에이리어스 최강의 테이머다! 파트너 디지몬은 정의의 성기사!?
-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캐릭터 시트

네오가 리얼 월드로부터 불러온 3인의 테이머, 에이리어스 III 중 한명. 지구(地區) 챔피언 답게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으면, 톱클래스 테이머만이 모인 3인 중에서도 가장 강하다. 다른 둘보다도 네오와 관계가 깊다.[2]

2. 작중 행적

VS 데스몬 전에서 열린 게이트를 통해 디지털 월드로 왔다. 3인의 에이리어스 중 가장 강하며 실제로 보여준 실력도 태일을 몰아붙이는 등 굉장하다. 이후 밝혀진 과거에 의하면 지구(地區) 챔피언으로서 주변에 소문이 자자했다고. 그러던 어느 날 히데토의 학교로 전학을 온 네오에게 지고 네오의 강함에 흥미가 생긴 히데토는 네오의 집으로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네오의 여동생과 만나고, 네오와 테이머 친구가 되는 등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즐거운 나날도 한 순간의 사건을 통해 깨지고만다. 어느 날 밤, 그의 디지몬 워그레이몬 오그와 메탈가루몬 메르가가 진화해 오메가몬이 되고 히데토는 이길 수 있을거라는 기대에 부푼다.

다음 날, 등교시간에 네오&레이 남매와 만난 히데토는 오메가몬을 보여주려고 불러세우지만 그것을 보러 간 레이는 신호를 무시하고 들어온 트럭에 치여 하반신불구가 되고만다. 이것이 네오를 흑화시킨 트리거가 되고 히데토는 '내가 불러세우지 않았으면'하는 죄책감에 빠져 네오에게 현혹된다.

태일&제로를 밀어붙이던 중 드래곤 임펄스를 획득하게 하는 전투력 측정기 역할(...)도 하게되며[3] 패배후에는 네오를 설득하지만 실패, 마왕몬을 흡수해 궁극체가 된 아르카디몬과 싸우게된다. 결국 패배한 히데토는 태일&제로에게 희망을 맡기며 리타이어한 오메가몬 간호에 들어간다.

홀리엔젤성에서도 분투. 아르카디몬의 도트 매트릭스 발사구를 알아내는 등 활약하나 결국 패배한다.희망은 다시 승률 100% 콤비에게 아르카디몬 초궁극체를 만들고 폭주하는 네오의 진심[4]을 알아채고는 그걸 멈추게 하는대도 한몫한다. 결정적인 활약은 레이가 했지만.

최종전에서는 디지멘탈에 힘을 보태 제로를 초궁극체로 만들어 마왕몬 초궁극체를 물리치고 인간계로 복귀, 다른 아이들과 D-1 그랑프리에 참여한다.

덧붙여 지금까지 디지몬 시리즈에서 최초로 홀로 오메가몬을 육성해낸 테이머다. 그것도 한참 동안 유일했다가 사이버 슬루스에서 시라미네 노키아가 등장하며 유일에서 벗어났다.[5]

[1] 작중 시간은 1999년 여름.[2] 이때문인지 네오가 은연중 특별 취급하는데, 그를 강하다고 직접 말하거나, 그의 오메가몬을 쓰레기라 했으면서도 정작 "제로의 스피드는 그 오메가몬을 능가한다."고 말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신의 친구인 히데토와 그가 육성한 오메가몬을 인정하고 있던 것.[3] 물론 말이 그런거지 드래곤 임펄스가 명중한 건 히데토를 되돌리고자한 오메가몬이 죽기위해 일부러 받아준 것이었다. 거기에 그렇게 맞은 뒤에도 체력이 소모되는 파티션(분열)이 가능할 정도의 여력이 남아있었고, 히데토는 조그레스로 오메가몬을 회복시킬 생각이었다. 반면 제로는 모든 힘을 소모해 다 죽어가고 있는 상태였기에 오메가몬은 커녕 오그와 메르가 중 한쪽만 싸움을 걸어왔어도 꼼짝없이 당할 상태. 이기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오메가몬이 전의를 상실해서였을 뿐인 상처뿐인 승리였다. 사실상 싸움의 승자는 오메가몬을 쓰러트린 100% 콤비가 아닌 히데토를 되돌리는데 성공한 오메가몬이다.[4] 레이가 디지털월드에서는 다리를 움직일 수 있으니까 그것을 지배해 자신만의 이상향을 만드는 것.[5] 다만 노키아는 원래 오메가몬이었다 퇴화한 개체를 진화시킨거라 히데토보단 어드벤티지가 있긴했다. 성장기에서 궁극체까지 진화시킨건 노키아의 노력이라 평가절하할 부분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