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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정식 명칭이 아닌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분류를 참조한 임시 명칭. |
환영제국 幻影帝国 |
1. 개요
"사랑... 용기... 상냥함... 행복... 모든 건 환상일 뿐..."
"거울에 비치는 미래를 최악으로 채워라!"
해피니스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신격 존재인 레드가 다스린다.[1]
단 이름의 어원을 생각하면 그의 대변자인 퀸 미라주나 간부 팬텀이 떠오르기도 한다. 제국이란 이름은 제국의 뜻 중 다른 나라 주민을 통치하는 정치체계한다는 것이 있는데, 경비하는 사이아쿠들이 바로 블루스카이 왕국의 주민들이라서 그렇다.[2]
2. 상세
지구를 침략하는 악의 제국. 행복은 모두 환상이라는 사상을 가진 레드의 대변자인 퀸 미라주의 명령에 따라 지구에서 행복을 없애고 불행으로 물들여 지구를 최악으로 몰고 가는 것이 목적이다. 블루스카이 왕국을 점령해서 본거지로 하고 있는데, 블루스카이 왕국의 왕과 왕비를 포함해 모든 국민들을 인질로 잡아두고 있다고 하며, 히메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고 있었다.악의 조직 본거지로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밝고 동화적인 분위기다[3] 여왕과 간부들을 제외하고도 몇몇 인간 국민들이 있는 것 같으나[4], 대부분은 초이아쿠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하는 활동은 간부들이 지구의 인간들을 사이아쿠로 만들어서 날뛰게 하고, 이를 방해하는 프리큐어와 싸우는 것이다. 사이아쿠가 날뛰면 사이아쿠를 만든 간부의 특색에 따라 지형이 변화하며, 사이아쿠가 정화되면 주변 지형도 원래대로 돌아간다. 평소에도 도시 곳곳에 변형된 부분이 존재하는 것을 봐서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와 달리 프리큐어들이 미처 정화하지 못했을 정도로 많은 수의 사이아쿠가 지상에 존재했던 모양.
제국이라는 거창한 이름에 걸맞게 전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환영제국이 저지르는 일들은 뉴스를 통해 전세계에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지구의 사람들은 프리큐어 덕분인지 딱히 환영제국을 두려워하거나 하는 모습은 없다.[5]
이전에는 '액시아' 라는 상자[6]에 갇혀있던 존재들이었으나, 시라유키 히메가 액시아 속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이끌려 상자를 열어버리면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히메의 나이를 감안할 때 환영제국이 활동하기 시작한 시기는 그렇게 오래 전은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
간부들의 이름이 번역하면 '게으름피우다', '갖고싶어', '나좋아'라서 하나같이 괴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본작에서만 그런 건 아니고, 원래부터 프리큐어 시리즈의 간부들 이름은 간단한 일본어의 합성이라 뜻을 보면 해괴한 경우가 허다하다.
왠지 간부들이 우정 같은 긍정적 감정들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부정한다.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에서는 보통 최종 보스, 상급 간부가 프리큐어들이 말하는 그런 긍정적인 것들을 적극적으로 부정하고, 간부들은 그냥 시시하거나 하찮다고 말하며 별 감정도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4화에서 나마케루다는 곧 스스로 부정하기는 했지만 메구미와 히메를 보고 우정의 힘을 언급한다. 또한 5화에서의 홋시와는 메구미가 이타적으로 타인을 돕는 걸 보고 계속 자기만족에 불과하다고 하고, 그래도 메구미가 모두가 행복한 게 좋다고 하자 상당히 신경질적으로 누구에게나 자신이 제일 소중하다고 강조한다. 아직 오레스키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간부들 중 둘이나 저렇게 반응하는 건 상당히 이례적. 전반적으로 행복을 부정하지만 주로 나마케루다는 노력의 헛됨, 홋시와는 타인과 함께 하고 나누는 것의 쓸모 없음, 오레스키는 출세욕을 강조한다.
홋시와는 2번이나 결혼하는 신랑, 신부를 사이아쿠의 소재로 사용하고 18화에서는 가족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정하고, 나마케루다는 25화에서 남녀간의 사랑을 부정하며 아예 전투 중에서도 이를 평소보다 더 열정적으로 강조한 데다[7] 큐어 허니가 마담 모메루한테 세상을 얼어붙게 만들다가 자신의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는 지적을 하자 마담 모메루가 화를 내며 사이아쿠한테 공격을 지시한 것을 보면, 퀸 미라주를 포함해 간부들도 악시아에 갇히기 이전에 안 좋은 과거가 있을 거라 추측되었지만 딱히 밝혀지지 않았다. 42화에서 3간부가 정화되어 사라져버리는데 정화된 후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간부들과 비슷한 상황을 맞이했다.[8]
여담이지만 처음 비인간형이었던 마담 모메루를 제외한 나머지 주요 인물들이 전부 미형 악역이다. 작중에서 미인으로 대해지는 모습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작화상으로는 모두 예쁘고 잘생기게 그려진다.[9]
28화에서 지금까지 등장하지 않는 간부가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실제 간부 수는 여기 나온 것보다 어느 정도 있었던 것 같다. 3인방이 일본 담당이라서 이들만 나오는 것일지도.
환영제국과 인류의 전쟁 구도. 주로 인구가 밀집된 곳에 사이아쿠들이 몰려있다.
42화에서 3인의 간부들이 모두 3인의 프리큐어에게 패배하여 정화된다.[10] 이후에 49화에서 3간부가 인간으로 돌아오고 다시 자신의 인생을 사는 걸 보아, 디프 미러가 그들의 마음을 이용했을 걸로 추정된다.
3. 구성원
환영제국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여왕 | |||
퀸 미라주 | ||||
정령 | ||||
디프 미러 | ||||
프리큐어 헌터 | ||||
팬텀 | ||||
간부 | ||||
나마케루다 | 홋시와 | 오레스키 | 블랙 팡 | |
소환 마물 | ||||
사이아쿠 | ||||
졸병 | ||||
초이아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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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외 기타 인물
- 마담 모메루[11]
28화에서만 등장하는 인물. 하와이의 침략을 담당하기 때문에 하와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부다. 날씬하며 오카마이고, 파란색 수염과 보라색 머리가 특징이다. 립스틱을 하고 있고 귀걸이랑 목걸이도 달고 있다. 모메모메가 말버릇이다. 알로하 프리큐어를 핍박할 정도의 실력자이며, 그때문인지 하와이의 대부분을 장악한 상태였다. 인간 관계가 최악이 되는 것을 좋아하고, 인간이 서로를 미워하며 싸우는 싸움 투성이의 얼음처럼 차가운 세계를 꿈꾼다. 또 서로가 다툴 때 나는 향기를 선호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라색의 목도리를 하고 있는 사이아쿠를 사역하여 세계를 얼음으로 뒤덮으려고 한다. 큐어 허니로부터 자기 자신도 차가워지고 있다고 평가 받으며, 그것을 듣는 순간에 분노하기도 한다. 냉혹한 성격으로 귀찮은 존재는 모두 없애버린다고 생각한다. 28화에서만 등장하지만 알로하 프리큐어의 활약으로 하와이를 탈환당하면서 다시 선전포고한다. 이것을 보면 3간부와 별다를 것 없는 전투력을 지닌듯하다. 42화에서 세 간부가 프리큐어들에 의해 정화되었고, 43화에서는 퀸 미라주까지 정화되어 환영제국이 무너졌으니 이쪽도 정황상 정화되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 프리큐어 일행이 블루스카이 왕국에 침입했을 때 등장한 푸른 머플러의 사이아크를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간부[12]
- 또한 극장판 최종 보스 블랙 팡은 사실 환영제국의 간부이지만 단독으로 행동하고 있었다. 이후 파워업하곤 최종전에서는 퀸 미라주조차 능가하는 파워를 가지게 된다며 지구 전체를 불행으로 만드는 위엄도 보여주었다.
5. 평가
토에이 애니메이션 작품들 역사상 최악의 악의 조직 중 하나다.[13] 본편 방영 초반에는 전세계적으로 세력을 뻗고 있다는 설정과 미형의 캐릭터 디자인, 실패하고도 여유를 부리며 사라지는 위엄 있는 모습 등으로 인해 평가가 좋은 편이었으나, 작품이 끝난 이후에 평가가 점차 박해지더니 관심 있는 팬이 별로 없는 지경이 되었다.환영제국의 가장 안 좋은 점을 꼽자면 노력해 발전하는 모습이 없었다는 점이다. 대체적으로 프리큐어 시리즈의 악의 조직들은 프리큐어들에게 밀리게 되면 더 강한 간부를 내보내거나, 소환수를 강화하거나, 파워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동원하여 반격을 가했으나, 환영제국은 그런 노력을 했단 장면이 별로 나오지 않았다. 기껏해봐야 30화에서 팬텀이 미라주의 힘을 받아 언러블리로 변한 것이나 37~38화에서 큐어 텐더, 46~47화에서 세이지를 세뇌해 동원한 것 정도가 전부. 저기서 후자는 환영제국이 망하고 본진을 커밍아웃한 레드가 한 행적이니 사실상 환영제국의 짓이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작품이 중반만 넘어도 3간부는 물론 상급 간부 격인 팬텀까지 프리큐어의 파워 인플레에 따라잡히는 지경이 되면서 긴장감은 자연스럽게 소멸되고 말았다.
연출 면에서도 여러 모로 좋지 못한 것이 많다. 전세계적인 세력을 뻗고 있다는 설정이지만, 28화를 제외하면 피카리가오카 이외의 지역에 있는 세계의 프리큐어와 사이아쿠의 싸움은 단편적으로 다뤄지면서 그렇게 심각한 상황인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후반부에 나오는 장면에서도 팬텀을 제외하면 항상 프리큐어들에게 다 당하는 장면만 나와서 오히려 전세계적으로 밀리고 있다는 이미지만 심어준다. 그리고 악역 간부들의 존재감이 가장 살아나는 장면은 프리큐어와 일기토를 벌이는 장면인데, 본작의 대인전 액션 연출이 최악이어서 인상적인 액션을 거의 남기지 못했다.
악역 드라마 면에서도 평가가 최악이다. 그나마 퀸 미라주와 팬텀은 블루에 의한 피해자라는 나름 이해할 만한 입체적인 드라마가 있었지만 정작 가장 자주 나오는 3간부 나마케루다, 홋시와, 오레스키는 볼 만한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14] 같이 다니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인간관계도 적었고, 프리큐어들과도 특별히 깊은 관계를 맺지 못했으며, 구체적인 과거사도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다. 사실 이런 묘사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고, 나름 불행한 과거가 있다는 암시를 많이 비췄으며, 특히 오레스키는 내면의 갈등이나 큐어 러블리와의 대립 관계 같은 것이 제법 다뤄진 편이지만, 후반부 42화에서 3간부 다 입장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식으로 앞서 한 대사들을 그대로 한 직후 프리큐어에게 정화되고, 49화에서 조용히 일반인으로 되돌아간 걸로 확인되어 그들의 마음은 딱히 시청자들에게 와닿지 못했다. 심지어 28화에서만 나온 마담 모메루는 환영제국이 사라진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후일담이 없다.[15]
거기다가 어느 한 명 예외 없이 "사랑은 환상, 행복은 한순간", "모든 것은 미라주 님을 위해!", "귀찮기만 할 뿐입니다.", "달콤한 과자를 맘껏 먹을 거야.", "일등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 거다!" 등의 앞서 했던 대사만 계속해서 반복하고 참신한 주제나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일이 없이 캐릭터들이 평면적이 되고 정형화 되었으며, 자신에 대해 당당했던 프리큐어 시리즈의 다른 악역들과 달리 프리큐어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의 행복이나 장점을 질투하고 열폭하는 일이 많아 카리스마를 많이 깎아먹었다.[16] 심지어 진 최종 보스인 레드는 내가 다스리던 별은 멸망했는데 동생 블루의 푸른 별 지구는 언제나 찬란하고 사랑이 가득 차서 짜증나서 그렇게 미워했다.라는 황당하기까지 한 목적을 갖고 있었기에 두고두고 놀림+까임 소재가 되고 말았다.[17]
하다 못해 "가면라이더 시리즈나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배워오지 그랬냐?"라는 비이냥도 듣는데, 동시기에 방영된 가면라이더 가이무는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 헬헤임의 숲을 포함해 참신한 악역의 소재가 매우 많았고, 쿠레시마 미츠자네처럼 '이놈 망하는 꼴은 꼭 보고 만다.'라는 시청에 재미를 붙인 밉상의 소재도 있었다. 열차전대 토큐저의 섀도우 라인 간부들도 반역을 꾀하거나, 자신의 야심을 이루고자 딸을 이용하거나, 비록 최종 보스를 못마땅하게 여기긴 해도 충성심을 간직하는 등 제각각의 입장이긴 했지만 환영제국 3간부보다 볼 만한 이야기가 더 많았다. 스케일 면에서도 무려 31년 전 9번째 슈퍼전대 시리즈전격전대 체인지맨[18]의 악의 조직 대성단 고즈마과 비교해도 뭔가 초라해 보인다. 그래서 프리큐어 팬덤에서는 환영제국을 "프리큐어 시리즈판 슈퍼 쇼커"라고 조롱할 정도다. 실제로 두 조직은 설정상 역대 최대급임에도 정작 활약상이 별로 없고 초라하다.
나중에 마법사 프리큐어!의 어둠의 마법사나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에 나오는 언더그 제국이 캐릭터가 미묘하긴 하지만 묘사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환영제국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19]
6. 기타
- 국내 방영판에서 환영제국 소속 인물들을 담당한 성우들 중 퀸 미라주 역을 담당한 전숙경과 마담 모메루 역을 맡은 김혜성을 제외한 나머지 성우들 모두 이듬해에 방영된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에서 갤럭시포스 맴버들로 재출연했다. 나마게르타 역을 담당한 박성영은 나가 레이/오퓨크스 실버를, 호슈아 역을 담당한 이다은은 최지웅/리틀베어 스카이블루를, 오린스키 역을 담당한 이현은 가르/울프 블루를, 디프 미러/레드 역을 담당한 장민혁은 스팅거/스콜피온 오렌지를,[20] 팬텀 역을 담당한 남도형은 럭키/레오 레드를 맡았으며, 단역으로 출연한 마담 모메루 역의 김혜성은 갤럭시포스에 앞서 방영된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에서 도명호/이그제이드를 맡았다.[21]
[1] 이는 오프닝에서 이미 대놓고 (복선을)암시했는데 결국 43화에서 큐어 미라주마저 프리큐어에 의해 정화되어 원래대로 돌아와 블루의 곁으로 가면서 사건이 일단락되자 종반부에서는 레드가 직접 프리큐어를 위기에 빠트렸다. 다만 이 세계의 사람들은 레드의 존재를 몰랐다.[2] 환영제국의 본거지인 곳이 원래 블루스카이 왕국이었다.[3]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나온 대부분의 악의 조직 본거지는 모두 어두컴컴한 분위기와 이미지였다.[4] 항상 퀸 미라주 뒤에 있는 집사로 추정되는 2인조나 2화에서 등장한 시녀 등. 이후엔 나오지 않는다.[5] 현실이면 벌써 미국 같은 나라가 대규모 응징을 가했을 거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여기의 주석을 참고하자. 군사력이란 게 그리 막 쓸 수 있는 건 아니다. 무엇보다도 현실이었다면 환영제국은 순간이동 능력을 이용해서 간부들이 초이아쿠와 사이아쿠를 대량으로 동원해서 각국 수뇌부부터 습격할 상황이었을 텐데, 전격전대 체인지맨에서 전대의 기지가 아니라 일본 지부 수뇌부를 노린 장면이 딱 한 번 나왔다.[6] 판도라의 상자가 모티브인 듯. 그런데 13화에서 메구미는 액시아를 보며 상냥함을 느꼈다.[7] 큐어 프린세스도 '혹시 안 좋은 일 있나?'면서 의아해했다.[8] 29화에서는 3간부가 포춘에 의해 정화되기 직전에 디프 미러가 그들이 가진 분노와 슬픔을 떠올리게 해서 정화를 막았다.[9] 같은 시기에 방영된 슈퍼전대 시리즈인 열차전대 토큐저 역시 악의 조직인 섀도우 라인의 최종 보스, 간부들, 잡몹들의 디자인이 토큐저보다 더 우월하게 나온다. 심지어 등장 메카조차 쿠라이너가 토큐 렛샤를 압도할 정도.[10] 적 간부가 소멸되었다는 설정은 3대 Yes! 프리큐어 5 이후로 오랜만이다. 후레쉬에서는 3간부가 소멸되지 않고 라비린스 재건에 힘을 쓰고, 하트캐치에는 3간부가 본래 마음의 꽃을 빼앗긴 인간이었고, 스위트는 트리오 더 마이너가 원래 선인이었고, 스마일은 3간부들이 본래 요정이었고, 심쿵에서는 3간부가 그냥 퇴각한 걸로 끝났다.[11] 마담이라고 해서 절대 낚이면 안된다. 실상은 오카마인 여성 말투를 쓰는 짱구에 나올 법한 남성(...)[12] 간부들마다 사이아쿠의 머플러 색이 다르기에 다른 간부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13] 사실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이와 비견될 조직인 안마이저, 타임 재커, 데드맨즈이나 보스인 아마츠 가이가 나오긴 해서 미묘하다.[14] 이는 전작의 지코츄도 마찬가지였어도 베르는 킹 지코츄를 제치고 지코츄 No. 1이 되겠다는 야심이 있었고, 이라는 초반 큰 비중이 없지만 중반에 릿카와 플래그를 세운 이야기가 나오며 그래도 관심을 받았건만 환영제국의 3간부 중 아무도 프리큐어와 의 인연이나 자신만의 목적이 뚜렷이 안 나왔다.[15] 일단 환영제국의 간부 3명이 퀸 미라주나 레드에게 조종당한 인간이었기에 마담 모메루도 인간으로 돌아갔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고작 1회 출연으로 끝났다.[16] 이전 작품에서도 몇몇 악역들이 그랬지만 그건 악의 조직 간부에서 1~2명으로 나오는 데 비해 환영제국 3간부 전원은 특별한 점이 없었다.[17] 그나마 레드의 입장이 블루보다는 이해간다는 평은 있다.[18] 해차프리, 체인지맨 모두 첫 시리즈 방영 10주년이 되는 해에 방영되었으며, 제9대 프리큐어/전대라는 공통점이 있다.[19] 일단 여기서 배역을 맡은 성우 두 분(이노우에 카즈히코, 카나오 테츠오)은 다른 작품(동물전대 쥬오우저, 가면라이더 빌드)에서는 평가는 다를 수 있으나 미라주와 레드보다 극과 극인 끝판왕(지니스, 에볼토)의 악역을 선보였다.[20] 여담이지만 동생인 블루 담당 성우인 서반석은 밸런스/리브라 골드를 맡았다.[21] 한편 나마게르타 역의 박성영은 이그제이드에서 정세한/레이저를 맡았고, 잠깐이지만 레드에 세뇌되었던 사가람 담당 성우인 최승훈은 차기작의 주역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빌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