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1 15:56:07

호세 피렐라/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호세 피렐라
1. 개요2. 미국 시절3. 히로시마 도요 카프 시절4. 삼성 라이온즈 시절5. 연도별 주요 성적

[clearfix]

1. 개요

호세 피렐라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

2. 미국 시절

<rowcolor=#fff> 뉴욕 양키스 시절 피렐라
2007년 뉴욕양키스의 산하팀에서 뛰었다. 루키 레벨에서 65경기 238타수 65안타 4홈런 29타점 타율 .273 OPS .745를 기록하였다. 그 다음해에도 루키에서 뛰었으며 35경기 141타수 33안타 10타점 타율 .234 OPS .565를 기록하며 2009년 싱글A로 올라가게 된다.

싱글A 첫해 97경기 출장 404타수 119안타 46타점 타율 .295 OPS .735란 호성적을 내었다. 이듬해엔 상위 싱글에서 뛰었으며 130경기 497타수 125안타 5홈런 61안타 타율 .252에 OPS .693이란 성적을 찍었다.

2011년 드디어 더블A에서 뛰게 되었는데, 128경기 468타수 112안타 8홈런 45타점 타율 .269 OPS .645를 기록하였다. 딱히 특출난 선수는 아니었으나 2012년 더블A에서 82경기 317타수 93안타 8홈런 33타점 타율 .293 OPS .804로 확연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2013년 124경기 459타수 10홈런 62타점 타율 .272 OPS .777을 기록하며 드디어 트리플A로 올라가 5경기동안 타율 3할로 활약하였다.

2014년 트리플A에서 130경기 535타수 163안타 10홈런 60타점 타율 .305 OPS .792로 맹활약하며 결국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었다. 메이저 리그 데뷔시즌 성적은 7경기 24타수 8안타 3타점 타율 .333 OPS .902. 좋은 타격감을 유지한 시즌이다.

2015년 메이저에서 37경기를 뛰며 전시즌에 비해 더 기회를 받았다만 37경기 74타수 17안타 1홈런 5타점 타율 .230 OPS .558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트리플A에선 60경기 231타수 75안타 3홈런 23타점 타율 .325에 OPS .823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rowcolor=silver>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피렐라
2015년 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되어 다음해 트리플A에서 35경기 137타수 34안타 2홈런 16타점 타율 .248 OPS .682를 기록, 메이저에선 15경기 나와 39타수 6안타 타율 .154 OPS .380으로 침묵했다.

허나 2017년엔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메이저 리그에 83경기 출장해 312타수 90안타 10홈런 40타점 타율 .288 OPS .837을 기록하였다. 트리플A 기록은 48경기 181타수 60안타 13홈런 42타점 타율 .331 OPS 1.022로, 역시나 호성적이다.

2018년에는 메이저에서 무려 146경기나 출장했는데, 원래 좌익수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2루수 카를로스 아수아헤가 타격에서 부진하면서 아수아헤 대신 2루수를 맡았다. 시즌 성적은 438타수 109안타 5홈런 32타점 타율 .249 OPS .645.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였다.

2019년 7월 필라델피아로 현금 트레이드되었다. 트리플A 양팀 합산 성적은 88경기 342타수 112안타 22홈런 73타점 타율 .327 OPS .972로 매우 훌륭한 성적이다. 다만 메이저에선 별 활약을 못하였으며 그 해 11월 결국 히로시마로 이적했다.

3. 히로시마 도요 카프 시절

2020년 개막전부터 1번 좌익수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후 부진을 겪고[1] 후반에는 주로 대타로만 나오다가 2020년 11월 26일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아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2020시즌 피렐라의 NPB 성적은 총 99경기 선발출장, 316타수 84안타 11홈런 34타점 타율 0.266 OPS 0.723이다. 참고로 이 시즌에는 규정타석의 90% 정도 나왔고, 당시 센트럴리그 타율이 평균 2할 5푼을 조금 넘겼고, 리그 평균 OPS가 0.72 즈음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딱 평균 수준의 선수였다.

즉 외국인 선수 기준으로 아쉬운 성적인 것은 맞지만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아주 폭망한 선수는 아니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수비나 주루 등이 매우 좋거나, 몸값이 매우 싼 용병선수는 저 정도 성적을 기록하고도 재계약 제의를 받는다. 참고로 피렐라의 일본 시절 연봉 총액이 90만 달러 가까이 되는데 재정을 아껴야하는 카프 구단 입장에서는 계륵이었던 것이다. 피렐라의 미국 시절 활약이나 포텐을 상당히 후려쳤던 모 유명 필리건 블로거도 피렐라의 NPB 성적만큼은 오히려 KBO 성공에 있어 희망적인 지표로 보았다.

참고로 카프에서는 피렐라보다도 한참 못하는 2군 본즈 알레한드로 메히아라는 용병 선수가 있는데, 이 선수는 연봉 10만 달러가 좀 넘는 값으로 6년 장기계약을 맺어놓은 상태라 2021년에도 일본에서 뛴다. 또한 히로시마가 피렐라와 같은 해에 마무리 투수로 기대하고 영입했는데 ERA 10점대(…)를 기록하고 폭망한 테일러 스캇도 몸값을 절반 이하로 깎아서(첫 해 50만 달러->두번째 해 20만 달러) 2021년 재계약을 했다. 몸값을 대폭 후려쳤다면 피렐라도 히로시마에 잔류했을 것.

4. 삼성 라이온즈 시절

영입 당시에는 큰 기대감이 없었으나, 2021 시즌부터 총 3시즌동안 삼성 라이온즈를 이끌어가며 활약했다. 데이비드 뷰캐넌, 벤 라이블리, 다린 러프와 함께 3시즌 이상 팀에서 활약한 장수 용병이었으며, 특히나 2022시즌의 단일시즌 임팩트는 삼성의 에이스 용병이었던 뷰캐넌, 러프, 나바로[2]를 능가하는 팀 역대 외국인 선수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덕아웃의 분위기를 이끌며 팬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였다.

4.1. 2021 시즌

파일:피렐라2021!.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호세 피렐라/선수 경력/2021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전반기를 한정으로, 열정적인 플레이는 물론 나바로를 연상시키는 충격적인 임팩트와 홈런 페이스로 팀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으며 삼성 라이온즈가 6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하는 것에 매우 큰 공헌을 하였다. 전 시즌 용병타자들의 부상 및 부진을 겪다가 전반기 피렐라를 접하게 된 삼성 팬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평발 문제로 인하여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된 듯, 계속 아쉬운 모습만 보이며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는데, 당연히 팬들의 여론도 긍정적이었던 전반기 때와는 180도 반전되었다. 시즌이 종료된 이후에도 재계약 가능성에 대하여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중이다. [3]

재계약 찬반이 갈리던 중에 삼성 라이온즈 구단측이 "큰 울림을 준 선수"라 하며 재계약을 무조건 하겠다는 의견을 보인 결과, 총액 120만 달러로 12월 17일에 재계약했다.#

4.2. 2022 시즌

파일:KBO 골든글러브 로고.svg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 (2022)
파일:선데이_22.jpg
2022년 8월 28일 대구 한화전, 4:4로 동점인 9회말 2사 상황에서 경기를 끝내는 끝내기 솔로 홈런을 때려내는 피렐라의 모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호세 피렐라/선수 경력/2022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2년 KBO 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이자 팀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 단일 시즌으로 팀을 넘어서 리그 전체에 거대한 울림을 선사했다. 타율, OPS, WAR, 홈런 등 거의 모든 타격 부문에서 최상위권의 지표를 기록해버린 피렐라이온즈 그 자체였던 시즌으로 평가받는다. 완전히 폭망해버린 팀[4]에서 뷰캐넌 - 수아레즈 - 피렐라란 구단을 넘어 리그 역사에서도 찾기 매우 드문, 절대적인 외인 트리오[5]를 구성하며 팀을 이끌어나갔는데 이를 증명하듯 해당 시즌 피렐라의 WAR은 7.40, wRC+는 169.3였다.

9월 들어 힘이 다소 빠진 것과[6] 지표에서 2위가 많은 건 아쉽지만 이정후가 없었다면 몇관왕 이상은 했을 것이 분명한 성적이었고 명실상부 리그 내 외야수 중 최고의 활약을 했기에 외야수 골든글러브 또한 수상하게 되었다.

4.3. 2023 시즌

파일:피렐라2023.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호세 피렐라/선수 경력/2023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개인 커리어로우 시즌이자 삼성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다. 성적 자체만 본다면 괜찮아 보인다는 평가도 있으나 지난 시즌들에 비한다면 많이 하락한게 사실이며, 팬들이 피렐라에게 기대하던 성적과는 거리가 먼 게 어느정도 맞다. 또한 장점으로 뽑혔던 전력질주 주루 등의 워크에식 부분도 지난 2년보다 크게 나빠졌기에 재계약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7]

결국 12월 15일, 삼성이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뛰던 데이비드 맥키넌과의 계약을 알리며 정들었던 한국무대를 떠나게 되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성적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OPS
2014 NYY 7 24 .333 8 1 0 0 3 6 0 1 .542 .360 .902
2015 37 74 .230 17 3 0 1 5 7 1 2 .311 .247 .558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OPS
2016 SD 15 39 .154 6 2 0 0 1 0 0 1 .205 .380 .585
2017 83 312 .288 90 25 4 10 40 43 4 27 .490 .347 .837
2018 146 438 .249 109 23 2 5 32 54 6 30 .345 .300 .645
2019 2 5 .00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OPS
2019 PHI 12 17 .235 4 1 0 0 1 2 0 2 .471 .316 .787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OPS
2020 히로시마 99 316 .266 84 9 2 11 34 47 2 21 .411 .312 .723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OPS
2021 삼성 140 553 .286 158 25 2 29 97 102
(3위)
9 65 .495 .359 .854
2022 141 561
(5위)
.342
(2위)
192
(2위)
33 4 28
(2위)
109
(2위)
102
(1위)
15 67 .565
(2위)
.411
(2위)
.976
(2위)
2023 139 557 .285 159 28 1 16 80 66 6 46 .425 .339 .764
MLB 통산
(5시즌)
302 909 .257 234 55 6 16 82 113 11 63 .392 .308 .700
NPB 통산
(1시즌)
99 316 .266 84 9 2 11 34 47 2 21 .411 .312 .723
KBO 통산
(3시즌)
420 1671 .305 509 86 7 73 286 270 30 178 .496 .370 .866


[1] 잔부상도 있었고 카프에서 뛸 때는 가족들과 떨어져 지냈다고 한다.[2] 1년 기준으로는 피렐라가 우위이나, 2년 기준으로 한 총체적 임팩트는 나바로가 우위이다. 피렐라는 2021시즌 성적은 준수하나 후반기 부진으로 다소 애매하고, 2023시즌 성적은 좋지 않기 때문이다.[3] 반대 여론은 LG 트윈스에서 로베르토 라모스를 후반기 부진에도 재계약했다가 완전히 말아먹으며 대체선수로 저스틴 보어를 데려오고, 그마저도 다니엘 팔카급으로 부진하며 LG가 삼성에 가을야구 싸움에서 밀리는 결정적 요인이 되는 것을 들며 부상 전력이 있는 피렐라의 재계약도 그러한 위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이고, 반대로 찬성 여론은 성적과는 관계 없이 피렐라가 열정적인 플레이로 팀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이 크며, 피렐라같이 부상만 없으면 준수한 선수를 뽑아오기 힘드니 삼성 트레이닝 센터를 가진 삼성이 고쳐쓰는 게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다만 발바닥 부상은 삼성 트레이닝 센터에서도 못 고치는 일이다. 선수가 직접 맞춤형 깔창과 스파이크를 주문하기는 했다고. 그리고 라모스는 부진도 부진이지만 부상 때문에 퇴출된 일이다.[4] 13연패와 FA 계약 체결자들인 트리오의 몰락, 리그 최악의 수준을 보이는 불펜진들의 부진 등.[5] 이 뷰수피는 2015년 롯데 자이언츠의 린레아나 2016년 두산 베어스의 니보에를 넘는 승리기여도를 기록했다. 2010년대 이후를 통틀어도 이 셋보다 승리기여도가 높은 외인 트리오는 괴물이 있던 2015년 NC 다이노스 정도밖에 없다. 이 해의 피렐라는 대략 15년 린드블럼이나 16년 니퍼트급으로 잘했다.[6] 물론 전반기가 괴물같았을 뿐 9월 이후 성적이 나쁜 것은 아니다.[7] 수비 시프트와 본인의 부진 등으로 지난 앞선 2시즌보다 현저히 낮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wrc+ 110, OPS가 0.7 중반에 머무르고 있으며, 장점으로 뽑혔던 전력질주 주루 마저 사라지는 등 워크에식 부분에서도 지난 2년보다 매우 나빠져서 사실상 올해가 삼성 소속으로써의 마지막 해가 될 전망으로 보인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79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79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