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국과 스페인의 합작 애니메이션. 한국에선 영국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간혹 포코요라는 이름의 어감 때문에 일본 합작이라고 오해받을 때도 있으나 제작에 참여한 일본인은 없다.2. 등장인물
- 포코요
"안녕~"[1]
성우는 몬타나 스메들리 / 박소라 / 호시노 아몬.본작의 주인공. 호기심도 많고 늘 환하게 웃으면서 장난기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연성도 좋고 빠르게 뛰어노는 것도 특기다. 거의 모든 애들이 그러듯이 가끔씩 고집을 부리고 장난을 치다 친구들 기분 상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 뒤에 깨달고 언제나 친구들 기분을 풀어주는 등 매우 착한 성격을 지녔다.
사계절 내내 긴 파란색 옷과 바지를 입고 다니며, 단 한 번도 복장이 바뀐 적이 없었다.[2] 심지어 전화할때는 귀마개가 저절로 올라간다!
- 패토[3] - 노란색 수컷 오리. 항상 녹색 모자를 쓰고 다닌다.[4] 성질 급하고 조심성도 많으며[5] 화내면 도날드 덕처럼 미친듯이 꽥꽥거린다. 그래도 친구들에게 대해는 근본은 좋다. 취미는 정원 가꾸기에 특기는 각종 변신.[6]
- 엘리 - 암컷 분홍 코끼리. 큰 덩치에 비해 상냥하고 포코요에게 큰누나처럼 대하는 듯 친근하다. 가끔 성격차이로 친구들과 싸우기도 하지만 후에 잘 풀린다. 취미는 티 파티와, 스쿠터 타기, 인형 돌보기. 특기는 발레.
- 룰라 - 포코요의 암컷 반려견. 종은 비글이다.
- 슬리피 버드[7] - 청록색 암컷 새. 몇몇 에피소드에서 나오는데 대부분 잠만 자며, 아들인 베이비 버드가 있다.
- 베이비 버드[8] - 슬리피 버드의 아들. 엄마가 자는 사이에 포코요와 친구들이랑 논다. 단짝 친구는 노란 암컷 애벌레. [9]
- 프레드[10] - 수컷 문어지만 다리가 4개에 빨판도 없고, 주로 물 밖에서 생활한다.[11] 암컷 고래 친구가 있다.
- 니나. - 시즌4 6편 캐릭. 3살이며 로봇인 로베르토가 있다. 그 로봇은 마리오+래비드의 삐봇을 연상시킨다(...)
- 해설 - 성우는 스티븐 프라이 / 홍성헌 / 쿠도 시즈카[12]. - 토마스와 친구들 및 뽀롱뽀롱 뽀로로의 해설자처럼 캐릭터나 시청자에게 말을 걸기도 한다.
3. 국내 방영
2006년 8월 28일부터 2007년 2월 23일까지 중후반 EBS에서 전체 관람가 심의에 더빙을 거쳐 방송되었으며 2010년 2월 22일부터 2011년 2월 22일까지 1차로 재방송되었고, 2011년 9월 2일부터 2012년 2월 24일까지 2차로 재방송되었고, 방송 이후 VHS와 DVD도 발매되었다. 또한 대교어린이TV와 투니버스에서도 방송되었다. 해외에선 현재까지도 계속 새로운 에피소드가 방영되고 있지만, 한국에선 시즌 1을 끝으로 종영하였다.4. 기타
- 해설을 제외하고 거의 다 말을 한다.
- 영국 애니메이션이지만, 가끔씩 자동차나 열차가 나오는 에피소드를 보면 우측통행이고, 자동차도 좌핸들이다. 게다가 스쿨버스가 나온 에피소드에서도 차량의 디자인이 미국이나 캐나다 스쿨버스에 가깝다.[13]
[1] 에피소드가 시작할 때마다 해설자가 포코요에게 인사를 하기에, 포코요도 늘 해설자에게 인사를 한다.[2] 심지어 여름에도 저 옷을 입고 다니며, 작중 해설자가 말하길 포코요가 무더위에도 잘 논다고 한다.[3] 오리를 스페인어로 말한 Pato(파토)가 모티브인데 어째서인지 한국어판에서는 패토라는 발음이다. 나머지 언어판의 경우 전부 정확한 스페인어 발음에 따라서 파토라고 부르고 있다.[4] 모자를 벗으면 대머리다.[5] 결벽증도 있고 약간 겁도 많다.[6] 부리로 프로펠러처럼 돌아서 날 수 있다.[7] 한국어판 명칭은 코코버디, 일본어판 명칭은 슬리피(スリーピー)다.[8] 한국어판 명칭은 아기새, 일본어판 명칭은 아기 슬리피(赤ちゃんスリーピー)다.[9] 한국어판 명칭은 꼬물이다.[10] 스페인어 더빙판 명칭은 풀포(Pulpo)[11] 다만 집은 물 속에 있는 듯하다.[12] 일본어 더빙판 한정으로 해설자가 청년층 여성이며 영어를 포함한 나머지 더빙판의 해설자는 전부 중년 남성이다.[13] 미국 차량처럼 경광등과 정지판이 붙어있고, 후방에는 뒷차량에게 멈추라고 지시하는 stop 문구도 써있다. 영국에서는 스쿨버스가 정차할 때 일시정지가 의무가 아니며, 경광등이나 정지판도 장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