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공의 경지 |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경지 | 삼류 → 이류 → 일류 → 절정 → 초절정 → 화경 → 현경 → 생사경 |
| 검도 | 검기 → 검사 → 검강/신검합일 → 검환 → 이기어검술 → 무형검/심검 |
| 관련 문서 | 무협 용어틀/분류 · 무림의 세력 · 무공 |
1. 개요
"현경(玄境)"이란, 무협 소설에 등장하는 절대고수의 경지이다. 현묘한 경지를 뜻한다. '신화경' 이라고도 불리는 생사경의 바로 이전 단계이기 때문에 '입신경 (入神境)' 으로 불리기도 한다. 삼경(三境)[1]의 두번째 단계.마공과의 경지를 구분하는 경우에는 '탈마(脫魔)'가 현경에 대응된다.
선협지에서는 원영(元嬰)정도에 해당하는 강함을 갖는 경지다.
2. 특징
강기에 완전히 통달하였으며, 작품에 따라서는 그 다음 단계인 심검을 사용하기도 한다. 극소수의 재능을 타고난 무인이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영역으로, 신무협에서도 강호의 전 역사를 통틀어 몇 안되는 이만 올랐다고 설정되는 경우가 많으며 주인공이 이 경지에 들면 천하제일인의 칭호를 얻는 경우가 많다.[2]무초승유초 즉 무초식으로 초식을 제압하는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평범하게 휘둘렀을 뿐인데 상대의 허점을 찌른다던지...
무의 이치(武理)에서 벗어나서 마음이 가는대로 최상의 묘수를 펼친다는 말인데 불교에서 말하는 강을 건넜으면 배를 버려라라는 가르침과 유사하다.
대표적인 현경의 무인이 주인공으로 등작하는 작품은 묵향이며 최초 등장 역시 묵향에서 나왔다.[3] 그랜드 소드마스터와 동급의 단계이다. 자세한 분류는 묵향/경지 참고
[1] 화경 - 현경 - 생사경[2] 물론 현경 이상의 고수가 많이 나오는 소설들 역시 비일비재하다.[3] 화경, 현경, 생사경 등의 삼경이 최초로 등장한 무협 소설이 바로 묵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