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오리지널 헬레이저 (2022) Hellraiser | |
장르 | 호러, 스릴러 |
감독 | 데이비드 브루크너 |
각본 | 데이비드 S. 고이어 |
원작 | 클라이브 바커의 호러 중편소설 《헬바운드 하트》 |
제작 | |
출연 | 오데사 아지언, 제이미 클레이턴 |
촬영 | |
음악 | |
편집 | |
제작사 | 스파이 글래스 |
배급사 | |
스트리밍 | |
촬영 기간 | |
공개일 | 2022년 10월 7일 2023년 4월 6일 |
화면비 | |
상영 시간 | 121분 (2시간 0분 52초) |
제작비 |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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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레이저 시리즈의 리부트작이자 윈작소설을 두번째로 영화화했다. 디멘션 사를 떠나고 스파이글래스 사에서 새로 만들어졌다.2. 개봉 전 정보
- 2006년, 계속되는 졸속 속편들과 추락하는 핀헤드의 카리스마와 시리즈의 설정 붕괴로 인해 더 이상 못참겠는지 클라이브 바커도 리부트나 리메이크를 기획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작품이나 시리즈를 다시 만들려고 하였으나 디멘션 필름즈와 와인스틴 컴퍼니의 계속되는 갑질과 간섭 때문에 번번히 실패하고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가 와인스틴 사장의 범죄로 인해 디멘션 필름즈가 완전히 파산하고 클라이브 바커의 판권 회수와 더불어 스파이글래스 사에서 헬레이저 리부트를 공식발표하였다.#
- 각본은 데이비드 S. 고이어, 감독은 데이비드 브루크너로 내정되었다.
- 2022년 9월 28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판타스틱 페스트에서 세계 초연을 가지고 그것은 2022년 10월 4일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의 비욘드 페스트에서 상영되었다. 이 영화는 훌루에 의해 2022년 10월 7일 미국에서 Hulu Original로 독점 스트리밍을 통해 출시되어 2022년 10월 5일, 데이비드 브루크너 감독은 트위터를 통해 스파이글래스와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영화의 국제 배급을 담당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영화는 2022년 10월 31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영국에서 개봉되었다.
3. 예고편
티저 예고편 |
공식 예고편 |
4. 출연진
5. 줄거리
대부호 롤렌드 보이트는 비탄의 배열장치를 이용하여 리바이어던을 소환하고, 최고의 쾌락을 갖고싶다는 소원을 비나 레비아탄은 보이트의 몸에 고문장치를 박아넣어 그에게 끝없는 고통을 가하게 한 뒤 사라져버린다. 이에 보이트는 소원을 취소해 고통에서 해방되고 싶어했고, 다시 상자를 이용해 리바이어던을 강림시켜 소원을 취소하려 한다.보이트는 다시 상자의 희생자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마약에 쩔어사는 라일리와 그 친구들을 유인하게 되고 그들은 상자를 풀어 강림한 수도사들에게 추격당하게 된다. 리바이어던을 강림시키기 위해선 다른 이들을 희생자로 리바이어던에게 바쳐야했기 때문.
라일리 일행이 수도사들에게 붙잡혀 고문당하는 도중, 라일리는 우두머리 수도사와 대면하여, 충분한 희생자로써 그녀의 친구들을 바치라는 유혹을 받는다. 하지만 라일리는 수도사를 유인해 제물로 바치고 친구들에게 이 방법을 써먹자 하지만, 애초부터 보이트의 부하였던 그녀의 친구 트레버는 다른 친구 콜린을 제물로 바쳐버린다. 그러나 콜린이 끌려가기전 라일리가 트레버에게 역공을 가해 그를 제물로 바친다.
결국 라일리와 보이트는 소원을 빌 수 있게되고, 보이트는 소원을 취소하는 것을 빌지만 우두머리 수도사는 소원 취소는 불가능이라며 그것을 외면한다. 보이트는 이에 대신 무한한 권력을 빌게되는데, 그 순간 보이트는 고문장치가 빠져서 기뻐하나 어째서인지 지옥으로 끌려가버린다. 그 후 라일리가 소원을 빌려하지만 리바이어던이 뒤틀리고 고통으로 가득찬 형태로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을 깨달은 라일리는 소원을 비는 것을 포기한다. 그리고 지옥에 끌려간 보이트는 가장 강력한 수도사로 개조되면서 영원한 고통에 휩싸이는 형태로 소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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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67% | 관객 점수 58%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메타스코어 55 / 100 | 점수 7.4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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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를 보면 알겠지만 딱 범작 정도의 점수인데 이 정도면 호불호가 갈린다고 볼 수 있다. 평가는 스콧 데릭슨이 참여한 5편, 6편,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이나 캔디맨 2, 로드 오브 일루전, 심야의 공포 정도. 그래도 3편부터 시리즈의 본질을 잃고 내리막길을 걷던 헬레이저 시리즈의 위상을 체면치례 해준것만으로도 다행.
더군다나 할로윈 엔즈와 지퍼스 크리퍼스 리본이 시리즈의 본질을 잃고 용두사미가 되는 바람에 약간의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6.1. 호평
일단 3편부터 계속된 수준 이하의 전개에서는 확실히 벗어났다. 1, 2편을 제외한 후속작들은 마치 수도사들을 기존의 3류 괴물들과 기독교에서 보는 지옥의 악마처럼 묘사해왔으나, 본작은 거기서 벗어나서 다시 원작, 1, 2편처럼 인간의 선악이나 쾌락에 대한 관념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차원의 존재들이라는 점은 확실히 어필했고, 퍼즐박스를 완성한 포상으로써 극강의 쾌락이랍시고 수도사들이 내린 포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더 이상 쾌락과 고통을 구분할 수 없게 된 자들'이라는 원작의 설정을 잘 살리고 있다. 이는 3편부터 제작을 담당한 디멘션 필름즈와 와인스틴 컴퍼니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미라맥스도 판권을 잃어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가 오랜만에 관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즘 리메이크 공포영화들이 어설프게 해피 엔딩으로 끝맺는 것과는 달리 무자비한 파국으로 치닫는다.2편 이후로 판권이 디멘션으로 넘어가면서 아예 잊혀져버린 리바이어던의 재등장도 호평 요소. 수도사들의 디자인의 경우 토쳐드 소울이나 인퍼늘 퍼레이드를 연상시킬 정도로 리파인되었다.[2] 이는 같은 원작자가 디자인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핀헤드 배역인 제이미 클레이턴의 연기에 대한 평가가 호평이다. 9편의 스티븐 콜린스와 10편의 폴 T. 테일러가 흑역사급이라 평가가 더더욱 올라갔다. 이쪽을 진짜 2대 핀헤드 배우로 처주는 팬들도 있다. 또한 낮은 존재감과 별개로 1편만큼은 아니지만 이미지가 조금씩 회복되었고 2편부터 미시여구로 나온 인간 설정과 채너드같이 막강한 다른 수도사에게 죽는 장면, 3편부터 나온 미치광이 악마 설정, 10편처럼 신에게 벌받아서 인간이 되는 등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요소나 구질구질하고 추한 장면들이 없는것도 호평요소이다. 그래서인지 리부트전이든 후든 상관없이 추후 핀헤드의 행적을 기대하고 있다.
6.2. 혹평
캔디맨 2021을 비롯해 지금까지 나온 클라이브 바커 원작 영화들이나 2편 이후의 후속편들보단 낫다는 평이지만 비판점이 어느 정도 나왔는데 일단 매력이 떨어지는 인간 캐릭터들[3], 존재감이 낮은 수도사들,[4][5] 밋밋하다면 밋밋할 수 있는 반전. 결과적으로 보면 원작 소설을 모르거나 팬심이 없으면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이 보이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7. 흥행
Whip Media에 따르면, 10월 9일 주 동안 미국에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되었고 스트리밍 애그리게이터 Relgood에 따르면, 10월 14일 주 동안 모든 플랫폼에서 8번째로 많이 시청되었다. 10월 19일 주 동안 모든 플랫폼에서 9번째로 가장 많이 시청되었고 스트리밍 애그리게이터 JustWatch에 따르면, 10월 3일 - 10월 10일 주 동안 미국의 모든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였다.8. 수상
9. 기타
- 하비 와인스틴이 성추문으로 고발당한 이후 와인스틴 컴퍼니와 디멘션 사에서 벗어난 영화이자 2편 이후로 3번째로 디멘션 체체에서 제작되지 않은 헬레이저 영화이다.
- 디멘션 필름즈가 제작한 3편부터 10편까지의 시리즈들을 전부 흑역사화하거나 폐기하면서 헬레이저 속편 시리즈의 잔혹사에 종지부를 찍을지 기대하는 팬들도 있지만 일부 우려도 있었는데 클라이브 바커 원작 영화들 중 헬레이저 1, 2, 캔디맨 1만 제외하면 클라이브 바커의 호러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영화들 모두 하나같이 흥행과 호평 둘 다 잡지 못하고 망한 영화들이었기 때문이다. 훌루의 북 오브 블러드가 엄청난 악평을 받고 캔디맨이 호불호와 비판을 받으면서 더더욱 우려를 받았었다.
- 공개일이 2022년이므로 헬레이저 시리즈 35주년이다.
- 원작, 피규어, 코믹스로만 존재했던 여성 핀헤드의 첫 영상화이다. 다만 디자인이 완전 새롭게 변해 기존의 여성 핀헤드와는 다르게 생겼다.
- 초대 핀헤드 배우인 더그 브래들리에게 카메오 출연 제의가 들어왔으나 첫번째는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 19, 두번째는 핀헤드 공연의 유산을 그대로 남기고자 하는 하여 거절하였고 이는 제작진들이 의견을 수락하였다. 다만 2024년 2월, 더그 브래들리가 다시 핀헤드를 다시 맡았으면 하는 인터뷰를 한 바 있어서 다시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 제작 도중에 2021년 12월, 클라이브 바커가 판권을 되찾았고 TV 시리즈의 제작이 확정되었다. 다만 이쪽은 리부트가 아닌 구 영화판의 후속작이다.
- 시리즈가 디멘션 사에 있을 당시 클라이브 버커가 내놓은 리부트 초기 컨셉아트 영상. 그러나 기각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컨셉아트가 아깝다는 평가가 많으며 차라리 위에 상술한 혹평 요소들 대신 저 아이디어를 리부트에 적용시키는게 낫지 않냐라는 평가가 많다.
- 이 영화가 개봉한 지 1년 후 초대 1987년작이 2023년 9월, 영국에서 제한적으로 재개봉될 예정이다.
[1] 사실 원작의 핀헤드도 여성체에다 양성애자이다. 그리고 배우인 제이미 클레이턴 본인도 트렌스 여성이다.[2] 자기 피부가죽으로 각종 공예를 해놓은 듯한 모습이 마치 토쳐드 소울 2부의 고문받는 실험체들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사실 이 요소도 원작 소설을 반영한 요소이다.[3] 주역인 라일리의 경우 발암 캐릭터라 평가를 깎아먹은 요소 0위로 비판받는다. 특히 1, 2편에서 주인공인 커스티 코튼의 거침없는 행적과도 비교되는 편이며 그래서인지 커스티를 그리워하거나 내놓으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많다. 팬들은 1, 2편 특유의 코스믹 호러나 철학, 고딕적인 호러 분위기, 그로테스크와 공포감과 긴장감, 그리고 3편부터의 시리즈에서 다루지 못했던 어두운 정극을 기대했는데 정작 발암과 속터짐이 이를 전부 몰아내고 그 자리에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돌연변이 메뚜기나 할로윈 엔즈의 코리마냥 비중을 당당히 독식했다는 평가도 많아 캔서레이저라는 멸칭이 존재할 정도. 그래서인지 후에 제대로 된 헬레이저 작품을 오매불망 기대할 정도.[4] 검은 가죽옷을 안 입고 몸의 피부를 벗겨서 스커트나 상의 같은 옷을 만들었는데 생각해보면 끔찍하지만 예산부족인지 마치 고무옷을 입은 애매한 느낌이다.[5] 사실 원작에서는 수도사들이 배경용 단역이었고 엔지니어가 수도사들의 리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