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09:39:31

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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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어는 사라져 버렸다
1. 개요2. 관계
2.1. 본편2.2. 극장판
3. 관련 에피소드4. 여담

1. 개요

파일:헤카 커플.jpg
칠흑의 추적자
핫토리 헤이지토야마 카즈하의 관계 및 커플링을 정리한 문서. 명칭은 헤카(平和)[1]이며 한국명은 인성가영.

2. 관계

쿠도 신이치 & 모리 란과 마찬가지로 부모끼리 친했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낸 소꿉친구다.[2] 헤이지에 대한 일편단심 순애보를 가지고 있지만 헤이지가 워낙 둔감한 탓에 고생하고 있다. 하지만 헤이지 쪽에서도 연심을 자각한 이후엔 오히려 그쪽이 쪽이 카즈하에게 고백하기 위해 애 먹고 있는 상황.[3]

신이치 & 란에 비해 자주 티격태격하고 질투도 자주 하는데 훨씬 둔감하다는 게(...) 이 커플의 특징. 항상 붙어다니고 주변에서도 거의 공식 커플로 취급하지만 서로에 대한 표현이 워낙에 서툴러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소꿉친구에 머무른다. <핫토리 헤이지vs쿠도 신이치 스키장의 추리대결(TVA 490화, 50~51권)> 편을 보면 이 둘도 평소 친구들에게 부부라고 자주 놀림 당하는 모양. 여러가지로 신이치 & 란의 관계와 상당히 비슷하다.

카즈하는 중학생 시절부터 이미 마음을 자각하고 있었으며 먼저 고백할 결심하기도 했으나 문제는 카즈하가 란보다는 그나마 적극적인 성격으로 보임에도 결정적인 용기가 없는지 운이 없는지 중요한 순간엔 번번히 일을 그르친다. 거기다 헤이지도 신이치보다 훨씬 더 둔해서 더더욱 진전이 힘든 상황이다.

카즈하는 워낙 헤이지를 좋아해서 자주 질투심을 비추는데 아예 첫 등장부터가 신이치를 여자로 착각해 질투하며 등장했다. 헤이지도 비록 자각은 없지만 질투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는데 워낙 둔감한 나머지 자신의 부하(...)인 카즈하가 다른 사람에게 관심 보이는 게 기분 나쁜 거라는 결론을 내렸다. 감정을 자각한 자각한 이후에는 헤이지 역시 질투하는 모습이 전보다 자주 나오며 카즈하 또한 모미지의 등장으로 질투의 빈도가 늘었다.

83권에 가서야 드디어 헤이지도 카즈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디어 자각하는데, 에비스 다리에서 마약 단속국 직원이 카즈하를 대피시키려 하는 걸 납치로 오인하고 ”나의 카즈하에게 무슨 짓이야!“라는 고백이나 다름 없는 대사를 날린다. 그러나 헤이지는 ‘신이치는 런던 빅벤 앞에서 한 그런 중요한 말을, 에비스 다리에서 한 걸로 할 수는 없어서’라는 이유로 본인이 한 말에 대해 시치미를 떼고 있다.[4][5]

헤이지는 멋있게 고백을 할 괜찮은 장소와 타이밍을 매번 물색 중이지만 운이 더럽게 없어서 고백만 하려고 하면 주변 환경의 방해를 받는다. 덕분에 작중 그 어떤 커플보다도 진도가 느리다. 그 와중에 오오카 모미지라는 연적까지 등장한 상태. 이 커플의 팬들은 거창하지 않아도 되니 누구든 제발 고백하라는 말이 많다.

눈치가 없는 건 카즈하도 마찬가지인지 헤이지도 자길 좋아한다는 걸 아직도 모른다. 헤이지의 하트를 겟하기 위해 결연 도장을 받으러 가는 카즈하를 보며 코난은 속으로 ‘이미 겟한 거 같은데...’라 생각한다. 게다가 마찬가지로 결연 도장을 받으러 온 헤이지를 보며 대체 누구와 짝이 되고 싶었던 거냐 다그친다. 란은 속으로 ‘당연히 카즈하쨩이지...’라 생각하고 코난 또한 ‘쟤들은 역시 살풀이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

2.1. 본편

소꿉친구토야마 카즈하와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다. 신이치와 란과 마찬가지로 부모끼리 친했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다고.

어렸을 때 아버지의 수갑으로 카즈하와 장난 치다가 수갑이 풀리지 않게 되는 바람에 약 하루 동안 뭘 하든 둘이 같이 다닌 적도 있다고 한다. 물론 목욕탕과 화장실 포함. 후에 카즈하가 그 수갑을 부적으로 만들어서 하나는 자신이 갖고, 하나는 헤이지에게 줬다. 헤이지는 겉으론 기분 나쁘니 버리라거나, 별 효험도 없다느니 하지만 속으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신이치가 죽는 꿈을 꿨을 땐 혹시나 싶어서 코난한테 빌려주었는데, 코난이 식칼에 찔릴 뻔했을 때 식칼이 수갑 사슬고리에 꽂혀 무사할 수 있었다(19권). 범인에 의해 바다에 빠졌을 때 몸을 가볍게 한답시고 팬티를 제외한 다른 옷을 다 벗었으면서도 그 부적만은 챙겼다(23권).

주연들 중 어느 하나 이성과 플래그가 없는 사람이 없는데도 그들 모두가 연애에 관해 둔한 게 명탐정 코난이지만, 핫토리 헤이지는 작중에서 제일 연애에 대해 둔감하기 이를 데가 없다. 보통 신이치 등이 최소한 자기 감정 정도는 알고 있거나 좋아하는데도 츤츤거리는 정도지만 헤이지는 자신의 감정마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47권에선 카즈하가 다른 남자와 붙어 있는 걸 보며 화가 나는 것이 '질투'라는 걸 모르고 의아해 하다가 코난한테서 "너, 애구나."라는 소리를 들었고 나중에는 '카즈하를 내 부하로 여기고 있어서'라고 결론내기도 했다.[6] 일단 카즈하에 대해선 손을 화살로 찔려도 참고 구할만큼 소중하게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게 연애 감정의 표현으로는 나타나지 않는 게 문제. 그나마 에비스 다리 이전 사건 중 제일 적극적이었던 에피소드가 38권(TVA 323~4화) '핫토리 헤이지 절체절명!'. 카즈하와 같이 감금된 상태에서 카즈하에게 무언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싶어하는 듯 했지만 사건이 해결되자 결국 '네 머리카락 때문에 무지 간지러웠다'는 식으로 얼버무려 버린다.

83권(애니판 764화)에선 핫토리 헤이지가 에비스 다리에서 위장수사중인 마약단속국 직원[7]을 카즈하를 납치하려는 것[8]으로 오인한다.[9] 그래서 질투심과 카즈하에 대한 걱정 때문인지 얼떨결에 "나의 카즈하에게 무슨 짓이야!!!"라는, 고백한 거나 마찬가지인 말을 했다. 당시 카즈하가 이를 물어보자 "증거도 없이 이상한 소리 하지 마."라고 잡아뗐으며 나중에 카즈하가 또 물어보니까 비슷하게 들리는 다른 말을 한 거라고 해서 어물쩍 넘겼으나, 통화 중 상태였던 코난이 녹음을 해버렸다.(...)

이후 코난이 이 녹음본을 가지고 괜찮은 사건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 주면 파일을 지워주겠다는 약속을 해서 우여곡절 끝에 지웠다. 그런데 소년 탐정단이 복사본을 갖고 있어서 별 의미가 없었다. 하이바라 아이는 아예 벨소리로 해놨다고. 86권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그가 이 때 한 말을 감추고 싶어한 진짜 이유는 '신이치는 런던 빅벤 앞에서 한 그런 중요한 말을, 에비스 다리에서 한 걸로 할 수는 없어서.'였다. 에비스 다리가 헌팅 장소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이 대사에서 헤이지가 에비스 다리를 힛카케바시(ひっかけ橋)로 표현한다. ひっかける는 헌팅하다 라는 뜻의 동사. 본인의 감정이 가볍게 느껴질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한 듯.

그리고 이 사건 이후, 헤이지는 정말로 카즈하를 데리고 그에게 고백하기 위한 멋진 장소를 찾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이를 보면 헤이지도 카즈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디어 확실히 자각한 듯 하다. 그러나 늘 고백 직전에 예기치 못한 방해로 인해서 번번히 실패에 이르기 때문에, 독자들의 마음도 함께 멍들기 일쑤. 아오야마 고쇼 역시 '핫토리 헤이지 & 토야마 카즈하 시크릿 아카이브'에 실린 인터뷰에서, 바로 이 '사랑의 암호'(에비스 다리) 에피소드에서 헤이지가 드디어 자신이 카즈하를 좋아한다는 것을 자각했노라고 인정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툭하면 헤이지와 코난은 만날 때마다 "고백 하러 런던까지 갔던 놈한테 그런 말 듣고 싶지 않다.", "고백 하러 런던에 간 게 아니라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 거 뿐이다."라는 만담을 주고 받는다.

이후 88권의 좀비 영화사건 말미에서 카즈하를 긴히 할 이야기가 있다며 데리고 온 것이란 게 밝혀졌는데 그게 왜 하필 좀비가 목격된 별장인지 알 수 없다. 어쨌든 사건을 해결하고 돌아가는 길에 말을 꺼내려고 하지만 좀비로 분장한 엑스트라 배우 지망자들이 끼어들면서 또 다시 보류된다. 배웅하려는 란을 제지한 코난의 노력은 결국 수포로 돌아간 셈이다.

다음으론 90~91권의 누에사건에서 코난과 란은 덤으로 데리고 토쿠가와의 매장금을 찾으러 가서 그 곳의 주인에게 경치가 런던 빅벤보다 좋냐는 질문을 하고 확답을 받아낸다. 위에 서술된 것처럼, 신이치가 란에게 고백한 장소가 런던의 빅벤 앞이므로 그에 비견되는 곳에서 고백을 하려고 한 것이다. 그리고 사건이 해결된 후 카즈하에게 고백하고자 일출 때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고 에비스다리 얘기를 꺼낸 순간 자위대가 도착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분위기가 깨져, 계란을 국에 풀어먹으면 네 말대로 맛있을 거 같다고 드립을 치면서 넘어갔다. 그런데 여기에서 핫토리에 대한 뉴스를 보고 내 미래의 남편이라며 좋아하는 굉장한 미모의 여고생이 등장한다.

981화에서 긴자의 카페에서 하는 이벤트를 보러 카즈하와 함께 모리탐정사무소에 난입한다. 카즈하와 란은 저녁을 하기 위해 3층의 부엌에 가고, 헤이지와 코난은 시간을 때우러 1층의 포와로에 간다. 코난은 헤이지에게 고백 하나 하려고 도쿄까지 왔냐고 놀리고, 헤이지는 런던까지 가서 고백한 놈이 할소린 아니라며 받아친다. 근데 마침 13일의 금요일이라 코난은 고백해도 괜찮겠냐고 묻고, 이에 아무로가 끼어들며 그런거 다 미신이라고 안심시킨다. 하지만 웬 의문의 남자가 다시 분위기에 초를 친 후에 포와로에서 정전이 일어나고, 손님 한 명이 칼에 찔려 부상을 당한다. 그리고, 이 사건을 추리하는 헤이지와 코난 곁에 자신을 와다 신이치라고 소개한, 그 의문을 알 수 없는 사내가 슬쩍 돕는다. 그리고 사건이 해결되고 보니 그 의문을 모를 남자는 바로 962화에서 헤이지에 대한 뉴스를 보고 미래의 남편이라고 좋아하던 오오카 모미지란 여고생의 집사였다! "모미지 아가씨의 남편으로 그 헤이지 군은 전혀 부족함이 없사옵니다. 허나, 곁에 방해되는 존재가 하나 있더군요. 하지만, 이 몸이 반드시 막겠습니다." 라고 전화하는 걸 보면 사랑의 라이벌은 제법 큰 부자 아가씨인 듯 하다.

1005화에서는 청수의 무대에서 신이치가 코난이 될 상황을 대비해 대기하다가 란이 신이치의 뺨에 키스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 순간 작아진 코난을 빼주면서 카즈하에게 고백할 후보지로 생각해놨던 청수의 무대를 빼버리면서 '허들을 높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전에는 고백만 하면 됐는데, 신이치가 키스를 받자 부담감이 더 커진 것이다.

1018-1021화에서는 키드 사건 때문에 도쿄로 가게 되는데, 신이치가 청수의 무대에서 키스를 받은 게 계속 생각나 카즈하의 입술을 빤히 쳐다보며 사건에 집중을 못한다. 그 때 키드가 카즈하로 변장해버렸고, 코난이나 모로후시 경감은 바로 키드임을 눈치챘지만[10] 핫토리는 정작 집중을 못 해서, 자칫 잘못하면 키드에게 키스해버릴 뻔하기도 한다. 코난과 사정을 들은 란이 거사 직전에 난입해 상황을 무마했다. 키드와 헤이지 둘다 코난한테 엄청난 빚이 생긴 것. 하마터면 첫 키스가 남자끼리 하는 것이 될 뻔 했으니...[11] 결국 둘의 진전은 연기된다.

덤으로 팬들은 지켜만 보는 게 힘들었는지 그냥 등교하는 중에 고백해도 된다고, 굳이 쿠도 이기려고 하지 말라고, 언제든지 카즈하는 받아줄 테니까 빨리 고백하게 하라고 작가한테 시위와 부탁 사이의 무언가를 하고 있다. 게다가 오오카 모미지라는 헤이지를 좋아하는 매력적인 새 히로인의 등장으로 카즈하의 팬들은 더 답답해하고있다.[12]

특별편 20권[13]에서는 헤이지와 카즈하가 사건조사를 위해 바닷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깊은 곳까지 내려가 조사를 하던 중 범인이 떨어뜨린 바위에 의하여 카즈하의 다리가 끼여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게다가 카즈하의 산소통의 산소가 떨어져서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때 헤이지가 자신의 산소를 카즈하에게 준다. 하지만 헤이지마저 위험에 빠뜨릴 수는 없다며 카즈하는 산소를 마시지 않는데 이때 헤이지가 카즈하에게 인공호흡을 시전하며(!!!)[14] 산소를 마시지 않는다면 계속 이런 식으로라도 산소를 마시게 하겠다며 카즈하를 살려낸다. 그 뒤로 코난이 내려와서 함께 바위를 제거한 뒤 범인을 잡는 것으로 끝이 난다.

[스포일러]
||<tablewidth=300><tablealign=center>
파일:헤이지 고백.jpg
||
괴뢰의 악마와 오사카 연쇄 사건
그러다가 1133화 괴뢰의 악마와 오사카 연쇄 사건 편에서 고백에 성공하여 드디어 카즈하와 커플이 되었다!

사건이 끝난 뒤 저물어가는 석양을 보면서 엘레베이터를 타도 제시간에 도착을 못할 거라며 절망하며, 기둥 옆에 주저앉아 "그저 고백하고 싶었다"며 중얼거리며 허탈해한다. 하지만 카즈하는 뒤에서 나타서 헤이지의 중얼거림을 들어버렸고, 당황한 헤이지는 또 얼버무리려고 하지만 다시 한번 묻는 카즈하의 모습에 결국 인정하고 만다. 그 뒤 헤이지와 카즈하가 손을 잡은 채 서로 시선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면서 드디어 헤이지의 고백이 성공하고 커플로 이어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헤이지가 원하는 멋진 곳에서 멋지게 고백하는 계획은 실패했지만, 서로의 마음이 이어진 게 의미심장하다.[15]

2.2. 극장판

파일:헤이지 카즈하 세기말의 마술사.jpg
세기말의 마술사
  • 7기 미궁의 십자로
    7기 극장판 미궁의 십자로에 따르면 핫토리 헤이지의 어린 시절 첫사랑이 카즈하이기도 하다. 하지만 카즈하 본인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른다. 오히려 그 첫사랑에 대한 질투심을 가진 상태. 미궁의 십자로에서는 헤이지가 교토에서 만났다는 첫사랑의 소녀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카즈하는 이를 엄청 질투하지만, 알고 보니 그 첫사랑이란 상대는 카즈하였다.
    물론 5기 이후 극장판들은 페러렐 월드 설정이라 정식 설정인지는 애매...했으나, 2017년 5월 8일 발매된 '핫토리 헤이지 & 토야마 카즈하 시크릿 아카이브'에 실린 인터뷰에서 아오야마 고쇼미궁의 십자로에 대해 언급하며 "헤이지의 첫사랑이 실은 카즈하였다. 흔히 있는 패턴이지만, 역시 그쪽이 좋지 않을까 한다. 신이치의 첫사랑이 란인 것처럼."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정식 설정임을 긍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리고 역시 같은 인터뷰에서, 바로 '사랑의 암호'(에비스 다리 편) 에피소드에서 헤이지가 드디어 자신이 카즈하를 좋아한다는 걸 자각했다는 것도 작가가 인증했다.
  • 21기 진홍의 연가
    21기 극장판 진홍의 연가레서 헤이지를 좋아하는 오오카 모미지가 등장해 헤이지를 두고 카즈하와 모미지가 카루타 대결을 펼친다.
  •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에서 후쿠시로 히지리가 카즈하에게 관심을 보이자 헤이지가 견제한다.[16] 마지막 장면에서는 헤이지가 란이 추천한[17] 100만 달러짜리 야경 명소로 불리는 곳에서 고백을 하고 카즈하는 눈물을 흘렸으나, 쿠키 영상에서 밝혀진 바로는 카즈하는 이 고백을 듣지 못했다. 이 직전에 헤이지의 고백을 방해하려고 찾아왔던 모미지와 이오리가 사건 해결을 도와준 후 돌아가기 전에 의도치 않게 섬광탄을 떨어뜨렸는데, 카즈하가 헤이지의 귀를 막고 엎드려 헤이지는 무사했으나 카즈하는 폭발음 탓에 귀가 잠시 들리지 않았던 것. 눈물 역시 섬광탄 때문에 난 것이었고, 이렇게 또 한 번의 고백이 수포로 돌아갔다(...).[18] 이때 고백 멘트는 “사람을 죽이든 사람을 살리든 무슨 일이든 동기가 있기 마련이야. 하지만 누군가를 사랑하는데는 동기가 존재하지 않아. 나도 마찬가지야. 이유는 모르지만 널 사랑하게 됐어.”

3. 관련 에피소드

명탐정 코난 본편
순서 사건명 원작 TVA 비고
01 그리고 인어는 사라져 버렸다 28권 File.6~10 224~226화 첫등장
02 코난과 헤이지, 사랑의 암호 83권 File. 763~764화
03 괴뢰의 악마와 오사카 연쇄 사건 106권 File. 1129~1133 화 첫고백 그리고 공식적으로 사귐
명탐정 코난 극장판
7기 명탐정 코난: 미궁의 십자로 첫등장
21기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카즈하 주연으로 나옴
27기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코난 극장판 최초 150억 엔 돌파, 역대 코난 극장판 일본 흥행 1위

4. 여담

  • 의외로 둘 사이에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법한 극적인 일이 자주 발생한다. <그리고 인어는 사라져 버렸다>에선 절벽에서 떨어지는 헤이지를 구하려다 그 반동으로 대신 떨어지고, 헤이지는 그런 카즈하를 간신히 붙잡은 상태로 절벽 나뭇가지에 위태롭게 매달린다. 이때 카즈하는 헤이지만이라도 살리겠다는 각오로, 가지고 있던 기념품 화살로 자신의 손을 잡고 있던 헤이지의 손등을 찌른다. 그러나 헤이지는 도리어 카즈하에게 움직이지 말라면서, "우, 움직이지 마. 카즈하... 움직이면... 넌 내 손에 죽을 줄 알아... (う、動くな和葉… 動いたら… 殺すぞ…)"[19]며, 끝까지 필사적으로 손을 놓지 않았고, 기어이 카즈하와 함께 살아남았다. 사건 종결 후, 란이 두근두근하는 얼굴로 카즈하가 냈던 상처를 보여달라고 하자 헤이지는 찔리지 않은 반대편 손을 내밀면서 "자고 일어나니 다 나았다"고 둘러댔다.
  • 참고로 명탐점 코난 극장판 21기 진홍의 연가에서 헤이지가 카루타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오오카 모미지한테 "다음에 색시로 삼아줄테니까!" 하고 말하며 약속했다고 한다. (실제로 모미지가 그 약속하는 사진을 가지고 있고 카루타 대회 우승 부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는 "다음에 더 세게 잡을테니까!" 라고 말했던 거다.

[1] 한일 팬들은 헤이지(次)와 즈하(葉)에서 글자를 따서 보통 헤카 커플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단순히 헤카라고 부르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へい가 장음으로 발음나기 때문에 헤-카로 읽는다. 음?[2] 이 얘기를 들은 코고로는 소꿉친구 고등학생 탐정과 형사의 딸인 불길한 커플이 또 있냐고 말한다(...).[3] 이는 폼 나는 장소에서 신이치보다 폼 나게 고백하겠다는 헤이지의 고백관(?) 탓이 크다.[4] 에비스 다리는 헌팅으로 유명한 장소기 때문에 중요한 고백을 하기엔 너무 가벼운 장소라 생각한 것.[5] 그리고 코난은 이 고백의 녹음본을 가지고 있다. 괜찮은 사건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 주면 지워주겠다고 하여 우여곡절 하에 지웠으나 소년탐정단이 복사본을 가지고 있다(...).[6] 이 때문에 란이 신이치(코난)에게 자기를 부하로 여기는 거냐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당연히 본인은 어이상실.[7] 정확히는 후생노동성 소속이며 약대를 졸업했다는 언급이 있다. 그리고 복장을 일반 사복 경찰보다 자유롭게(귀걸이, 문신 등) 하고 다니는데 이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한다.[8] 사실은 잠복 현장에 휘말리지 않게 하려는 의도였다.[9] 이때쯤 코난이 도주하고 있는 마약범의 수첩을 줍고는 접선하는 장소가 에비스다리란 것과 오사카와 도쿄의 지하철 번호를 이용한 것을 알아내고는 도쿄의 에비스 다리로 갔었는데 약속시간인 12월 3일 3시가 지나도 범인이 오지않자 핫토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접선장소가 오사카의 도톤보리 강에 있는 에비스다리란 것과 접선 암호(접선장소에 흰 장미(시로이바라)를 들고 있겠다)로 3명을 추려냈고 이로 인해 핫토리가 오인하게 된것이다. 참고로 용의자 3명은 흰 장미다발을 들고 있는 아저씨(사실 여친과 데이트 하러 나온 것)와 백장미가 달린 후사에 브랜드( 하이바라의 말에 의하면 아직 일본에 정식 출시도 안된 비싼 상품인듯 하다. ) 를 들고있는 아가씨(사실 꽃단장하고 결혼식 참석하려는 것)와 위에 나온 마약단속국 직원이다.범인은 이들이 아니었고 나중에 잡혔다고 한다.[10] 보통 카즈하는 자신을 지칭할 때 "아따시"라 하는데 키드가 변장한 카즈하는 "우치"라고 한 점, 그리고 헤이지와 키가 비슷한 바람에 작게 보이려고 무릎을 꿇고 있었다는 점 등을 보고 추리해낸다.[11] 근데 이건 키드가 불쌍한 게 처음으로 성감대를 만진 건 코난이고 첫 키스는 헤이지랑 할 뻔 했다.[12] 본인도 결국 답답해진 건지 신사에서 부적 얻어서 운 키우려고 했다. 그걸 카즈하한테 들키자 자기 마음을 눈치챘다고 생각해서 반쯤 고백하는 분위기로 갔는데 카즈하는 딴 여자인 줄 알고 누구냐고 물으며 이유가 자기가 누나같은 입장이라 들을 권리가 있다고 해서 헤이지는 발끈했다(...).[13] File 11~12 해저유적과 행방불명의 수수께끼[14] 원작에서도 하지 못했던 키스를 여기서 해냈다(...)[15] 다만 고백 멘트는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굉장히 잘 뽑힌 탓에 "거기서 성공했어야 하는데 이건 너무 허무하다"는 혹평도 존재한다.[16] 모미지 등장으로 헤이지가 모미지한테 얼굴을 붉히고, 여지를 주어 제대로 철벽을 치지못해 카즈하가 마음고생 하는 것도 있어, 팬들의 반응은 쌤통이였다는 반응이 많았다.[17] 헤이지가 빅벤보다 더 멋있는 장소인지 묻자 란은 그렇다고 답하며 '신이치 미안...! 하지만 지금은 헤이지를 격려해 줘야 해.'라고 생각한다.[18] 이렇게 또 이어짐에 실패하자 대체 이 커플은 언제 이어지냐고 원성이 자자하던 차에 괴뢰의 악마와 오사카 연쇄 사건 편에서 드디어 진전이 나갔다. 아직 정발로 나오지 않은 상태임으로 스포일러 주의.[19] 그리고 이 대사는 21기 극장판인 진홍의 연가에서 다시 한 번 나오게 되는데, 바로 헤이지가 카즈하와 탈출할 때 꽉 잡으라며 "꽉 잡아! 카즈하. 만약 그 손 놓으면... 나한테 죽는다.(しっかり掴まっとけよ!和葉、その手ェ離したら… 殺すで…)"라고 하는 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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