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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허니버터칩 출시 이후 해태제과에서 만든 허니시리즈 과자이다.벌집핏자와 비슷한 모양 및 식감에 꿀 특유의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
출시 당시 허니버터맛 열풍의 시초라고 볼 수 있는 허니버터칩이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저조해 구하기 힘들어지자 대용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허니통통 출시 당시부터 2015년 여름 무렵까지는 허니버터칩이 결품 상태가 된 반면 허니통통은 재고가 수두룩한 경우가 허다할 정도였다.
2015년 7월 말에 허니통통의 신메뉴로 콘포타주(콘스프맛)와 애플(사과맛)이 나왔다. 콘포타주는 크게 호불호가 없었으나 애플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 싫어하는 사람은 후르츠 치킨급이라며 까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한다. 처음과 중간맛의 꿀+사과 조합은 좋지만, 마지막의 인공 느낌이 짙은 사과풍미가 문제라는 식의 혹평도 있었다. 콘포타주 적당히 짭짤한 맛에 풍미가 좋은 편이나 의외로 꿀 특유의 단맛이 거의 없었다. 한마디로 콘포타주는 칸츄리콘과 비슷한 방식이었다.
2015년 8월 중순에는 딸기맛도 출시되었는데, 허니통통 애플과 리큐르 소주의 과일맛이 잘 팔리던 걸 보고 어떠한 영감을 얻은 듯하다. 그러나 인공적인 향미가 너무 강하다. 먹고나서 몸 안에서 올라오는 인공향료의 맛과 짠 맛의 느낌이었다고. 또한 허니버터칩 열풍당시 TV광고등은 하지 않겠다던 말을 번복하고 10~11월부터 허니통통에 한하여 안하던 TV광고도 하고 있었다.
2016년이 시작될 무렵에는 허니버터칩의 품귀현상이 완전히 멎은 덕분에 허니버터칩이 물량이 여유로워지는 것을 넘어 허니통통을 능가할 정도로 재고가 수두룩해지더니 2018년경에는 허니통통이 단종되어 현재는 찾아볼 수가 없다. 허니통통의 맛을 그리워하며 재출시를 바라는 사람이 꽤 많으며, 만약 재출시된다면 2014년~2015년의 허니버터칩과 허니통통의 재고 현황이 정반대인 태세가 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제조사 측의 입장상 허니통통은 허니버터칩의 열풍 당시 소비자들의 대리만족을 시킨다는 최소한의 목적을 충분히 이룬 셈이기에 허니버터칩이나 허니 시리즈가 크게 몰락하기라도 하지 않는 이상 허니통통 재출시의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