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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행복의 가면 상인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2.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하이랄 시장, 시간의 신전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한 행복 가면 가게에서 만날 수 있다. 가면을 대여해 주고 있는데, 가면의 효과에 대해선 해당 항목의 가면 항목을 참고하자. 가면은 전부 사이드 퀘스트 전용으로, 전부 주인을 찾아주면 진실의 가면을 얻을 수 있지만 게임 진행에 필수요소는 아니다. 다만 데스마운틴에 오르기 위해 경비병과 대화하며 키튼 가면이 언급된 이후부터 장사를 시작하므로 여기까지 스토리를 진행시킬 필요가 있다. 미래에선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으나, 스태프롤에서 다른 상인들[1]과 함께 다같이 춤추면서[2] 잠시 등장.
만약에 가면값을 충분히 지니지 않았다면, 그 공손한 말투는 사라지고 표정도 확 변하며 당장 가면값을 들고 오라고 화를 내며 쫓아낸다.
참고로 인게임 3D모델링은 상반신만 있고 하반신이 아예 없다.N64판 모델링 3DS판 모델링 언제나 행복 가면 가게 카운터만 지키고 있기 때문에 굳이 하반신을 구현해 봤자 플레이어 시야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메모리도 절약할 겸 구현 자체를 안 한 것.[3] 스태프롤에서 다같이 춤추는 장면에서조차도 상술했다시피 상반신만 등장한다.
3.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본인의 힘을 믿으세요... 믿으세요..."
그저 사소한 NPC였던 전작과 달리 가면이 게임의 중심 키워드인 이 작품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이다. 전작과는 달리 가게를 떠나 행상인이 되었기 때문에 완전한 전신 3D모델링이 만들어진 것도 주목할 점. 3.1. 행적
"큰일을 겪으셨군요..."
(채트가 링크의 뒤로 몸을 숨기고, 링크는 가면 장수에게 다가간다.)
"저는 행복한 가면 가게 주인이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행복한 가면을 찾아 헤매는 장사꾼입니다..."
"여행 도중에 숲에서 기묘한 작은 귀신에게 소중한 가면을 도둑맞아 황망해하던 차에 당신을 보게 되어..."
"실례인 줄 알면서도 지금까지 쭉 뒤를 밟아 왔습죠..."
"...사실 저는 당신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도둑맞은 소중한 물건..."
"그것만 있으면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지요."
"...그 대신에 작은 귀신에게 빼앗긴 저의 소중한 가면을 되찾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고민이 필요한 일인가요?"
"아주 간단하지 않습니까!"
"당신 입장에서 절대 나쁜 제안은 아닐 텐데요."
"단지..."
"저도 요새 바쁜 몸이라서 앞으로 3일 후에는 이곳을 떠나야 합니다."
"되도록 그때까지 되찾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할 수 있고말고요!"
"당신은 어리지만 뛰어난 용기를 지닌 분입니다."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중략)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채트가 링크의 뒤로 몸을 숨기고, 링크는 가면 장수에게 다가간다.)
"저는 행복한 가면 가게 주인이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행복한 가면을 찾아 헤매는 장사꾼입니다..."
"여행 도중에 숲에서 기묘한 작은 귀신에게 소중한 가면을 도둑맞아 황망해하던 차에 당신을 보게 되어..."
"실례인 줄 알면서도 지금까지 쭉 뒤를 밟아 왔습죠..."
"...사실 저는 당신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도둑맞은 소중한 물건..."
"그것만 있으면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지요."
"...그 대신에 작은 귀신에게 빼앗긴 저의 소중한 가면을 되찾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고민이 필요한 일인가요?"
"아주 간단하지 않습니까!"
"당신 입장에서 절대 나쁜 제안은 아닐 텐데요."
"단지..."
"저도 요새 바쁜 몸이라서 앞으로 3일 후에는 이곳을 떠나야 합니다."
"되도록 그때까지 되찾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할 수 있고말고요!"
"당신은 어리지만 뛰어난 용기를 지닌 분입니다."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중략)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스토리가 시작하기 전 힘들여서 전설의 가면을 손에 넣었지만 스탈키드에게 당해 가면을 빼앗기고 만다. 그리고 위에 대사를 읊으면서 링크에게 다시 가면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하지만 클락 타운은 3일 뒤에 스탈키드가 추락시킨 달에 의해 소멸되는 결말이였고, 링크는 일단 스탈키드에게 시간의 오카리나를 되찾아 '시간의 노래'를 연주해서 다시 3일 전으로 돌아온다. 상인은 다급했는지 링크가 돌아왔다는 걸 보고 아무튼 가면을 돌려받은 것이라 오해해 링크를 일단 저주에서 풀어주기로 한다.
"작은 귀신한테서 당신의 소중한 물건을 되찾았나요?"
(링크의 어깨를 잡고 흔들며)
"이제 보니 당신!!"
"되찾았군요!!!!"
"그럼 제가 연주하는 곡을 불어서 기억해 주십시오."
(링크의 어깨를 잡고 흔들며)
"이제 보니 당신!!"
"되찾았군요!!!!"
"그럼 제가 연주하는 곡을 불어서 기억해 주십시오."
이후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모를 피아노로 '치유의 노래'를 들려준다. 이에 링크는 '치유의 노래'를 불러 저주를 풀게 된다.
"이 멜로디는 사악한 마력과 이승에서 떠도는 영혼을 치유하여 가면으로 바꾸는 곡입니다."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요, 기념으로 이 가면을 드리지요."
"걱정하지 마세요."
"마력은 가면에 봉인해 두었습니다."
"뒤집어쓰면 조금 전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고, 벗으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요, 기념으로 이 가면을 드리지요."
"걱정하지 마세요."
"마력은 가면에 봉인해 두었습니다."
"뒤집어쓰면 조금 전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고, 벗으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저주가 풀린 링크에게 치유의 노래와 벗겨진 데크너츠 가면에 대해 설명해 준다. 이제 가면만 돌려받아 거래를 마무리지으려 하지만, 당연히 링크는 가면이 없었고..
"이걸로 당신과의 약속은 지켜졌습니다."
"그럼 약속한 물건을 주시죠..."
(링크가 말없이 고개를 떨군다.)
"설마..."
"당신..."
"저의 가면을..."
"되찾지... 못한 겁니까??"
(섬뜩한 표정으로 바뀌고 링크를 들어올려 뒤흔들며)
"무슨 짓입니까!!"
"이대로 그 가면을 방치하면 이 세상에 끔찍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럼 약속한 물건을 주시죠..."
(링크가 말없이 고개를 떨군다.)
"설마..."
"당신..."
"저의 가면을..."
"되찾지... 못한 겁니까??"
(섬뜩한 표정으로 바뀌고 링크를 들어올려 뒤흔들며)
"무슨 짓입니까!!"
"이대로 그 가면을 방치하면 이 세상에 끔찍한 일이 벌어집니다!!"
갑자기 위에 나온 대사를 읊으며 자신이 갖고 있던 가면이 무쥬라의 가면이라는 사실과 '무쥬라의 가면'의 위험성을 알려주면서 반쯤 멘탈이 나가버린 상태로 가면을 찾아달라고 사정한다.
그 외에도 스토리를 진행할 때 계속 시계탑 지하 출구 앞에 머무는데, 가면을 쓰고 오면 그 가면의 기능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준다.
항상 웃는 것처럼 보이나 얼굴의 음영처리, 꽤 자주 분노하는 등 음울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낸다. 하지만 엔딩까지 보면 모두가 행복해하는 걸 바랬던 것 같다.그리고 마지막에 링크가 무쥬라의 가면과의 최종결전에서 승리하고 달 낙하를 저지한 뒤, 마력을 잃은 무쥬라의 가면을 집어들고 말한다.
(무쥬라의 가면을 살펴보며) "오... 역시 가면에서 사악한 기운이 사라졌어..."
"잘 받았습니다요."
"자, 저는 여행을 하는 중이니"
"이쯤에서 실례..."[4]
"당신도 이제 돌아가시는 게 어떤지요...?"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이별의 순간도 찾아옵니다."
"하지만 이별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그 이별이 영원할지 잠시 동안의 헤어짐이 될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럼 가 보겠습니다..."
"잘 받았습니다요."
"자, 저는 여행을 하는 중이니"
"이쯤에서 실례..."[4]
"당신도 이제 돌아가시는 게 어떤지요...?"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이별의 순간도 찾아옵니다."
"하지만 이별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그 이별이 영원할지 잠시 동안의 헤어짐이 될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럼 가 보겠습니다..."
이후 테르미나를 떠난다. 나비를 찾고 있는 링크를 위한 조언으로 추정된다.
귀신 가면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이 뒤에 떠나려던 가면 장수가 잠시 멈춰서서 추가적인 대사를 남기고 다시 걸어 사라지는 장면이 추가된다.
"호오! 당신은 참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었군요."
"당신이 갖고 있는 가면에는 행복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정말 좋은 행복이군요."
"당신이 갖고 있는 가면에는 행복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정말 좋은 행복이군요."
다만 만화판에서는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으로 묘사돼서 종반부가면 무쥬라의 가면만 얻으면 이런 세계따위...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나오며, 막판엔 링크가 가면 장수에게 썩 꺼지라고 호통을 치는등 수상쩍은 인물로 나온다. 하지만 만화판은 공식설정이 아니니 그냥 넘어가자.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 소개영상의 화자다.
3.2. 떡밥
이 사람의 정체에 대해 떡밥이 산재해 있으나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고 팬덤 사이에서 잡설이 많은 편. 일단 테르미나가 3일후 멸망이 된다는것을 알려주며 기본적인 가면의 제어법, 현재 상황과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링크에게 알려준다. 음악에 능하다. 또한 시간의 오카리나의 힘을 빌리지 못하고 테르미나 멸망을 겪으면 모든 것이 꿈으로 처리되고 1일째 가면장수 앞에서 링크가 깨어난다.기타 명확한 건 무쥬라의 가면과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있었으며, 최종보스전 직전 귀신의 가면을 주는 무쥬라의 가면을 쓴 아이와 그 주변에 있는 네 보스의 가면을 쓴 아이들은 이 사람과 머리카락과 귀의 형태, 두상이 똑같다. 행복의 가면장수가 메고있는 가방에는 제작자가 개그로 넣어둔 마리오 가면이 있다(!)[5] 그리고 얼굴이 워낙 기괴하다 보니 사실 얼굴 자체가 가면이고 가면 안에 진짜 얼굴이 있다는 소문도 있다. 하긴 그렇게 가면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데 하나 안 쓰고 다니는 게 이상하긴 하다.
저주를 푸는 노래를 알고 있다거나 무쥬라의 가면에 대해선 잘 알고 있는 등 여러 가지 떡밥이 있는데, 팬들 사이에선 이 가면 장수가 '무쥬라의 가면을 만든 고대 종족의 생존자가 아닌가' 하는 가설이 있다.
4. 젤다의 전설 이상한 나무열매
이번에도 가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다지 중요한 위치는 아니며 사이드 퀘스트를 진행하는데에만 관련있다. 배고프다고 투정을 부리는데 맛있는 고기를 가져다 주면 강아지 가면을 준다.
[1] 물약 가게 주인, 낚시터 주인, 찍폭탄 가게 주인. 참고로 셋 다 행복의 가면 상인과 마찬가지로 가게 카운터만 지키는 붙박이 캐릭터이기 때문에 하반신 모델링이 없다. 이 중 찍폭탄 가게 주인은 속편에서 클락 타운 서쪽 폭탄 가게 주인으로 재등장하면서, 낚시터 주인은 전당포 주인으로 재등장하면서 비로소 전신 모델링이 생긴다.[2] 이 장면에서 네 명 모두 하반신이 카메라에 아예 잡히지 않는다. N64판3DS판 전술했듯 하반신 모델링이 아예 없이 상반신만 공중에 둥둥 떠 있기 때문.[3]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시간의 오카리나는 플랫폼인 닌텐도 64의 성능 한계 때문에 화면에 보이지 않는 물체는 아예 렌더하지 않는 방식으로 메모리를 절약하는 꼼수를 다수 사용했다.[4] 이후 자신의 갈 길을 가려 하는데, 이때 스탈키드가 자신이 한 짓 때문인지 고개를 푹 숙인다.[5] 여담으로 전당포에는 ROB이 있는 등 의외로 이스터에그가 많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