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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해적 공화국 Republic of Pirates | |
| | |
| 국기 | |
| 지도 | |
| 1706년 ~ 1718년 | |
| 수도 | 나소 |
| 면적 | 13,878 ㎢ |
| 언어 | 영어, 프랑스어 |
| 종교 | 기독교 (비공식) |
| 정치체제 | 해적 연맹체 공화제 (명목상) |
| 역사 | • 건국: 1706년 • 멸망: 17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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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하마의 나소에서 사략선 출신 해적들이 운영하는 느슨한 연맹의 근거지 또는 거점.공식적인 의미에서 공화국은 아니었지만, 선원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다른 해적 선원들을 정중하게 대할 것을 지시한 비공식적인 해적법에 의해 통치되어 그런 식으로 부르는 것이다.
2. 해적들의 황금기와 건국
바하마의 해적시대는 1696년 사략선 헨리 에브리가 약탈한 인도 무역선의 약탈품을 실은 팬시호를 나소 항구로 운반하면서 시작되었다.헨리 에브리는 총독 니콜라스 트로트에게 금과 은을 주었고, 팬시호는 여전히 50톤의 코끼리 상아와 100톤의 화약을 싣고 있었다. 이로 인해 나소는 해적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지로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총독들이 여전히 법적 책임을 지고 있었지만, 해적들은 점점 더 강력해졌다.
프랑스-스페인 연합 함대가 1703년과 1706년에 나소를 공격했을때 해적에 의해서 통제되는 시대가 열렸다. 이후 나소는 시간이 지나면서 완전히 무법천지가 된 영국 사략선들에 의해 점령되었다. 그리고 해적들은 프랑스 왕국과 스페인 제국 선박을 공격했고, 프랑스와 스페인군은 나소를 몇 차례 더 공격했다. 하지만 해적들은 나소에 공화국을 건국했고, 1713년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이 끝나면서 많은 영국 사략선들은 소식을 얻는데 느리거나 받아들이기를 꺼린 게 원인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해적질에 빠져들었다.
이로 인해 많은 수의 실업 사략선들이 공화국에 가입하여 그 수를 늘리기 위해 나소로 향했다. 그 후 공화국은 두 명의 유명한 해적들인 벤자민 호니골드와 헨리 제닝스가 지배했다. 호니골드는 "검은 수염"으로 알려진 유명한 에드워드 티치와 샘 벨라미, 스테드 보네와 함께 해적들의 멘토였다. 검은 수염은 나중에 나소의 해적들에 의해 그들의 치안판사로 선출되었고, 그가 적합하다고 판단한 대로 공화국을 지휘하고 법과 질서를 집행할 수 있게 되었다.
국방으로는 해방부를 이룩한 나라이기도 하다.
3. 조지 1세의 사면령에 의한 멸망
원래 해적들은 영국 선박을 공격하는 것을 피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제한은 사라졌고, 해적들은 영국 해군의 프리깃으로 구성된 작은 함대를 지휘할 수 있었다.해적들에 의한 대혼란은 소탕에 대한 항의로 이어졌고, 마침내 조지 1세는 해적 행위를 끝내기 위해 우데스 로저스를 바하마 총독으로 임명하고 자수하는 모든 해적들에게 사면을 명했다.
왕의 사면에 대한 소식은 버뮤다에서 먼저 전해졌고, 이후 HMS 피닉스의 빈센트 피어스 대위가 엇갈린 반응을 얻었으며, 그 중 일부는 반대했다. 그리고 피어스 대위는 나소의 해적 209명의 명단을 작성했는데, 섬에 거주하는 해적들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명단이였다.
1718년 영국 해군은 여러 척의 함대와 함께 나소에 도착하여 왕의 사면을 허락할 권한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영국 해군에게 항복하기를 거부한 해적들을 체포하고 왕실의 사면을 받아들이라고 명령했다. 비록 찰스 베인과 검은 수염 같은 해적들이 체포를 피했지만, 영국 해군은 10명의 해적들을 포로로 잡았고, 9명이 처형되었다.
이 법은 대영제국의 지배권을 다시 확립하고 바하마에서 해적들의 공화국을 멸망시켰다. 이후 도망친 해적들은 카리브해의 다른 곳에서 해적 활동을 성공적으로 계속했는데, 이 시대는 해적들의 황금기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4. 대중매체에서
2021년작 넷플릭스 다큐《해적 왕국의 황금시대》[1]에서 다루어졌다.[1] 원제: The Lost Pirate Kingdom